일본이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의 치료제로 현재 개발 중인 렘데시비르를 특별 승인할 예정으로 알려졌다.렘데시비르는 미국보건원(NIH)와 일본국립국제의료연구센터 등이 공동으로 코로나19 바이러스에 대한 효과를 검증하고 있다. 일본 매체에 따르면 아베 수상은 27일 중의원 본회의에서 이르면 5월 중 승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일본 정부는 또 코로나19 경증자에는 치험과 관찰연구 중인 아비간 사용 승인을 고려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프랑스가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망자가 2만명을 넘었다. 미국 존스홉킨스대학 코로나19 상황판에 따르면 22일 12시 30분 기준 프랑스의 코로나19 사망자는 2만 796명이다.이로써 코로나19 사망자가 2만명이 넘는 곳은 프랑스를 포함해 미국(4만 5,063명), 이탈리아(2만 4,648명), 스페인(2만 1,282명) 등 4곳으로 늘어났다.한편 코로나19 확진자 10만명 이상인 국가는 미국(82만 5,041명), 스페인(20만 4,178명), 이탈리아(18만 3,957명), 프랑스(15만 9,299명), 독일(14
4월 마지막주는 세계보건기구(WHO)가 지정한 예방접종주간이다. 올해 주제는 모든 연령대에서 예방접종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모두를 위한 백신'이다.예방접종의 중요성은 갈수록 강조되고 있다. 특히 신종바이러스가 등 다양한 감염병 관련 이슈가 발생하면서 경각심이 높아지고 있다.예방접종은 모든 연령대에서 중요하지만 고령자와 만성질환자에는 특히 더하다. 지난 2015년 중동호흡기증후군(MERS) 사태에도 전체 발병자의 약 63%가 만 50세이상으로 나타났다.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면역저하자나 당뇨병, 심장질환, 폐질환, 신장질
프랑스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치명률 1위에 올랐다.미국 존스홉킨스대학이 21일 13시 기준으로 발표한 코로나19 집계 상황에 따르면 프랑스의 코로나19 확진자는 15만 6,493명에 사망자 2만 265명이다. 치명률은 17.5%로 전세계에서 가장 높다.치명률 2위는 벨기에로 확진자 3만 9,983명에 사망자는 5,828명으로 치명률 14.8%다. 3위는 13.4%인 영국으로 확진자 12만 5,856명에 사망자는 1만 6,509명이다. 4위는 이탈리아로 확진자 18만 1,288명에 사망자 2만 4,114명으로 치명률은 1
일본의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망자가 한국과 같아졌다. 미국 존스홉킨스대학의 코로나 집계 현황에 따르면 20일 4시 30분(한국시간) 기준으로 일본의 코로나19 사망자는 236명으로 동일한 것으로 나타났다. 확진자는 1만 797명으로 한국(1만 674명)을 이미 추월했다.
전세계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233만명으로 늘어났다. 사망자는 16만명을 넘었다.미국 존스홉킨스대학은 19일 13시(한국시간) 기준 전세계 코로나19 확진자는 232만 9,651명이라고 밝혔다. 사망자는 16만 717명이다.확진자수가 가장 많은 나라는 미국으로 73만 5천여명, 이어 스페인(19만 4천여명), 이탈리아(17만 6천명), 프랑스(15만 3천명), 독일(14만 3천여명), 영국(11만 5천여명)이다.미국의 사망자수는 3만 8,910명이며 이어 이탈리아(2만 3,227명), 스페인(2만 639명), 프
미국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망자가 3만 2천여명을 넘어섰다. 확진자수는 65만 8천여명이다. 미국 존스홉킨스대학이 17일 6시(한국시간) 발표에 따르면 미국 확진자는 전세계의 약 30%, 사망자는 25%를 차지하는 등 독보적인 1위다.미국의 사망자는 이탈리아와 1만명 격차를 보이고 있으며 독일에 비하면 무려 10배 차이를 보인다. 스페인과 프랑스 사망자를 합친 수에 맞먹으며, 뉴욕시가 약 3분의 1을 차지한다. 사망률은 프랑스가 가장 높고 이어 스페인, 벨기에, 이탈리아와 영국 순이다.미국의 확진자수는 이탈리아와 스페인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의 가장 취약자는 만성질환을 가진 50대 이상 남성이라는 연구분석 결과가 나왔다.중국 인민해방군종합병원 연구팀은 우한시 코로나19 사망례의 임상특징을 정리해 미국호흡기 중환자치료학 저널에 발표했다.분석 대상자는 우한시 코로나19 사망자 85명(남성 73%). 이들의 병력과 코로나19 노출력, 병존증, 증상, 검사소견 등의 진료기록을 이용해 임상특징을 알아보았다.그 결과, 대상자 가운데 유전자검사(PCR) 양성례는 33명였으며, 증상은 발열(78명), 호흡곤란(60명), 숨참과 피로(각 50명)였다. 6
전세계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수가 200만명을 넘어섰다. 미국 존스홉킨스대학은 15일 23시 기준(한국시간)으로 전세계 코로나19 확진자수가 200만 984명이라고 밝혔다. 사망자는 12만 8,071명이다.미국이 약 61만명으로 가장 많고, 스페인은 17만 7천여명, 이탈리아는 16만 2천여명이다. 독일은 13만 2천여명, 프랑스는 13만 1천여명이다. 영국은 9만 4천여명으로 10만명을 눈앞에 두고있다.사망자수는 미국이 2만 6천여명으로 가장 많고, 이어 이탈리아 2만 1천여명, 스페인 1만 8천여명, 프랑스 1만
프랑스가 이탈리아를 제치하고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의 치명률 1위에 올랐다. 치명률은 확진자 대비 사망자 비율을 말한다.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의 코로나19 국외 발생 현황에 따르면 11일 현재 프랑스의 확진자는 9만여명에 사망자 1만 3천여명으로 치명률 14.6%다. 이탈리아는 사망자 14만여명에 사망자 약 1만 9천명으로 치명률 12.8%다.확진자수 최고는 미국으로 49만 5천여명이며 사망자는 1만 8천여명이다. 현재 전세계 코로나19 확진자는 163만 474명이며 사망자는 10만 1,454명이다.
국내에서 발생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의 10%는 무증상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고려대 구로병원 감염내과 송준영, 정희진, 김우주 교수 연구팀이 국내에서 초기에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의 10%에서 ‘무증상’을 확인했으며, 이것이 조기 방역을 어렵게 하는 요인이라고 NEJM에 발표했다.연구에 따르면 코로나19 국내 초기 확진자 28명 중 3명은 무증상 감염자였으며, 이들은 자신이 느끼기 어려울 정도로 증상이 없었다. 또한 일반적인 호흡기질환과는 다른 다양한 증상 양상을 보이기 때문에 조기 진단과 방역이 어렵다고 분석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망자 최다 발생국 이탈리아에서 의사 100명 이상이 사망했다.이탈리아의사연맹은 현지시간 9일 코로나19로 사망한 의사가 105명에 달한다고 밝혔다. 연맹에 따르면 사망 의사의 다수는 개업의이며 이들은 보호장구가 부족한 상태에서 코로나19와 싸우다 숨졌다. 연맹은 "환자를 치료하다가 목숨을 잃은 모든 의료인에 대해 책임을 다해야 하며 취약한 의료시스템을 재검토해야 한다"고 밝혔다.한편 간호사 누적 사망자도 28명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탈리아 보건부에 따르면 9일 기준 이탈리아 코로나19 누적
미국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40만명을 넘어섰다.미국 존스홉킨스대학에 따르면 9일 오전 9시 기준으로 미국내 코로나19 확진자는 어제보다 3만 7,398명이 늘어나 42만 4,945명이다. 사망자는 2,301명이 늘어 1만 4,592명이며 치명률은 3.4%로 높아졌다. 현재 스페인(1만 4,555명)과 거의 같고, 조만간 이탈리아(1만 7,669명)를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현재 전세계 코로나확진자는 144만 9,167명이며 사망자는 8만 6,789명이다.
미국의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여전히 급증하고 있다. 미국 존스홉킨스대학의 8일 9시 기준 발표에 따르면 미국의 코로나19 확진자는 하루에만 2만 8천여명이 증가해 38만 7,547명이다. 사망자는 1천 5백여명이 늘어난 1만 2,291명으로 이탈리아(1만 7,127명), 스페인(1만 3,798명)에 이어 세번째다. 미국의 코로나19 사망률은 3.2%로 이탈리아(12.6%)와 이란(6.2%), 중국(4.1%)에 이어 네번째다. 현재 전세계 코로나확진자는 136만 2,490명이며 사망자는 8만 170명이다.
면이나 외과용 마스크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차단에는 한계가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서울아산병원 감염내과 김성한 교수, 중앙대병원 감염내과 김민철 교수, 세종대 건축공학과 성민기 교수팀은 면 및 외과용 마스크의 코로나19 차단효과를 분석해 미국내과학연보(Annals of Internal Medicine)에 발표했다.연구 대상자는 코로나19 확진자 4명. 연구팀은 이들을 마스크미착용군과 외과용 마스크 착용군, 면마스크착용군으로 나누고 20cm 떨어진 세균배양접시에 5번 기침을 해 세균배양접시와 마스크 안과 밖의 표면의 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코로나19) 중증환자가 혈장 치료 후 완치된 사례가 나왔다.세브란스병원 감염내과 최준용 교수팀은 7일 국내 처음으로 위중한 코로나19 환자 두 명을 대상으로 완치자의 혈장을 주입한 결과 증세가 호전됐다고 Journal of Korean Medical Science(대한의학회지) 최신호에 발표했다.완치자 중 한명인 71세 남성은 확진 판정 후 말라리아 및 에이즈 치료제 등 항바이러스 치료를 받았지만 상태가 좋아지지 않아 세브란스병원으로 이송됐다. 도착 당시 호흡 속도는 분당 30회 이상(정상 성인의 경우 20회 이하
미국의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망자가 1만명을 넘었다. 미국 존스홉킨스대학에 따르면 7일 9시(한국시간) 기준으로 미국 코로나19 사망자는 어제보다 1,219명이 늘어난 1만 781명이다. 확진자는 약 3만명이 늘어난 36만 4,723명으로 전세계 확진자의 약 28%에 해당하며 스페인, 이탈리아, 독일의 확진자를 합친 수치에 버금간다.
미국의 코로나바이러스감염(코로나19) 사망자가 1만명을 목전에 두고 있다.미국 존스홉킨스대학에 따르면 5일 21시 기준으로 미국 코로나19 사망자는 하루 새 1,187명이 늘어 9,562명이다. 확진자는 전날 같은 시간 대비 약 2만 7천명 늘어 33만 5,524명이다.전세계 코로나확진자수는 1백 22만 6,651명이며 사망자는 6만 8,355명이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이 목 검사에서는 음성이었어도 객담과 분변에서 양성인 경우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중국 베이징디탄병원 연구팀은 목 검체를 이용한 RT-PCR(유전자증폭검사) 결과가 코로나19 환자의 퇴원기준의 하나이지만 다른 검체를 이용한 검사가 필요하다고 미국내과학회 연보에 발표했다.연구 대상자는 올해 1~2월에 코로나19환자 133명. 목 검체를 이용한 RT-PCR검사에서 코로나19 음성판정 후 24시간 이내에 객담이나 분변 검체 RT-PCR검사를 실시했다.코로나19 진단 기준은 목 검사에서 최소 2회 양성인 경우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이 올 여름에 잠시 수그러들었다가 겨울에 다시 기승을 부릴 것이라는 관측이 나왔다.스웨덴 캐롤린스카대학 얀 알베르트 박사는 바젤대학 연구팀과 공동연구으로 코로나19 감염효율의 계절성 변동성을 예측하는 수리모델을 통해 이같이 나타났다고 스위스의학주간 저널에 발표했다.알베르트 박사에 따르면 코로나19가 여름에 줄어든다해도 팬데믹(감염병 대유행) 종식으로 볼 수 없다. 이러한 축소는 방역에 따른 성과, 계절성 바이러스 확산 상황이 달라지면서 나타난 일과성이다. 박사는 "이럴 때 의료시스템을 정비해 백신과 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