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제약협회가 오는 1월 7일 오전 7시부터 9시까지 반포동 팔레스호텔 1층 로얄볼룸에서 제약기업 대표이사들을 대상으로 조찬강연회를 개최한다. 이날 연자로는 정형근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사장이 나와 국민건강권 보장과 제약기업의 역할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
우리나라 국민이 현 건강보험제도에 대해 어떻게 평가하는지 알 수 있는 조사가 나와 주목을 끌고 있다.국민건강보험공단이 고려대학교산학협력단(김태일 교수)에 의뢰한 '국민건강보험과 개인의료보험의 역할'에 관한 연구결과에 따르면, 국민들 87.8%가 아픈 사람이 의료 보장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정부의 책임이라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이어 보험료와 보장수준 대해서는 53.9%가 현 수준이 적정하다고 보고 있었다. 보장수준을 현재보다 높이고, 보험료도 인상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는 비율은 18.5% 였다. 그외 비율은 보장수준을 높이고 보험료도 인상해야 한다고 응답했는데 보장비율과 비용에 따라 다른 의견을 보였다.보험료 인상에 대해서는 찬반이 엇갈렸다. 국민들은 정부가 보험료를 인상하여 국민건강보험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연말연시를 맞아 전 임직원들이 정성껏 마련한 성금 약 1억 2000여만원을 우리사회에서 소외된 사회복지시설이나 양로원 등 따뜻한 손길을 애타게 기다리는 이웃들에게 전달 할 예정이라고 26일 밝혔다.앞서 공단은 “매일경제 광고대상 TV부문 금상 수상” 및 “여성부 주관 성희롱 예방 우수기관 수상” 등 각종 행사에서 부상으로 받은 성금으로 생필품을 구입, 부모를 잃은 어린이 시설 등 2곳에게 전달한 바 있다.
건강보험공단과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직원이 국민개인의 신상정보를 업무 외 용도로 사용하면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지는 방안이 추진된다. 또한 건보공단 및 심평원이 요양급여청구 및 지급 업무를 수행하는 과정에서 얻은 개인정보와 국가 등으로부터 제공받은 개인정보를 최장 5년간 보유토록 하고, 보유한 지 5년이 경과한 개인정보는 지체없이 파기해야 될 전망이다. 국회 보건복지가족위 전현희 의원(민주당)은 건보공단과 심평원 종사자가 건보 가입자의 신상정보, 과거병력 등 개인정보를 업무 외의 목적으로 부당 조회하거나, 대부업체에게 가입자의 가족관계·연락처 등을 유출하는 등의 사례가 발생하고 있어 어 '건강보험법 개정안'을 마련, 대표발의했다고 23일 밝혔다. 전 의원은 "공단
대한의사협회의 건강보험수가 인상 수치가 2.1%로 최종 확정됐다.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는 22일 오전 회의를 통해 대한의사협회의 2009년도 수가를 이같이 결정했다. 건정심은 대한의사협회가 제시한 의료제도 개선 의견과 함께 2.4%+α 인상안과 공익대표의 2.1% 인상안을 두고 토론을 걸쳐 표결 처리한 결과 8:12로 공익 중재안을 수용했다. 이번 수치는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수가협상시에 대한의사협회에 제시했던 2.5% 인상안보다 오히려 0.4%가 낮은 수치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청소년들에게 건강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고 스스로 건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청소년들이 평소에 관심이 있고 예방 가능한 질환 등에 대한 건강정보 동영상을 개발해 22일부터 건강정보전문사이트 '건강in(http://hi.nhic.or.kr)'을 통해 제공한다.공단 측은 "최근 조사에서 청소년들이 과도한 학습과 경쟁으로 인해 스트레스가 높고, 패스트푸드 등 에너지 섭취량은 증가한 반면 신체활동 부족으로 비만이 증가하고 있다"면서 "이에 따라 청소년이 관심이 있는 건강정보와 예방이 필요한 주요 건강문제 중 치아건강, 아토피피부염, 스트레스, 운동과 영양, 성 바로알기 등 5개 주제를 선정하여 원인ㆍ증상ㆍ치료ㆍ자가관리ㆍ예방 등의 건강정보 동영상을 제공하게 됐다"고 밝혔다.제공되는 동영상은 청
건강보험공단 정형근 이사장이 공단을 대대적으로 개편할 뜻을 밝혔다.정 이사장은 23일 취임 100일 기념사를 통해 “사회보험 징수통합과 고려하여 본부는 집중과 통일, 지역본부는 경쟁에 적합하도록 기능을 조정하여 전략목표 달성을 위한 조직간 상호경쟁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그러면서 기형적인 인력구조도 개선할 뜻을 밝혔다.정 이사장은 “사회보험료 징수통합 등에 따른 적정인력을 산출하고, 중장기 인력운용계획을 수립, 퇴직과 연계한 연도별 신규인력을 충원함으로써 조직의 신진대사를 촉진하도록 하겠다.”고 강조하고 당장 내년부터 2012년까지 연차적으로 추가 감축하는 방안을 강구 중이라고 설명했다.또한, 인력구조 순환을 위하여 전직원을 대상으로 350여명 정도의 희망퇴직을 받아 노령인력을 줄이고,
지난 한해 동안 수술환자가 많은 질병은 치핵(치질)수술인 것으로 나타났다.17일 건강보험공단이 분석한 '2007년도 주요 수술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수술건수가 가장 많은 질병은 치핵으로 26만9000명(급여비 1542억)의 환자가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이어 백내장 22만8000명(2478억), 제왕절개 15만9000명(1400억), 일반척추 10만6801명(2794억), 충수절제술 10만2704명(1099억) 등 순으로 나타났다.이와 함께 인구 10만명당 수술건수 순위는 백내장수술(616명), 치핵수술(561명), 제왕절개수술(320명), 일반 척추수술( 215명), 충수절제술(206명) 등이었다. 건보급여비 지출로는 일반척추수술(2995억), 스텐스삽입술(2514억), 백내장수술(2478억)
국민건강보험공단은 건강검진을 통한 질병의 조기발견 조기치료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자 마련한 ‘건강검진 체험수기’ 공모전에서 당선된 수기를 모아 단행본 '사랑합니다. 제 손을 잡으세요'를 펴냈다.당선작 20편을 수록한 이 책자에는 공단에서 시행하는 건강검진을 통하여 위암을 발견, 수십 차례의 힘든 항암치료를 잘 극복하고 회복 중에 있다는 이야기와 중증질환자 본인부담금 경감제도 등 건강보험의 보장성 강화정책으로 질병을 극복하고 새로운 희망을 되찾은 사례 등을 포함 다양하면서도 가슴 뭉클한 이야기들이 실려 있다.공단은 지난 9월, 건강검진 체험수기 공모전을 실시하여 총 138편의 응모작 중 두 차례의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 1편, 우수상 4편, 장려상 15편 등 20편을 선정하여 시상식을 거행한 바 있다.
암환자수가 지난 7년 동안 2배 이상 증가해 지난해 50만명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건강보험공단이 2007년 간강보험 암 진료 환자를 분석한 결과, 2007년 암 환자는 2000년 21만8735명보다 2.26배 증가해 49만3584명으로 집계됐다고 5일 밝혔다. 이는 전년도 2006년 42만5281명보다 16.1% 늘어난 수치다.지난해 암이 새로 발견된 환자는 2000년 10만1781명과 비교할 때 1.37배 늘어난 13만9660명이었으며 2006년보다 6.1% 증가했다. 연령별로는 65세 이상이 5만7684명으로 신규환자의 41.3%를, 40∼50대가 5만2345명으로 37.5%를 차지했다. 성별로는 전체 암환자 중 지난해 여성 암환자가 24만8098명를 기록, 남성 암환자 24만5486명을 앞질
정형근 국민건강보험공단 정형근 이사장이 지난 11일 국내제약업체인 한미약품(주)의 경기 화성 팔탄공장과 기흥연구센터, 다국적제약업체인 한국MSD(주)의 시흥공장을 방문했다. 정 이사장의 이번 제약업체 방문은 공단 설립후 처음 있는 일로서 평소 강조한 현장중시 경영의 일환으로 이루어진 것이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정형근 이사장이 지난 9일 호스피스 지원기관인 서울 금천구 전진상의원과 성남시 분당구 보바스기념병원을 방문해 시설과 인력현황 그리고 환자의 상태와 서비스범위 등을 점검하고 있다. 정 이사장의 이번 방문은 최근 문제가 되는 요양병원 인권침해 실태고발과 관련해 향후 공단 차원의 대처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것이라고 공단측은 밝혔다.
40대에서 신규 암환자가 꾸준히 늘고 있다.국민건강보험공단이 발표한 ‘2007년 건강보험 암 진료환자 분석’에 따르면 2007년도 신규 암 진료환자는 모두 13만9,660명으로 2006년도 신규암 진료환자 13만1,604명보다 8,056명(6.1%)이 증가했다.때문에 암진료 환자수도 크게 늘었다. 2007년 건강보험 암진료 환자수는 49만3,584명으로, 이는 2006년도 암 진료환자 42만5,281명 보다 6만8,303명(16.1%) 증가한 수치다.급여비 지출도 늘어나고 있다. 2007년 암 진료환자 건강보험급여비(2조1,863억원)는 전체 건강보험급여비(24조5,600억원)의 8.9%로, 이는 전년도인 2006년 암 진료환자 건강보험급여비(1조8,383억원) 보다 18.9% 증가한 것이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임직원들이 지난 6일 제천단양지사봉사단과 함께 제천시 남천동 '사랑의 연탄 배달' 현장을 방문, 직접 연탄배달에 참여하여 독거노인세대의 어르신들을 위로하는 뜻깊은 행사를 가졌다.
노인장기요양보험 수급자 명의로 전동침대 등 복지용구를 구입한 의원이 검찰에 고발됐다.국민건강보험공단은 3일 병설로 재가기관을 운영하면서 입원노인의 명의로 전동침대 등 복지용구를 구입한 경기도 하남시 소재 의원 1곳을 검찰 고발했다고 밝혔다.이 의원은 입원환자 8명의 수급자 명의로 계약서를 허위작성한 뒤 건보공단에 제출해 복지용구를 부당하게 납품받았다.건보공단에 따르면 수급자 8명중 3명은 구입사실조차 몰랐고 3명은 구입 후 동의를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또 2명은 사망 또는 보호자와 연락 두절로 확인조차 불가능했다.이중 한 수급자는 지난 9월11일 사망했으나 계약서에는 같은달 20일 본인이 서명한 것처럼 꾸며 있었다.더구나 이 의원은 거동이 어려운 노인을 맡아 돌보는 장기요양기관으로 인정받
국민건강보험공단과 약가 협상이 결렬될 경우 심평원 약제급여평가위원회를 거치지 않고 재협상이 이뤄지게 된다. 약가협상 관련 사전상담제를 운영, 협상절차, 준비사항, 협상시 고려사항, 참고가격 등에 대한 사전 논의가 이뤄질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국민건강보험공단 백동욱 차장은 25일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열린 '약가협상 현황 및 제도개선 설명회'에서 이같은 개선방안을 밝혔다. 건강보험공단은 약가협상이 결렬된 약제에 대해 숙려기간 60일이 경과된 후 30일 이내에 제약사가 재협상을 신청할 경우 심평원 약제급여평가위원회를 거치지 않고 바로 재협상에 들어가기로 했다. 공단에 재협상 신청서를 제출할 경우 복지부에 신청서를 제출한 것으로 간주하며, 심평원의 급여적정성 및 경제성 평가를 생략토록 했다.
올해 한국인의 암검진 수검률은 50.7%로 나타나 2004년에 비해 11.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립암센터는 25일 2008년 대국민 암검진 수검률을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조사에 따르면 암종별로는 자궁경부암 수검률이 59.9%로 가장 높았고, 위암, 유방암, 대장암, 간암 순이었다. 연령별 수검률은 위암, 대장암 검진은 60대, 유방암, 자궁경부암검진은 50대에서 가장 높은 수검률을 보였다.이번 조사에서는 2004년에 비해 수검률이 11.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매년 조금씩 증가했다.이러한 상승은 국가 암조기검진사업의 효과도 일부 작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에 따르면 수검자 가운데 국가와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실시하는 암 검진을 받았다고 응답한 비율(공공검진 비율)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인터넷을 통하여 온라인(On-line)으로 이의신청을 할 수 있는 시스템을 11월부터 가동한다.공단 측은 국민건강보험공단 처분에 이의있는 자가 제기하는 이의신청을 종전과 같이 종이문서로 제출할 수 있을 뿐 만 아니라 온라인으로도 할 수 있는 시스템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온라인으로 이의신청을 접수 할려면 국민건강보험공단 홈페이지에서 「건강보험 이의신청(심판청구)」배너를 클릭한 후 회원으로 가입하고, 은행 등 금융기관을 통하여 공인인증서를 발급받은 후 서비스 이용 가능하다.인터넷상에서 이의신청과 함께 건강보험 권리구제제도 및 처리절차 안내, 용어 설명, 서식 제공 및 주요 결정사례 검색이 가능하며, 처리결과는 휴대폰 문자 메시지 및 등록한 전자우편으로 받아 볼 수 있다.공단
건강보험공단이 처방전을 컬러 복사해 환각성, 마약류 의약품을 반복 수급한 환자를 적발했다. 아울러 해당 약국 13,030곳에는 책임을 물어 5억 8천여만원을 환수했다고 밝혔다. 공단에 따르면, 환자 왕 모씨는 2007년 04월부터 9월까지 지인 2명의 건강보험증을 도용, 본인처방전과 함께 처방전 16장을 컬러 복사하여 위조 처방전 50장을 통해 66개의 약국에서 1,320일치의 러미라정을 조제받다 적발됐다.또한 친자매가 2006년 5월부터 10월까지 처방전 14장을 컬러 복사하여 위조 처방전 27장을 만들어 41개 약국을 돌면서 820일치의 트리람정, 스틸녹스정을 조제받다가 적발됐다. 러미라는 진해거담제의 일종으로 환각성분 포함돼 있으며 트리람정과 스틸녹스정은 무도 불면증 치료제인 수면제의 일종으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형근)은 25일 오후 2시부터 공단 지하대강당에서 관련기관, 제약업체, 시민사회단체 등을 대상으로 약가협상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설명회에서는 그 동안의 약가협상 현황 및 문제점을 짚어보고 제약업체의 행정적 편의와 절차 간소화를 위해 신설되는 제도 개선사업에 대한 설명 및 의견 수렴이 있을 예정이다.설명회에는 이대희 국민건강보험공단 차장이 사용량-약가 연동제에 대해 발표하고, 백동옥 국민건강보험공단 차장이 약가협상 행정 개선방안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약가협상 현황 및 공유사항에 대해서는 윤형종 국민건강보험공단 약가협상부장이 발제자로 나선다. 공단은 이번 설명회를 통하여 공단의 공공성과 신뢰성을 제고하고 약가협상의 효율적 발전을 도모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