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캐롤린스카연구소 수재너 라손(Susanna C. Larsson) 박사팀은 마그네슘(Mg)을 많이 먹는 흡연남성은 뇌경색 발병 위험이 낮다고 Archives of Internal Medicine(2008; 168: 459-465)에 발표했다. 이번 연구의 배경에는 좋은 식습관이 뇌졸중을 예방한다는 지견이 존재하고 있다. 이들 연구는 고혈압이 뇌졸중의 위험인자이기 때문에 혈압을 낮추는 식사가 뇌졸중 위험도 낮출 수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Mg, 칼슘(Ca), 칼륨(K)을 많이 먹으면 혈압이 낮아지고 또 나트륨(Na)이 고혈압의 원인이 된다는 사실은 지금까지의 연구에서 입증돼 있다. 라손 박사팀은 뇌졸중 기왕력이 없는 2만 6,556례(50∼69세) 핀란드 흡연남성을 대상으로 식사의 종류나 병력, 흡연
【워싱턴】 브리검여성병원 루 왕(Lu Wang) 박사팀은 하버드대학 연구자들과 공동 연구에서 무지방 우유를 많이 마시고 칼슘(Ca)과 비타민D를 영양제(보충제)가 아닌 음식에서 많이 섭취하는 여성은 고혈압 발병 또는 혈압상승 위험이 낮다고 Hypertension(2008; 51: 1073-1079)에 발표했다. 음식통해 섭취해야왕 박사팀이 45세 이상 미국여성 2만 8,886례의 식생활을 분석한 결과, 저지방유나 유제품 소비량이 많고 Ca와 비타민D가 많은 식사를 하는 여성은 고혈압을 발병하기 어려운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무지방유를 하루 2잔 이상 마시는 여성은 1개월에 한잔 미만 마시는 여성에 비해 고혈압 발병위험이 최대 10% 낮아지는 것으로 밝혀졌다. 한편 유지방이 많은 우유나 유제품을 섭취하는 여성
한국초등교장협의회(회장 김동래)와 대한소아청소년과개원의사회(회장 이청민)가 어린이들의 야외활동과 단체생활이 늘어나는 봄을 맞아 A형 간염, 황사 등 주의해야 할 질병과 예방법을 알리는 ‘건강한 어린이 봄철 건강수칙 캠페인’을 전개한다.이를 위해 초등교장협의회는 전국 약 4,200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봄철 질환 및 생활수칙’ 안내책자와 가정통신문을 각 가정에 배포, 자녀 건강관리에 대한 학부모들의 각별한 관심을 당부하고 있다. 안내책자에서는 대표적인 수인성 전염병으로 초등학생 전후의 어린이에서 감염율이 높은 A형 간염을 비롯해 3~5월에 최고조에 달하는 황사, 꽃가루 알레르기 등의 계절적인 위협 요인들에 대처하는 방법이 상세히 소개되어 있다.대한소아청소년과개원의사회 이청민 회장은 “가정이나 학교에서 쉽게
【워싱턴】미국산과부인과의학회(ACOG)가 “천식 임신부는 임신기간의 증상 관리를 위해 되도록 저용량의 천식치료제를 지속적으로 사용해야 한다. 그리고 중등도~중증 천식 임산부는 임신 기간동안 태아의 발육지연과 조산 징후도 검사해야 한다”는 새로운 추천안을 Obstetrics & Gynecology(2008; 111: 457-464)에 발표했다. 임산부 유병률 4∼8%미국의 천식환자는 현재 2,200만명으로 추정되고 있다. 천식은 일반적인 만성질환이며 기도에 염증이 발생하여 알레르겐이나 자극 물질에 대한 감수성이 높아진다. 천식 환자에서 임신부가 차지하는 비율은 약 4∼8%로 보인다. 천식 발작은 천명, 기침, 숨가쁨, 가슴이 답답해지는 증상이 특징이다. 임신 중에 천식이 발작하면 태아에 공급되는 산소가 줄어들
두통을 호소하는 어린이의 대부분은 CT나 MRI 등이 필요없는 것으로 나타났다.한림대 강남성심병원 이건희 교수팀은 2004년 1월부터 2006년 6월까지 강남성심병원 소아청소년과에 반복적 두통을 주소로 내원한 15세 이하 환아 311명의 진단결과를 분석했다.그 결과, 뇌영상검사를 시행한 환아는 164명으로 전체 두통 환아의 53%에 달했으나 이중 단 2.4%만이 지속적이고 집중적인 관찰이나 수술이 필요한 중증질환인 것으로 나타났다. 즉 나머지 50%는 조영제나 방사선 피폭 등 위험을 감수하면서 영상진료를 받아 오히려 손해를 보는 셈이다.하지만 자녀가 두통을 자주 호소하면 부모로서는 뇌종양을 의심하지 않을 수 없는 법.이 교수팀에 따르면 뇌종양 유병률은 10만 명당 3~5명 정도다. 게다가 뇌종양 환자의 60
【영국 케임브리지】케임브리지대학 올리버 존스(Oliver Jones), 줄리안 그리핀(Julian Griffin) 양박사팀은 환경오염과 2형 당뇨병의 관련성을 좀더 자세히 연구해야 한다고 Lancet(2008; 371: 287- 288)에 발표했다. 양자간 밀접한 관련성박사팀은 잔류성 유기오염물질(POPs, 살충제 다량 포함)과 성인 당뇨병의 원인이 되는 인슐린 저항성의 관계에 대해 특히 강조하고 있다. 박사팀은 혈중 POPs, 특히 유기 염소계 살충제 레벨과 2형 당뇨병 발병 위험의 매우 밀접한 관련성을 입증한 이덕희(Duk-Hee Lee) 박사의 평가 연구를 인용, “물론 상관관계가 있다해도 반드시 인과관계가 있다고는 할 수 없지만 정말로 관련성이 있다면 건강예방차원에서 의미하는 바는 크다. 현재 2형
서호주대학 미생물학 교수, 마셜감염증연구·연수센터 소장 Barry Marshall1951년 호주 태생. 헬리코박터 파일로리(Helicobacter pylori)의 발견으로 전 왕립퍼스병원 병리학자 로빈 와렌 박사와 함께 2005년 노벨생리학·의학상을 수상. 스스로 균을 먹고 H. pylori와 위궤양의 인과 관계를 입증해 화제를 모았다. H. pylori의 발견과 H. pylori 제균치료 실시는 소화기질환의 임상에 커다란 변혁을 가져왔다. 궤양 예방·치료에 대한 공헌에서부터 위암 예방의 가능성까지 기대하는 바는 크다. 배리 마셜(Barry Marshall) 교수에게 제균의 상황과 향후 연구에 대해 들어보았다.Q.H.pylori발견을 통해 상부 소화관질환의 개념과 진료방침이 크게 바뀌었는데요. H.pylor
한국애보트는 최근 유럽연합이 소아용 에이즈 치료제인 칼레트라를 허가했다고 10일 밝혔다.소아용 칼레트라는 기존 성인용 액제와 달리 정제형태이기 때문에 음식물의 섭취여부와 관계없이 복용할 수 있는데다 냉장보관도 필요하지 않다. 한편 소아용 정제는 로피나비어 100 mg과 리토나비어 25 mg의 복합제이며, 현재 시판중인 성인용 정제는 이들 주성분이 각각 200mg, 50mg 씩 함유돼 있다. PENTA (Pediatric European Network for Treatment of AIDS) 회장인 카를로 지아퀸토 (Carlo Giaquinto) 이탈리아 파두아 대학교 소아과 교수는 “소아용 칼레트라 정제는 환자의 나이, 체중, 체표면적에 맞게 사용할 수 있는 최초이자 유일한 복합제형 단백분해효소 억제제로 소
한독약품이 구강 내 점막에 붙이는 칸다다증약을 오는 2010년에 출시한다.이를 위해 한독약품은 최근 프랑스 바이오 얼라이언스社와 구강 인두 칸디다증 치료제인 로라믹(Loramyc, 성분 miconazole)의 한국, 타이완, 싱가포르, 말레이시아의 마케팅 및 영업에 관한 독점 라이센스 계약을 체결했다. 로라믹은 점착성 구강정 타입의 항진균제로 면역력 결핍 환자 및 암환자에서 자주 발생하는 구강 인두 칸디다증 치료에 사용된다. 프랑스에서는 지난 해 9월부터 판매되고 있으며 미국은 시판을 위한 임상 3상을 진행하고 있다.기존의 구강 인두 칸디다증 치료제는 주사제로 투여되거나 하루 여러 차례 가글한 후 뱉거나 삼키는 형태가 일반적이라 사용이 불편하고, 약물의 전신 흡수로 인한 부작용이 문제점으로 지적되어 왔다.반
한국인 위암 환자는 모두 헬리코박터 파일로리(H.pylori)균에 감염돼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또한 이들은 위점막세포가 염증으로 없어진 후 대장이나 소장 점막세포로 대체되는 현상인 장상피화생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장상피화생을 가진 군에서는 위암발생률이 그렇지 않은 경우보다 약 11배 높은 것으로 나타나 H.pylori의 제균이 위암을 예방하는데 매우 중요하다는 사실이 규명됐다.분당서울대병원 소화기내과 김나영 교수는 1992년부터 1998년 동안 병원을 내원한 1,790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평균 9.4년 장기 추적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김 교수에 따르면 장상피화생의 연령대별 양성률은 30대에서 11.3%, 70세 이상에서는 42.9%로 나타나 나이가 들수록 높아졌다. 또한 헬리코박터 파일
【독일 뤼벡】 “알레르기의 유전적 소인을 가진 어린이가 있는 가정에서는 고양이를 기르지 않도록” 추천하는 것은 무의미하다는 주장이 나왔다. 독일사회의학연구소 캐틀린 무쉬 보로스키(Cathleen Muche-Borowski) 박사팀은 “알레르기 발병을 주제로 다룬 최근 연구 139건을 검토한 결과, 일부 연구에서는 오히려 고양이를 통해 예방효과를 얻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제2회 독일합동알레르기 회의에서 보고했다. 천식, 알레르기성 비염, 아토피성 피부염 예방에 관한 현행 가이드라인(S-3 가이드라인)이 제정된 것은 3년 전인 2004년. 이제 재검증해야 할 시기다. 무쉬 보로스키 박사팀의 분석 결과, 고양이는 천식, 라음(폐에서 나오는 비정상적인 소리), 아토피, 알레르기 감작의 발현율을 높이지 않는 것으로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 질환이 너무 드물어 오진되는 경우가 많은 희귀질환을 정리해 놓은 웹사이트가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주인공은 옵티멀 웰니스센터 조지프 메르콜라(Joseph Mercola) 박사. 그는 ‘의학 역사상 희귀질환 10’에 대해 자신의 블로그(http://articles.mercola.com)를 통해 다음과 같은 내용을 소개했다. 1위:인간늑대화증후군(human werewolf syndrome) 또는 암브라스 증후군(ambras syndrome. congenital hypertrichosis lanuginos라고도 한다). 이 질환을 일으킨 환자는 발바닥과 손을 제외하고는 회색의 가느다란 털로 덮인다. 원인은 알 수 없지만 전세계적으로 약 40∼50례가 보고돼 있다2위:샴쌍둥이(par
【미국 미시간주 애나버】 미시간대학보건시스템(UMHS) 정신과 신시아 포멜로(Cynthia Pomerleau) 교수는 미국 여성 5명 중 1명은 여전히 흡연하고 있으며 이들은 살찔까봐 금연하지 못하고 있다고 Addictive Behaviors(2007; 32: 2329-2334)에 발표했다. 75%가 체중걱정금연하지 못하는 이유는 다양하지만 여성에서 가장 큰 이유는 살이 찌는데 대한 공포심이다. 니코틴연구소 소장이기도 한 포멜로 교수가 여성흡연자를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여성의 75%가 “체중이 2kg이상 증가하면 금연하지 않겠다”고 응답했으며 과반수가 “조금이라도 체중이 는다면 금연하지 않겠다”고 응답했다. 이들은 흡연하게 된 이유가 날씬한 몸매를 유지하기 위한 것이었다. 이번 새로운 연구결과에서는 흡연여
【미국 메릴랜드주 베데스다】 영국의 알스타대학 생화학부 생물의학부 폴라 맥클린(Paula L. McClean) 박사팀은 “위운동 억제 펩타이드(gastric inhibitory peptide, GIP) 수용체 길항제는 장기간의 고지방식으로 유발된 비만, 인슐린 저항성과 이와 관련한 대사이상을 개선시켜준다”고 American Journal of Physiology-Endocrinology and Metabolism(2007; 293: E1746-E1755)에 발표했다. 이번 연구로 사람 체내의 화학물질이 체중을 감소시키고 인슐린 저항성을 개선시켜 당뇨병을 치료할 가능성이 발견됐다. 인슐린 분비 자극GIP는 음식에 반응해 분비되는 펩타이드 호르몬으로 장, 심장, 뇌, 지방조직 등 체내 여러 조직에 존재한다. 일
【워싱턴】 국립싱가포르대학 리 시우 핑(Xiuping Li) 교수는 식욕을 자극하는 음식, 예를 들면 맛있을 것 같은 디저트 사진을 보면 해당 음식과는 무관한 구매의욕이 든다고 Journal of Consumer Research (2008; 34: 649-656)에 발표했다. 리 교수는 “거래 장소에 매력적인 여성이 있으면 투자가는 적은 금액이라도 즉시 이익을 얻을 수 있는 투자처를 선택하는 충동이 일게 된다”고 설명하고 있다. 첫번째 시험에서 교수는 피험자에게 잡지의 사진편집자 입장에서 식욕을 돋우는 음식의 사진이나 자극하지 않는 자연의 사진을 선택하도록 했다. 대조군에는 사진을 전혀 보여주지 않았다. 이어 대상자 전체에 당일에만 약간의 현금을 얻을 수 기회와 나중에 거액의 현금을 얻을 수 있는 기회를 선
【뉴욕】 워싱턴대학 존 브룬젤(John D. Brunzell) 박사가 고중성지방혈증(hypertrigly-ceridemia, HTGD)을 임상학적으로 검토하여 HTGD의 관리와 치료법 및 HTGD와 조발성 관상동맥질환(CAD)의 관련성을 New England Journal of Medicine(NEJM,2007; 357: 1009-1017)에 발표했다. HTGD는 55세 미만 흡연남성, 65세 미만 흡연여성, 65세 미만 비흡연남성, 75세 미만 비흡연여성에서 심근경색 발병을 유발시키고, 관상동맥중재술의 필요성을 높인다. HTGD는 특히 small dense LDL의 존재와 HDL 콜레스테롤(HDL-C)치 감소와 밀접한 관련이 있으며, 모두 조발성 CAD와도 관련한다. 때문에 중성지방(TG)치가 높고 HDL
임산부 70%는 자신이 다니고 있는 병원에서 “모유수유와 영양관리”에 대한 상담을 해주길 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메디포스트가 최근 열린 출산박람회에 참관한 임산부 942명을 대상으로 설문을 조사한 결과, 대다수 임산부들이 현재 다니고 있는 병원에서 받고 싶은 상담서비스로 “모유수유와 영양관리”를 꼽았다.또 임신 전에는 영양관리를 잘했느냐는 질문에 잘했다(56.2%), 잘 못했다(42.7%)로 조사된 반면, 현재 임신 중의 영양관리에 대해서는 잘하고 있다(46.7%), 잘하지 못하고 있다고 응답한 비율이 절반이 넘는 50.7%로 조사돼 눈길을 끌었다. 영양관리가 잘 안 되는 이유는 불규칙한 식습관(64.8%)을 가장 많이 꼽았고 다음으로는 가족들의 무관심(15.9%), 빈번한 패스트푸드 섭취(9.1%), 무
알레르기 반응인 아나필락시의 가장 큰 원인은 약물이라는 연구조사 결과가 나왔다.분당서울대병원 알레르기내과 장학철 교수는 2000년 1월부터 2006년 7월까지 병원을 방문한 978,146명의 환자 중 아나필락시스로 진단된 138명을 대상으로 그 원인을 조사한 결과, 약물이 35.3%로 가장 많았다고 밝혔다.(연구지원 : 약물유전체연구사업단)특히 조영제에서 가장 많았으며 그 다음으로는 소염진통제, 항생제, 기타(국소마취제, 헤파린, 모르핀)순으로 나타났다. 외국에서는 항생제가 가장 많다.두번째로 많은 원인은 음식물(21.3%)로 밀가루에서 가장 많았으며 메밀, 해산물, 기타(겨자, 포도, 사과, 캐슈넛, 샐러리) 등의 순이었다. 이러한 발병 양상은 외국과 비슷하지만 음식물-의존성 운동유발성 아나필락시스의 빈도
하버드의대 소아과 교수이자 영양학자인 W. 알렌 워커씨가 집필한 ‘임신출산영양 가이드’가 한국어로 번역, 출간됐다.이대 목동병원 김영주 교수가 번역이 이 책은 임신 준비에 필요한 영양법을 총괄적으로 소개하고 나아가 임신부에게 해로운 음식과 이로운 음식 등에 대해서도 상세히 다루고 있다.또한 건강한 아기를 출산할 수 있는 태아프로그래밍의 개념에 대한 알기 쉬운 설명하고 임신중 운동, 식사, 체중관리 등에 대해서도 소개하고 있다. 총 10장으로 구성된 이 책은 ▲임신 준비사항 ▲임신진행 과정 ▲태아건강의 중요성 ▲아기를 위한 음식섭취 ▲피해야할 음식 ▲영양제 선택법 ▲체중관리법 ▲운동법 ▲영양식단 ▲출산후 영양법 등으로 구성됐다. 김영주 교수는 “단순한 번역서가 아니라 국내 일반 산부인과에서 사용하는 철분제 및
전세계의 당뇨병 유병률이 급증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제2형 당뇨병환자에서의 신질환에 대한 문제가 지적되고 있다. 특히 급격하게 증가하는 아시아지역 당뇨병환자에서는 신질환에 대한 감수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어 특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ESRD (End-Stage Renal Disease, 말기신부전) 발병 위험의 인종적 차이는 당뇨병 환자의 주요 사망원인의 차이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2005년 유럽고혈압학회에서는 2형 당뇨병환자 4,700명 이상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 결과 신질환으로 사망한 환자의 비율은 베를린이나 런던 등의 서구 도시보다 도쿄나 홍콩에서 더 높다는 세계보건기구 (WHO) 의 결과도 밝혀졌다. 이처럼 고혈압합병 당뇨병환자에 대한 치료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이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