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병원(병원장 조남천)이 국민의 건강증진과 바이오헬스산업 육성을 위한 폐질환유효성평가지원센터(센처장 채한정)를 개소했다.채 센터장은 "우수한 인적 인프라를 바탕으로 폐질환 관련 치료제 및 신약 물질 개발 등 연구에 수준 높은 성과를 이뤄낼 수 있도록 노력해 국내 뿐만 아니라 국제적으로 좋은 사례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멀츠코리아(대표 유수연)는 2020년 기준 자사의 콜라겐 부스터 ‘래디어스’의 전세계 누적 판매량 1,000만개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래디어스의 주성분인 칼슘 하이드록시아파타이트(Hydroxyapatite, HA)는 섬유아세포 활동을 활성화시켜, 신생 콜라겐 생성을 유도한다.현재 전세계 55개 국가에서 사용되고 있으며, 2006년 미국 FDA 승인 이후 200개 이상의 임상 시험과 5,000명 이상의 임상자료를 통해 오랜 기간에 걸쳐 안전성을 입증했다. 래디어스는 체내 대사 과정에서 생체 분해되어 배출되기 때문에 몸 안에 남지 않는
디지털헬스케어 솔루션기업 유비케어(대표 이상경)가 통신 단말을 이용한 약국 관리 시스템 제어 방법 및 약국 관리 시스템 제어 시스템에 대한 국내 특허를 등록했다고 8일 공시했다.이번 특허는 약국 전산용 PC의 약국관리시스템(PMS)과 스마트폰, 태블릿 등 다양한 휴대기기를 연동함으로써 약국 운영의 편리성을 도모할 수 있는 기술이다.
제주대병원 산부인과 박철민 교수가 지역 최초로 다빈치 로봇수술기 X 시스템을 이용한 싱글사이트 로봇 단일공 수술에 성공했다고 4일 밝혔다.
조선대병원(병원장 정종훈)이 12월 5일 대한최소침습척추학회(KOMISS)로부터 척추내시경수술 국제교육센터 지정병원으로 선정됐다.
4차 산업혁명 핵심기술 중 하나로 꼽히는 3D프린터가 산업 전반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기존 2D와 달리 프린터로 3차원 물체를 제작하는 3D 프린터는 컴퓨터에 3차원 모델을 입력하면 액체, 분말, 필라멘트 형태의 재료를 한층씩 쌓아 입력된 3D 모델 그대로 물체를 제작할 수 있다.3D 프린팅 기술은 의학 뿐만 아니라 치기공 분야의 발전에도 기여한다. 제이앤솔루션은 구강스캐너 없이도 제작이 가능한 '3D프린팅 디지털 커스텀 임플란트'와 '투명교정 보철 시스템'을 개발해 특허 출원했다.치아와 잇몸 등 구강
유전자 돌연변이에 따라 고지혈증치료제 효과 차이가 최대 3.7배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연세대의대 내과학교실 이상학 교수팀(심장내과)은 유전자 돌연변이 종류 별로 스타틴, 에제티미브, 콜레스티라민, PCSK9억제제 에볼로쿠맙의 효과를 분석해 국제학술지 사이언티픽 리포트(Scientific Reports)에 발표했다.연구 대상자는 가족성 고콜레스테롤혈증(familial hypercholesterolemia. 이하 FH) 환자 83명. FH는 단일유전자 돌연변이 질환 중 제일 흔하다. 국민 500명에 1명꼴로 발병하며 자녀에 유전될 확률
정부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백신 4천 4백만명분을 확보했다.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은 8일 브리핑에서 코박스 퍼실리티를 통해 약 1천만명분(2천만회분)과 글로벌백신기업에서 3천 4백만명분(아스트라제네카 2천만회분, 화이자 2천만회분, 모더나 2천만회분 얀센 400만회분)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아스트라제네카는 선구매 계약을 체결했으며, 화이자 및 얀센과는 구속력있는 구매 약관을 맺은 상태다. 백신 선구매에 투입될 비용은 1조 3,000억원이다.늦어도 내년 3월 부터 단계적으로 도입될 예정이며 노인, 집단시설 거주자,
소량의 음주도 장기적으로는 뇌경색 예방효과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와인이 심혈관 질환 예방효과가 있다는 '프렌치 패러독스'를 비롯해 적당량의 음주가 뇌경색을 예방한다는 통설과 다른 결과다.서울대병원 신경과 이승훈 교수팀(제1저자 양욱진 연구원)은 국내 건강한 중년층을 대상으로 대규모 뇌졸중 데이터로 음주 습관과 뇌경색 발생 관련성을 분석해 국제학술지 스트로크(Stroke)에 발표했다.연구 대상자는 건강보험공단 표본코호트 15만 2,469명. 이들을 음주량과 빈도에 따라 비음주군, 음주군I(하루 30g 미만, 주 4회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사흘만에 다시 500명대로 내려왔다. 하지만 검사건수는 약 1만 2천건으로 지난 주말보다 적었다.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12월 8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어제보다 594명 늘어난 38,755명이다.국내발생은 서울 212명, 경기 146명, 울산 61명, 인천 27명, 부산 25명, 충남 15명, 전북 13명, 경남 12명, 대전·충북·광주 각 10명, 강원 8명, 전남 7명, 경북 5명, 대구 3명, 제주 2명으로 566명이다. 해외유입은 미주 17명, 아시아
루트로닉(대표 황해령)이 프랑스 대형 체인 미용병원으로 부터 클라리티2 를 포함한 미용의료기기 120대를 수주했다고 8일 밝혔다. 제품은 연내에 납품에 들어간다.
△영입-CVRM 사업부 심 일 전무(전 한국릴리)-인사부 구회경 전무(전 GSK)△전보-항암사업부 명 진 전무-호흡기면역 및 코어브랜드 사업부 김용준 상무-인터내셔널 타그리소 및 폐암 포트폴리오 김수연 전무△승진-전략기획 및 대외협력부 도현웅 상무-사업개발부 김윤경 상무-커머셜 오퍼레이션부 송진욱 이사
대웅제약이 코 안에 뿌리는 비염치료제 '코메키나 나잘스프레이 0.1%(자일로메타졸린염산염)'를 8일 발매했다. 자일로메타졸린염산염이 주성분으로 코감기, 알레르기비염, 부비동염으로 인한 코막힘, 콧물, 재채기, 머리 무거움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된다. 대웅제약에 따르면 자일로메타졸린염산염은 코 점막에 직접 작용해 혈관을 수축시켜 코막힘 완화에 효과적이다. 비염 증상이 있을 때 머리를 약간 숙인 후 한쪽 코를 막은 상태에서 제품의 용기 끝을 다른 쪽 코 안에 넣고 한 번 분무한 후 숨을 가볍게 들이마셔 사용한다. 반대쪽 코
뇌백질병변은 뇌졸중과 치매, 난치성우울증 위험을 높인다고 알려진 가운데 중년기 확장기고혈압과도 밀접하게 관련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영국 옥스퍼드대학 캐롤라이나 바톨로브스카 박사는 영국코호트데이터로 뇌백질고신호영역(WMH)과 현재 및 과거 혈압의 관련성을 분석해 유럽심장학회지(European Heart Journal)에 발표했다.뇌백질병변은 뇌MRI(자기공명영상)에서 높은 신호를 보이는 WMH으로 파악할 수 있다. WMH 출현율은 노화에 비례하며 65세 이상에서는 50%로 알려져 있다.WMH와 밀접한 인자는 고혈압이지만 어떤 시점의
경희의료원 의료협력팀 한상순 간호사가 동시집 '세상에서 제일 큰 키'로 제14회 서덕출 문학상을 받았다.서덕출 문학상은 아동문학가 서덕출의 삶과 작품세계, 문학정신을 기리고 역량 있는 아동문학가의 창작의욕을 높이고자 제정됐다.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류마티스내과 김완욱 교수가 난치병 치료연구를 위해 헌신해온 공로로 천주교 서울대교구 생명위원회(위원장 염수정 추기경)에서 주관하는 제15회 생명의 신비상 생명과학분야 본상을 받았다.
대한간호협회(회장 신경림)가 12월 7일 (사)최동원 기념사업회 주최하는 '불굴의 영웅상(연세대 총동문회 후원)을 받았다.사업회는 "국가적 재난 사태에 코로나 영웅으로 불리는 간호사들을 최적임으로 판단하고 초대수상 단체로 대한간호협회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전북대병원(병원장 조남천) 시설과 시설관리용역 이시영 전기안전관리자가 전기안전관리와 재난예방 분야 관련 공로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표창을 받았다.
-상무 전원상
청신경감시검사에서 청신경 손상 여부를 미리 파악할 수 있는 새로운 진단 기준이 제시됐다.건국대병원 박상구 선임 임상병리사와 신경외과 박관 교수는 청력이 줄어든 환자 1천여명을 대상으로 청신경 파형을 분석해 세계수술중감시학회 임상신경생리학지(Clinical Neurophysiology)에 발표했다.청신경감시검사는 수술 중 청력이 떨어지는 여부를 확인하는 신경계감시장치로 지금까지 V번 파형의 진폭과 잠복기가 기준이었다.연구에 따르면 241명에서 V번에 앞서 발생하는 파형 패턴이 확인됐다. 청신경이 영향을 받은 경우 I번 파형이 지연 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