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S가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대한 노력을 인정받아 미국의 기업 책임 관련 매거진 CR 매거진이 발표한 2014년 100대 최우수 기업시민 중 1위에 선정됐다. 2009년과 2012년에 이어 세번째다.100대 최우수 시민기업은 미국의 대표적인 주가지수인 러셀지수(Russell Index)에 따라 1,000대 기업을 대상으로 환경, 기후변화, 노사관계, 인권, 기업지배구조, 재정, 기업철학 등 7개 영역의 300가지에 달하는 데이터 점수를 산정해 선정한다.
▶발인: 2013년 5월 3일(토) ▶장례식장 : 신촌세브란스병원(특1호실) ▶연락처 : 02-2227-7550
㈜필립스전자의 신임 대표에 도미니크 오(Dominique Oh) 헬스케어 사업 부문장이 선임됐다.프랑스 국적의 도미니크 오 대표는 1991년 프랑스 국립 우주 연구센터 CNES에 연구 개발 엔지니어로 입사한 이래, 1994년 프랑스의 방산전자 시스템 기업 탈레스, 1997년 톰슨 멀티미디어 등 유수 프랑스 기업에서 세일즈 및 비즈니스 부문 경력을 쌓아 왔다.2006년부터 LG전자의 MC(Mobile Communications) 사업부문에서 유럽지역 휴대폰 마케팅과 국내 상품기획 부문을 담당했으며, 2011년부터 2012년까지는 애플코리아 사장으로 재직했다.
순천향대학교 서울병원 류마티스내과 김현숙·최덕현 교수팀이 24일 도쿄에서 열린 일본 류마티스학회에서 '섬유근통 환자에서 손톱모세혈관검사에 대한 연구'로 젊은 연구자상(travel award for Junior Investigators)을 수상했다.
영남대병원 김홍진 외과교수가 지난 4월 24일~25일 양일간 개최된 제 34회 대한내시경복강경외과학회 총회에서 차기 회장으로 선출됐다.김홍진 교수는 현재 2015년 대구에서 개최되는 아시아태평양내시경복강경외과학회조직위원장으로 활약 중이다.
가톨릭대학교 성바오로병원 안과 정성근 교수(가톨릭의과대학 안과학교실 주임교수)가 최근 아시아 태평양 안과학회(Asia-Pacific Academy of Ophthalmology)로부터 ‘실명 예방’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공로상(Outstanding Service in Prevention of Blindness Award)을 수상했다.정성근 교수는 한국실명예방재단 이사, 가톨릭의료협회 의료봉사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활동하며, 몽골, 네팔, 캄보디아 등 해외 의료 오지 국가들을 매년 2~3차례씩 방문해 의료봉사를 실천해왔다. 열악한 의료시설과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해 실명 위기에 이른 이들에게 현지 수술을 제공하는 등 가톨릭 이념 및 생명 존중의 가치를 실현했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신경외과 손병철 교수가 지난 4월 12일 병원 본관 지하 1층 대강당에서 열린 제2회 대한수술중신경감시연구회 학술대회에서 최우수 자유연제상을 받았다.손 교수는 이번 학술대회에서 ‘통증치료를 위한 척수신경자극술에서 판전극 삽입술시 다중 신경감시 모니터링의 유용성’을 주제로 뇌척수 신경 수술 치료시 신경합병증을 예방하기 위해 시행하는 신경감시 모니터링의 중요성을 발표해 우수성을 인정받았다.손 교수가 발표한 신경감시 모니터링이란 뇌, 척수수술 도중 발생할 수 있는 마비, 감각장애를 예방하기 위해 뇌척수의 전기자극반응을 수술 중 항상 감시하는 기술로 최근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분야다.
국립암센터 자궁암센터 임명철 박사가 지난 4월 25일 제29차 대한부인종양학회 학술대회에서 “난소암 환자의 유전력에 대한 가계도 완결도”에 대한 연구로 부인종양학 신풍호월 학술상을 수상했다.난소암의 발병 요인 중 유전적인 요인이 약 25%이며, 이는 성인 고형암 중 가장 높은 수치이다.BRCA1, BRCA2 유전자가 대표적인 난소암 발병에 관여하는 유전자로, 최근 BRCA1, BRCA2 돌연변이 보유 환자를 대상으로 한 표적치료에 대한 임상연구가 진행 중이다.BRCA1, BRCA2 유전자 검사 전에 상세한 가계도 작성 및 분석이 필수적이나, 한국전쟁으로 가족 간 연락 단절, 의학적 진단의 부재 등으로 가계도 작성이 원활치 않아서 가계도를 여러 번 작성해야 하는 등 실제 임상에서의 어려움이 있었다.
고대병원 대장항문외과 곽정면 교수가 지난 4월 4일부터 6일까지 그랜드힐튼호텔에서 대한소화기기능성질환운동학회가 주최하는 APNM2014(Asian Postgraduate Course on Neurogastroenterology &Motility)에서 ‘얀센 학술상 신진연구자상’을 수상했다.곽 교수는 2011년 고려대의료원 ‘Vision 2020 인재양성 해외연수 프로그램’에서 우수 임상교원으로 선발되어 미국 위스콘신 의과대학 대장항문외과에서 1년간 연수하였으며, 연수기간 연구한 논문을 ‘2013년 대한소화기기능성질환운동학회 학술지’에 발표했다.곽정면 교수는 "소화기기능성질환의 병리기전을 밝히고 치료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기초 연구를 지속적으로 수행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아주대병원 이비인후과 박정섭 교수가 4월 27일 교육문화회관에서 열린 대한의사협회 정기대의원총회에서 ‘Pravastatin attenuates noise-induced cochlear injury in mice’란 논문으로 ‘기초의학신진학술상’을 수상했다.기초의학신진학술상은 의학교육에서 균형있는 질적 향상을 기하고 기초의학에 대한 교육과 연구 진흥을 도모할 목적으로 대한의사협회에서 매년 수여하는 상으로, 박정섭 교수는 이번 상금 전액을 후배들을 위해 장학금으로 기탁했다.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이 최근‘의료기기 안전성 정보 모니터링 센터’로 선정됐다.의료기기 안전성 정보 모니터링 센터는 의료기기 사용으로 인한 부작용 보고를 활성화하고 부작용 관리체계의 선진화를 확립하고자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시작한 사업으로 올해는 세브란스병원을 포함한 전국 12개 의료기관이 선정됐다.특히 세브란스병원은 2011년부터 현재까지 4년 연속 선정돼 모니터링 센터를 꾸준히 운영하고 있다.
부채표 가송재단(이사장 동화약품 윤도준 회장)은 지난 26일 The K-서울호텔(구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열린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김세영) 제 63차 정기 대의원 총회에서 국립소록도병원 오동찬 치과과장 겸 의료부장에게 제3회 윤광열 치과의료봉사상을 수여했다.오동찬 부장은 1994년 조선대학교 치과대학을 졸업하고 1995년부터 한센인을 치료・요양하는 국립소록도병원에서 공중보건의사 복무를 시작하여 현재까지 20여년간 치과과장 및 의료부장으로 봉사해왔다. 또한 필리핀, 베트남, 몽골, 캄보디아 등에서 해외 진료 봉사활동을 지속하는 등 그간의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에 수상하게 되었다.윤광열 치과의료봉사상은 2012년, 부채표가송재단과 대한치과의사협회가 공동으로 제정하여 올해 3회째를 맞았으며, 치과의사로서
중앙대학교병원 성형외과 김우섭 교수가 지난 4월 27일(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대한미용성형외과학회’에서 제 14대 이사장으로 선출됐다.김우섭 교수는 오는 5월부터 앞으로 2년간 학회를 이끌며 안전하고 우수한 미용성형외과학의 발전을 위해 연구하는 동시에 국민들에게 올바른 미용성형 지식을 알리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신임 김우섭 이사장은 “매년 개최되는 국제학술대회에서 발표되는 회원들의 꾸준한 연구결과는 미용성형외과분야의 발전에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며, “현재의 학술대회를 보다 확대 발전시켜 미용성형외과분야에서 세계 최고의 학회로 만들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계명대 동산병원 산부인과 조치흠 교수가 4월 25일 대구인터불고호텔에서 열린 제29차 대한부인종양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살리노마이신을 이용한 항암제 내성 줄기세포에 대한 치료(Salinomycin have antiproliferative and apoptotic effects on ovarian cancer sterm-like cel)l’란 제목의 논문으로 신풍호월학술대상을 수상했다.신풍호월학술상이란 신풍제약에서 후원하는 학술상으로 신풍제약 창업주의 선친인 호월 고 장창보 회장의 호를 따서 만들어진 상이다.
인하대병원(병원장 김영모) 심장내과 백용수 전문의가 심장혈관질환 전문 국제학회인 TCTAP 2014 학회에서 최우수 논문 초록상(Best Abstract Award)을 수상했다.지난 2014년 4월 22일부터 25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본 학회는 국제학회로는 가장 규모가 크며, 심장질환의 진단과 치료에 관한 최신지견 공유의 장으로 평가 받고 있다. 올해는 40여 개국 심장혈관질환 전문가 5천명 이상이 참가했다.백용수 전문의가 발표수상한“관상동맥 중재 시술을 받은 급성심근경색환자에서 나쁜 예후를 시사하는 미세혈관저항의 손상을 예측할 수 있는 지표”에 관한 연구는 급성심근경색 환자 중 고위험군을 사전에 선별하여 보다 적극적인 치료 및 관리를 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는 좋은 평가를 받았다.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영상의학과 김범수 교수가 대한신경중재치료의학회 신임 회장으로 선출됐다.김 교수는 지난 4월 12일 전주 한국전통문화전당에서 개최된 2014년도 대한신경중재치료의학회 춘계심포지엄 및 정기총회에서 신임 회장으로 선출되어 올해 4월부터 2016년 3월까지 향후 2년간 학회를 이끌어 간다.대한신경중재치료의학회는 지난 1994년 창립되었으며 최신 진료분야인 중재적신경방사선의학을 전공하는 국내 전문의, 의학자, 관련분야 종사자 약 200여 명의 회원을 두고 있다.김 신임 회장은 취임사에서“여러 유관학회와 교류를 확대하고 인증평가를 통해 학회의 경쟁력을 향상시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건양대학교병원 소화기내과 최용우 교수가 대한췌담도학회 2014춘계학술대회에서 회장으로 선임되었다.창립 19주년을 맞이한 대한췌담도학회는 췌장 및 담도 질환에 대한 진단과 치료에 대한 체계적인 연구와 상호 학술교류, 다양한 췌담도 분야의 술기교육 등을 통해 췌담도 질환의 극복에 이바지하고 있다.최 회장은 취임소감에서 “학회를 통해 그동안 많은 것을 배우고 누렸는데, 이제는 학회의 발전과 다양한 학술교류를 통해 국민건강 증진에 이바지하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계명대 동산병원 정형외과 민병우, 이경재 교수팀이 4월 24일~25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 제40차 대한골절학회에서 ‘대퇴전자부골절의 내고정실패에 대한 구제술적 재고정’이란 제목의 논문으로 학술상을 수상했다.
대한치과의사협회(이하 치협)를 이끌어 갈 새 협회장에 최남섭 후보가 당선됐다. 최 당선인은 내달 1일부터 공식 임기를 시작한다. 이번 치협 회장 선거는 기존의 대의원제에서 선거인단제로 변경돼 처음 치러졌다.
△ 사무국장 김창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