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 최근 여러 연구에서 흡연이 치매의 위험인자로 확인되고 있는 가운데 흡연이 중년의 기억력 저하를 일으킨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프랑스립보건의학연구소(INSERM) 세베린느 사비아(Severine Sabia) 연구팀은 Archives of Internal Medicine(2008; 168: 1165-1173)에서 “중년기에 인지장애를 가진 사람은 다른 사람보다 치매가 빨리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며 금연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추적관찰 중 사망률 높게 나타나중년이나 고령자를 대상으로 한 흡연과 인지기능(사고, 학습, 기억)의 관련성에 대해 연구하기는 쉽지 않다. 대다수의 피험자가 추적관찰 검사에 오지 않을 뿐만 아니라 흡연에 관련한 질환으로 사망하기 때문이다. 연구팀은 1985∼88년에 Whitehall
시장 확대효과, 공략 대상 다른 탓효과 차이 때문이라는 시각도올 하반기부터 리피토, 쎄로켈, 액토스, 울트라셋, 코자 등 굵직한 오리지널 품목의 제네릭이 연달아 쏟아져 나올 것으로 예상되면서 제네릭 잔치가 벌어진다.특히 올해는 플라빅스, 리피토 등 대형 품목을 비롯하여 그 어느 해보다 제네릭 출시가 가장 많이 나오는 해라 국내사들의 시장선점 쟁탈전도 그만큼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제네릭약의 최대 무기는 역시 효과 대비 저렴한 약가. 이를 앞세워 일부는 벌써부터 대형병원의 초저가 입찰 등 혼전양상을 보이고 있다. 제네릭으로 오리지널 약의 시장을 잠식하겠다는 속셈인데 시장을 얼마만큼 빼앗아 오는지도 관심사다.첫 번째 주자는 올 상반기 마지막 달인 6월부터 쏟아지기 시작한 이상지혈증 치료제 리피토의 제네릭.1천억
신약개발 벤처기업인 뉴로테크가 중국의 뉴써밋바이오파마와 6억원 규모의 기술개발 계약을 체결했다. 뉴로테크의 바이오의약본부가 독자적으로 개발한 치료용 항체생산 핵심기술을 이용해 뉴써밋바이오파마에 항암 항체후보 의약품의 생산공정 개발을 제공하는 조건으로 미화 57만달러 계약을 체결한 것이다.11일 윤재승 부사장(바이오의약본부 본부장)은 “이번 계약은 양사가 올 초에 체결한 단백질 의약품 위탁 생산(CMO)사업의 공동 추진을 위한 양해각서의 이행절차 상의 일환이며, 당사의 바이오의약품 생산공정 기술력과 뉴써밋바이오파마사의 위탁생산에 대한 상호신뢰를 바탕으로 체결됐다”고 설명했다.회사측에 따르면 윤 부사장은 “앞으로 뉴써밋바이오파마社가 보유하고 있는 다수의 항체의약품 개발도 순차적으로 추진하게 될 전망”이라고 말했
이제는 신약을 출시해도 나름대로 등급이 매겨지는 시대가 되고 있다. 약효는 기본이며 여기에 나름대로 첨단을 자부하는 약물전달시스템(DDS : Drug Delivery System)을 갖춘 약만이 살아남는 시대다. 다국적 제약사들이 기존 성분에 새로운 투약기술을 접목시킨 약을 속속 출시하는 것도 이 때문이다. 즉 아무리 좋은 신약이라도 투약이 불편하면 성공이 어렵다는 판단에서다.신약 개발과 함께 자연스럽게 약물전달시스템도 점차 발전하고 있다. 때문에 신약이 나오면 어떤 기술이 적용됐는지도 관심거리다.최근 발매된 신약 가운데 단연 주목을 끄는 약물전달기술은 ‘패취기술’이다. 오래전부터 사용돼 온 만큼 다양한 분야에서 진보를 거듭하고 있다. 최근에는 적용되지 않았던 치매 분야까지 확대되면서 가능성이 나타났다. 노
한국노바티스의 황반변성 치료제 루센티스가 3수 끝에 급여에 합격했다. 또 엑셀론 패취제와 자누비아도 역시 급여통과의 영광을 얻었다. 모두 끝없는 도전의 성과인 셈이다.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약제급여평가위원회는 회의를 열고 최근 다국적 제약사들의 신약에 대한 심의를 벌인 결과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위원회는 회의에서 루센티스가 고가이기는 하지만 실명환자를 막아준다는 점. 노바티스가 가격인하를 한 점을 감안해 급여 판정을 내렸다. 여기에 노바티스는 엑셀론 패취제도 급여판정을 얻어 고무적인 분위기다. 아직 약가협상이 한차례 더 남이 있기는 하지만 노바티스는 곧 마케팅전략을 가동할 계획이다.이와 함께 당뇨신약인 자누비아도 가격을 대폭 낮춘 덕에 급여로 전환됐다. 현재 한국MSD가 제시한 가격은 1,100
노인성 치매환자가 크게 늘고 것으로 조사됐다.국민건강보험공단이 2002년을 기준으로 2007년의 노인성 질환자 진료 추이를 분석한 결과, 5년새 의료기관을 이용하는 노인성질환자는 69.7%(49만9천명→84만7천명), 총진료비는 192.5%(5천8백억원→1조7천억원), 공단부담금인 급여비는 200.8%(4천5백억원→1조3천억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동안 우리나라 의료보장인구(건강보험 적용인구+의료급여 적용인구)가 3.3% 늘어난 것에 비하면 매우 큰 폭으로 증가한 것이다. 특히 치매의 경우 1인당 총진료비가 2002년 117만원에서 2007년 241만원으로 2.06배로 껑충 뛰었다. 파킨슨병도 2002년 1인당 84만원에서 2007년 171만원으 2.05배 증가해 치매와 유사한 상승곡선을 그
【워싱턴】 스웨덴 예테보리대학 샬그렌스카 아카데미 로렌 리스너(Lauren Lissner) 교수팀은 “와인에 치매예방 효과를 가진 성분이 들어있다”고 American Journal of Epidemiology (2008; 167: 648-691)에 발표했다. 이번 지견은 1968년부터 진행된 이른바 Population Study of Women에 포함된 1,458명에서 얻어진 조사 데이터에 근거했다. 피험자에는 진찰시 와인, 위스키, 소주, 맥주로 나누어 “전혀 안마셨다”에서 “매일 마셨다”까지 7단계 중 하나를 선택하도록 했다. 피험자가 매번 실제로 마신 양이나 신고한 내용이 어느 정도 정확한지는 확인하지 않았다. 한달에 한번 이상 술을 마셨다고 신고한 경우에는 그 술을 마신 사람으로 간주했다. 연구를 시
【뉴욕】 노화로 인해 발생하는 경우가 많은 파킨슨병. 질환의 진행을 약간 늦춰주는 약물 외에 치료하는 약물은 아직 발견되지 않고 있다. 이러한 파킨슨병을 유전자로 치료하는 시도가 이루어지고 있다.최근 뉴욕대학 신경과 앤드류 페이진(Andrew Feigin) 박사팀은아데노 동반 바이러스(AAV)를 벡터로 하여 글루타민산탈탄산효소(GAD) 유전자를 파킨슨병(PD) 환자의 시상하핵(STN) 속에 도입하는 유전자 치료의 효과에 대해 Lancet(2007; 369: 2097-2105)에 발표했다. 유해현상 없어PD환자 12례를 대상으로 한 이번 오픈라벨시험에서 유해현상은 나타나지 않았으며, 통일 PD평가 척도(UPDRS)에서 운동 점수가 유의하게(P=0.0015) 개선됐다. 페이진 박사와 대표 연구자인 코넬대학 웨일
약물이나 다른 방법으로는 치료하기 힘든 만성 편두통 환자에게는 신경을 자극하여 치료하는 신경자극 시스템이 상당한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미국두통학회는 최근 신경자극시스템에 대한 임상연구인 ONSTIM(Occipital Nerve Stimulation for the Treatment of Intractable Migraine) 결과를 발표하고 신경자극술에 대한 효과를 설명했다.66명의 만성편두통 환자를 대상으로 3년간 추적한 이 연구 결과, 1개월에 발생하는 두통의 평균 변화, 전반적 통증강도, 발생 일수에서 최소 50%가 감소되는 것으로 나타났다.이번 연구의 책임연구자인 미시간두통/신경연구회 조엘 세이퍼(Joel R. Saper)박사. 그는 특히 후두신경자극 술을 제안하고 있다.물론 만성편두통에 적용하는데
내달부터 비만과 관련된 고혈압·당뇨병 등 합병증에 대한 치료 목적의 진료는 건강보험 급여가 적용된다. 이와 함께 치매환자에게 시행하는 Apo E Genotyping검사의 요양급여비용의 경우, 65세 미만에 발생한 치매환자나 가족성 알쯔하이머로 진단되면 1회에 한해서만 건보 급여가 인정된다. 보건복지가족부는 국민건강보험법 및 요양급여 기준에 관한 규칙에 의해 이러한 내용을 담은 요양급여 적용기준 및 방법에 관한 세부사항을 개정 고시하고 7월 1일부터 시행에 들어간다고 27일 밝혔다. 개정고시에 따르면 비만에 대한 진료는 국민건강보험 요양급여 기준에 관한 규칙에 의해 비급여 대상이지만, 비만과 관련된 고혈압, 당뇨병 등 합병증에 대한 진료에 대해서는 요양급여 대상이 적용되도록 세부인정사항이 신설됐다. 즉,
명문제약이 오는 7월 10일 유가증권시장에 진출한다.이를 위해 명문제약은 최근 유가증권시장 공모 일정을 공개하고 내달 1일과 2일 이틀 간 기관투자자 및 일반청약자를 대상으로 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대표주관회사는 우리투자증권으로 기관투자자 및 일반청약자들은 공모를 마친 후 4일 주금납입을 완료하면 된다. 공모주는 모두 253만9160주로 주당 공모희망가는 6300~7100원원(액면가 500원)이다.올해 창립 25주년을 맞은 명문제약은 지난 3월 증권선물거래소에 상장예비심사청구서를 접수해 5월15일 유가증권시장 상장요건 적격 확정통보를 받은 바 있다.명문제약은 170억원 안팎의 자금을 공모시장에서 조달해 제품 개발과 운영비로 쓸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공모로 조달하는 자금은 신제품 개발과 항생제 공장을 설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 보스턴대학 스티븐 블라드(Steven Blad) 박사가 이부프로펜 등 비스테로이드 항염증제(NSAID) 복용은 알츠하이머병(AD) 발병 위험을 낮춘다고 Neurology (2008;70:1672-1677)에 발표했다.이번 시험은 미국재향군인(VA)보건의료시스템을 통해 의료받는 미국 재향군인환자를 대상으로 한 VA연구의 하나다.AD 에 걸린 재향군인 4만 9,349명의 5년 이상 데이터를 모아 이 질환에 걸리지 않은 19만 6,850명과 비교했다.그 결과, 이브푸로펜을 5년 이상 사용한 재향군인에서는 알츠하이머형 치매의 발병 위험이 약 40% 낮았고 다른 NSAID를 사용한 재향군인에서도 AD발병 위험은 약 25% 낮은 것으로 판명됐다.그러나 이러한 효과는 특정한 NSAID에서
【미국 미네소타주 세인트폴】 고령자에 자주 나타나는 뇌백질의 변화, 이른바 백질 희박화가 보행장애 및 균형장애와 관련한다고 독일 루프레히트칼대학 한스요에르 배즈너(Hansjoerg Baezner) 박사가 Neurology (2008;70:935-942)에 발표했다.낙상위험 증가 이탈리아 피렌체대학 신경과학?정신과학부가 중심이 돼 3년간 실시한 LADIS(Leukoaraiosis and Disability in the Elderly) 연구에서는 65~84세 남녀 639례를 대상으로 뇌 스캔, 보행검사, 균형검사를 실시했다. 뇌 백질의 변화는 고령자에서 자주 나타나며 그 정도는 다르다. 이번 대상자 639례에서는 나이에 따라 284례에서는 경증, 197례는 중등증, 158례에는 중증의 백질 변화가 나타났다. 백
고령이나 각종 노인성 질환으로 고생하는 노인들을 지원하는 노인장기요양보험 제도가 내달부터 본격 시행된다.보건복지가족부는 지난 3일 국무회의를 열어 이 같은 내용의 노인장기요양보험법 시행령을 의결, 공포했다고 4일 밝혔다. 이에 따라 오는 7월 1일부터 혼자서 일상생활이 곤란한 65세 이상 노인과 치매나 뇌혈관성 질환, 파킨슨병 등 노인성 질환을 가진 65세 미만 성인들은 간병이나 신체·가사활동을 지원 받을 수 있게 된다. 대신 건강보험 가입자들은 내달부터 건강보험료의 4.05% 정도를 장기요양보험료로 추가로 내야 한다. 장기요양보험의 운영 재원은 장기요양보험료를 비롯,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의 부담금, 장기요양급여 수혜자 본인 부담금 등에서 충당된다. 한편 복지부와 건강보험공단은 장기요양보험이 건강보험, 국
【베를린】 알츠하이머형 치매의 치료가 늦어지면 기능회복을 얻기 어렵다. 게다가 독일에서는 평균 치료기간은 약 6개월로 매우 짧다. 베를린 샤리테병원 정신과 마티아스 리페(Matthias Riepe) 교수는 “여러 전문학회의 가이드라인에서도 지적돼 있는 것처럼 알츠하이머형 치매로 진단이 확정되면 뇌기능 개선 약물요법을 신속하고 장기적으로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증상군별 스코어 검토도 중요치매는 진행된 단계라도 약물요법의 효과가 있다는 증거는 이미 확인된 상태. 현재 유럽에서 중등도∼중증의 알츠하이머형 치매에 대한 적응증을 승인받은 약물은 memantine(Axura£) 뿐이다. 하지만 6건의 국제적 위약대조 이중맹검시험(환자수 1,826례)을 대상으로 한 메타분석(Winblad B, et al. Dement
동화약품이 개발 중인 DW1350과 DW224a의 수출로 지난 회기에 17.7%라는 값진 성장을 이뤄냈다. 매출로는 1,751억원이다.조창수 사장은 30일 정기총회에서 “제79기 경영실적은 그 동안 연구개발의 성과인 DW1350 및 DW224a의 해외기술 수출 및 처방의약품 성장에 기인한 결과”라며 “국내외적으로 어려운 여건하에서도 동화의 발전을 위해 성원과 격려를 보내주신 주주님들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새 회기에서 이같은 성장을 이어나가겠다고 다짐했다. 이를 위해 회사 측은 충주 cGMP신공장 건설, 약국기능 주력품목의 시장지배력 확대 및 브랜드 인지도 증대, 처방의약품의 규모 확대 및 거래선 증대, DW1350 및 DW224a의 개발기간 단축 및 천연물 신약(신장염 치료제, 고지혈증 치료제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 미시간대학 케네스 랑가(Kenneth M. Langa) 교수팀은 미국인 70세 이상 피험자 1만 1,000례를 대상으로 한 연구 결과, 과거에 비해 치매환자가 감소했다고 Alzheimer’s & Dementia(2008; 4: 134-144)에 발표했다. 위험관리 개선도연구팀은 이번 결과의 근거로서 미국립노화연구소(NIA)의 지원을 받은 미국고령자연구인 Health and Retirement Study 데이터상에 인지장애가 1993∼2002년에 12.2% 에서 8.7%로 낮아진 점을 들었다. 인지장애가 감소한 이유는 구체적으로 드러나지 않았지만 이전에 비해 고령자의 교육 수준과 경제 상황이 향상된 덕분이라고 교수팀은 설명했다.또한 1990년대에 크게 증가한 고혈압, 이상지혈증
【뉴욕】 지역 작업요법(community occupational therap, COT)이 고령 치매환자와 개호자에 매우 효과적인 비약물요법이라고 네덜란드 나이메이헨대학의료센터 마우드 그라프(Maud J. L. Graff) 박사팀이 BMJ(2008; 336: 134-138)에 발표했다. 작업치료란 치료를 목적으로 환자가 일·놀이·자가간호 등의 활동을 하는 것을 말한다.치료·비용 효과 모두 높아 지역에 기반한 작업요법(OT)과 일반적인 간호를 비교한 이번 연구에서 COT는 고령 치매환자의 일상생활 기능이나 개호자에 자신감을 주는 것으로 확인됐다. 뿐만 아니라 QOL, 기분, 건강상태도 개선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요인은 치매 치료에 관한 연구에서 주요 엔드포인트로 추천되고 있다. 이번 연구에서는 병원이나
남녀 모두 보충요법하면 효과여성호르몬이 감소되면 다양한 생활습관병 위험이 높아진다고 알려져 있지만 남성호르몬에 대한 본격적인 연구는 상대적으로 적은 편이다. 그러나 남성호르몬(안드로겐)의 감소가 신체기능이나 인지기능의 저하, 골다공증, 동맥경화성 질환에 관련한다는 사실은 확실한 것같다. 가까운 일본에서도 일본후생노동성의 사업인 ‘남성호르몬 감소에 따른 노인병의 치료전략과 그 기전에 관한 종합 연구’에서는 남성호르몬이 줄어들면 생활습관병과 치매에 걸릴 위험이 높아지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 사업의 주임 연구자인 도쿄대학대학원 노화의학 아키시타 마사히로(秋下雅弘) 교수로부터 안드로겐과 인지기능, 동맥경화성 질환의 관련성, 그리고 남성호르몬 보충요법의 가능성에 대해 들어보았다. 연구 계기는 여성호르몬 아키시타 교수
서울시 보라매병원이 새 병원 개원을 앞두고 공공보건의료에 대한 강화를 모토로 하는 새 비전을 선포했다.‘Best for Most’라는 이번 비전에는 지금까지 보라매병원이 시행하던 순회의료봉사와 시민건강교실, 찾아가는 건강강좌 등의 각종사업을 더욱 확대, 강화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특히 공공의료사업을 통해 보건과 의료, 복지를 통합한 공공의료기관의 새 모델을 제시할 계획이다.아울러 서울시 및 산하보건소와 함께 지역보건의료체계를 확립하여 최상의 의료를 모든 시민에게 제공한다는 공공병원으로서의 정체성을 정립시킨다는 계획도 있다.이번 비전에 포함된 주요 사업으로는 건강불평등 해소를 위한 체계적인 환자 검진기록 DB 구축 및 추적검사를 통한 당뇨관리사업을 비롯하여 치매통합관리시스템 구축, 숲속의 건강진단, 저소득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