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최 : 대한골대사학회▲일시 : 2021년 9월 12일(08시~24시)▲장소 : 온라인▲접수 : 홈페이지▲평점 : 대한의사협회 5점
골다공증환자가 칼슘보충제를 단독 복용하면 심혈관질환 위험이 높아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고대안암병원 내분비내과 김신곤 교수팀과 고대의대 의학통계학교실 이준영 교수팀은 국민건강보험공단 코호트데이터로 골다공증환자의 칼슘보충제 단독사용과 심혈관질환 위험의 관련성을 분석해 유럽심장저널(European Heart Journal: Cardiovascular Pharmacotherapy)에 발표했다.골다공증의 예방과 치료에는 칼슘과 비타민D 보충제 사용이 권고돼 왔다. 그러나 다양한 메타분석 및 관찰연구에서 칼슘보충제가 심혈관계의 위험, 특히
크론병과 궤양성대장염 등 염증성장질환자에서는 비타민D와 칼슘 대사의 장애로 골절 위험이 높아진다는 국내연구 결과가 처음 발표됐다. 서울아산병원 내분비내과 김범준 교수, 소화기내과 박상형 교수·안형진 전문의, 의학통계학과 김예지 교수팀은 국민건강보험공단 데이터(2010~2014년)로 염증성장질환과 골절 위험의 관련성을 분석해 국제학술지 '임상 소화기병학 및 간장학'(Clinical Gastroenterology and Hepatology)에 발표했다.연구 대상자는 국내 염증성장질환자 1만 8천명(비교군). 이들을 나이와
척추관을 지나는 신경이 눌려 다리가 저리고 아픈 척추관협착증이 골다공증 치료를 방해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가톨릭대 은평성모병원(병원장 권순용) 정형외과 박형열(제1저자), 이준석(교신저자) 교수팀은 경구용 골다공증 제제 복용환자를 대상으로 척추관협착증이 골밀도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해 국제학술지 'BMC 근골격계질환'(BMC Musculoskeletal Disorders)에 발표했다.지금까지 일상적인 활동과 신체활동을 저해하는 척추관협착증이 골다공증 환자의 골밀도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의학적으로 보고되지 않았다. 대
대한골대사학회(회장 강무일∙이사장 김덕윤)가 대국민 골다공증 질환 인식을 높이기 위한 '2021 골(骨)든타임 캠페인'의 일환으로 새 유튜브 영상 시리즈 '뼈문뼈답 시즌2: 골다공증 관리 실전편'을 6일 공개했다.2018년부터 4년째 진행하고 있는 이 캠페인은 작년 10월 코로나19 시대에 부응하는 온라인 방식으로 유튜브 채널을 개설하고 '뼈문뼈답 시즌1: 골다공증 바로알기편' 시리즈 영상을 배포한 바 있다. 이 영상 시리즈는 골다공증에 대해 환자들이 가장 많이 물어보는 질문들에 대해 학회
발기부전(erectile dysfunction, ED)과 골다공증에는 공통 위험인자가 있다고 알려진 가운데 ED환자에서 골다공증 위험이 높다는 분석 결과가 나왔다.중국 소주대학병원 장난 수 박사는 ED와 골다공증의 관련성을 연구한 4건의 논문을 계통적검토 및 메타분석해 국제학술지 메디슨에 발표했다.ED남성은 성기능이 정상인 남성에 비해 골밀도가 낮고 골다공증 위험이 높다고 보고됐지만 ED이 골다공증 발생 원인인지, 발기부전이 골다공증 예측인자인지는 아직 정확하지 않다.수 박사는 양쪽 질환의 관련성을 해명하고 잠재적 메커니즘을 검증하
인하대병원 정형외과 강준순 교수(왼쪽)와 고상현 전공의가 최근 열린 제48차 유럽 골대사학회에서 '골다공증성 고관절 골절 수술 후 발생하는 급성 신부전과 관련된 요인' 주제의 연구결과로 동서양연구상(East-Meets-West Award)을 받았다.
차의과학대 분당차병원 소화기내과 김미나 교수[왼쪽]와 이비인후과-두경부외과 김소영 교수가 의과학연구정보센터(MedRIC) '2020년 의과학분야 한국의 우수 연구자’로 선정됐다.의과학연구정보센터는 해마다 한국연구재단의 한국의학논문데이터베이스(KMbase) 및 국내외학술논문 검색 엔진인 Medline PubMed의 연구업적을 토대로 의과학분야의 한국 우수 연구자를 선정하고 있다.소화기내과 김미나 교수는 만성 바이러스 간염, 지방간 등 간질환 분야에서 뛰어난 연구 성과를 올렸으며 특히 만성 B형간염 환자에서 간암 전단계인 간경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6일 이반드로네이트 성분의 (주)유유제약 마빌큐주와 유니메디제약(주)의 유니본주에 대해 건강보험급여 중지를 해제했다고 밝혔다.이들 약품은 미생물 오염 가능성이 있어 건강보험 약제급여를 중지 조치를 받았으며,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잠정 출하중지 명령을 받았다가 해제됐다.
대표적인 노인질환으로 알려진 골밀도와 뇌혈관질환이 상호 밀접하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서울대병원 신경과 김정민 교수는 뇌졸중입원환자를 대상으로 골밀도 발생률을 분석해 미국신경학회지(American Academy of Neurology)에 발표했다.연구 대상자는 1,190명. 이들의 고혈압, 당뇨병력, 뇌자기공명영상(MRI), 골밀도, X레이 등의 자료를 분석해 소뇌혈관질환 정도에 따라 4단계(0점,1점,2점,3~4점)로 나누었다. 골밀도는 정상과 골감소증, 골다공증 등 3단계로 나누었다.분석 결과, 대상자의 약 24%(284명)에서
마른 남성과 비만 여성에서 낙상위험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 내분비내과 김세화 교수 연구팀은 체질량지수와 낙상위험도의 상관관계를 분석한 결과 성별과 비만도에 따라 다르게 나타났다고 골다공증 국제학술지(Osteoporosis International)에 발표했다.분석 대상자는 한국지역사회건강조사(2013년)에 참여한 50세 이상 남녀 113,805명. 연구팀은 성별과 비만지수에 따라 분석했다.그 결과, 여성은 BMI가 25~29.9(비만)일 때 낙상위험이 23%, 30(고도비만) 이상에서는 51% 증가했다
폐경여성의 골다공증 발생 위험이 카드뮴에 노출되면 3배 이상 높아진다는 분석 결과가 나왔다.자생한방병원 척추관절연구소(소장 하인혁) 김은산 한의사 연구팀은 한국 폐경 여성의 혈중 카드뮴이 골다공증과 골감소증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해 국제골다공증재단학술지(Archives of Osteoporosis)에 발표했다. 분석 대상자는 국민건강영양조사(2008~2011년) 참여한 50세 이상 여성 1,031명. 이들을 혈중카드뮴 수치에 따라 4개군(최저, 중간, 높음, 최고)으로 나누고 골밀도질환 위험을 분석했다.그 결과, 혈중 카드뮴 수치가
혈액투석을 받는 신장병환자가 골절을 당하면 심근경색 발생 위험이 2배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고대구로병원 신장내과 권영주 교수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데이터로 신장병환자의 골절과 심근경색의 관련성을 분석해 국제학술지 골다공증인터내셔널(International Osteoporosis)에 발표했다.이번 연구 대상자는 혈액투석 환자 11,379명과 투석전 만성콩팥병 환자 27,556명 등 총 38,935명. 분석 결과, 대상자 가운데 5,057명에서 골절이 발생했으며 이 가운데 1,431(3.7%)에서 급성심근경색이 발생했다.특히 척추골절
폐경여성에서 골절 위험이 높다고 알려진 가운데 비정상체중인 경우에는 더 위험하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충남대병원 가정의학과 이사미 교수팀(세종 트리니움 여성병원 가정의학과 김지한 과장)은 한국의 폐경여성의 체질량 지수(BMI)와 골다공증성 골절의 관련성을 분석해 국제학술지 BMC Women’s Health에 발표했다.연구 대상자는 국민건강영양조사에 참여한 40세 이상 폐경여성 2,114명. 이들을 세계보건기구(WHO)의 아시아 체질량기준에 따라 저체중군(BMI 18.5미만), 정상체중군(18.5~25), 비만군(25 초과)로 나누고
SK케미칼이 한국릴리의 기존 약물의 코프로모션 범위를 확대한다.SK는 이달 1일부터 한국릴리의 골다공증치료제 포스테오와 편두통치료제 엠겔러티의 코프로모션 대상을 전 병원 및 클리닉으로 확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지금까지는 일부 세미 병원 및 클리닉이었다.아이큐비아(IQVIA)에 따르면 포스테오 매출은 2019년 기준 217억원이이다. 신경전달물질인 CGRP를 차단해 편두통 발생을 예방하는 앰겔러티는 2019년 전세계 매출 1.6억 달러(한화 약 2,000억원)로 한국에서는 지난해 출시됐다.
신체의 주요 골격을 유지하는 중심 축은 척추뼈다. 머리뼈 아래부터 엉덩이까지 총 33개의 뼈가 이어져 있는 만큼 척추 건강에 이상이 생기면 거동이 어려워지는 등 일상생활에 불편을 초래한다. 과거 척추질환은 노년기 단골 질환으로 알려져 있었지만 최근에는 책상에 오래 앉아있는 학생이나 직장인 등에서도 자주 나타난다. 연세 본 병원 신경외과 전문의 문병진 원장에 따르면 척추질환에는 척추측만증, 허리디스크, 척추전방위증, 척추관협착증 등의 다양하며, 모든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발생할 수 있는 만큼 관리가 필요하다. 척추질환에는 허리통증이 동
자궁절제술을 받은 환자는 골다공증이나 골절 발생 위험이 높아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대만 츠지대학 예잉팅 씨는 대만건강보험데이터를 이용해 자궁절제와 골다공증 및 골절의 관련성을 분석해 미국립과학원회보 플로스원에 발표했다.이번 연구대상자는 자궁절제술을 받은 30세 이상 여성 9,189명. 대조군으로는 수술받지 않은 여성(3만 3,711명)과 비교했다. 약 7년간 추적해 조정 위험비를 비교한 결과, 골다공증 및 골절 발생률(1천인년 당)은 자궁절제군에서 높았다(16.4% 대 7.3%). 대조군 보다 2배 이상 높은 것이다. 골다공증 위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내분비내과 하정훈 교수가 11월 12일 온라인 개최된 2020년 대한골대사학회 The 8th Seoul Symposium on Bone Health 및 제32차 추계학술대회에서 젊은연구자상을 받았다.하 교수는 다양한 골다공증 치료제의 순차 치료 방법의 임상적 유용성에 대한 연구 제안서를 바탕으로 향후 1년간 연구비를 지원받게 된다.
건양대병원 정형외과 김광균 교수가 10월 23일 열린 대한골다공증학회 추계학술대회(서울드래곤시티)에서 우수연제상을 받았다. 김 교수는 골다공증약 비스포스포네이트를 장기 복용하면 외상없이도 고관절의 대퇴골 경부에서 비전형 골절이 발생할 수 있다는 연구논문을 발표했다.
▲주최 : 대한골대사학회 ▲일시 : 2020년 12월 20일(일) 8시~24시▲장소 : 온라인▲문의 : 학회홈페이지(www.ksbmr.org)▲평점 : 대한의사협회 연수 5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