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와 무관하게 발생하는 비알코올성지방간이 임신당뇨병의 위험을 크게 높인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서울대병원과 보라매병원, 인천 서울여성병원 공동연구팀은 임신부 600여명을 대상으로 비알코올성지방간과 임신당뇨병의 관련성을 조사해 당뇨병학(Diabetologia)에 발표했다.연구팀은 간초음파와 혈액검사로 대상자의 지방간 지수를 분석해 임신당뇨 발생률을 측정했다. 그 결과, 정상 임신부에서는 평균 3.2%였던 임신당뇨병 발생률이 비알코올성 지방간 임신부의 경우 1등급 지방증은 10.5%, 2, 3등급은 12배나 높은 42.3%로 나타났다.
인공지능(AI)이 남성불임증의 하나인 무정자증 치료에 큰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일본 요코하마국립대와 요코하라시립대학 공동연구팀은 AI로 정소내 정자채취기술(TESE)를 지원하는 시스템을 개발했다고 지난 4일 밝혔다.남성 불임 중 2~16%를 차지하는 무정자증이다. TESE는 남성불임치료에서 배(胚)배양사가 담당하는데 정자 회수에는 한정된 시간내에 수정 가능성 높은 정자를 발견해내는 고도의 능력이 요구된다.부담이 만만치 않은 만큼 인공수정률을 높이기 위한 탐색 및 평가 지원 기술이 요구돼 왔다.연구팀은 정자 채취 동영상에서 약
자궁내막이 얇아 임신이 어려운 여성의 임신 성공률을 높이는 치료법이 개발됐다.차의과대학교 분당차병원(원장 김재화) 난임센터 김지향 교수팀은 자가혈소판 풍부혈장(PRP) 치료가 난임여성의 임신과 출산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고 내분비학 프론티어(Frontiers in Endocr inology)에 발표했다.체외수정시 자궁내막이 일정한 두께에 미치지 못하면 임신 성공률에 큰 차이를 보인다. 보통 생리가 끝나고 얇아진 자궁내막은 증식기를 거치면서 약 8~12mm 두꺼워진다. 임신을 위해서는 최소 평균 8~10mm가 필요하며 7mm 이하면
▲일 시 : 2018년 3월 31일(일) 08:30~17:00▲장 소 : 한앙대 한양종합기술원(HIT) 6층 대강당▲제 목 : 개원의 특별연수강좌▲평 점 : 대한의사협회 연수평점 6점▲문 의 : 02-2290-8417
임신 중에 DHA(도코사헥사엔산) 보충제를 먹으면 자녀가 과체중이나 비만이라도 혈압 상승을 억제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미국 캔자스대학병원 엘리자베스 컬링 박사는 캔자스주의 모자를 대상으로 실시된 DHA 관련 연구조사 결과를 미국의사협회지 네트워크 오픈에 발표했다.박사는 연구에 참여한 임신부를 DHA투여군과 콩과 옥수수유가 든 위약군으로 무작위 배정했다.주요 평가항목은 임신과 자녀가 6세될 때까지의 발달, 2차평가는 4세, 4세 반, 5세, 5세 반, 6세때에 측정한 혈압치였다.서브분석 대상은 어린이 171명이며 이 가운데 89명이
작게 태어난 아기는 생후 질병이나 성장 후 만성질환에 걸릴 위험이 높다고 알려져 있다. 일본 치바대학 예방의학센터 연구팀은 자녀의 건강과 환경에 관한 조사를 분석한 결과, 임신 중 혈중망간농도와 자녀의 출생 체중과 머리둘레가 관련한다고 환경연구 저널에 발표했다.사림에게 필수 영양소인 망간은 체내 효소 기능과 뼈 형성에 관여할 뿐만 아니라 태아 성장에도 필요하다. 여러 식품에 들어있어 일상적인 식생활로도 부족하지 않다고 알려져 있다.지금까지는 출산시 산모의 혈중 망간농도가 자녀의 출생체중과 관련한다는 연구결과가 보고돼 왔다. 하지만
올림푸스가 인공지능을 이용한 불임과 난임 치료에 나섰다.올림푸스는 일본 도쿄지케이카이의대와 함께 오는 2020년까지 정자 선별 보조 AI(인공지능) 시스템을 개발하는 공동연구에 들어갔다.이 시스템은 체외수정법의 일종인 세포질내정자주입술 과정에서 건강한 정자를 선별하는 배아배양사(embryologist)를 보조해준다.최근 전세계적으로 만혼과 고령임신에 따른 불임과 난임부부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체외수정을 비롯한 보조생식술에 대한 수요도 매년 증가하고 있다.특히 건강한 정자를 난자에 직접 주입해 체외수정하는 세포질내정자주입술(ICSI
▲일 시 : 2019년 3월 27일(토) 오후 2시 ▲장 소 : 원내 대강당(지하 3층)▲주 제 : '건강한 아기를 위한 계획임신'▲문 의 : 1588-1533
자궁근종의 예후를 예측할 수 있는 지표가 발견됐다.고대구로병원 산부인과 김용진 교수와 서울대병원 산부인과 신정호 교수팀은 자궁근종 및 정상 자궁근육 조직의 마이크로RNA 정보 및 유전자 발현 정도 차이로 자궁근종의 예후를 예측할 수 있다고 밝혔다.이 연구결과는 국제학술지 분자과학 국제저널(International journal of molecular sciences)에 발표됐다.자궁근종은 성장 양상에 따라 치료가 필요한 경우와 그렇지 않은 경우로 나뉠 수 있는데 그동안 이를 예측할 수 있는 지표는 아직 알려져 있지 않았다.마이크로R
난소기능이 폐경수준으로 낮아도 40대 이하에 시험관아기 시술을 받으면 그 이후 보다 임신성공률이 크게 높아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분당차병원 난임센터 송인옥 교수는 난소기능저하로 시험관아기 시술 환자를 대상으로 시술 시기와 임신 성공률의 관련성을 분석해 지난해 영국에서 열린 제26회 세계 산부인과 및 불임학회의(The World Congress on Controversies in Obstetrics, Gynecology and Infertility, COGI)에서 발표했다.이번 연구의 대상자는 난소기능(항뮬러관호르몬, 이하 AMH)
▲일 시 : 2019년 3월 30일(토) 오전 8시▲장 소 : 본관 지하 1층 대강당▲제 목 : '초미숙아 치료의 최신지견 업데이트'▲참가비 : 전문의 5만원, 전공의·간호사 3만원▲평 점 : 5점▲문 의 : 02-2261-2290
난소종양은 양성이라도 꼬이거나 파열, 암이 될 가능성이 높아 수술이 권고되고 있다.하지만 최근 벨기에 루벤대학 보우터 프로이먼 교수는 유럽 14개국의 난소종양환자 약 2천명을 대상으로 한 전향적 코호트 연구 IOTA5의 중간분석 결과 초음파검사에서 양성으로 분류된 난소종양은 악성종양 또는 꼬이거나 파열될 위험이 낮아 수술보다는 경과관찰이 바람직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란셋온콜로지에 발표했다.난소종양은 자주 발생하는 반면 대부분 증상이 없다. 그러나 종양이 커지면서 꼬임과 파열 등 중증의 합병증 위험이 높아지고, 초음파검사에서 양성(비암
갱년기장애 치료를 위한 폐경호르몬요법이 유방암이나 심혈관질환을 유발한다는 지적이 나온 가운데 이 요법을 일찍 시작할수록 사망률이 줄어든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삼성서울병원 산부인과 윤병구 교수(대한골대사학회장)와 제주대의대 예방의학과 배종면 교수팀은 60세 미만 초기 폐경 여성을 대상으로 한 전체 사망률 분석 결과를 대한폐경학회지 Journal of Menopausal Medicine(JMM) 최근호에 발표했다.지난 2017년 미국질병예방태스크포스(USPSTF)는 여러 위험을 고려할 때 호르몬요법은 전체적으로 이득이 없는 만큼 노화와
월경 전 우울증과 짜증 등 다양한 증상이 나타나는 월경전증후군(PMS)에는 요가가 효과적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이란 타브리즈의과학대 연구팀은 PMS환자 62명을 대상으로 우울증과 혈압에 대한 요가 효과를 검토한 무작위 비교시험 결과를 임상보완요법저널에 발표했다.이번 연구 대상자는 20~45세로 120일간 음주하지 않고 약물이나 허브, 피임제, 흡연, 카페인 등을 섭취하지 않았다.연구팀은 대상자를 요가군(26명)과 대조군(28명)으로 나누었다. 요가군은 60분 레슨을 주 3회씩 2개월간 받았다. 대조군은 전해 개입하지 않았다.우울상
▲일 시 : 2019년 2월 27일(수) 오후 3시▲장 소 : 본관 12층 회의실▲제 목 : '산부인과질환'▲문 의 : 02-829-9000
▲일 시 : 2019년 2월 15일 오후 2시~3시▲장 소 : 병원 대강당(지하 3층)▲제 목 : 분만 시 주의사항과 자궁경부무력증▲문 의 : 1588-1533
악성종양인 자궁육종의 새 치료법이 개발됐다. 자궁육종은 자궁암의 약 3~7%를 차지하는 드문 질환이지만 빠르게 진행하는 만큼 장기 생존율이 낮다. 특히 재발률이 50%에 이르는 등 원격전이 사례도 많다.경희대한방병원(병원장 김성수) 한방여성의학센터 교수진과 경희대병원 산부인과, 경희의과학연구원 공동연구팀은 자궁육종에 대한 계지복령환의 효과를 검토해 보완통합의학 분야 저널인 식물성의약품(Phytomedicine)에 발표했다.계지복령환은 여성·혈관·근골격계 질환 등에서 활용되고 있는 한방약물이다. 검토 결과, 계지복령환은 자궁육종세포의
01/19.순천향부천 '분만법·산전체조·수유'▲일 시 : 2019년 1월 19일(토) 오후 3시▲장 소 : 병원 본관 5층▲제 목 : 분만법·산전체조·수유 등에 대한 교육▲문 의 : 032-621-5686
▲일 시 : 2019년 1월 5일(토) 오후 3시▲장 소 : 병원 본관 5층▲제 목 : 분만법·산전체조·수유 등에 대한 교육▲문 의 : 032-621-5686
▲일 시 : 2019년 1월 15일 오후 2시~3시▲장 소 : 병원 대강당(지하 3층)▲제 목 : 임신중독증과 산전준비 사항▲문 의 : 1588-15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