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신경외과 김강민 교수가 최근 열린 제32회 대한뇌혈관외과학회 정기학술대회(부산 웨스틴조선호텔)에서 한미약품 학술상(구연발표 최우수상)을 받았다.김 교수는 '동맥경화 환자에게 뇌혈관문합술 이후 발생하는 신경학적 이상의 임상적 특징 및 원인'이라는 연구에서 혈류 충돌이 그 원인일 수 있으며 향후 환자 치료에 새로운 접근의 필요성을 제시했다.
명지병원 가정의학과 신현영 교수가 국가의 예방접종 정책 및 만성질환 관리사업 계획 등을 수립하는데 참고할 수 있는 근거를 제시했다는 공로로 미젊은의학자상 수상자로 선정됐다.한미젊은의학자상은 학술상은 젊은 여의사의 연구 의욕을 높이고, 학술연구의 글로벌 경쟁력을 제고한다는 취지로 한미약품과 한국여자의사회가 공동으로 올해 처음으로 제정한 상이다.수상 자격은 연구 업적이 우수한 45세 이하 한국여자의사회 회원에게 상금 1천만원과 함께 수여된다.한편 수상식은 이달 13일 한국여자의사회 학술심포지엄 및 제 63차 정기총회(서울 코리아나호텔)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원희목)이 4월 25일부터 이틀간 인천 그랜드하얏트 더 볼룸(이스트 타워)에서 협회 회원사와 자율준수관리자 및 CP담당자를 대상으로 ‘2019 상반기 제약산업 윤리경영 워크숍’을 개최한다. 25일 첫째날에는 △공익신고자보호법 개정(김옥희 국민권익위원회 보호보상정책과 사무관) △최신 의약품 리베이트 판례 동향 및 분석(안효준 법무법인 태평양 변호사) △ISO 37001 인증 및 사후심사 사례(이행수 보령제약 팀장, 이승엽 한미약품 팀장) △약무정책 동향(윤병철 보건복지부 약무정책과 과장) △경제적 이익 제공 지
한미약품의 로벨리토의 4상 임상시험 결과가 국제학술지에 발표돼 약물효과가 재확인됐다.로벨리토는 고혈압치료제 이르베사르탄(irbesartan)과 이상지질혈증 치료 성분인 아토르바스타틴(atorvastatin)을 합친 고혈압·이상지혈증치료 복합신약이다.분당서울대병원 순환기내과 김철호 교수(연구 책임자)는 국내 74개 센터의고혈압∙이상지질혈증 환자를 대상으로 한 로벨리토의 4상 임상연구 결과를 국제학술지 Drug, Design, Development and Therapy(2019:13:633-645)에 발표했다.이번 연구의 대상자는 총
한미약품그룹 지주회사 한미사이언스 대표이사이자 한미약품 사장인 임종윤 대표(사진)가 한국바이오협회 신임 이사장으로 선임됐다. 한국바이오협회는 한미약품, 삼성바이오로직스, 셀트리온 등 국내 대표 바이오기업을 비롯한 350여개 업체를 회원사로 두고 있으며, 산업계 기술개발 및 산업화 촉진을 위한 구심체 역할을 맡고 있는 바이오산업 분야의 대표단체다.
한미약품이 글로벌제약사인 릴리와의 라이센스 계약이 최종 파기됐다.한미는 지난 2015년 릴리에 라이센스 아웃한 BTK 억제제[LY3337641(프로젝트명 HM71224)]의 권한을 모두 돌려받았다고 23일 공시했다.지난해 2월 릴리는 류마티스관절염 환자를 대상으로 BTK 억제제의 효과를 확인하는 2상 임상시험 중간분석에서 목표하는 유효성을 입증하지 못할 가능성이 커져 임상을 중단한 바 있다. 당시 한미는 "신약개발 중 흔히 있을 수 있는 과정이며 한미의 글로벌 혁신신약 개발은 여전히 현재 진행형"이라며 희망의 끈을 놓지 않았다.양측
한미약품이 정보보호경영시스템 국제표준인 ISO27001 인증을 국내 제약업계 처음으로 획득했다. 이로써 한미는 품질(ISO9001)과환경(ISO14001), 반부패(ISO37001) 분야 등 총 4개의 국제표준 인증을 확보하게 됐다.
한미약품의 표적항암제 포지오티닙이 미식품의약국(FDA)의 혁신치료제 지정이 불발됐다.한미는 20일 오전 파트너사인 스펙트럼이 EGFR 엑손20 변이 전이성 비소세포폐암 환자 30명을 대상으로 MD앤더슨이 진행한 연구자 임상 2상 중간결과를 토대로 포지오티닙에 대한 BTD(혁신치료제 지정)를 FDA에 신청했으나 지정받지 못했다고 밝혔다.이번 지정 불발로 포지오티닙은 2상 임상시험 결과로 시판허가를 신청할 계획이다. 한미에 따르면 미국도 한국과 마찬가지로 항암신약 등 치료제가 절실한 분야에서는 임상 2상 결과만으로도 시판허가를 신청할
-한미약품△상근고문→부회장 : 이관순(글로벌전략)△상무→전무 : 김수진(바이오플랜트 공장장)△이사→상무 : 최인영(연구센터 바이오신약), 김용일(제제연구센터), 김정식(의원사업부), 조성룡(종병사업부)△이사대우→이사 : 김석란(임상), 이지연(임상QA)△이사대우 : 배성민(연구센터 바이오신약), 하태희(연구센터 합성신약), 임호택(제제연구센터), 김유리(QC), 구임근(바이오플랜트 기술지원), 채승일(세파플랜트), 정인기(해외BD), 김지영(개발), 한옥필(임상), 경대성(마케팅전략), 이정훈(종병사업부)-한미사이언스△이사→상무 :
알보젠코리아가 12월 6일 임시주주총회와 7일 이사회를 열고 최근 영입한 이준수 부사장을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했다.신임 이 대표이사는 사노피에서 13년동안 재직하면서 항암제 사업본부장, 전문의약품 사업본부장을 역임했으며, 삼일엘러간, 한미약품, 영진약품을 거치며 제약분야에서 다양한 업무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알보젠코리아가 11월 1일자로 이준수 부사장을 영입했다고 밝혔다.이 부사장은 건국대학교 수의과대학, 서강대 경영대학원, 연세대 보건대학원을 졸업했으며, 사노피에서 13년간 항암제 사업본부장, 전문약사업본부장을 담당했으며, 이후 삼일엘러간 경영총괄전무, 한미약품 스페셜 사업본부장, 영진약품 마케팅실장을 거쳤다.
한미약품의 차세대 급성 골수성 백혈병(AML) 치료 신약 후보물질(HM43239)이 최근 미국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희귀의약품으로 지정됐다.HM43239는 AML을 유발하는 FLT3(FMS-like tyrosine kinase 3) 돌연변이를 억제하면서도 기존 FLT3 저해제의 약물 내성을 극복한 것으로 평가된다.FLT3는 조혈모세포 및 조혈전구세포의 생존, 증식, 분화, 세포자멸사 등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효소다.이 약물은 현재 미FDA로부터 1상 임상시험을 허가받은 상태이며, 조만간 미국 텍사스대학 MD앤더슨암센터에서 시작된
한미약품(대표이사 우종수∙권세창)이 17일부터 올해 하반기 신입∙경력 하반기 공개채용을 위한 서류를 접수한다. 10월 12일까지 한미약품 채용 홈페이지(http://hanmi.recruiter.co.kr)에서 지원하면 된다. 채용 분야는 △M.D.(Medical Doctor) △국내영업 △본사(재무, 개발등) △연구센터(바이오신약, 독성평가) △팔탄공단(제제연구, 품질보증 등) △평택공단(바이오 QC, 바이오 QA 등) △제이브이엠(연구 및 품질 등) 등이다.
청년실업문제를 극복하고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제약바이오산업 채용박람회가 성황을 이뤘다.한국제약바이오협회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7일 오전 여의도 KBIZ중소기업중앙회 그랜드홀에서 공동 주최한 이번 박람회에 주최측 추산 3천명이 몰렸다. 이번 박람회 사전신청자는 4천명이다.이번 박람회에 참여한 제약 바이오기업은 유한양행, GC녹십자, 메디톡스 등 제약기업 34개사와 바이오기업 13개사 총 47개사로 각 사별로 채용부스를 운영해 취업상담 및 현장 면접을 진행했다.특히 유한양행과 메디톡스, 한미약품, 보령제약, GC녹십자, 삼성바이오
국내제약 바이오기업은 소통과 화합능력을 중시하는 것으로 조사됐다.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30일 회원사 인사실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2018 국 제약·바이오산업 채용박람회의 일환으로 진행됐다.조사에 따르면 인재상 1위는 '소통 협력'(16%)이었다. 이어 전문성(15%)과 미래지향성(14.5%), 문제해결능력(11.2%), 지속적인 자기계발(10.7%) 순이었다.이밖에 '애사심과 주인의식을 갖고 임하는 인재', '도덕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인재'를 꼽
내달 열리는 한국제약바이오산업 채용박람회에 참여한 기업의 채용 부스가 최종 50개로 마감됐다.한국제약바이오협회에 따르면 다수의 제약·바이오기업들이 2018년 하반기 채용계획을 제출했으며, 기업 채용부스도 마감시간을 연장해 규모가 확대됐다. 하반기 세부 채용계획을 밝힌 제약사는 경남제약, 구주제약, 국제약품, 대웅제약, 대원제약, 대화제약, 동구바이오제약, 동아ST, 동화약품, 메디톡스, 바이오솔루션, 비씨월드제약, 삼양바이오팜, 샤페론, 셀비온, 아이큐어, 안국약품, 유영제약, 유유제약, 이니스트바이오제약, 이니스트ST, 일동제약,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이 한미약품과 벌인 페소시드(성분명 페노피브릭산)제형 특허소송에서 승리했다.27일 한국유나이티드에 따르면 특허심판원은 한국유나이티드제약과 한국바이오켐제약(대표 송원호)이 청구한 페노시드 제형 특허에 대한 소극적 권리범위확인 심판이 성립된다고 심결했다.페노피브레이트 계열 약물인 페노피브릭산은 고중성지방 치료에 사용하며 공복 흡수율이 낮아 반드시 식후에 복용해야 한다. 하지만 페소시드캡슐은 식사 여부와 상관없이 복용할 수 있다.이번 특허 회피에 성공함에 따라 한국유나이티드는 캡슐이 아닌 정제로 제품을 개발하며 현재 품목
혁신형제약사 31개사가 2012년까지 인증이 연장됐다.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2018년도 제2차 제약산업 육성․지원 위원회(서면)에서 2018년 혁신형 제약기업 신규인증 계획(안)을 심의․의결했다고 19일 밝혔다.이번 인증 연장 제약사에는 한국콜마에 인수된 씨제이헬스케어(주)도 포함됐다. 지배구조만 변경되고 회사명과 의약품 제조․판매업 등 관련 인허가 등 법인의 동일성이 유지됐기 때문이다.따라서 이번에 인증이 연장된 제약사는 건일제약, 녹십자, 대웅제약, 대원제약, 대화제약, 메디톡스, 바이로메드, 보령제약, 부광약품, 비씨월드
한미약품의 폐암치료제 올리타 개발 포기는 환자 생명보다는 기업이윤을 우선한 결정이라는 지적이 나왔다.한국환자단체연합회는 지난 12일 한미약품의 올리타 개발 및 판매 중단 계획 결정에 대해 "3상 임상시험 대상자 모집이 어려울 것 같고, 올리타 개발이 완료되어도 대체약제와의 경쟁에서 불리할 것으로 예상되니까 다른 신약 개발에 집중하겠다는 것"이라며 이같이 주장했다. 연합회는 또 "이렇게 하는 것이 그동안 한미약품을 믿고 고액의 비용을 지불하면서 치료받았거나 자신의 몸과 생명을 임상시험에 기꺼이 제공한 올리타 복용 말기 비소세포폐암 환
한미약품이 폐암치료제 올리타의 개발을 포기한 가운데 기존 이 약물을 복용 중인 환자는 다른 치료약물로 대체된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13일 기존 올리타정 복용 환자의 불편이 없도록 원할 경우 대체약제로 전환하겠다고 밝혔다.현재 대체약물로는 한국아스트라제네카의 타그리소가 유일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