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질병관리청의 승격과 관련해 실제 규모가 축소된다는 지적이 나온 가운데 대한민국의학한림원도 의견을 보탰다.의학한림원은 9일 질병관리본부를 질병예방관리청으로, 국립보건원을 산하조직으로 두어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질본의 명칭 수정 이유에 대해 한림원은 감염병 확산 통제 기능과 함께 재난성질환 및 손상 등 보건분야 전반에 대해 질병의 감시, 예방과 관리 기능을 담당해야 한다는 점을 들었다.산하에 국립보건원을 존치시키는 이유에 대해서도 질병 예방과 관리사업은 과학적인 근거에 기반해야 하는 만큼 질병예방관리청의 연구기획 집행기능이 강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신규확진자수가 다시 50명대로 올라섰다.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10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확진자는 어제보다 50명 늘어난 1만 1902명이라고 밝혔다.신규확진자 유형은 지역발생이 43명, 해외유입은 7명이다. 지역발생은 서울 12명, 경기 20명, 강원 1명과 경남 2명으로 수도권 집중세가 여전했다. 해외유입 국가는 미주 2명, 중국을 제외한 아시아 5명이다.사망자는 80세 이상 남성 2명이 추가돼 276명으로 늘어났다. 이 연령대 확진자는 518명으로 치명률은 26%를 넘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수도권에서 계속적으로 산발되고 있다.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권준욱 부본부장은 9일 정례브리핑에서 12시 기준 주요 발생현황을 발표했다.이에 따르면 클럽 관련 확진자는 3명이 추가돼 총 277명으로 늘어났다. 클럽 방문자는 96명, 접촉자는 181명이다.쿠팡물류센터 관련 확진자는 1명이 늘어 총 139명이 됐다. 센터 근무자는 83명, 접촉자는 56명이다. 경기 64명, 인천 54명, 서울은 21명으로 모두 수도권에서 발생했다.수도권 개척교회 관련 확진자는 1명이 추가돼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진자가 증상발현 전 건국대병원에 다녀간 사실이 확인됐다.건국대병원은 지난 8일 확진자 A씨(42세 여성, 충남 아산 거주)가 2일 방문한 사실을 보건소를 통해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 여성은 7일에 증상이 나타나 8일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하지만 질병관리본부는 건국대병원을 확진자 노출지역으로 지정하지 않았다. 코로나19 전파 가능성이 확진자 증상 발현 이틀전부터로 보고 있기 때문이다. CCTV조사에서 이 환자는 병원 내 마스크를 착용한 것으로 확인됐다.병원 측은 확진자가 다녀간 진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의 신규확진자수가 어제에 이어 30명대를 유지했다.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9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확진자는 어제보다 38명 늘어난 1만 1852명이라고 밝혔다.신규확진자 유형은 지역발생이 35명, 해외유입이 3명이다. 지역발생은 서울 18명, 경기 12명, 인천 3명 등 수도권에 집중됐으며, 충남과 경남에서 각 1명 발생했다. 해외유입 국가는 미주 3명이다.현재 수도권의 확진자수는 서울 1천 15명, 경기 955명, 인천 286명으로 총 2256명이다. 전체 확진자의 19%에
타인과의 거리를 1m 유지하는 경우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등의 감염위험을 약 82% 줄일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중대본) 정은경 본부장은 세계적 과학전문지 란셋에 발표된 결과를 인용해 이같이 발표했다.또한 마스크를 착용하면 감염 가능성이 매우 높은 환경이라도 감염 위험을 약 85%까지 줄일 수 있다고도 보고됐다고 덧붙였다.정 본부장은 "거리두기 간격이 1m씩 추가될 때마다 감염위험은 더 낮아진다"면서 "적어도 타인과의 거리를 2m, 최소 1m는 돼야 감염을 차단할 수 있음이 문헌으로
8일 0시 기준 지역발생 신규확진자 33명이 모두 수도권에서 발생하는 등 인구밀집도가 높고 유동 인구가 많은 수도권에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집단감염 발생이 이어지고 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8일 정례브리핑에서 종교 소모임과 방문판매, 탁구동호회 등 다양한 장소에서 코로나19 감염이 전파되고 있어 대규모 유행이 우려된다고 밝혔다. 방대본에 따르면 8일 12시 기준 이태원클럽 집단발생 관련 확진자는 1명이 늘어 274명이다. 쿠팡물류센터 관련 확진자는 5명이 추가돼 138명이다. 경기가 65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신규확진자수가 나흘만에 30명대로 줄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8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어제보다 38명 늘어나 총 1만 1814명이라고 밝혔다.신규확진자는 유형은 지역발생이 33명으로 서울 22명, 경기 2명, 인천 4명 등 모두 수도권에서 발생했다. 해외유입은 미주 3명, 중국 외 아시아 2명 등 5명이다.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아 273명이며 격리해제는 11명 늘어난 1만 563명이다. 현재 격리자는 978명이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신규확진자수가 어제에 이어 50명대로 늘어나면서 수도권집중이 장기화되고 있다.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중대본)는 7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어제보다 57명 늘어난 1만 1776명이라고 밝혔다.신규확진자 유형은 지역발생이 53명으로 서울 27명, 경기 19명, 인천 6명 등 수도권에서만 52명이다. 나머지는 대구 1명이다. 해외유입은 4명으로 미주 2명, 중국을 제외한 아시아 2명이다.사망자는 없었으며 격리해제는 21명이 늘어난 1만 552명, 현재 격리자는 951명이다.
신규확진자 집단발생이 클럽과 물류센터에 이어 수도권 교회와 방문판매업체에서 늘어나고 있다.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5일 정례브리핑에서 이날 12시 기준으로 부천 쿠팡물류센터의 신규확진자가 어제보다 4명 늘어난 124명이라고 밝혔다.수도권 개척교회 관련해서는 10명이 추가돼 총 76명으로 늘었다. 인천 남동구 예수말씀실천교회에서는 현재까지 총 5명이 확진됐다. 또한 서울 관악구 건강용품업체 리치웨이에서는 19명이 추가돼 총 29명으로 늘었다. 방대본은 지난달 21일부터 이달 3일까지 이 업체 방문자는 증상 유무와 관계없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이틀째 30명대를 유지했다.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5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어제보다 39명 늘어난 1만 1668명이라고 밝혔다.신규확진자 유형은 지역발생이 34명이며 이 가운데 서울 15명, 경기 10명으로 수도권 집중현상이 두드러졌다. 나머지는 대구과 충남, 경북이 각 1명 등이다. 해외유입은 미주 3명, 유럽 1명, 중국 외 아시아 1명으로 총 5명이다.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았고 격리해제는 7명이 늘어 총 1만 506명이며, 격리자는 889명이다.
최근 2주간 발생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진자의 75%는 수도권에서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4일 정례브리핑에서 지난 5월 21일부터 6월 4일까지 신고된 확진자 507명 중 지역집단발생은 364명(72%)이고, 해외유입(17%), 현재 조사 중은 45명(9%)이라고 밝혔다. 특히 지역집단 발생 가운데 350명(96%)와 감염경로 조사 중인 사례의 33명(73%)은 수도권에서 발생했다.정은경 질병관리본부장은 "인구밀집도가 높고 유동인구가 많은 수도권에서 종교 소모임, PC방,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의 신규확진자가 다시 30명대로 줄어들었다. 하지만 수도권 집중현상은 나흘째 이어졌다.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4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확진자는 어제보다 39명 늘어난 1만 1629명이라고 밝혔다.신규확진자 유형은 지역발생이 33명으로 서울 13명, 경기 13명, 인천 7명으로 수도권에서만 발생했다. 해외유입은 아시아 5명, 미주 1명으로 6명이다.사망자는 없었으며 격리해제는 32명이 늘어 1만 449명이며, 현재 격리자는 857명이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의 신규확진자 주요 발생원이 기존 클럽과 물류센터에서 개척교회 등으로 이동하고 있다.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3일 정례브리핑에서 이날 12시 기준 클럽발 신규확진자는 전일대비 2명이 추가돼 총 272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또한 경기 부천시 쿠팡물류센터발 신규확진자는 2명이 추가돼 총 119명으로 증가했다. 반면 수도권 개척교회발 신규확진자는 10명이 추가돼 총 55명으로 늘었다. 또한 서울 중구 KB생명보험 TM보험대리점에서 3명이 신규 확진돼 총 11명으로 증가했다.인천 계양구
질병관리본부가 질병관리청으로 승격된다. 아울러 복수 차관제를 도입해 보건분야를 담당하는 제2차관을 신설한다.행정안전부는 6월 3일 공공보건 의료체제와 감염병 대응역량을 획기적으로 강화하기 위해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본부의 조직 개정안을 발표했다.이에 따라 보건복지부 소속기관인 질병관리본부는 질병관리청으로 승격시 예산, 인사, 조직을 독자적으로 운영할 수 있고 감염병와 관련한 정책 및 집행에서도 질병관리청이 실제적 권한을 갖는다.질병관리와 건강증진 관련 각종 조사, 연구사업 등의 권한도 질병관리청이 맡게된다. 다만 다수 부처 협력이 필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의 지역 별 누적 확진자수는 대구, 경북에 이어 서울과 경기도로 나타났다.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6월 3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확진자수는 1만 1,590명이며 이 가운데 대구가 6,885명(약 60%)으로 가장 많고 경북이 1,379명(약 12%)이다. 그 다음이 서울 895명(7.7%), 경기 879명(7.6%) 순으로 서울과 경기 지역이 15.3%를 차지했다. 이어 공항검역 537명, 인천 249명, 부산 147명, 충남 146명 등이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의 신규확진자가 40명대로 늘었다.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3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확진자는 어제보다 49명 늘어난 총 1만 1590명이라고 밝혔다.신규확진자 가운데 지역발생이 46명을 차지했다. 서울이 17명, 인천 17명, 경기 11명 등으로 역시 수도권에 집중됐다. 해외유입은 미주 1명, 아시아 2명 등 3명이다.사망자는 70대 남성 1명이 추가돼 총 273명으로 늘어났다. 이로써 70대 사망자는 81명으로 늘어났다. 격리해제는 21명이 늘어 1만 467명이며, 현재 격리
수도권 종교시설 및 모임과 관련한 신규확진자가 어제보다 28명이 늘어났다. 이날 0시 기준으로 지역발생 신규확진자는 36명이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일 정례브리핑에서 이날 12시 기준으로 수도권 개척교회 관련 신규확진자가 전일대비 22명이 늘어나 현재까지 23개 교회에서 총 45명이 확진됐다. 지역 별 확진자수는 인천 30명, 서울 9명, 경기 6명이다.아울러 경기 군포‧안양 목회자 모임 관련 신규확진자는 전일대비 6명 추가돼 누적환자수는 15명으로 늘어났다. 이들 확진자는 목회자 모임 참석자 6명, 가족 5명, 교인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이틀째 수도권에서 집중 발생했다.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2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확진자는 어제보다 38명 늘어난 1만 1541명이라고 밝혔다.신규확진자 유형은 지역발생 36명으로 서울 18명, 경기 15명, 인천 8명이다. 해외유입은 미주 1명, 아시아 1명 등 총 2명이다.사망자는 80세 이상 남성 1명이 추가돼 총 272명으로 늘었다. 이로써 이 연령대 사망자는 133명으로 늘었다.격리해제는 24명 늘어 총 10,446명이며, 격리자는 823명이다.
교회 성경연구회 등 소모임과 행사와 관련한 확진자가 증가세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1일 정례브리핑에서 지난달 8일 이후 교회 소모임 행사를 통한 누적확진자가 74명이며, 계속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방대본에 따르면 경기 군포‧안양 목회자 모임 관련해 현재까지 총 9명이 확진됐다. 이들은 안양 일심비전교회 관련 5명, 군포 은혜신일교회 2명, 새언약교회 1명, 창대한교회 1명 등이다. 이전 전파 경로는 12개 교회 25명이 참석한 5월 25~27일 제주도 모임으로 추정되며 목회자 교회별 접촉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