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오라클(www.oracle.com/kr)이 오는 10월 27일(목) 삼성동 리츠 칼튼 호텔에서 오라클 헬스 사이언스 글로벌 비즈니스 유닛(HSGBU) 사업부가 주관하는 위험 기반 모니터링(Risk Based Monitoring, RBM) 컨퍼런스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제니퍼 부시(Jennifer Bush) 오라클 제품 전략 디렉터가 직접 참여해 위험 기반 모니터링의 동향 및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한 발표를 진행할 예정으로, “왜 임상시험의 품질향상이 이렇게 강조되는가?”(Holistic Risk Management Approaches: Why So Critical to Improving Trial Quality?)에 관한 최신 소식 및 전문적인 정보를 소개한다.이 외에도 △“임상시험 전체적
한국제약협회(회장 이경호)가 9월 26일 오후 2시 서울 방배동 협회 4층 강당에서 ‘청탁금지법 시행과 한국제약산업’ 워크샵을 개최한다.이번 워크숍에는 이달 28일 시행을 앞둔 일명 김영란법인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청탁금지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것이다.법무법인 변호사를 비롯한 내·외부 전문가가 청탁금지법 전반에 대한 소개와 함께 분야별 사례를 설명하고 질의 응답 시간도 갖는다.회원사는 모두 참여할 수 있으며 선착순 200명까지 입장할 수 있다. ▲문의:경영지원실(02-6301-2153).
한국다국적의약산업협회(회장 김옥연, 이하 KRPIA)가 지난 7월 발표된 '약가제도 개선안'에 대해 좀더 정확한 개념과 기준을 마련해 달라는 의견서를 제출했다.KRPIA는 정부의 약가제도 개선 방안에 대해 "신약에 대한 가치 인정 및 향후 제약산업 발전을 위한 중요한 초석이 될 수 있다"고 긍정적으로 평가하면서도 "대상범주와 세부 기준을 마련해 달라"고 요구했다.애매하거나 불명확한 개념 등은 평가시 자의적으로 해석할 가능성이 높은 만큼 좀더 명확한 기준을 제시해 달라는 것이다.또한 실거래가 제도개선의 대상에 국공립병원을 포함시키자는 의견도 제시했다. 특히 대부분의 우대요건에 대해서는 글로벌제약사에게는 충족되기 어렵거나 추가 부담이 되는 만큼 재고해 줄 것을 요청했다.
한국제약협회(회장 이경호)는 5일 대만제약협회(회장 왕 유 페이)와 양국 제약산업 간 교류 협력 증대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이경호 회장은 MOU 체결식에서 “대만은 일본과 함께 아시아 제약산업의 글로벌화를 선도해온 국가”라며 “최근 글로벌스탠다드에 부합하며 급성장한 한국과 신약개발, 규제 분야 등 제약사업 전반에 걸쳐 긴밀하게 협력해 나가길 바란다”고 기대를 나타냈다.왕 유 페이 대만제약협회 회장은 “20여년 전 양 협회가 교류를 시작한데 이어 이번 MOU체결이 양국 제약산업의 본격적인 협력의 계기가 될 것”이라며 “작년에 이어 개최된 심포지움이 양국 제약기업의 높은 관심속에 진행된 만큼, 정례화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국제약협회(회장 이경호)가9월 5일 협회 4층 회의실에서 대만제약협회와 공동으로 ‘한-대만 제약 심포지움’을 개최한다.양측은 지난해 대만 타이뻬이에서 ‘한-대만 제약산업 교류 대전’을 개최한바 있으며 이번 심포지움은 그 연장선상에 있다.국내 제약사들의 성공적인 대만 진출과 협력방안을 모색하고자 개최하는 이번 세미나는 오전 10시 30분 이원철 한국다케다제약 대외협력부 전무의 주제발표(‘한국 제약시장 및 약가시스템 현황’)로 시작된다.발표 후에는 대만 참여 기업에 대한 간단한 소개와 함께 양국 제약기업 간 비즈니스 네트워킹이 예정되어 있다. 여기에 참여하는 대만의 20여개 제약사는 R&D, 생산, 글로벌사업 분야의 역량을 갖춘 회사들로, 낭쾅제약 왕 유 페이 회장 등 CEO급 인사들이
한국제약협회가 23일 열린 이사회에서 협회 명칭을 한국제약바이오협회(KPBMA)로 개명하기로 의결했다.이사회는 합성의약품과 바이오의약품을 아우르는 제약산업 대표 단체로서의 위상을 명확히 하기 위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협회는 현재 회원사의 약 25%는 바이오의약품을 개발하거나 생산하고 있으며 바이오의약품 부문에서도 기존 회원들이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는 점을 개명 이유로 들었다.협회는 이번 의결에 따라 조만간 서면 총회 의결을 거쳐 정관을 개정한 후 보건복지부와 보건복지부 장관의 정관 변경 허가를 요청할 예정이다.한국제약협회의 개명은 지난 1945년 조선약품공업협회가 창립된 이후 (사)대한약품공업협회, (사)한국제약협회에 이어 3번째다.한편 이날 이사회에서는 회원사
한국과 몽골 제약협회가 중심이 돼 의약품 수출·입 등 상호 협력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이경호 한국제약협회 회장은 18일 몽골 수도 울란바토르에서 열린 한-몽골 비즈니스 포럼 행사에서 렌센 암갈란 몽골제약협회 회장과 양 협회 및 두 나라 제약산업간 교류협력 증대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이번 체결로 의약품 수출 지원, 무역투자, 교육 부문에서 협력이 이뤄질 전망이다.이 회장은 체결식에서 “몽골은 중국, 러시아 뿐 아니라 최근에는 다양한 산업분야에 걸쳐 한국과의 협력도 강화해 나가고 있다”며 “국내 제약기업의 활발한 현지 진출을 통해 시장 확대는 물론, 제약을 비롯한 보건산업 전반의 발전에 기여하여 제약한류의 바람을 일으킬 것”이라고 기대를 나타냈다.
파마리서치프로덕트(대표: 정상수, 안원준)가 7일 '제약산업육성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따른 연구개발 능력 및 글로벌 시장 진출의 혁신성을 인정 받아 2016년 혁신형제약기업에 선정됐다.파마리서치프로덕트는 연간 의약품 매출이 1천억원 미만인 제약기업 그룹 중 인적ㆍ물적 투입자원의 우수성, 연구개발 활동의 혁신성을 비롯해 기술적ㆍ경제적ㆍ국민 보건적 성과의 우수성, 기업의 사회적 책임 및 윤리성, 투명성 등 다방면의 평가를 통해 혁신형 제약기업에 합류하게 됐다.혁신형 제약기업으로 선정되면 정부로부터 국가 R&D 사업 우선 참여, 세제 지원, 약가 우대, 정책자금 우선 융자, 해외 제약전문인력 채용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받게 된다.또한 정부의 인증 효과로 인해 국내외 투자 유치나 기술, 판매 등의
보건복지부가 글로벌 의약품 개발 제도를 대폭 개선한다. 복지부는 7일 제10차 무역투자진흥회의에서 세계 시장을 창출하기 위한 '의약품․의료기기 글로벌 시장창출 전략'을 보고했다.이날 발표된 전략의 주요내용에 따르면 혁신신약 개발을 위해 대체약제 최고가의 10%를 가산하고 국내에서 세계최초로 허가받은 혁신신약의 경우 경제성 평가를 면제한다.아울러 건강보험공단의 약가 협상기간을 기존의 절반인 30일로 줄이고 환급제 등을 통해 특허기간까지 약가 인하를 유예하기로 했다.국내 임상 및 연구개발 등 국내보건의료에 기여한 바이오시밀러에는 약가의 10% 포인트를 가산해 최초 등재품목 약가의 80%를 적용한다.그리고 바이오베터는 합성 개량신약보다 10% 포인트 가산해 개발목표 약가의 100~120%로 우대한다
▲기획이사 직속조직- 기획조정실장 안인환- 운영지원실장 이승숙▲정책지원본부- 보건산업기획단장 정명진- 의료산업혁신단장 강대욱- 건강노화산업단장 이행신 - DHC추진TF단장 이관익▲R&D진흥본부- R&D지원단장 손명철▲산업진흥본부- 창의기술경영단장 김용우 - 제약산업지원단장 황순욱▲국제의료본부- 의료해외진출지원단장 정윤택 - 중국센터장 김수웅
보령제약(대표 최태홍)이 17일 글로벌 제약사 노바티스 제네릭 사업부 산도즈와 칼슘채널길항제 항고혈압제 실니디핀(cilnidipine)의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이번 계약으로 보령제약은 산도즈를 통해 태국, 필리핀, 말레이시아, 싱가폴, 대만, 홍콩 총 6개국에 10년간 순차적으로 7,300만달러 규모의 완제품을 공급하게 된다.실니디핀은 현재 한국을포함해 일본, 베트남, 인도에서 판매되고 있다. 보령제약은 2014년도에 실니디핀의 공동 개발사 중 하나인 UCB 재팬으로부터 해외 사업권을 인수했으며, 일본을 제외한 전세계 판매 라이선스 권한을 갖고 있다.보령제약은 이번수출 계약건에대해"자체 개발한 고혈압신약 카나브의 해외진출 경험과 마케팅 역량을 바탕으로 해외 도입신약의 임상적 가치를 증명
제약산업계가 정부의 연구개발 관련 정책결정에 자신들의 의견을 포함시키자는 의견을 모았다.아울러 국내사와 외자사를 가리지 않고 제약기업의 글로벌 진출과 R&D 역량강화에 공동 협력하기로 했다.한국제약협회 산하 혁신형제약기업협의회(회장 홍성한 비씨월드제약 사장)가 9일 팔레스호텔에서 올해 첫 회의에서 상반기 대정부 건의내용에 대해 논의하면서 이같이 결정했다.협의회는 이날 올해 사업계획으로 △글로벌 진출 △연구개발 역량강화 △해외 GMP(EU GMP, cGMP)이슈 대응 △정도경영에 역점을 두기로 했다.
보건복지부가 2017년까지 글로벌 신약 4개, 전세계 50위권에 드는 제약기업을 만든다는 올해 제약산업 육성·지원 시행계획을 확정, 1일 발표했다.목표 달성을 위한 5대 핵심과제로는 △신약개발 R&D 투자 강화 △투·융자 자본조달 활성화 △핵심 전문인력 유치·양성 △전략적 해외진출 확대 △선진 수준의 인프라 구축을 제시했다.우선 바이오의약품의 개발을 지원하기 위한 각 부처 연계형 사업을 강화하고 올해 2천 3백여억원을 연구개발비에 투입한다.원활한 자본조달을 위해 제약산업의 세제지원과 함께 글로벌헬스케어 펀드 1,500억원도 조성한다.아울러 혁신형 제약기업 인증과 첨단의료복합단치 임상시험센터 설치, 글로벌 진출신약의 약가 우대 등도 추진한다.복지부 이동욱 보건산업정책국장은 "지난해 대규모 해
셀트리온이 글로벌 바이오의약품 신사업 역량 강화를 위해 의학 부문 총괄에 김명훈 부사장을 영입했다.내과 전문의인 김 부사장은 16년간 제약업계에서 메디컬 마케팅, 영업 등 제약산업 전문가로 활약해왔다. 김 부사장은 향후 셀트리온 의학 부문 조직을 총괄 관리하면서 의약품 포트폴리오 구성, 임상계획, 약물 감시 업무 및 마케팅 부문 지원 등을 담당할 예정이다.
국내 제약기업의 중동시장 진출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박근혜 대통령의 이란 국빈방문 경제사절단으로 참여했던 국내 제약산업계가 현지 기업들과 잇달아 수출계약을 체결하는 등 중동시장 공략을 가속화했다.한국제약협회 이경호 회장은 2일 이란 수도 테헤란에서 열린 한-이란 비즈니스파트너십 행사에서 이란제약협회 케브리아에 자데 회장과 양국가간 제약산업간 교류협력 증대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이어 JW중외제약과 녹십자의료재단도 현지 기업측과 각각 수액공장과 실험실 건설 계약을 체결했다. 이수앱지스는 이란의 파라텝 아인사와 고셔병 치료제 '애브서틴' 수출 MOU를, CMG제약은 조현병치료제와 발기부전치료제의 수출 계약을 맺었다.이란은 중동과 북아프리카지역내에서 2위의 경제규모를 갖고 있으며, 의약품
한국의 신약 가격이 지나치게 낮아 오히려 국산신약의 세계시장 진출에 걸림돌이 된다는 지적이 나온 가운데 이를 입증하는 연구결과 백서가 나왔다.한국다국적의약산업협회(KRPIA)는 29일 발표한 '제약산업발전과 환자접근성 향상을 위한 약가제도 개선방안'에서 우리나라의 약가제도의 문제점을 지적했다.연구보고서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건강보험재정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지나치게 엄격한 경제성 평가에 의해 신약 가격을 결정해 왔다.그 이후에도 지속적이고 반복적인 사후 약가인하 제도를 운영해 우리나라 신약의 약가는 2014기준 OECD 평균의 45% 수준이며 향후 더욱 낮아질 것으로 예측했다.특히 최근 4년간 국내 특허의약품의 약가가 평균 17% 인하되면서 다른 OECD국가의 9%에 비해 약 2배 낮아진 것으로
국내 제약산업의 불법리베이트가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제약협회는 이행명 이사장은26일 열린 이사회에서 지난 2월 조사한 3차 무기명 설문조사 결과를내부 공개하고"아직도 일부에서는 버젓이 리베이트 영업이 잔존하고 있는 것으로 사료된다"고 밝혔다.내부 공개된 자료에는 회사와 의료기관 이름을 제외한 것으로 알려져 해당 제약사는 알 수 없다. 자료 역시 공개 즉시 현장 폐기됐다고 이사회측은 설명했다.이 이사장은 대회원 호소문을 통해 "일부 회사들의 이같은 행태는 법을 지키고 리베이트 영업을 하지않기위해 불이익까지 감수하고 있는 다수의 동업계 경쟁사들의 고통은 물론 선량한 이익까지 가로채가는 불법적인 처사"라고 지적했다.이사회는 오는 6월에 열리는 4차 이사회에서 리베이트 회사로 추정되는 명단을 3개
한국제약협회가 제약산업 윤리경영 워크숍을 개최한다.이달 21일부터 이틀간 경기도 화성 푸르미르호텔에서 열리는 이번 워크숍의 주요 내용은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Compliance Program) 확산이다.특히 최근 이슈가 되고있는 좌문회의(RTM), 학술좌담회 등에 대하 논의와 CP 감사 실무 등 내부 CP운영을 위주로 꾸몄다.▲문의 : 제약협회 보험정책실 02-6301-2132, jey@kpma.or.kr)
셀트리온의 레미케이드 바이오시밀러 '램시마'가 미국에서 판매된다. 이로써 램시마는 전세계 판매국가가 71개국으로 늘어났다.미FDA는 이번 램시마 판매 허가에 대해 "바이오시밀러(램시마)는 FDA의 엄격한 과학적 기준을 만족시켰으며, 의약품이 필요한 환자들에게 중요한 치료 기회를 공급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오리지널 약물인 레미케이드 매출액 약 99억달러의 절반이 미국시장에서 나오는 만큼 이번 미국내 판매승인은 램시마 매출을 크게 끌어올릴 것으로 보고 있다.특히 미국내 최초의 항체 바이오시밀러 허가제품인 만큼 시장 선점효과가 상당할 것으로 예상된다.현재 미국의 TNF알파 억제제 시장 규모는 20조원. 존슨앤존슨의 레미케이드를 비롯해 애브비의 휴미라, 암젠의 엔브렐 등이 나눠 갖고 있다. 셀
올해 바이오코리아에서 성사된 의약품 수출계약 실적이 총 8건으로 나타났다.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1일 바이오코리아 개최장소인 서울 코엑스에서 팜페어 수출계약 체결식을 열고 해외 7곳과 국내 5곳 등 총 12개 제약사끼리 총 8건의 수출계약 및 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수출계약된 품목으로는 대웅제약과 동화약품의 나보타(바이오의약품), 우루사비정(OTC), 페노스탑, 루피어(제네릭의약품), 미인활명수액(OTC) 등이다. 또한 동화약품을 비롯해씨엘팜, 일동제약, 신일제약은 제품수출 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표].복지부 관계자는 "국내 제약산업계의 노력이 바이오의약품 산업의 급성장과 한미약품의 대규모 기술수출 덕분에 국내 수출환경 악화에도 불구하고 의약품 수출이 30% 이상 성장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