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락소 스미스클라인(GSK)의 한국법인 대표 회장에 김진호 현 사장이 선임됐다.후임 사장에는 홍유석씨가 임명됐다. 홍 사장은 미국 일라이 릴리, 한국 릴리 사장, 한독테바 사장 등을 역임하는 등 국내외에서 다양한 경험을 갖고 있다.
노바티스의 DPP4억제제 당뇨치료제 가브스(성분명 빌다글립틴)가 이달부터 한독약품이 아닌 한미약품에서 판매되기 시작했다. 한독약품과 판매제휴 기간이 끝났기 때문이다.한국노바티스와 한미약품은 이달부터 가브스와 가브스메트(메트포르민/빌다글립틴)에 대한 전략적 제휴를 맺고 활동에 나섰다.한미측에 따르면 양사의 제휴 방식은 코프로모션. 즉 의원급과 클리닉은 한미가, 병원은 노바티스가 담당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한독(대표이사 회장 김영진)과 한국화이자제약(대표이사 이동수)가 골다공증 치료제 ‘비비안트’를 코마케팅한다.한국화이자는 종합병원에서, 한독은 준종합병원과 의원 영역을 담당한다.한국화이자의 비비안트(성분명 바제독시펜아세테이트)는 1일 1회 복용하는 선택적 에스트로겐 수용체 조절제(selective estrogen receptor modulator: SERM) 계열의 골다공증 치료제로 '폐경 후 여성의 골다공증 치료 및 예방'에 적응증을 갖고 있다.
분명 리베이트 투아웃제는 코 앞이다. 당장 내달 2일부터 시행이다. 어찌됐든 클린 영업을 해야하는 상황이다. 반항하면 급여삭제 날벼락이 기다린다.그런데 질문들이 이상하다. 하나같이 "이렇게 하면 리베이트로 적발되나요"를 묻고 있다. 마치 걸리지 않는 범위 내에서 리베이트를 할 것 같은 사람들처럼.24일 방배동 제약협회에서 열린 리베이트 투아웃제 관련 설명회의 현장 분위기는 이렇게 씁쓸했다.시작은 훈훈했다. CP(공정거래 자율준수규정) 우수 제약사로 꼽히는 한독과 한미약품 사내 변호사들은 자사의 CP 노하우를 공개했다."우리 회사는 고객에게 제공되는 판촉물 즉, 볼펜 1개도 영업에서 임의로 구입할 수 없을 만큼 엄격한 기준을 영업 마케팅에 적용하고 있다.""2008년부터 단란주점, 유흥주점,
대한의사협회(회장 추무진)와 한독(대표이사 회장 김영진)은 제13회 ‘에밀 폰 베링 의학대상’ 수상자로 충남대학교 내분비대사내과 송민호 교수를 선정했다.‘에밀 폰 베링 의학대상’은 대한의사협회와 한독이 공동으로 제정한 상으로 3년마다 우리나라 의학발전에 이바지한 의료계 인사에게 수여한다. ‘에밀 폰 베링’은 1901년 제1회 노벨 생리의학상 수상자로 현대 예방의학의 개척자로 불린다. 대한의사협회는 ‘에밀 폰 베링’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1960년부터 10년 이상 의학연구에 종사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의학연구 저서 또는 학술지에 발표된 연구 논문들을 심사해 수상자를 선정한다.송민호 교수는 분자내분비학적 실험방법을 이용해 내분비질환의 진단과 치료를 위한 다양한 연구 활동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송 교수
한독(대표이사 회장 김영진) 생산공장 여신구 전무가 6월 14일 세계헌혈자의 날을 맞아 대한적십자로부터 대한적십자사총재 표창을 수여 받았다. 여신구 전무는 한독 생산공장의 헌혈활동을 적극적으로 이끌어오며 솔선수범해 헌혈에 참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한독은 헌혈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자는 취지로 임직원들이 헌혈에 참여하는 ‘사랑의 헌혈’ 행사를 2007년부터 매년 4회씩 본사와 생산공장에서 진행하고 있다.특히, 한독 생산공장은 ‘사랑의 헌혈’을 시작한 이래로 지금까지 헌혈 참여 누적 인원이 900명에 이르고 올해 3월과 6월에 진행된 헌혈에서는 180여명 직원 중에서 각각 48명과 50명이 참여하며 연신 최다 헌혈참가인원을 기록했다.
을지대학교 임상병리학과 김인식 교수가 제19회 ‘한독학술상’을 수상했다.한독학술상은 한독(대표이사 회장 김영진)과 대한임상병리사협회(회장 양만길)가 임상병리 분야의 연구의욕을 고취하고자 1996년 공동으로 제정한 상으로, 매년 임상병리 분야의 우수 논문을 심사해 대한임상병리사협회의 심의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한다.김인식 교수는 ‘외상 환자에서 혈당과 알레르기와의 상관관계(The Correlation between the Blood Sugar and Allergy of the Trauma Patient) 연구를 진행해 올해 수상자로 선정됐다.
㈜휴온스(대표 전재갑)가 생산본부장에 문성규 전무이사를 영입했다.신임 문성규 생산본부장은 1985년 경희대 약학과를 졸업하고 로슈코리아, 한국 롱프랑로라, 한독, 종근당, 베르나바이오텍코리아에서 생산 및 프로젝트 책임자로 26년간 근무했다. 문 본부장은 풍부한 다국적제약사 근무를 바탕으로 cGMP와 EUGMP 등 선진 의약품 품질관리시스템의 전문가로 꼽힌다.문 본부장은 “다국적 제약사의 여러 제형에 대한 제조관리 및 품질시스템, 위수탁 업무에 대한 풍부한 경험을 살려 cGMP급 생산시설인 제천공장의 생산효율성과 품질수준을 세계 최고수준으로 끌어 올리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서울대학교병원 내분비내과 조영민 교수가 제10회 ‘Young Investigator Award(한독학술상)’ 수상자로 선정됐다.‘Young Investigator Award(한독학술상)’는 국내 당뇨병 연구 발전에 기여한 의료인에게 수여하는 권위있는 학술상으로, 만 45세 이하의 대한당뇨병학회 회원을 대상으로 최근 3년간 국제적 유명잡지(SCI 등재 잡지)에 책임저자로 발표한 연구논문을 심사해 선정한다.조영민 교수는 아시아인과 비아시아인을 대상으로 DPP-4 억제제의 혈당 강하 효과를 비교하는 연구를 진행해 올해 수상자로 선정됐다. 조 교수는 최근 3년간 국제적 유명잡지에 14여건의 당뇨병 관련 연구논문을 발표하며 활발한 연구학술 활동을 펼치고 있다.시상식은 오는 5월 10일 부산 벡스코 그랜드볼
국내 제약업계 1세대인 한독 창업주 김신권 명예회장이 4월 30일 오후 향년 92세의 나이로 별세했다.1922년 평북 의주에서 태어난고 김 명예회장은 1941년 중국 안둥시에 금원당 약방을 개업한 이래 70여 년 동안 줄곧 약업을 길을 걸어왔다.1954년에는 한독을 설립하고 57년에는 제약업계 최초로 세계적인 독일 기업 훽스트사와 기술 제휴, 1964년에는 합작 제휴를 하며 일찍이 글로벌 비즈니스를 시작했다.고인의 이러한 노력은 한국의 제약기술 선진화를 10~20년 앞당기고 국내 제약산업의 발전에 초석이 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인의 경영 모토는 '신뢰경영'이다. 1985년 업계 최초 주 5일 근무제를 도입한데 이어, 78년부터는 임직원 자녀 2명에게 대학 학자금 전액을 지원 등 복지
▶발인: 2013년 5월 3일(토) ▶장례식장 : 신촌세브란스병원(특1호실) ▶연락처 : 02-2227-7550
한독과 한국화이자가 과민성방광치료제 '토비애즈'를 공동판매한다.양사는 각각 의원급과 종합병원급에서 독자적으로 영업과 마케팅을 벌여 시너지 효과를 낸다는 전략이다.특히 한독은 전립선비대증치료제 자트랄을 보유한 만큼 비뇨기 분야의 접근성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국아스트라제네카(대표 리즈 채트윈)는 안희경 상무를 호흡기 및 감염 사업부 책임자로 영입한다고 밝혔다.안희경 신임 상무는 한국아스트라제네카 호흡기 및 감염 사업부의 영업, 마케팅, 신제품 론치 등 전반적 업무를 총괄하게 된다.안 상무는 한국MSD와 한독테바 등 다국적 제약기업에서 15년 이상 근무하며 뛰어난 능력을 인정받아 온 제약 영업, 마케팅 전문가이다. 한독약품 마케팅 담당으로 제약업계에 첫 발을 디뎠으며, 한국MSD에서 호흡기, 피부과, 비뇨기과, 백신 등 여러 치료제 부문의 주요 제품을 시장을 리드하는 제품으로 성장시키며 탁월한 영업과 마케팅 성과를 이끌어 냈다.
▲부사장 :메디컬사업본부 김현익▲상무 : 연구개발본부 최은영, CM&D(Change Management & Development) 김은주, 재무관리실 원용민▲상무보 :생산본부 윤주연, 기획조정실 곽영희, 홍보실 이주현, 사업개발실 권소현▲ 연구위원 :연구개발본부 조영규
한국아스트라제네카(대표 리즈 채트윈)는 신수희 상무를 당뇨사업부 책임자(Business Unit Director)로 영입한다고 밝혔다.신임 신수희 상무는 이화여대 약학대학(약학과)을 졸업하고, 한독약품을 시작으로 아벤티스코리아, 사노피코리아 등 제약기업에서 비즈니스 성공 경험을 쌓았다.혈관대사질환, 항당뇨 및 근골격계 등 다양한 사업군의 영업, 마케팅 부문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두었으며, 최근까지 사노피코리아 당뇨사업부 총괄 이사를 역임하며 당뇨 사업 부문에서 전문적인 역량과 우수한 리더십을 인정받아 왔다.신수희 상무는 앞으로 한국아스트라제네카 당뇨 제품의 영업·마케팅 및 신제품 출시에 관한 전반적 업무를 총괄하게 된다.
한독이 자체 개발한 약물 ‘HL2351’이 조만간1상 임상시험에 들어간다. 한독은 7일 자가염증 질환 항염증 치료제인‘HL2351’이식약처로부터 임상 1상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이 약물은 희귀질환과 류마티스 관절염에 대한 적응증 획득을 목표로 하는 인터류킨-1 저해제다.2006년 자체 개발에 들어간지 9년째엔 이 약물은 공동연구사인 제넥신의 지속형 기술이 적용됐다.따라서 이 제품은 1~2주에 한번 투여만으로도 효능을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이 약물은 식약처의 신속 승인 범주인 희귀의약품으로 분류돼 있으며 2017년 2분기에 희귀질환 치료제로 품목허가를 신청할 계획이다.
한국제약협회11대이사장에 조순태 녹십자 사장이 선출됐다. 협회는 26일 제약회관에서 열린 제69회 정기총회에서 이같이 결정했다. 이경호 회장은 재선임됐다.조 이사장은 이날 취임사에서 "어렵다 어렵다해도 망하는 회사 하나 없더라고 말하지만 우리가 처한 현실은 더 이상 엄살이 아니다"고 강조하고 "상황은 어렵지만 그렇다고 한탄만 할 수는 없는 만큼 사즉생의 각오로 극복하자"고 말했다.아울러진정 필요로 하는 협회가 되기 위한 3가지 조건도 제시했다.첫째는 제약협회의 위상 강화, 둘째는 국민보건과 관련한 기관/단체와의 원활한 커뮤니케이션, 셋째는 홍보강화다.조 이사장은 "지금까지 제약회사는 국민들로부터 약가에 거품이 있고, 불건전한 거래행위를 하는 표본으로 인식하고 있다"면서 협회의 홍보 역량 강
지난해 한국제약협회에 신규 가입한 제약사는 8곳인 반면 탈퇴 및 제명은 16곳으로 2배많은 것으로 나타났다.26일 69회 제약협회 정기총회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신규 회원으로는 (주)한독테바, 삼성바이오에피스(준회원), 한국코와 등 8곳이었다.반면 탈회 주요 회원으로는 한국애보트와 바이엘코리아, 태평양제약, 삼양제넥스바이오 등 15곳이다.태평양제약과 삼양제넥스바이오는 피합병으로, 한국웨일즈제약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전 품목 판매금지 및 회수조치를 받은 사유로 제명됐다.이 가운데 경방신약, 경진제약, 경희제약, 국전약품, 삼공제약, 신화제약, 아산제약, 원풍약품상사 등 8곳은 회비 장기 미납으로 제명됐다.협회는 "협회비 장기 체납에 따른 미수회비 누적으로 인한 불합리한 재무 구조를 건건
한독(대표이사 회장 김영진)이 창립 60주년을 맞아 슬로건 ‘건강한 미래, 한독과 함께’와 60주년 기념 엠블럼을 발표했다.아울러 올해 일반의약품 매출 500억, 전체 매출 4천억원을 달성해 매출 10위권 내로 도약한다는 목표도 설정했다.세계 1위 제네릭기업인 테바와 합작해 '한독테바'를 설립한데 이어 케토톱으로 유명한 태평양제약 제약사업부도 인수해 성장 동력은 확보한 상태다.김영진 회장은 창립 60주년을 맞아 "건강한 미래를 만드는 주역으로서 한독은 앞으로 R&D 투자, 헬스케어 비즈니스 확장 등을 통해 한독 100년을 더욱 의미 있게 키워가겠다"고 밝혔다.한편 1964년 한독 창립 10주년 기념사업으로 설립된 한독의약박물관이 50주년을 맞아 오는 7월 서울 국립고궁박물관에서 ‘조선왕
한독이 태평양제약 제약사업부문을 575억원에 인수한다.한독은 13일 태평양제약 제약사업부문을 인수하기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태평양 제약사업부의 임직원은 모두 변동 없이 한독에 승계된다. 영업 양수양도에 관한 법적 절차는 2014년 2월 중에 완료될 예정이다.한독은 이번 태평양제약 제약사업부문을 인수함으로써 2014년 매출 4천억원대가 예상되고, 200억원대의 케토톱 브랜드를 확보함에 따라 일반의약품(OTC) 매출 500억원을 달성하며, OTC 시장 매출 10위권 진입도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태평양제약 전문의약품 제품군은 그간 한독이 취급하지 않았던 소화기계, 근골격계 시장 제품인 만큼. 한독이 상대적으로 약했던 준종합병원과 의원에서의 영업력을 단기간에 확대시킬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