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이 23일 오전 대구도시철도 1호선 안지랑역 역사 내에서 지역 주민 약 700여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지하철 의료봉사’를 실시했다.
김필건 대한한의사협회장이 9월 24일 정부서울청사 통일부 대회의실에서 민간 통일운동 유공 ‘국민포장’을 수상했다.김필건 대한한의사협회장은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 공동의장으로서 통일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 유도와 합의 도출을 위하여 노력하고,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료봉사단 부단장으로 활동하며 북한이탈 청소년을 위한 무료진료 및 구급약품을 지원해왔다.특히 대한한의사협회 회장으로 재임하며 ‘남-북-러’ 3각 교류협력 체계 마련을 위해 노력하여 그 결실로 2014년 6월 러시아 블라디보스톡에 ‘유라시아 의학센터’를 건립함으로써 민간분야의 안정적 남-북 교류협력을 통한 평화통일 기반 조성 및 동북아 평화협력 정착과 유라시아 협력확대에 기여해 왔다.
서울아산병원 순회진료팀 20여명이 15일 서해 가장 끄트머리에 있는 작은 섬 홍도를 찾아 의료 소외계층 낙도 주민 120여명을 대상으로 무료 진료를 시행했다.
가톨릭대학교 가톨릭중앙의료원(원장: 강무일)이 지난 1년 동안 기부, 자선진료, 해외의료봉사 등 사회공헌활동에 총 123억 원을 사용했으며 자선활동에 103억 원의 재원을 집중시킨 것으로 나타났다.가톨릭중앙의료원은 2014 회계연도(2014.3~2015.2) 동안 가톨릭대학교 성의교정(의과대학, 간호대학)과 8개 부속병원의 사회공헌활동을 총 집계한 결과, 총 123억 6천 8백만 원을 사용했다고 최근 발표했다.가톨릭중앙의료원이 지난 1년 동안 가장 심혈을 기울인 분야는 자선진료이다.가톨릭중앙의료원은 치료가 가능한 질환을 앓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경제적 어려움 때문에 적절한 의학적 도움을 받지 못하는 환자 43,545명의 치료비로 약 103억 원가량을 지원했으며, 이는 현금(현물) 등 직접 지원 금액
제9회 한미중소병원상 봉사상에 백성병원 백성길 원장이 선정됐다.정형외과 전문의인 백성길 원장은 백성병원을 운영하며 어려운 농촌지역 주민들에게 치료기회를 제공하고, 의료봉사단을 구성해 인도네시아 등 의료 사각지대에서 무료봉사를 진행한 공로를 인정받았다.한편, 2007년 제정된 한미중소병원상은 지역사회 주민건강 향상 등에 기여한 중소병원장 및 이사장에게 수여된다.
아주대의료원 임상역학센터 조남한 소장(예방의학교실)이 캄보디아에서 15년간 지속적으로 의료봉사를 시행한 공로와 최근 캄보디아의 국립당뇨병센터 설립에 크게 기여한 업적을 인정받아 캄보디아 정부가 수여하는 최고의 훈장인 ‘사하메트레이 왕실 대십자훈장’을 받았다.사하메트레이 왕실 대십자훈장은 캄보디아 정부가 인도주의 차원에서 캄보디아에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은 봉사자에게 주는 사하메트레이 왕실훈장 중 최고 등급 훈장이며, 훈장 수여식은 7월 30일 캄보디아 국립 코사멕 병원의 국립 당뇨병센터 기공식에서 진행됐다.
인제대학교 서울백병원 외과 장여구 교수와 가정의학과 조영규 교수가 참여하는 장기려박사기념 블로크로스의료봉사단이 7월 15일부터 20일까지 몽골에서 의료봉사활동을 진행했다.이번 의료봉사는 고신대학교 복음병원이 공동 참여했으며 의료진 6명, 자원봉사자 및 통역 17명이 함께 몽골 울람바토르 외곽 가초르트 지역에서 봉사활동을 펼쳤다.봉사단은 강원도 정선군의 후원으로 세워진 '노바' 보건소에서 804명의 환자진료와 400여 켤레의 사랑의 운동화를 전달했다.이번 봉사는 한국-몽골 수교 25주년을 기념해 초대 주한몽골대사인 우루지씨의 초청으로 성사됐다.
일동제약 직원들이 외국인 이주노동자들을 위한 의료봉사단체인 평화사랑나눔 의료봉사단(단장 공창배)에 따뜻한 나눔을 전했다.직원들이 매월 월급의 0.1~1%씩 모아온 월급적립금 및 소정의 의약품(약 350만 원 상당)을 이 단체에 전달한 것.평화사랑나눔 의료봉사단은 국내 최대 규모의 이주민 지원 NGO단체인 (사)지구촌사랑나눔(대표 김해성)을 의료지원하는 봉사단체로, 2001년 발족한 이래 의료사각지대에 놓인 외국인 이주노동자들에게 무료진료를 실시하고 따뜻함을 전하여 용기와 희망을 갖도록 돕고 있다.또한 국내 저소득층을 비롯하여 의료 소외 계층 및 의료적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을 위한 무료 진료 및 의료구제사업을 계획하고 있다.일동제약 직원들은 “국민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존재하는 제약회사의 일원으
홀트아동복지회 부속의원 조병국 명예원장이제3회 성천상 수상자로 결정됐다.성천상은 JW중외그룹의 창업자인 고(故) 성천 이기석 사장의 생명존중 정신을 기려 음지에서 헌신적인 의료봉사활동을 통해 의료복지 증진에 기여하면서 사회적인 귀감이 되는 참 의료인을 발굴하기 위해 제정된 상이다.조 명예원장은 50년이 넘는 오랜 시간 동안 우리사회의 버려진 아이들을 위해 헌신하면서 생명존중의 정신을 실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자생의료재단은 신준식 이사장이 7월 7일 중구 새문안로 농협중앙회 본관 대강당에서 열린 제3회 ‘도농교류의 날’ 행사에서 ‘국민훈장 모란장’을 수상했다.신 이사장은 지난 1990년 자생한의원 개원 이래로 26년간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실천해 왔으며, 2011년부터는 의료사각지역에서 생활하고 있는 농촌 주민들의 척추관절질환 치료를 위해 농협중앙회와 손잡고 무료 한방의료봉사를 진행해온 공적을 인정받았다.올해로 3회째를 맞는 ‘도농교류의 날’ 행사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 하고 농협중앙회와 (사)농촌사랑범국민운동본부가 주관한다.
조선대학교병원 대외협력실 송성애 간호사가 7월 1일 오전 9시 광주광역시청 비즈니스룸에서 열린 시정유공자표창 시상식(7월)에서 소외계층과 장애우를 위한 활동 및 국내외 의료봉사 활동에 적극 참여하여 광주광역시장표창을 수상했다.송 간호사는 소외계층, 장애인, 해외 초청환자 등 어려운 곳에 있는 환자들의 건강과 복지 향상을 위해 진료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조선대병원의료봉사단 활동을 통해 캄보디아, 네팔, 몽골 등 의료봉사가 필요한 지역과 재난지역을 방문·실무 업무를 진행하며 열정적으로 봉사활동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동국제약(권기범 부회장) ‘인사돌 사랑봉사단’이 ‘한국기독교의료선교협회(K.C.H.M)’ 등의 의료봉사에 필요한 의약품을 후원했다.동국제약 직원들로 구성된 ‘인사돌 사랑봉사단’은 지난 19일 올 여름 국내·외 의료봉사를 계획 중인 한국기독교의료선교협회를 방문해 11종의 의약품을 전달했다. 또한, 서울특별시립 노인장기요양기관인 ‘엘림전문요양원’과 의료사각지대의 의료환경 개선을 위해 설립된 청년 비영리단체 ‘프리메드’ 등에도 이달 중 의약품을 지원할 예정이다.동국제약 관계자는 “의료봉사활동 현장에 필요한, 적절한 의약품을 지원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인사돌 사랑봉사단은 소외계층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인제대학교 상계백병원(원장 김홍주)이 6월 2일 국립공원관리공단 북한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이상배)에 1,900여만 원 상당의 구급 의약품을 기증했다.병원은 2008년부터 매년 구급 의약품을 기증하고 있으며, 탐방객이 집중하는 사모바위, 포대능선 등 고지대 주요 거점지역 14개소에 무인 구급함과 의약품을 비치해 놓고 있다.아울러 3월부터 11월까지 매월 셋째 주 일요일 북한산국립공원 탐방로 입구 6곳을 돌면서 전문의료상담과 혈당, 혈압 체크 등 등산객의 건강을 위해 의료봉사를 진행해 오고 있다.
"고려대학의 구국이념으로 세워진 고대안산병원은 30년 동안 의료 불모지인 안산과 함께 발전해 왔습니다."고대안산병원 차상훈 원장이 개원기념 기자간담회에서 지난 30년을 술회했다.아울러 "지역유일의 상급종합병원으로서 위상을 강화하는 한편 지역주민들에게 최상의 의료서비스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고대안산병원은 1985년 100병상 규모로 개원했다. 개원 당시 이름은 고대반월병원이었다. 안산의 이전 지역 이름인 반월(半月)이었기 때문이다.1987년 지역 인구가 16만명에 이르면서 간호사 기숙사였던 병원 2층을 개보수해 50병상을 증설한데 이어 1988년에는 병상을 300병상 규모로 늘렸다.1998년에는 신축 본관을 준공해 600병상 규모로 성장했다. 재활의학과·흉부외과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의료원장: 이순남)이 지난 3월 26일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개최된 ‘(사)한국창조경영인협회 신창조인 인증 및 사례발표 대회’에서 식품의약품안전처장 표창을 수상했다.(사)한국창조경영인협회는 중소기업과 민간 차원의 창조 경제 활성화를 위해 신창조인을 발굴·육성하고, 창조 경제 사례 발표, 출판 및 박람회 등을 통해 창조경제의 의의를 전파하기 위해 설립된 단체이다.협회는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은 매년 몽골, 베트남, 우즈베키스탄 등 의료 불모지에서 무료 의료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대학병원의 공익적 기능을 실천하기 위해 다양하고 차별화된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실제로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은 국내에서 의료 혜택을 받기 어려운 외국인 노동
올해로 31회째를 맞은 국내 최고권위의 의료봉사상인 ‘보령의료봉사상’ 대상에 (사)경희-국제의료 협력회가 선정됐다.보령의료봉사상은 1985년 대한의사협회와 보령제약이 국내외 의료 취약 지역에서 ‘헌신적 인술’로 참다운 사랑을 베풀고 있는 의료인과 의료단체를 발굴하고 그 숨은 뜻을 기리기 위해 제정된 상으로 올해로 31회를 맞이했으며, 현재까지 320여명의 의료인들이 수상의 영예 안았다. 시상식은 16일 저녁 6시 30분 신라호텔에서 열린다.
명지병원과 인천사랑병원, 사단법인 한국이주민건강협회 등이 16일부터 23일까지 네팔 룸비니 지역에서 2,500여 명의 현지인들에게 의료서비스와 예방 교육 등 공중보건 향상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건양대병원(원장 박창일) 이비인후과 김종엽 교수가 지난 25일 권선택 대전시장 및 김인식 시의회 의장, 이상용 대전복지재단 대표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대전이주외국인 무료진료소 개소 10주년 기념식’에서 모범 의료봉사자상을 수상했다.김 교수는 지난 6년간 꾸준히 대전 이주외국인 종합복지관을 찾아 외국인 노동자들을 대상으로 의료봉사활동을 적극적으로 벌여 이들의 건강권을 확보하고 다문화 공생의 선진사회 구현에 앞장서 온 공을 인정받았다.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의료원장: 이순남)은 지난 15일 의학관 A동에서 2015 해외의료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이화해외의료봉사단은 겨울방학을 이용해 각각 베트남과 우즈베키스탄 지역에서 의료 봉사를 통해 이화의 설립 정신인 ‘섬김과 나눔’을 실천할 예정이다.우즈베키스탄으로 떠나는 봉사단은 오는 1월 18일부터 24일까지 6박 7일의 일정으로 우즈베키스탄 타시켄트에서 성주명 혈액종양내과 교수를 단장으로 순환기내과 박시훈, 예방의학 하은희, 이비인후과 김한수, 소아청소년과 조안나, 구강악안면외과 김진우 교수를 비롯해 간호사, 전공의, 이화여대와 의전원 재학생 등 총 24명이 무료진료 봉사를 진행한다.
대한약침학회(회장 강대인) 산하 굿닥터스나눔단(단장 강인정)이 지난 13일 농림축산식품부를 통해 ‘농촌재능나눔’ 분야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대한약침학회는 1990년 창립 이후 국내외 농어촌 지역 의료사각지대에 의료봉사를 전개하는 한의계 단체 및 개인을 대상으로 진료에 필요한 약침을 무상으로 지원하여 농어촌 주민의 건강증진에 이바지해오다 2010년 8월 21일 전문 의료봉사단체인 ‘약이침이 의료봉사단’을 출범하여 적극적인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 왔다.2014년에는 보다 확대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자 ‘약이침이 의료봉사단’의 공식 명칭을 ‘굿닥터스나눔단’으로 변경하였으며, 그해 농식품부가 후원하고 증평군이 주관한 ‘지자체 농촌재능나눔 활동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중심 시행단체로서 증평군 의료봉사(4회)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