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동제약이 아로나민골드 새 TV광고를 선보였다. 새 광고에는 아로나민 골드의 주성분인 활성 비타민 B1 ‘푸르설티아민’의 효과와 차별점을 부각시키는 데에 중점을 두고 차별화를 시도했다.특히 국내 일반의약품 비타민 판매 1위 브랜드라는 점과 함께 ‘드신 날과 안 드신 날의 차이, 경험해보세요’라는 핵심 메시지를 활용해 제품 속성을 한 번 더 각인시키면서 기존 광고 캠페인과의 일관성도 살렸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일동제약은 새 광고 방영과 함께 ▲항산화 성분이 보강된 ‘아로나민 씨플러스’ ▲고함량 비타민B군 보충제 ‘아로나민 이맥스플러스
GSK(한국법인 사장 롭 캠프턴)가 배우 조정석을 영아 로타바이러스 백신 로타릭스의 모델로 기용해 두 번째 TV광고 캠페인을 선보였다.‘베테랑 아빠’가 된 배우 조정석이 등장해 그동안 ‘몇 가’인지로 백신을 판단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3세대 로타장염백신 로타릭스의 가수 상관없는 폭넓은 예방효과를 조명하는 내용이다.로타릭스는 100% 사람바이러스주이며, 장에서 복제가 잘 된다는 특징을 갖고 있다. 또한 로타릭스는 생후 6주부터 4주 간격으로 단 2회로 접종을 완료할 수 있어 로타장염을 일찍 예방할 수 있다. 현재 총 5가지 혈청형에
명문제약 대표이사에 배철한 사장이 선임됐다. 신임 배 사장은 로컬직접 영업방식에서 CSO(판매대행) 체제로 전환하는 등 기존 영업방식을 변경할 계획이다.
제41대 대한의사협회장에 이필수 후보가 당선됐다.대한의사협회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3월 26일 오후 7시 의협 용산임시회관에서 실시된 제41대 의협회장선거 결선투표 개표 결과, 기호 2번 이필수 후보가 전자투표와 우편투표 합해 총 1만 2,431표(약 52.5%)를 얻어 당선됐다고 발표했다.기호 1번 임현택 후보는 1만 1,227표(약 47.5%)를 획득해 1,204표 차이를 보였다. 이번 결선 투표의 유권자는 전자투표 4만 7,885명과 우편투표 1,084명 등 총 4만 8,969명이며 이 가운데 전자투표 2만 3,007명과 우편투
종근당(대표 김영주)이 배우 이성민을 기용한 고함량 활성비타민 벤포벨 신규 TV 광고에 들어갔다.이번 광고 주제는 '체내 지속력이 길어 효과가 오래가는 비타민'으로 주말 농장'과 '퇴근 후 우동집' 등 두 편이다.일상생활 속에서 벤포벨의 효과를 묻는 사람들에게 배우 이성민이 끝없이 뽑히는 당근과 끊임없이 나오는 우동 면에 비유하며 벤포벨의 지속력을 강조하는 내용이다.벤포벨에는 비타민 B1벤포티아민이 들어있어 일반 티아민 성분 대비 흡수가 높고 혈중 도달 시간이 빠르다. 체내에 오래 머물러 육체피로
조현병은 뇌 특이적 체성 유전변이 때문에 발생하는 것으로 확인됐다.KAIST 의과학대학원 이정호 교수팀과 미국 스탠리의학연구원 김상현 박사팀은 조현병환자 사후 뇌조직를 분석한 결과 특별한 변이를 발견했다고 국제 학술지 '생물 정신의학회지'(Biological Psychiatry)에 발표했다.과거 정신분열증으로 불렸던 조현병은 전 세계적으로 100명 당 1명으로 높은 발생률을 보이지만 근본 원인은 규명되지 않고 있다. 기존 연구에서는 혈액이나 침에서 돌연변이 연구를 진행했지만 유전적 원인을 완벽히 밝혀내지 못했다.연구팀
과거 성형수술은 TV 속 연예인들만이 받을 수 있는 고가의 치료법이라는 인식이 강했다. 하지만 외모가 경쟁력이 된 현대사회에서는 많은 이들이 성형수술을 받는 등 대중화됐다.가장 많이 실시하는 수술은 ‘눈성형’으로 쌍꺼풀 수술에 관심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인의 눈은 외꺼풀이 많고 몽고주름이 잡혀 있는 경우가 많다.때문에 크고 시원한 눈을 만들기 위해서는 맞춤형 수술을 통해 트임, 눈매교정 등을 병행하는 것이 좋다. 하지만 잘못된 수술로 모양과 기능적으로 불만족을 겪는 경우 쌍꺼풀 재수술이 필요하다. 쌍꺼풀재수술의 원인은 매우
전립선암환자 10명 중 7명은 스스로 찾아본 관련 정보를 믿지않아 공신력있는 정보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대한비뇨의학재단과 대한비뇨기종양학회는 국내 50대 이상 남성 500명을 대상으로 관련 정보 출처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를 2일 발표했다.이에 따르면 정보 습득을 위해 약 87%는 인터넷과 모바일을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주변 지인(69%), 텔레비전(63%), 인터넷 신문(47%) 순이었다. 의료전문인을 통해 얻는다는 응답은 34%였다.하지만 정보 신뢰도는 의료전문인이 90%로 가장 높았다. 이어 TV(62%), 종이신
보건복지부 지정 관절전문 연세사랑병원(병원장 고용곤)이 허리 통증으로 고생하는 어르신들에게 의료 봉사를 실천했다. 9일 방송된 KBS1TV '6시 내고향-떴다! 내고향 닥터'에서 충남 당진시에 거주하는 방추월(80) 씨의 두 번째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방씨는 젊은 나이에 남편과 사별하고 홀로 다섯 남매를 키워낸 그야말로 슈퍼우먼이다. 자녀들을 훌륭하게 키워냈지만 방씨에게는 또다른 시련이 남았다. 건강을 뒷전으로 한 결과로 얻은 지독한 허리 통증이었다. 아픈 허리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자식들을 위해 일을 하는 어머니를
서울대암병원이 지난달 10일 장루·요루 환자를 위한 전용 화장실을 설치했다.장루와 요루는 수술 이후 일반적인 방법으로 배설할 수 없을 때 장과 요관을 복부로 유도해 체외로 대소변을 배출할 수 있게 도와주는 구멍을 가리킨다.환자들은 장루·요루에 연결된 배액 주머니를 정기적으로 비우고 교체해야 하지만 공공화장실에서 이를 처리하기는 쉽지 않았다.
분당서울대병원 순환기내과 강시혁 교수(서울의대 2005졸)가 서울의대 동창회에서 ‘제24회 함춘젊은연구자상(상금 1,000만원)’ 수상자로 선정됐다. 강 교수는 '심뇌혈관질환 환자의 신체활동이 많을수록 사망위험이 감소한다'는 연구결과를 유럽심장학회지에 발표했다.
재택근무 중인 30대 여성 A씨는 몇 주 전부터 눈에 이물감이 느껴지고 뻑뻑한 느낌이 들었다. 원래 안구건조증이 있었지만 겨울에는 히터를 틀어놓고 컴퓨터를 오래 봐서 그런지 증상이 더욱 심했다. 인공눈물을 주기적으로 점안했지만 나아지는가 싶더니 다시 눈이 시리고 통증까지 느껴져 결국 안과를 찾았다.겨울철에는 난방 때문에 실내 환경이 건조해지면서 안구건조증을 더 심하게 느끼는 경우가 많다. 최근에는 야외활동까지 줄어들다 보니 집에서 핸드폰이나 TV를 접하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평소보다 눈의 시린 증상과 이물감이 심해져 내원 환자가 증가
세브란스병원(병원장 하종원)이 국가고객만족도(NCSI) 조사에서 병원부문 10년 연속 1위를 달성했다. 종합 평가에서는 2위를 차지했다.세브란스병원은 지난해보다 1점 상승한 83점으로 전체 316개 조사 대상 기업 중 도시철도 업종, 손해보험, IPTV 등을 제치고 2위에 올랐다.병원은 코로나19가 확산되는 상황에서 예약 편의성 강화, 수납서비스 개선 등 비대면을 강화한 안전분야에서 만족도가 높게 나타났다고 설명했다.입원생활 관련 안내와 투약, 처지 후 부작용 안내, 병실 환경의 안전성·청결성에서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명품 에스테틱 의료기기사 루트로닉(대표 황해령)이 12월 17일부터 사흘간 진행되는 국제심포지엄Korea Derma 2020에 참가했다. 이번 학회에 출시되는 제품은 피부미용계에서 기술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80개국 이상에 판매된 기존 제품을 비롯해 신제품인 지니어스, 피코플러스, 클라리티, 라셈드울트라, 아큐핏 등이다. 루트로닉은 이번 학회에서 핵심제품은 물론 전세계 임상사례를 공유하는 세션을 제공한다. 특히 17일에 열린 LTE(Live Talk with Experts)에서는 전세계 피부과 전문의들과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를 받은
서울대병원운영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원장 김병관)이 2020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한국사보협회 주관)에서 병원 서울남부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의 건강보건사례집 '잇다'가 CSR 부문 수상작으로 선정돼 CSR(사회공헌활동) 부문 우수 CSR 대상을 받았다.
건양대병원 정형외과 김광균 교수가 10월 23일 열린 대한골다공증학회 추계학술대회(서울드래곤시티)에서 우수연제상을 받았다. 김 교수는 골다공증약 비스포스포네이트를 장기 복용하면 외상없이도 고관절의 대퇴골 경부에서 비전형 골절이 발생할 수 있다는 연구논문을 발표했다.
에어컨이 가동되는 실내에서는 6.5미터 넘게 떨어져 있어도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에 걸리는 것으로 확인됐다.전북대병원 예방의학과 이주형 교수팀은 지난 6월 코로나19에 감염된 전주시 확진자 A의 감염경로를 조사해 2미터 이상의 거리에서도 감염될 수 있다는 사실을 확인한 '코로나19의 장거리비말전파 근거' 연구결과를 대한의학회지(JKMS)에 발표했다. 이 교수는 확진자와 한 식당에서 동선이 겹친 대전 확진자B를 특정하고 이들의 동선을 CCTV로 파악했다. 그 결과, 확진자A가 식당에 들어온지 1시간 후 확
보건복지부 지정 관절전문 연세사랑병원 고용곤 병원장(정형외과 전문의)이 의료 사각지대인 민간인 통제구역 거주 고령자에 의료 봉사를 실시했다. 17일 오후 KBS1TV '6시 내고향 – 떴다! 내고향 닥터'에서는 강원도 철원군 이길리 마을에 살고 있는 신현녀(72) 씨의 이야기 2부가 방송됐다. 앞선 방송에서 신씨는 홍수 피해를 입은 집과 얼마 전 세상을 떠난 남편의 사연을 전했다. 여기에 오랜 시간 지속된 관절염으로 인해 몸도, 마음도 지친 신씨의 이야기는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날 고용곤 원장은 홍수로 망가진 신씨의
스마트폰과 PC모니터, TV 등은 일상생활에서 뗄래야 뗄 수 없는 시대가 도래하면서 인구의 평균 시력도 저하되고 있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특히 우리나라의 경우 10대 청소년층의 안경착용률이 약 50%이상인 것으로 집계될 만큼 시력 저하가 어린 연령대에서부터 나타나고 있다.외부의 자극이나 생활습관, 노화 등에 의해 시력이 다소간 나빠지는 것은 불가피한 일이지만 이로 인해 안경이나 콘택트렌즈를 착용하면 이전과는 다른 여러 불편사항들이 뒤따른다. 이에 최근에는 수능이 끝난 수험생들부터 다양한 연령층에서 시력교정술을 통해 안경과 렌즈 착용
종근당홀딩스가10일 오후 8시 문화예술 사회공헌을 위한 오페라 희망이야기 콘서트를 온라인 네이버TV를 통해 생중계한다.콘서트에는 트리니티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베이스 손태진, 소프라노 오신영, 뮤지컬배우 민우혁, 가수 박기영 등 대중에게 널리 알려진 아티스트들이 출연한다. 정통 오페라 아리아부터 뮤지컬, 팝페라 등 다양한 음악을 선보이며 공연 중 실시간 응원 댓글을 보낸 온라인 청중 50명을 추첨해 선물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이번 콘서트는 지난 9월 세종문화회관 및 한국메세나협회와 업무협약을 맺은 문화예술 사회공헌 활성화 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