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의과학대 분당차병원 암센터가 다학제 진료 5000례를 달성했다. 다학제 진료는 한 명의 환자 진료를 위해 3~9명의 여러 진료과 의사가 모여 공동 진료를 하는 시스템을 말한다. 한 자리에서 의사들의 의견을 모아 치료 계획을 세우고 환자를 진료한다는 점에서 환자 중심적인 진료 방식이다.센터는 2016년 췌담도암 분야에 처음으로 다학제 진료를 도입했으며 현재 유방암, 부인암, 대장암, 간암, 폐암, 갑상선암, 두경부암을 비롯해 모든 암 질환에 다학제 진료를 시행하고 있다. 병원에 따르면 다학제 시행 후 환자와 가족의 만족도는 물론,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 갑상선센터 채영준 교수가 국내 내분비외과 의사로는 처음으로 싱가포르 보건복지부로부터 초빙 전문의 면허를 취득했다. 면허기간은 1년이다.채 교수는 싱가포르 장기 연수 중 싱가포르 국립대학 소속 병원(National University Health System)인 응텡퐁(Ng Teng Fong) 종합병원으로부터 현지 내분비외과 의사들에게 갑상선 수술 기법 전수를 요청받았다.6월 한 달간 싱가포르 환자들을 대상으로 3건의 절개 갑상선 수술과 구강 내시경 갑상선 수술 시연을 통해 현지 갑상선 전문의들에게 갑상선 수술의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신경외과 김진성 교수가 최근 열린 아랍척추학회(ArabSpine Society, 두바이)에서 중동 주요국에서 참석한 척추 수술 전문의들을 대상으로 강연과 수술 시연을 펼쳤다. 김 교수는 내시경 분야 교육 모듈의 공동의장 자격으로 초청됐다.
GC(녹십자홀딩스)가 GC녹십자, GC셀 등 주요 계열사의 ESG 활동과 성과를 담은 통합보고서 '2023 GC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이빈 보고서는 지속가능경영보고서의 국제 가이드라인인 GRI(Global Reporting Initiative) 최신 기준에 따라 작성됐다. 그리고 내∙외부 이해관계자 및 전문가와 함께 중요성 평가를 수행한 ESG경영을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핵심 영역 10가지 가운데 4가지로 ▲헬스케어 접근성 확대 ▲고객 안전 및 품질 책임 ▲윤리 및 준법 ▲환경적 책임 등을 선정했다.현재 GC녹십자 및 계열
서울대병원 외과 양한광 교수가 6월 14일 국제위암학회(International Gastric Cancer Association: IGCA) 사무총장에 취임했다. 임기는 2023년 6월부터 4년이다.1995년 일본에서 설립된 위암 분야 세계 최고의 학술단체인 IGCA는 한국을 포함해 일본, 중국, 유럽, 미국 등 전 세계 의료진이 참여하고 있다. 위암의 예방, 진단 및 치료 발전을 위해 국제학술대회, 위암병기분류제정 등 학술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서울대병원 신경과 고상배 교수가 지난 5월 한국인 최초로 미국신경중환자학회(Neurocritical Care Society, NCS) 석학회원(Fellow)으로 선임됐다.2002년 설립된 NCS는 신경계중환자 분야의 유일한 국제학회로서 뇌졸중·외상성 뇌 손상·뇌전증 등 중증 신경계 질환의 치료 결과 개선을 목표로 50개국 3천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가톨릭대 여의도성모병원 신장내과 정성진 교수가 제3대 노인신장학연구회장으로 취임했다. 임기는 2023년 6월부터 2년.
유형준 씨엠병원 내분비내과 과장이 제 8대 한국의사수필가협회장에 선임됐다. 유 신임회장은 1992년 '문학예술'을 통해 등단했으며 수필가, 시인으로 활동하고 있다. 서울대의대 졸업후 한림의대 교수 및 대한 당뇨병학회장, 한국의사시인회 초대회장, 박달회 회장을 지냈으며 현재 함춘 문예회장을 맡고 있다.
연세대의대 용인세브란스병원(병원장 김은경) 심장내과 김용철 교수가 최근 일본심장학회 지도전문의 자격증(FJCS)을 취득했다.일본심장학회 지도전문의 자격증은 학회 이사회 임원들의 추천으로만 부여되는 자격증으로, 2018년부터 현재까지 전 세계 약 600명의 심장내과 의사들만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김 교수를 포함해 3명만이 해당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다.
국내 대표적인 장수 제약기업 ㈜유한양행(대표 조욱제)이 올해 6월20일 창립 97주년을 맞았다.조욱제 사장은 기념사에서 "유한 100년 미래 기반을 다지기 위해 효율적 사업 운영, 신규 사업 확대,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도 노력하는 한편, 존경과 사랑을 받는 ‘지속 가능한 미래를 약속하는 기업’으로 꾸준히 발전해 나아갈 수 있도록 ESG경영을 지속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서울대병원 이비인후과 원태빈 교수가 지난 달 19일 열린 대한내시경뇌수술학회 학술대회에서 제 8대 회장에 취임했다. 임기는 다음 정기총회까지 1년간이다.
대구가톨릭대 칠곡가톨릭병원이 황수은 내과장을 초빙해 19일부터 진료에 들어갔다.황 과장의 주요 진료과목은 소화기 질환을 포함한 심혈관 질환, 내분비 질환, 호흡기 질환, 신장 질환 등이다.황 과장은 동국대의대를 졸업하고 가톨릭의료원에서 내과 전공의를 수료했으며 최근까지 세명병원에서 내과장을 지냈다.
인하대병원 산부인과 추성필 교수가 단일공 로봇수술기를 이용한 무흉터 자궁절제술(vNOTES Hysterectomy)을 성공적으로 시행했다. 인천 지역에서는 처음이다.이 수술은 여성의 질을 통해 자궁을 제거하거나 부인과 질환을 치료하는 방식의 수술적 치료법이다. 최소 침습수술의 한 종류로 기존 방법에 비해 수술 후 통증 및 환자의 입원기간이 짧다.
부산대병원 비뇨의학과 하홍구 교수가 비뇨기질환 로봇수술 1천례를 시행했다.2014년부터 로봇수술을 시작한 하 교수는 주로 전립선암과 신장암, 방광암을 시행하고 있다.
가톨릭대 대전성모병원 외과 이상권 교수가 아시아태평양비만대사외과학회 학술대회(태국 라용)에서 한국인으로서는 처음으로 차기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2025년까지다.이번 학회에서는 2025년 아태학술대회가 서울에서 개최키로 확정됐다.
대원제약(대표 백승열)이 2021년 대원제약 계열사로 편입된 건강기능식품 전문 회사 극동에치팜(대표 황상철)을 대원헬스케어로 개명했다고 7일 밝혔다.
세계적 과학 기업 써모 피셔 사이언티픽(Thermo Fisher Scientific 대표 석수진)이 6월 7일 인천 영종도에 물류센터를 신규 오픈했다. 전국의 소규모 물류센터를 한곳에 모은 영종도 물류센터는 전용 면적 약 3천 평으로 기존 장지 물류센터 대비 약 3배 크기다. 생명과학을 비롯한 분석 장비, 진단 및 의약품 개발 및 실험실 관련 장비에 이르는 다양한 포트폴리오의 제품을 공급한다.특히 콜드체인 시스템을 도입해 바이오의약품 원부자재에 대한 엄격한 품질 관리가 가능하며, 항온, 항습, 냉장, 냉동 등 제품의 적정 보관 온도
가톨릭의대 서울성모병원 신경외과 김진성 교수가 일본정형외과학회(JOA)의 초청으로 척추 정형외과 의료진들을 대상으로 강연했다.김 교수는 최소침습 척추수술 분야의 세계적 권위자다.
영남대병원 혈액종양내과 이경희 교수가 5월 19일 열린 대한종양내과학회 제 21차 정기 심포지움 및 총회(서울 롯데호텔)에서 제18대 학회장에 취임했다. 임기는 1년간이다.
일동제약그룹의 건강기능식품 사업 계열사인 일동바이오사이언스(대표 이장휘)가 자사의 프로바이오틱스 원료 3종을 캐나다 보건부(헬스 캐나다, Health Canada) 자연건강제품(NHP, Natural Health Product)으로 등록했다고 26일 밝혔다.일동바사에 따르면 캐나다에서는 건강기능식품류 유통·판매를 위해서는 NHP 등록해 품목번호(NPN, Natural Product Number)를 부여받은 후 관련 라이선스를 취득해야 한다.이번에 등록된 균주는 비피도박테리움 락티스 IDCC 4301, 비피도박테리움 브레베 IDC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