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 시 : 1월 26일(목) 오전 11시▶ 장 소 : 영남대학교병원 호흡기센터 세미나실▶ 제 목 : 제57회 만성폐쇄성폐질환 및 천식 교육▶ 문 의 : 053-620-4413
전국 6천 7백여개 의료기관 가운데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적정성 평가 결과 296곳이 1등급 판정을 받았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24일 COPD 2차 적정성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평가지표가 산출된 1,499곳을 대상으로 종합점수와 평가등급을 산출한 결과, 1등급은 전체의 약 20%로 나타났다[표].병원 종별로는 상급종합병원이 93%, 의원 14%가 1등급으로 종별 차이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17개 광역시도별로 살펴보면, 1등급 기관의 비율이 높은 3개 지역은 제주(36.8%), 서울(35.8%), 인천(34.5%) 순이었고, 5등급 기관의 비율이 높은 3개 지역은 대구(26.2%), 충남(25.9%), 경북(23.4%) 순이었다.이번 평가의 지표는 폐기능검사 시행
▶ 일 시 : 1월 12일(목) 오전 11시▶ 장 소 : 영남대학교병원 호흡기센터 세미나실▶ 제 목 : 84회 만성폐쇄성폐질환 건강교실▶ 문 의 : 053-620-4413
한국인이 가장 크게 부담을 느끼는 질병은 당뇨병과 허리통증인 것으로 분석됐다.고대의대 예방의학교실 윤석준 교수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의 의뢰를 받아 '2012년 한국인의 질병부담 분석 결과'를 Journal of Korean Medical Science에 발표했다.이에 따르면 당뇨병과 요통에 이어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허혈성심장질환, 허혈성뇌졸중 순으로 부담을 가지고 있었다.성별로는 남성의 경우 당뇨병, 요통, 간경변, 허혈성 심장질환, 만성폐쇄성 폐질환 순이며, 여성의 경우 요통, 당뇨, 만성폐쇄성 폐질환, 골관절염 순이었다.연령대별로 질병 이환 및 부상의 관점에서 측정한 질병부담이 가장 큰 질환은 0~9세의 경우 천식, 10~19세는 굴절 및 조
호흡곤란은 심부전이나 COPD(만성폐쇄성폐질환)의 징후일 수 있지만 종종 간과되는 경우가 흔하다.스웨덴 예테보리대학 나세르 아마디(Nasser Ahmadi) 교수는 "6주 이상 지속적인 호흡곤란은 잠재적인 폐질환의 위험신호일 가능성이 크다"고 AAAS에 발표했다.교수에 따르면호흡곤란을 자주 호소하는 노인 1천여명을 대상으로 한 연구결과 약 100명만이 전문의 진료를 받았다.급성호흡곤란은 즉시 치료를 해야한다. 하지만 6주 이상 진행되는 만성적인 호흡곤란도 간과해선 안된다.만성적 호흡곤란은 삶의 질을 떨어트릴 뿐 아니라 잠재적인 심부전이나 폐쇄성폐질환의 징후일 가능성이 높아 중요한 경고신호로봐야 한다고 전했다.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유지요법제 스피리바(성분명 티오트로퓸)가 전세계 최다처방 기록을 세웠다.베링거인겔하임은 21일 스피리바가 5천만 환자-년수의 처방 경험을 달성했다고 밝히고 이는 환자의 증상을 보다 잘 관리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음을 재확인한 것이라고 주장했다.특히 지난 10년간 스피리바는 UPLIFT, POET 및 TIOSPIR 등의 연구를 발표하는 등 COPD치료의 중요한 이정표라고 강조했다.서울대병원 호흡기내과 유철규 교수는 스피리바에 대해 "300여 건의 폭넓은 임상을 기반으로 한 전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처방되는 COPD 치료제"라면서 "이번 처방기록을 달성을 통해 치료효과를 재확인됐다"고 평가했다.
동화약품(회장 윤도준)이 11월 11일 다국적제약사인DKSH 코리아㈜(대표 매튜제임스비바)와 퀴놀론계 항균제 자보란테의 국내 시장독점판매계약을 체결했다.자보란테는 만성폐쇄성폐질환의 세균성급성악화(ABE-COPD) 치료제로 지난 2015년 동화약품이 23번째 국내신약으로 식약처 허가를 받았다.동화약품 관계자는 “자보란테는 출시 이후 새로운 시장의 변화에 가져올 것으로 기대를 받고 있다”며, “국내 퀴놀론계 항균제 시장은 약 1,200억원 규모로 매년 6%씩 시장 규모가 성장하고 있지만, 현재 수입품에 의존하고 있는 상황이다”고 설명했다.DKSH 코리아 측은 “이번 협약을 통해 새로운 영업팀을 구성하는 등, 호흡기 약물 시장에 본격 진출할 계획”라고 포부를 밝혔다.
경피적동맥혈산소포화도(SpO2) 저하가 중등도인 만성폐쇄성폐질환(COPD)환자에는 장기간 산소요법의 효과가 없다는 임상시험 결과가 나왔다.산소요법은 안정시저산소혈증이 심한 COPD환자의 생존 기간을 늘린다고 알려져 있지만 중증환자 외에는 효과가 확인되지 않았다.미국 앨라배마대학 윌리엄 베일리(William C. Bailey) 교수가 안정시 또는 운동유발성 중등도 SpO2 저하를 동반하는 COPD환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무작위 비교시험 Long-Term Oxygen Treatment Trial(LOTT시험) 결과를 New England Journal of Meidicne에 발표했다.LOTT시험은 중등도의 안정시 SpO2저하(89~93%) 또는 운동유발성 SpO2저하(6분간 보행시험시 5분
국내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유병률이 크게 증가하고 있지만 질환 인지도는 매우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대한결핵 및 호흡기학회는 제14회 폐의 날(World COPD day)을 맞아 COPD의 국내 유병률과 인지도를 27일 발표했다.이에 따르면 2012년 현재 국내 COPD 유병률은 40세 이상 성인에서 14.6%였으며 남성에서는 23.4%로 여성의 약 3배 였다.특히 70세 이상 남성환자는 최근 5년간 약 2만명으로 크게 증가했으며 70대 유병률은 38.4%로 매우 높았다.유병률은 높은 반면 질환 인지도는 약 3%로 매우 낮았다. 진단을 위한 폐기능검사 수행률 역시 38%로 낮았다. 주 원인이 흡연인데도 불구하고 COPD환자 3명 중 1명은 현재 흡연자로 조사됐다. 40%는 과
▶ 일 시 : 9월 29일(목) 오전 11시▶ 장 소 : 영남대학교병원 호흡기센터 세미나실▶ 제 목 : 제53회 만성폐쇄성폐질환 및 천식 교육▶ 문 의 : 053-620-4413
▶ 일 시 : 9월 8일(목) 오전 11시▶ 장 소 : 영남대학교병원 호흡기센터 세미나실▶ 제 목 : 만성폐쇄성폐질환(COPD)의 산소치료와 호흡재활▶ 문 의 : 053-620-4413
천식 및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환자 대부분은 흡입기 사용 교육을 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인제대 서울백병원 호흡기내과 염호기 교수팀은 20세 이상 천식 및 COPD 환자 285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를 대한의학회지에 발표했다.교수팀이 환자들에게 질병과 흡입기 사용 동영상을 1개월에 3회에 걸쳐 보여준 결과, 질병 관련 지식이 평균 48%, 호흡기약물 사용법 지식도 평균 62%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환자의 97%는 설문조사에서 비용을 지불하더라도 질환과 약물 사용 교육을 받길 원한다고 응답했다.염 교수는 "호흡기환자에는 흡입용 스테로이드 약물이 치료에 가장 효과적으로 알려졌지만 흡입기마다 사용법과 약물 종류가 달라 각 환자에게 맞는 정확한 교육이 필요하다"면서 "현재 개인병원의 여건상 충
스피리바 +LABA 치료법에 흡입용 코르티코스테로이드(ICS)의 추가효과는 크지 않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영국 리버풀대학 호흡기·재활의학과 피터 칼버리(Peter Calverley) 교수는 만성폐쇄성폐질환(COPD)환자를 대상으로 한 WISDOM 연구의 분석 결과를 Lancet Respiratory Medicine에 발표했다.WISDOM은 스피리바+LABA병용투여시 증상 악화됐던 중증~매우 중증인 COPD 환자를 대상으로 ICS 치료 중단의 영향을 52주간 평가한 대규모 연구다.이 연구에서는 ICS 완전 중단한 후 최저 1초간 노력성 호기량(FEV1)치가 약간 줄었지만 혈중 호산구 수치와 ICS 중단으로 인한 폐기능 변화의 관련성은 발견되지 않았다.분석 결과에 따르면, 임상 참여환자의 80%에
GSK(한국법인 사장 홍유석)의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치료제 인크루즈 엘립타(성분명: 유메클리디늄)가 티오트로피움(상품명 스피리바)에 비해 폐기능 개선효과가 우수하다는 연구결과가 International Journal of COPD에 발표됐다.이번 연구의 대상자는 한국을 비롯해미국, 캐나다, 독일, 프랑스 등 세계 12개국 COPD 환자 1,017명.이들을 인크루즈 치료군과 티오트로피움 치료군으로 무장위 배정하고85일째 환자의 폐 기능(FEV1, 1초간 강제호기량)을 1차 평가변수로 비교했다.그 걸과, 인크루즈 치료군의 FEV1은 154ml로 티오트로피움 치료군(95ml)에 약 1.6배 높은 폐기능 개선 효과를 입증했다. 치료제 간 안전성은 유사했다.인크루즈 엘립타는 지속형 무스카린 작용제(
만성폐쇄성폐질환이나 기관지염, 폐기종 등 호흡기 질환에 사용되는 항콜린성 약물이 인지장애와 치매위험을 증가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미국 인디애나대학 셰넌 리사처(Shannon L. Risacher) 교수는 인지기능이 정상인 고령자의 뇌에 대한 항콜인제의 영향을 검토해 JAMA Neurology에 발표했다.인지기능이 정상인 고령자를 대상으로 뇌대사 마커와 뇌위축의 지표로서 항콜린제의 임상적 영향을 알아본 연구는 이번이 처음이다.교수는 고령자 인지기능검사 데이터와 뇌영상 데이터 등을 정기적으로 수집한 연구에서 등록 당시의 인지기능이 정상인 402명을 선별했다.이들을 대상으로 인지기능검사 점수, 양성자단층촬영(18F-FDG-PET)에서 FDG 흡수율(뇌속 당대사 지표), MRI로 뇌위축 상태를 검토해
한국아스트라제네카가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치료제 포트폴리오를 강화하고 호흡기 분야강자로 부상하고있다.회사는 18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심비코트 라피헬러라는 COPD 정량 흡입기를 소개했다. 5분 이내에 천식 COPD 폐기능을 개선시키는 이 제제는 1개의 디바이스로 저용량에서 고용량까지 조정할 수 있어 치료단계 조정이 필요한 환자에 매우 편리하다.미FDA는 이미 2003년에 정량 분무흡입기 제품에 잔여용량을 확인할 수 있도록 제조회사에 권고한 바 있다.지난해 5월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허가를 받고 올해 출시된 이 제품은 심비코트 터부헬러와 함께 천식-COPD 환자의 증상 별로 폭넓은 옵션을 환자들에게 제공하고 있다.이날 기자간담회에 연자로 나선 서울대병원 알레르기내과 조상헌 교수는 "국가 별 분
GSK가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치료제 ‘인크루즈 엘립타’(Incruse Ellipta, 성분명: 유메클리디늄)를 4월 국내 출시한다.인크루즈 엘립타는 유메클리디늄 단일 성분을 건조분말 흡입기(DPI)인 ‘엘립타’를 통해 1일 1회 62.5㎍으로 복약하는 COPD 치료제이다.단독요법과 위약을 비교한 결과폐기능(FEV1, 1초간 강제호기량)이 유의하게개선됐으며 호흡 곤란 완화, 삶의 질 지수(SGRQ)도 개선됐다.GSK 홍유석 사장은 “기존 GSK COPD치료제인 아노로, 렐바에 이어 인크루즈를 출시함으로써 다양한 증상을 호소하는 국내 COPD 환자들에게 GSK가 완성된 치료제 포트폴리오를 선보일 수 있게 되었다. GSK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 개발을 통해 호흡기 치료제 분야에 보다 다양한 치
국내 기침환자 10명 중 9명은 기침증상이 2주 이상돼야 병원 진단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또한 10명 중 약 6명은 2주 이상 기침이 지속되더라도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대한결핵 및 호흡기학회 산하의 기침연구회(회장: 김휘정)가 기침 중요성을 알리는 '빨간 열쇠' 캠페인의 일환으로 전국 20여개 종합병원 및 일반내과 내원 환자 19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기침 및 호흡기질환 인지도 변화 조사에서' 이같이 나타났다.하지만 간단한 교육 실시 후 다시 설문조사한 결과, 2주 이상 기침이 지속될 경우 가까운 병의원을 방문해야겠다는 응답이 전체의 89.5%에 달해 캠페인 교육 효과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또한 72.8%의 환자가 이번 캠페인을 통해 만성폐쇄성폐질환, 폐렴, 결핵 등의
한국베링거인겔하임㈜(대표이사: 박기환)의 LAMA+LABA 복합제 바헬바 레스피맷(성분명: 티오트로퓸+올로다테롤)이 성인의 만성폐쇄성폐질환의 증상 완화를 위한 유지요법제로 4월 1일자로 건강보험급여를 받았다. 보건복지부 약제 급여 목록 및 급여 상한금액표 일부개정 고시에 따른 조치다.바헬바 레스피맷은 급여 범위는 허가사항 범위 내에서 1초 강제호기량(FEV1)치가 예상 정상치의 80% 미만인 중등도 이상의 만성폐쇄성폐질환 환자의 유지요법제로 투여 시에 한해서다.1일 권장 용량은 티오트로퓸(스피리바) 5mcg+올로다테롤 5mcg로 1일 1회, 1회 사용 시 2번 레스피맷 흡입기를 통해 흡입한다.바헬바 레스피맷은 티오트로퓸(스피리바)을 기반으로 스피리바의 효능을 보완하기 위해 특별히 고안된 LABA
한독테바(사장 박선동)의 천식 및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치료제 ‘듀오레스피 스피로맥스’(성분명: 부데소니드/포르모테롤)가 17일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허가 승인을 받았다.듀오레스피 스피로맥스는 ICS(흡입용스테로이드)와 LABA(지속성 베타2작용제) 복합제로 부데소니드와 포르모테롤 성분으로 이루어져있다.이 복합제는 세계천식기구(GINA)가 지정한 천식치료 가이드라인에서 별도의 증상완화제 없이 천식 관리에 사용하도록 권장되고 있으며, 3단계부터 5단계 환자 유지요법 및 완화요법에 사용해야 하는 유일한 건조분말흡입제로 권고되고 있다.듀오레스피 스피로맥스는 12세 이상의 청소년 및 성인의 천식과 COPD 질환 모두에 적응증을 갖고 있으며 증상 및 함량에 따라 1일 1-2회 흡입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