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아산병원 최은경 교수[사진]가 오는 3월부터 오쿨리한방병원(송파)에서 양방병원 대표로서 진료를 시작한다. 최 교수는 서울아산병원 방사선종양학과에서 35년을 근무하며 폐암, 유방암 등 암환자 1만명 이상을 치료해 온 맞춤 암치료의 권위자다.최 교수는 서울대의대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에서 석박사를 취득하고 서울대병원을 거쳐 서울아산병원에서 진료했다. 대한암학회와 대한방사선종양학회, 대한암학회에서 회장을 지냈으며, 대한방사선종양학회 동강학술상 및 최우수 논문상, 대한의사협회 의과학상, 보건복지부 2018 보건의료기술진흥 유공자 표창 및
순천향대 부천병원(병원장 문종호)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자문형 호스피스 전문기관'으로 지정됐다고 20일 밝혔다.자문형 호스피스는 임종 과정에 있는 말기 환자와 가족의 신체적, 심리‧사회적, 영적 고통을 완화하기 위해 자문 형태로 제공하는 호스피스·완화의료 서비스다.
20일부터 5대 대형병원 전공의가 근무를 중단키로 한 가운데 보건복지부 의사 집단행동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가19일 오후 '집단행동 대비 비상진료대책'을 발표했다.이에 따르면 전국 409개 응급의료기관(권역응급의료센터 42개, 지역응급의료센터 137개, 지역응급의료기관 230개)의 필수 진료기능 유지를 위해 중증응급환자는 권역응급의료센터 등 대형병원으로, 경증·비응급 환자는 지역응급의료기관 또는 인근 병·의원으로 이송된다.또한 중중응급환자의 병원 간 원활한 이송을 지원하기 위해 중앙응급상황실을 확대 운영한다. 당초 5월 까지 단계
정부가 수련병원의 집단연가 사용불허와 필수의료 유지명령을 내린 가운데 사직서를 제출했던 전공의 103명 중 100명이 복귀한 것으로 나타났다.보건복지부 의사 집단행동 중앙사고수습본부는 16일 기준 전공의 집단 사직서가 제출되거나 제출이 의심되는 12개 수련병원을 현장점검했다.그 결과, 이달 오후 6시 기준 10곳에서 전공의 235명이 사직서를 제출했으며, 수리한 병원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전공의가 사직서를 제출한 병원은 길병원(42명), 고대구로(19명), 원광(8명), 국립경찰병원(6명), 서울성모(49명), 부천성모(34명)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이사장 직무대행 하유성) 중앙보훈병원(병원장 직무대행 노상익)이 보건복지부의 기관생명윤리위원회(IRB) 평가 인증을 획득하고 16일 현판식을 개최했다.보건복지부와 국가생명윤리정책원이 시행하는 이 인증은 생명윤리 및 안전에 관한 법률에 근거해 위원회의 구성 및 운영실적 등 40가지 기준을 평가해 부여된다.중앙보훈병원은 ▲인간대상연구 ▲인체유래물연구 ▲인체유래물은행 등 총 3개 유형에서 평가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의사집단행동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보건복지부 장관)가 16일 전국 수련병원에 집단연가 사용을 불허하고 필수의료 유지명령을 내렸다.의대정원 증원에 반발하는 전공의들의 잇단 사직서 제출을 차단하기 위한 조치다.중수본에 따르면 전날 원광대병원, 가천대길병원, 고대구로병원, 부천성모병원, 조선대병원, 경찰병원, 서울성모병원 등 7개 병원 전공의 154명이 사직서를 제출했으며, 아직 사직서가 수리된 곳은 없다.중수본은 금일 중 출근하지 않은 전공의가 있는 수련병원에 대해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이를 통해 진료를 거부한 전공의에 대해 개별적으
무릎의 원활한 움직임과 하중 부담, 충격 흡수 등 다양한 역할을 담당하는 연골. 하지만 반복적인 자극에 장기간 노출되면 연골이 마모된다. 훼손된 연골량이 적으면 약물, 주사치료, 물리치료 등 보존요법으로 염증을 완화하고 통증 등의 증상을 조절할 수 있지만 모두 닳았다면 인공관절이 유일한 대안이다.인공관절 수술은 연골이 모두 마모된 퇴행성관절염 말기 환자에게 시행하는 치료법이다. 인체에 무해하면서도 손상된 연골을 대신할 수 있는 인공관절은 정확도와 내 몸에 맞는 디자인을 사용해야 수술 만족도를 높일 수 있다.하지만 동서양 및 인종의
청담 우리들병원(회장 이상호, 병원장 신상하)이 올해 새롭게 발표된 보건복지부 제5기 전문병원에 지정됐다.병원은 1기부터 5기까지 전 회에 걸쳐 지정돼 척추 분야 의료서비스의 전문성과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부산대병원 부산지역암센터가 보건복지부의 2023년 지역암센터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보건복지부는 매년 전국 13개 지역암센터를 대상으로 암환자 진료실적 및 관리 능력, 암 연구 전문인력 및 시설·장비, 암관리 사업 수행 결과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발표한다.
HK이노엔(HK inno.N)이 주요 사회공헌 활동과 성과를 담은 사회공헌백서를 지난해 이어 발간했다.사회공헌 추진 전략과 주요사업 목표 및 성과 등을 정리한 2023 사회공헌백서에는 ▲지역사회 상생 강화 ▲임직원 참여 프로그램 확장 ▲대내외 이해관계자 소통 강화를 중심으로 다양한 활동의 내용이 실렸다.HK이노엔은 지역사회와 상생 강화를 위해 지자체 및 지역사회와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지역사회 문제를 반영한 상생 프로그램을 운영해 2023년 지역사회공헌 인정제(주관 보건복지부 ·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신규 인정기관이 됐다.비영리단체와
올해 입시부터 의대정원이 기존 3,058명에서 5,058명으로 2천명을 늘어난다.보건복지부는 6일 2025학년도 전국 의과대학 입학 정원을 2,000명 늘린다고 6일 발표했다. 아울러 이같은 의대정원은 최소 5년간 지속된다. 복지부에 따르면 고령자 증가 등으로 향후 의료수요가 증가해 2035년까지 1만명의 의사가 부족하다고 보기 때문이다.올해 의대정원을 5천여명으로 늘려야 2031년부터 의사가 배출돼 2035년까지 최대 1만 명의 필요한 의사 인력이 확충된다는 것이다.다만 고령화 추이, 감염병 상황 등 의료환경 변화와 국민의 의료이
가톨릭대 부천성모병원(병원장 김희열)이 보건복지부 국가생명윤리정책원으로부터 기관생명윤리위원회(IRB) 평가 인증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