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정신건강의학과의사회 노만희 회장[서울 용산구 노만희정신건강의학과의원, 사진]이 재연임됐다.의사회는 지난달 31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제10기 회장 선거에 단독 입후보한 노만희 현 회장을 만장일치 찬성으로 재추대했다.노 회장은 8, 9기 회장을 맡아 의약품 관리료 문제, 의권연(의료소비자 권리찾기 운동연대) 고발 사태 등 난제들을 성공적으로 해결했으며 정신건강의학과의 위상을 높이는 등 리더쉽을 크게 인정받았다.노 회장은 "정신건강의학과 의사들의 권익을 위해 무엇보다도 원격의료문제 해결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소감을 피력했다.
분명 리베이트 투아웃제는 코 앞이다. 당장 내달 2일부터 시행이다. 어찌됐든 클린 영업을 해야하는 상황이다. 반항하면 급여삭제 날벼락이 기다린다.그런데 질문들이 이상하다. 하나같이 "이렇게 하면 리베이트로 적발되나요"를 묻고 있다. 마치 걸리지 않는 범위 내에서 리베이트를 할 것 같은 사람들처럼.24일 방배동 제약협회에서 열린 리베이트 투아웃제 관련 설명회의 현장 분위기는 이렇게 씁쓸했다.시작은 훈훈했다. CP(공정거래 자율준수규정) 우수 제약사로 꼽히는 한독과 한미약품 사내 변호사들은 자사의 CP 노하우를 공개했다."우리 회사는 고객에게 제공되는 판촉물 즉, 볼펜 1개도 영업에서 임의로 구입할 수 없을 만큼 엄격한 기준을 영업 마케팅에 적용하고 있다.""2008년부터 단란주점, 유흥주점,
한의원에 레이저와 수액제제 사용의 확대는 물론 양한방 복합제도 사용하도록 하겠다고 나선 함소아제약에 서울시의사회가 경고 메시지를 보냈다.함소아제약의 이러한 움직임은 천연물 신약의 한의사 유통에 대한 고발건이 서울중앙지검에서 불기소 처분을 받은데 따른 것이다.의사회는 18일 발표한 성명서에서 "검찰의 불기소 처분이 한의사들의 천연물 신약 처방이 가능하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며 확대 해석을 경계했다.특히 "천연물 신약, 한약, 생약의 의미와 분류에 관해서는 여전히 논쟁 중인데다 한의협이 식약처를 상대로 제기한 천연물 신약 범위에 관한 무효 확인 소송은 여전히 확정 판결 이전"이라며 "함소아가 나가도 너무 나갔다"고 지적했다.의사회는 "현행 약사법상 한의사는 전문 의약품과 일반 의약품을 처
복지부가 의료법인의 부대사업 범위를 확대하기 위한 의료법 시행규칙을 입법예고하자 의협이 복지부 장관의 검찰 고발 등 강경한 대응책을 모색하고 있어 주목된다.영리활동을 금지한 의료법을 어기면서까지 의료법인의 부대사업 범위를 확대시키는 것은 명백한 의료법 위반에 해당한다는 것이다.11일 의협은 의료법인의 부대사업 범위를 확대하기 위한 의료법 시행규칙(안)을 입법예고한 보건복지부 문형표 장관을 의료법 위반 혐의로 검찰고발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앞서 복지부는 의료법인 부대사업 범위에 외국인환자 유치와 숙박업(메디텔), 의원급 임대 등을 신설한 의료법 시행규칙 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이번 개정안은 외국인 환자 유치를 목적으로 부대사업 범위를 대폭 확대했다.우선 의료관광 분야에서 외국인 환자
불신임→윤리위 제소→공정위 고발→경찰 고발.최근 노환규 전 의협 회장이 상여금 1억 600만원의 임의 과다지출 및 지인과의 MOU 배임 사건을 이유로 고발당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주변의 이목을 끌고 있다.지난 달 불신임 의결 이후 불과 한달 동안 윤리위 제소와 공정위 고발 당침, 덧붙여 이번 경찰 고발까지 말그대로 '송사 악몽'에 시달리고 있는 셈이다.15일 의료계 관련 인사에 따르면 주신구 회원 등 수명은 상여금 1억 600만원 임의 과다 지출과 지인 정재필과의 MOU 배임을 이유로 노환규 전 의협 회장을 최근 용산경찰서에 고발했다.고발인은 "협회 상근임원은 통상 기본급의 50%를 상여금으로 받아왔는데 2013 회계연도에서 연 600%를 초과해 상여금을 받은 상근임원이 7인이 있다"는 의협 감
대한의사협회가 1일 공정거래위원회의 결정에 대해 "부당한 억압이자 탄압"이라며 반발했다.이날 오전 공정위는 의협의 집단 휴진에 대해 의협에 대해 시정명령과 5억원의 과징금을 부과하고 노환규 전 의협회장과 방상혁 전 의협기획의사를 검찰에 고발했다.의협은 지난달 10일 총파업은 경고성 파업으로 국민 건강에 큰 영향이 없었고 이후 의정 협의가 원만하게 이루어졌음에도 이같은 징벌을 내린데 대해 유감을 밝혔다.특히 집단 휴진은 무분별한 원격의료, 의료영리화정책의 저지를 위한 것이며 원가에도 못미치는 보험수가의 비상식적 손실보충 등 비정상적인 현행 건강보험제도의 정상화를 위한 노력이라며 총파업의 정당성을 강조했다.그러면서 "이러한 잘못된 의료정책을 펼치지 못하게 노력한 의사의 행동은 처벌이 아니라 격려의
공정거래위원회가 지난 3월 10일 집단휴진을 주도한 노환규 전 의협 회장과 방상혁 전 기획이사를 고발키로 의결했다. 또 의협에는 시정명령과 과징금 5억원을 부과한다.노환규 전 의협회장은 불신임 이후 중앙윤리위원회 제소에 덧붙여 공정위 고발이라는 3중고에 시달리게 된 셈이다.1일 공정위는 "원격의료와 의료영리화 반대 등을 주장하며 지난 3월 10일 집단휴진을 주도한 의협에 대해 시정명령과 과징금 5억원을 부과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공정위는 "이와 함께 노환규 전 의협회장과 방상혁 전 기획이사 개인 2명을 검찰에 고발하기로 의결했다"고 전했다.의협이 집단휴진 결의로 환자들의 의료서비스 이용을 제한해 국민의 건강, 보건권을 침해하고 개별 의사들이 스스로 판단해야 할 진료여부 결정에 부당하
지난달 집단 휴진을 주도했다는 혐의로 공정위의 조사를 받고 있는 노환규 전 의협 회장이 공정거래위원회의 전원회의에 출두, 소명의 시간을 갖는다.노 전 회장은 이미 결과를 체념한 듯 "처벌은 미리 정해놓고 형식적인 심의일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밝히고 있어 조만간 발표될 공정위 조사 결과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30일 오후 3시 세종시 공정거래위원회 세종심판정에서 집단 휴진에 주도자 혐의를 받고 있는 인원들에 대한 피심인 심의가 예정됐다.이날 참석자는 노 전 회장을 비롯한 방상혁 전 기획이사, 임병석 전 법제이사, 의협 측 변호인 4명인 것으로 알려졌다.의협의 의견 청취 등 심의절차를 거친 공정위는 이날 전원 회의를 통해 과징금 부과, 고발 등 처벌 여부를 결정한다는 계획.이와 관련 노 전
건강보험공단이 건강보험 진료비를 거짓, 부당청구한 요양기관를 신고한 사람 24명에게 총 2억 9,969만원을 지급한다.공단에 따르면 이번 포상금은 부당 청구 진료비 적발액 총 75억 4,078만원 가운데 3.8% 수준으로 1인당 평균 1,248만원이 돌아간다.최고 포상액 사례는 비의료인이 의사를 고용해 병원을 개설한 속칭 사무장병원을 고발 건으로 해당 신고자에게는 9,575만원이 지급된다.이 기관은 2008년부터 4년간 12억 2,337만원의 진료비를 부당하게 받다가 적발됐다.부당 청구 유형은 '내원일수 거짓청구'와 '인력 및 식대가산 부당청구'가 각각 20%로 가장 많았다.그 다음으로 ’무자격자 건강검진’ ‘이학요법료 허위청구’ ‘비급여 시술 후 급여 청구’로 나타났다.올해로 9년째인
국세청이 유디치과 김종훈 전 대표에게 약 100억원대의 탈세 추징액을 부과한 것으로 알려졌다.대한치과의사협회는 22일 보도자료를 통해 "협회 차원에서 국세청에 이같은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그러면서 "국세청이 거액의 탈세 추징액을 부과해 놓고도 세무조사 결과를 발표하지 않고 있다"며 의혹을 제기했다. 탈루 추징액도 대폭 축소된 배경도 의심된다고 지적했다.협회에 따르면 현재 국세청은 조세범 혐의로 관련자들을 형사고발할 계획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치협은 2011년부터 불법의료신고센터를 통해 유디치과 관련 탈세 자료들을 제보받아 지난해 8월말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김현미 의원실에 공익제보했으며, 이에 따라 서울지방국세청의 유디치과에 대한 전면적인 세무조사가 실시됐다.
최근 성형수술을 받던 여고생이 뇌사상태에 빠지고 불법면허 대여 등 일련의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대한성형외과학회가 대국민 사과문을 발표했다.의사회는 10일 의협 3층 회의실에서 가진 기자간담회를 갖고 "일련의 사건들을 미연에 방지하지 못한데 대해 사과드린다"고 밝혔다.아울러 "전문가 단체로서 비윤리적인 문제에 대해 스스로 해결을 시도하지 않았기 때문에 의료계는 국민들로부터 불신을 받아왔고 스스로가 명예롭지 못했다"고 말했다.이상목 회장은 "지금이야 말로 자성의 눈물을 흘려야 한다는 반성의 마음을 국민께 전한다"고 밝혔다.아울러 대국민 자정노력과 실천 방안도 약속했다. 이에 따르면 공공장소에서 무분별한 과대광고로 성형수술을 부추기는 행위를 자제하도록 자율 정화활동을 하겠다고 밝혔다. 광고의
공정거래위원회가 지난달 집단 휴진을 주도한 의사협회 투쟁위원회 관계자들을 고발키로 결정했다.공정위는 노환규 투쟁위원장과 방상혁, 송후빈 투쟁위원 등 5명을 고발조치하고 의협에 5억원 이하의 과징금을 부과한다는 계획이다.3일 대한의사협회 노환규 회장은 공정위가 보내온 심사보고서를 공개했다.이에 따르면, 공정위는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법' 위반에 따라 의협의 노환규, 방상혁, 송후빈, 정영기, 송명제 등의 행위를 고발하는 것이 타당하다고 판단했다.의협이 원격의료 및 투자활성화 정책 등을 저지한다는 명분으로 집단휴업을 사실상 강제한 행위는 결국 소비자 입장에 있는 국민들의 의료기관 이용에 큰 지장을 초래함으로써 국민의 건강과 보건을 크게 위협했다는 것이다.공정위는 또 의협은 2000년 의약분업
대한의사협회(회장 노환규)가 의료 총파업에 참여한 회원들의 피해를 구제하기 위해 피해신고센터를 운영한다.의협은 일반 회원의 경우 복지부가 보건소를 통해 업무개시명령 이후의 행정처분이나 형사고발 등이 있을 경우 공동으로 법적대응에 나설 방침이다.전공의의 경우 논문 심사시 불이익을 받거나 급여 감봉 등의 합당하지 못한 대우에 대해 철저히 조사할 예정이다.의협은 "이번 업무개시 명령이 10일 총파업에 한정된 것으로 파악된다"면서 24일 예정된 2차 파업은 계획대로 실시한다는 방침이다.의협 방상혁 투쟁위원회 간사는 “이번 총파업 투쟁이 국민 건강을 위한 정당한 투쟁인 만큼 회원들에게 일절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아울러 “의료계 정당한 입장이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대응해나
유럽 약물부작용감시평가위원회(PRAC)가 수면유도제 졸피뎀에 대한 제품정보 표기내용의 강화를 권고했다.효능 및 위험성에는 변함이 없지만, 전날 밤 졸피뎀을 복용한 다음 날 아침 운전 시 운전능력 저하와 주의력 손상 등의 문제가 유발될 수 있기 때문.졸피뎀의 제품정보에도 이미 약 복용 후 운전 등 주의력을 필요로 하는 일을 행할 때는 사고발생 위험이 높을 수 있다고 명시되어 있다.하지만 PRAC는 졸피뎀 저용량에 대한 추가정보를 검토한 결과 EU의 제품승인 표기내용에 복용 후 위험성을 최소화하기 위한 예방조치 강화의 필요성을 느껴 이번 권고를 하게 됐다.PRAC는 이번 권고에서 1일 복용량을 10mg로 유지하고, 한 번 복용 후 같은 날 재차복용은 삼가도록 요청했다. 또한, 고령층이나 간기능 저
파업 참여 여부를 설문 조사한 서울지역 의사회의 찬성 비율이 저조해(관련기사) 임원진이 곤혹해 하고 있다.반면, 일부 시도의사회는 파업 참여시 회원 피해를 막기위해 업무지도명령서 수령 거부와 함께 의료기관 휴업 신고서를 미리 작성해 제출할 것을 당부하는 곳도 나타나고 있다.4일 서울 25개구의사회 회장단은 모임을 갖고 10일로 예정된 집단 휴업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이날 참석자에 따르면 전체적인 분위기는 파업 우려 쪽으로 기운 것으로 전해졌다.A의사회 회장은 "월요일과 화요일 이틀에 걸쳐 회원 설문을 진행했다"면서 "120명 중 33명만 파업 참여 의사를 밝혔을 뿐 나머지 87명은 불참의 뜻을 나타냈다"고 밝혔다.그는 "설문을 진행한 다른 구의사회도 대부분 2대 8이나 3대 7 정도로 파
의사협회와 병원협회가 양 단체 수장의 실명을 거론하며 사생결단에 나서는 형국이다. 이 때문에 의료계 분열이 대정부 협상의 걸림돌로 작용하는 게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의협은 3일 최근 병원협회 김윤수 회장이 회원 병원에 보낸 서신문에 대한 입장을 표명했다.병협 김윤수 회장은 지난 1월 21일자 서신문을 통해 "그 동안 병원협회는 의협 비상대책위원회와 이해관계가 다른 부분을 제외하고 수가 결정구조와 수가 문제 등 공통분모를 찾아 공동 투쟁할 것을 제의했지만 합의를 이루지 못해 투쟁에 불참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또 김 회장은 의협 노환규 회장의 실명을 거론하기도 했다.그는 "의협 비상대책위원회와 노환규 회장은 의료법인 자법인 허용을 의료민영화 및 영리화라고 주장하면서 조건부 파업
서울 대형 A병원 성추행 사건 피해자인 여성전공의가 예정됐던 기자회견을 취소했다.대한전공의협의회[회장 장성인 (사진)]는 31일 예정된 기자간담회를 30여분 앞두고 피해자인 여성 전공의가 갑자기 기자회견을 취소했다고 밝혔다. 피해자는 고소장 접수도 연기한 것으로 알려졌다.피해자는 자신의 변호사의 의견에근거해 이같은 결정을 내린 것같다고 대전협은 설명했다.대전협은 지난 30일 보도자료를 통해 "우수한 대형병원에서 일어난 불미스러운 일을 바로잡고, 앞으로의 재발을 방지하기 위한 자리"라며 "사건개요 및 형사고발진행사항에 대해 브리핑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대전협은 "여성전공의의 이번결정에 당혹스럽다"고 말하고 현재 사태를 파악 중이라고 밝혔다.대전협에 따르면 이번 전공의 성추행 사건은
대한전공의협의회가 서울의 한 대형A병원에서 발생한 전공의에 대한 성추행 사건에 대해 가해자인 교수를 퇴출시키고 형사고발까지를 요구했다.대전협은 30일 발표한 성명서에서 "가해자는 지도전문의(교수)로서 전공의를 교육하고 보호하는 본연의 의무와 책임을 망각했을 뿐 아니라 업무상 위력을 이용한 성추행이라는 명백한 범법행위를 자행했다"며 "피교육자로서 우선 인식되는 전공의의 수련환경에 대한 근본적이고 치명적인 위해를 끼쳤음에 분노를 금할 수 없다"고 밝혔다.대전협이 이날 발표한 성명서에 실린 내용의 요약이다. 이 지도전문의는 자신과 같은 차에 여성 전공의들을 탑승하도록 종용하고 폐쇄된 차 안 이라는 공간에서 수차례 성적 수치심을 유발하는 발언을 했다.전공의는 불쾌감 및 거부의사를 명백히 표현했지만 물리적
대한전공의협의회가 지난 10월 서울의 수련병원인 A병원에서 발생한 전공의 성추행 사건을 고발하고 나섰다.26일 대전협에 따르면 전공의를 성추행한 교수는 자신과 같은 차에 여성 전공의들을 탑승하도록 종용하고, 수차례 성적 수치심을 유발하는 발언을 일삼았다.이에 대해 여 전공의들이 불쾌감과 거부 의사를 분명히 피력했음에도 불구하고 전공의들의 신체를 만지는 등 추행(형법 제298조 강제추행 및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제10조 업무상 위력 등에 의한 추행)을 했다는 게 대전협의 판단이다.대전협은 "피해 전공의는 강한 성적 수치심과 인격적 모욕감을 느꼈고, 즉시 병원에 사건을 보고해 가해자 해직을 요구했지만 솜방망이 처분에 그쳤다"고 고발했다.해당 수련병원은 담당자의 부재, 진상 파악을 핑
식중독균을 자석으로 단 30분만에 검출할 수 있는 기술이 개발됐다.포항공대 화학공학과 전상민 교수[사진]팀은 피펫과 고분자용액, 그리고 산화철로 만들어진 나노입자만으로도 식중독 균의 유무를 간단히 확인할 수 있는 자기영동 크로마토그래피 기술을 개발했다고 Analytical Chemistry에 발표했다.기존의 식중독균 검출기술은 며칠간 식중독균을 배양해야만 알 수 있는 만큼 사고발생 후 원인은 파악할 수 있지만 예방은 불가능했다.이번에 개발한 기술은 식중독균에만 반응하는 항체를 자성나노입자에 붙여 식중독균을 걸러내는 방식.교수팀은 식중독균에만 반응하는 항체를 자성나노입자에 붙여 이 입자를 식중독균 용액에 집어넣고 이 용액을 스포이드 모양의 실험도구인 피펫으로 먼저 빨아들인 다음 식중독균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