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타민D검사, 골다공증치료제, 응급의료관리료 포함 총 15개상급종병 10개, 종병 10개, 병·의원 5개, 종별 특성 반영해 선정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27일 내년도 선별집중 심사항목을 공개했다.심사항목은 총 15개이며 상급종합병원 10개, 종합병원 10개, 병의원은 5개다. 이번 선정의 특징은 비타민D검사, 골다공증치료제, 응급의료관리료가 신설 항목으로 추가된 점이다. 비타민D검사, 골다공증치료제는 상급종합병원 및 종합병원에, 응급의료관리료는 종합병원에 적용된다[표].척추수술, Cone Beam CT(치과분야) 2개 항목은 상급종합병
겨울만 되면 유독 극심한 허리 통증을 경험하는 이들이 많다. 겨울 추위로 인해 척추 주변 근육 및 인대가 경직되면서 척추 손상 가능성이 높아지기 때문이다.특히 평소 척추 건강이 좋지 않다면 추간판 손상으로 인한 요추 추간판탈출증(허리디스크) 발생률이 높아질 수 있다. 야외 운동이나 무거운 물건을 들 때 그리고 불량한 자세가 습관화됐을 때 등이 대표적이다.아울러 평소 골다공증을 앓고 있는 사람이라면 허리디스크 발생률이 더욱 높아질 수 밖에 없다. 골다공증은 뼈 강도가 약해져 쉽게 골절되는 골격계 질환이다. 이는 곧 추간판 내구력 저하
선천성환자 40%서 부족·결핍남성 성기능장애의 하나인 조루와 비타민D가 관련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이집트 카이로대학 연구팀은 선천성조루환자 40명을 대상으로 비타민D 결핍증 또는 부족이 나타났다고 국제비뇨신장저널에 발표했다.국제성기능학회는 성교 전 또는 성교를 시작하자마자 약 1분내에 사정하는 것을 조루로 정의한다.사정을 조절하는데는 여러 신경전달물질이 관여하지만 그 중에서도 세로토닌이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다. 조루치료에 대한 적응증은 없지만 선택적 세로토닌재흡수억제제(SSRI)가 중추의 세로토닌농도를 높여 사정을 지연시킨다는 연구결
비타민D치 10nmol/L 높아지면 산소소비량 유의하게 증가비타민D가 뼈 뿐만 아니라 심혈관계, 면역계, 암, 근육 등 여러 부위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알려진 가운데 이번에는 심폐지구력도 높인다는 분석 결과가 나왔다.미국 버지니아 코먼웰스대학 아무르 마라완 박사는 미국영양조사 데어터로 비타민D와 심폐지구력의 연관성을 분석해 유럽심혈관예방·재활저널에 발표했다.지금까지 혈중 비타민D 수치는 고혈압 외에 심부전환자의 예후 불량과 전체 사망 및 심혈관사망의 증가과 관련한다고 보고돼 왔다.또한 비타민D 수용체는 골격근세포를 비롯해 최소
미국인 2만 6천명 대상 위약대조 연구 결과효과 확인된 관찰연구 많지만 인과관계 확인 어려워 정 반대 결과가 나오기도 비타민D와 흔히 오메가3라고 불리는 n-3계 지방산은 암이나 심혈관질환 예방효과가 없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미국 하버드의대 브리검여성병원 조안 맨슨 박사팀은 미국인을 대상으로 비타민D와 오메가3를 위약군과 대조한 비교시험 결과를 뉴잉글랜드저널오브메디신에 발표했다.비타민D는 최근 암과 심혈관질환 예방전략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일부 관찰연구에 따르면 비타민D 수치가 낮으면 이들 질환에 걸릴 위험이 높아진다.하지만 다
10월 20일은 국제골다공증재단이 지정한 세계골다공증의 날이다. 골다공증은 뼈 속에 골량이 줄어들어 약한 외부 충격에도 쉽게 부러질 정도로 약해진 상태를 말한다.전체 골다공증환자의 95%가 폐경여성이지만 뚜렷한 증상이 없어 인지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대한골대사학회에 따르면 자신이 골다공증이라는 사실을 아는 여성은 24%에 불과하다.강동경희대병원 산부인과 유은희 교수로부터 폐경여성이 뼈건강을 유지하는 3가지 비결에 대해 알아본다.◆ 폐경 이후에는 1~2년 한 번씩 검사 필요골다공증으로 인한 골절을 막으려면 증상이 없어도 정기적으로
일동제약(대표 윤웅섭)이 ‘마시는 마그네슘, 아로골드Mg(엠지)’를 출시했다.유기염 마그네슘인 글루콘산마그네슘 100mg을 비롯해 비타민C 일일권장량 100mg, 비타민D 충분섭취량 600IU 등이 함유돼 있다.남녀노소 누구나 즐일 수 있는 사과 과즙맛에다 카페인도 들어있지 않아 건강에 대한 부담도 줄였다는 평가다.
부광약품이 활성비티만이 보강된 메가바이액티브정을 출시했다.이 제품에는 피로 회복에 탁월한 것으로 알려진 비타민B1(벤포티아민)을 고함량(100mg)으로 함유하고 있으며, 비타민B2(리보플라빈부티레이트), 비타민B6(피리독살포스페이트수화물), 비타민B12(히드록소코발라민아세트산염) 등 비타민B군 10종 외에 비타민C, 비타민D, 비타민E, 아연, 셀레늄, 마그네슘, 감마오리자놀 성분이 들어간 고함량 비타민제제다.회사측은 "메가바이액티브정은 하루 1정 간편한 복용으로, 피로회복과 영양공급에 도움이 된다. 또한 비타민B 특유의 냄새가 나
4000IU 섭취시 20% 이상 노화예방 효과비타민D의 혈중농도가 높을수록 노화 예방효과도 강화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가톨릭대 여의도성모병원 가정의학과 호스피스 완화의학 주상연 교수(제1저자)·고려대 의학통계학과 이준영 교수· 고려대 가정의학과 안산병원 김도훈 교수 공동 연구팀은 미국, 유럽에서 발표된 혈중 비타민D와 노화의 관련성 연구 8편을 메타 분석해 BMC Geriatrics에 발표했다.비타민D는 골다공증, 인지기능저하, 심혈관질환과 암성 질환의 사망률을 낮춘다고 알려져 있다. 고령층에서는 소화기능 저하, 근육량 감소, 일
한독(회장 김영진)이 기억력 개선, 항산화, 뼈건강 등에 도움을 주는 건강기능식품 ‘테라큐민플러스 기억력개선, 항산화, 비타민D’를 출시했다.은행잎 추출물과 항산화, 혈압 감소에 도움을 주는 코엔자임Q10, 뼈의 형성과 유지에 필요한 비타민D 등을 메인 원료이며, 서브 원료로 테라큐민을 더한 건강기능식품이다.테라큐민은 최근 다양한 건강 효과에 대한 연구 결과들이 발표되면서 관심을 받고 있는 울금(커큐민 함유)의 건강성분인 커큐민의 흡수율을 개선한 성분이다. 울금 특유의 강한 맛과 향은 없애고, 커큐민의 체내 흡수율을 28배 높여 섭
미국이 골절예방 가이드라인을 개정했지만 비타민D와 칼슘보충제 복용은 기존대로 비권고를 유지했다.미국예방의학전문위원회(USPSTF)는 지난 2013년 발표된 골절예방 가이드라인을 개정해 17일 미국의학회 저널에 발표했다.개정 가이드라인에서는 성인골절 예방에 비타민D 및 칼슘보충제가 단독 또는 병용 섭취를 권고할만큼의 증거가 충분하지 않다는 설명이 포함됐다.위원회는 개정 가이드라인을 만들기 위해 2013년 이후에 발표된 비타민D 및 칼슘보충제 섭취과 골절의 관련성을 검토한 논문을 검토했다.그 결과, 비타민D 하루 400IU 이하 섭취할
근육량과 근력 향상이 노년기 건강 유지에 큰 영향을 주는 요인으로 확인됐다.서울아산병원 노년내과 이은주 교수, 장일영 전임의와 KAIST 정희원 박사팀은 2014~2017년에 평창군 보건의료원과 함께 평창 거주 65세 이상 1천 3백여명(남성 602명)의 건강상태를 관찰해 '임상노화연구'(Clinical interventions in Aging)에 발표했다.이에 따르면 근감소증이 있을 경우에는 없는 경우에 비해 사망하거나 요양병원 입원 확률이 남성에서는 5배 이상, 여성은 2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한편 이번 연
골다공증이란 뼈의 골량 감소로 뼈가 체중이나 기계적 압력에 견디는 힘이 약해지고, 가볍게 넘어지는 등의 경미한 충격에도 골절이 생길 수 있는 질환을 말한다. 특히 골다공증은 중년 여성의 건강을 위협하는 대표적 질환으로 여성이 남성보다 발병률이 12배 정도 높으며, 연령대는 50대의 발병률이 90%로 매우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다.실제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발표한 연령별 골다공증 환자 수에 따르면 2016년 기준 여성 골다공증 환자는 0~39세까지 7,433명에 불과했으나, 40세부터 69세까지는 472,732명을 기록해 63배
고용량 비타민D가 동맥경화 감소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동맥경화는 심장혈관 관련질병의 독립적 예측인자다. 미국 오거스타대학 동 얀빈 교수는 흑인들을 대상으로 한 임상결과 고용량의 비타민D가 동맥경화 개선에 도움이 됐다고 플로스 원에 발표했다.임상결과에 따르면 13~45세 흑인들을 대상으로 한 무작위 대조시험결과 고용량비타민D를 복용하자 동맥경화가 개선됐다.미국의학원(National Academy of Medicine)에서 권장하는 하루 비타민D 섭취량은 600IU다.얀빈 교수는 참가자에게 매일 비타민D 600IU, 2000I
강추위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체온이 내려가고 일교차가 커지면서 면역력이 떨어져 천식·알레르기비염 등과 같은 알레르기성 호흡기질환의 발생이 증가하고 있다.실제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2015년 12월에서 2016년 2월까지 비염 약 187만명, 천식 약 29만명으로 6~8월 비염 약 99만명, 천식 약 18만5천명에 비해 1.5~2배가량 늘어나 알레르기 비염과 천식은 가을을 지나 겨울에 환자수가 급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중앙대학교병원 호흡기알레르기내과 정재우 교수는 “겨울철에 알레르기비염, 천식이 심해지는 이유는 기온과 습
인제대학교 해운대백병원 정형외과 김지완 교수가 11월 11일 서울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열린 제29차 대한골대사학회(이사장 변동원) 추계학술대회에서 젊은 연구자상을 받았다.김 교수는 "폐경 후 여성 골절환자에서 비타민D 결핍의 유병률"에 대한 연구를 발표했다.
고지방식이 다발성경화증(MS) 재발위험을 높인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미국 캘리포니아대학 연구팀은 "다발성경화증과 식이요법의 관련성은알려지지 않았지만 고지방식은 다발성경화증 재발 위험을 높이고 채식위주의 식단은 재발을 예방하는 것으로 밝혀졌다"고 저널 오브 뉴롤로지 뉴로서저리 앤드 사이키아트리에 발표했다.다발성경화증은 중추신경계에서 발생하는 대표적인 염증성탈수초질환으로 주로 젊은 성인과 여성에서 많이 발생한다.사춘기 이전의 발병은 드물다. 다발성경화증의 발생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지만유전적 및 환경적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한다고알려져 있다.연구팀은 미국 11개 소아센터에 등록된 재발-완화성 다발성경화증환자와 다발성경화증 초기 증상인임상적 독립증후군(CIS)환자 219명의 의료기록을 비교
한국다케다제약(대표 마헨더 나야크, 이하 “다케다제약”)이 칼슘·비타민 D 복합제인 카비드의 새로운 제형을 국내 유통한다고 밝혔다.새로운 제형의 카비드는 크기가 기존 대비 13% 줄었고, 감미제인 아스파탐이 들어있지 않아 페닐케톤뇨증 환자 복용 금지 주의사항이 삭제되었다.카비드는 칼슘과 비타민D가 함유된 흰색 츄어블 정제로 물 없이 씹어서 복용이 가능하다.또한 한 정에 칼슘 500mg과 비타민D 400IU를 함유하고 있어, 50세 이상의 성인 및 폐경 여성 기준, 하루 두 정으로 칼슘과 비타민D의 일일 권장량을 만족할 수 있다. 약국에서 구입이 가능하다.
자외선차단제 SPF높다고 한번만 바르면 손해지수 낮은 제품이라도덧바르는게 효과적여름철에는 강한 햇빛과 함께 야외활동이 늘어나면서 피부에 붉은 두드러기가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가려움이나 발진 등의 피부증상을 동반하는 햇빛 알레르기다.이 알레르기의 발생의 가장 큰 원인은 태양광선이다. 특히 태양광에 민감할 수록 증상이 심하다. 이밖에 유전적 및 일부 항생제와 진통제, 소독약, 그리고 자외선 차단제로 인해 발생하기도 한다.주요 증상인 가려움은 햇빛으로 체내 면역반응이 발생해 광(光)항원이 발생하거나 특정물질에 대한 항원성을 증가해 발생한다.햇빛 알레르기의 가장 좋은 예방법은 햇빛 노출을 피하는 것이다. 햇빛이 강한 시간대에는 가급적 외출을 삼가고 부득이 외출할 경우에는 모자나 선
녹십자웰빙(대표 유영효)의 병·의원 전용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Dr.PNT가 스프레이형 고함량 비타민 제품인 ‘에브리D’를 출시했다.에브리D는 실내 활동이 많은 현대인들에게 부족한 비타민D를 집중적으로 보충하는 건강기능식품이다.주성분인 활성형 비타민 D3는 성인 하루 권장섭취량(400IU)의 2.5배에 달하는 1000IU가 들어있어뼈형성 촉진과 골다공증 예방에 도움을 줄 수 있다.특히 에브리D는 입과 음식 등에 간편히 뿌려 섭취할 수 있는 액상형 스프레이 제품으로 체내 흡수율이 빠르고 합성 보존료와 유화제, 감미료 등이 첨가돼 있지 않아 안전성을 한층 높였다.에브리D와 함께 출시된 어린이용 ‘에브리D키즈’는 비타민 D3가 유·소아 하루 권장섭취량인 400IU 함유돼 있다.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