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W중외제약이 경기도 과천 JW과천사옥에서 소비자중심경영(CCM) 강화 결의식을 가졌다. JW중외제약은 2022년 12월 CCM인증을 받았으며 올해 재인증을 앞두고 있다.회사는 고객 만족 관련 의사결정의 중추적 역할을 맡고 있는 CCM운영위원회를 통해 소비자 권익 보호 시스템을 강화할 방침이다.CCM은 기업이 수행하는 모든 활동을 소비자 중심으로 구성하고, 관련 경영활동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는지 평가하는 제도로서 공정거래위원회가 인증하고 한국소비자원이 주관한다.
GC케어(대표 김진태)가 건강한 걷기를 통해 탄소중립에 기여하는 ‘제로워크 챌린지’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차량 이용 대신 걷기를 습관화해 건강을 관리하고 탄소중립에도 기여하가 위한 이 챌린지는 제16회 기후변화주간을 기념해 4월 18일부터 5월 19일까지 진행되며, 미션은 공동의 목표 걸음 수 1.6억보를 달성아다. 이는 약 22t의 탄소가 저감되는 효과이자 나무 약 4천그루가 1년 동안 흡수하는 이산화탄소량에 맞먹는다. GC케어는 지난해 9월부터 전국민 건강 증진 캠페인의 일환으로 ‘모두의 걷기 대회’, ‘얼어죽어도 걷기 대
토털헬스케어그룹 대원제약(대표 백승열)이 4월 22일부터 26일까지 전국 보건의료전문가를 대상으로 온라인 종합 학술 심포지엄 D-Talks AGORA WEEK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2022년 대원제약 의료정보 교류 플랫폼으로 개설된 D-Talks는 '건강한 디지털 습관 D-Talks'라는 슬로건으로 연간 200회 이상의 온라인 심포지엄을 진행 중이다.상·하반기 두 차례 열리는 AGORA WEEK는 개원가 진료에 도움되는 질환 관련 교육을 받고 각 분야 전문가들과 실시간 질의 응답할 수 있는 종합학술대회다.이번 상반기 심포지엄에
임신 때 오메가3 다가불포화지방산을 섭취하면 자녀의 대사증후군 발생 위험이 높아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덴마크 코펜하겐대학 연구팀은 오메가3 보충제를 섭취한 임신부는 올리브유 섭취에 비해 자녀의 10세 때 비만지수(BMI)와 과체중 위험이 높았다고 미국임상영양학회지(American Journal of Clinical Nutrition)에 발표했다.앞서 발표된 연구에서 임신 중 생선을 적당히 섭취하면 자녀의 대사 건강에 도움된다는 결과가 발표된 바 있다. 다만 주 3회 이상 섭취하는 경우에는 역효과가 나타났다.이번 연구 대상자는 20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4월 17일 열린 제3차 중증(암)질환심의원회에서 항암제의 급여신청 및 급여기준 확대를 심의했다.이에 따르면 요양급여를 신청한 한독의 만쥬비 주(성분명 타파시타맙)과 한국얀센 리브리반트 주(아미반타맙)이 급여기준을 설정하지 못했다.또한 한국아스트라제네카 졸라덱스 엘에이데포 주(소세셀린), 한국다케다의 루푸린디피에스 주(류프롤리드 11.25mg), 한국MSD 키트루다(펨브롤리주맙)은 급여기준 확대에 실패했다. 하지만 암젠코리아의 키프롤리스 주(성분 카르필조밉), 한국다케다의 애드세트리스 주(브렌툭시맙-베도틴), 한
한국애브비의 편두통예방약 아토제판트(상품명 아큅타)의 장기 효과와 안전성이 확인됐다.베스이스라엘 디코니스 메디컬센터 사이트 아시나(Sait Ashina) 박사는 아토제판트 60mg의 임상시험 PROGRESS와 ELEVATE의 156주 연장 연구의 중간 분석 결과를 12일 열린 미국신경과학회(AAN)에 발표했다.ELEVATE는 2~4가지 경구용 예방제 효과를 보지못한 성인 참여자의 삽화성 편두통의 예방 치료를 위해 사용한 아토제판트 60mg 1일 1회 용법의 안전성, 내약성 그리고 유효성을 평가한 위약대조 3상 임상시험이다. PROG
신약·의료기기 개발, 맞춤의료 등에 활용되는 국가전략자산인 바이오빅데이터 구축사업이 본격 시작됐다. 보건복지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질병관리청은 4월 17일 오후 연세대 봉래빌딩에서 국가 통합 바이오빅데이터 구축 사업단 개소식을 개최했다.관계부처는 앞서 이달 8일 서울대 백롱민 교수를 사업단장으로 선정하고 한국보건산업진흥원에 사업단과 사무국을 설치한 바 있다.향후 사업단은 과제 공모를 통해 사업 수행기관을 선정하고 참여자를 모집해 임상정보와 유전체 등 오믹스 데이터를 비롯해 공공데이터, 개인 건강정보 등 바이오 빅데
급성심근경색에는 치료 뿐만 아니라 심장재활이 중요하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제주대병원 재활의학과 윤호민 물리치료사를 비롯한 연구팀(심장내과 주승재, 재활의학과 이소영 교수)은 심장재활 프로그램의 대동맥 경직도 완화 효과 및 심장기능 향상 효과를 분석해 미국 공공과학 도서관 저널(PLOS ONE)에 발표했다.연구팀에 따르면 기존 연구에서는 좌심실 구축율과 최대산소섭취량을 기준으로 심근경색환자의 심장 수축 및 운동능력 향상에는 심장재활이 중요하다고 보고됐다.연구팀은 "심근경색환자는 동맥 경직도가 높기 때문에 좌심실의 수축과 이완에 문제가
경북대병원 신경외과 고용산 교수, 조대철 교수 연구팀이 4월 6일 열린 세계 양방향 내시경 학회 정기학술대회에서 '선 정복술을 이용한 척추전방전위증의 유합술 수술법'으로 최고 비디오 발표상을 받았다.
유한양행의 면역항암제 전문기업 이뮨온시아(대표 김흥태)가 코스닥 상장에 한걸음 다가갔다.이뮨온시아는 코스닥 기술특례상장을 위한 기술성 평가를 통과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로써 한국거래소(KRX)에서 지정한 전문평가기관 2곳에서 기술평가를 받아 코스닥 상장 예비심사 청구 자격을 갖추게 되었다. 상장 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이다.이뮨온시아는 2016년 유한양행과 미국 소렌토테라퓨틱스(Sorrento Therapeutics)가 51:49 비율로 합작사를 설립했다. 지난해 말에는 파트너사 지분을 전량 인수해 유한양의 지분은 67%으로 높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백상환)이 어린이 알러지약 챔프 알러논(성분 세티리진염산염)을 출시했다.2세대 항히스타민제인 챔프 알러논은 어린이 전문 상비약 브랜드 챔프 제품 중 하나다. 알레르기성 비염, 결막염, 두드러기 등 알러지 증상 완화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동아제약은 설명한다.국내 어린이 알러지약 최초로 5mL 스틱 파우치 형태를 선보여 복용 및 휴대 편의성을 높인데다 약의 쓴맛을 최소화고 어린이들이 선호하는 딸기 맛을 강화했다.
노보 노디스크제약(대표 사샤 세미엔추크) 희귀질환사업부가 4월 17일 세계혈우병의 날을 맞아 혈우병 환자의 관절 보호를 위한 무릎보호대와 임직원들이 만든 키링(key ring)을 한국코헴회에 기부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