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기부전치료제인 미로데나필(상품명 엠빅스, SK케미칼)이 조루증치료제인 다폭세틴(상품명 프릴리지, 얀센)을 병용하자 조루 억제효과가 크게 개선된 것으로 확인됐다.SK케미칼은 30세 이상의 남성 조루환자 118명를 엠빅스(50mg)와 프릴리지(30mg)를 병용투여군과 프릴리지+위약 투여군을 비교했다.그 결과, 병용투여군이 질 내 삽입 후 사정까지의 시간이 크게 개선됐다. 특히 병용투여군에서는 상대적으로 부작용은 낮으면서 높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임상을 주도한 강동성심병원 비뇨기과 양대열 교수는 “기존 조루증치료제 증량시 부작용이 있는 환자에게 새로운 대안이 될 것”이라며 “부가적으로 조루환자들에게 심리적 안정감을 주는 효과도 있을 것”으로 평가했다. 이번 연구결과는 이달 7일
식품의약품안전청이 SK케미칼의 필름형 발기부전 치료제 엠빅스의 홍보대사로 연예인 이파니씨를 기용한데 대해 약사법 위반으로 결론내렸다.관련 업계에 따르면 식약청은 이번 광고는 '전문약 대중 광고 금지' 위반에 해당한 것으로 잠정 결론을 내리고 행정처분을 내릴 예정이다.전문약 대중광고 위반시 처분 기준은 판매금지 3개월이다.식약청 관계자에 따르면 발기부전치료제가 오남용 우려 의약품으로 지정된 제품인 만큼 엠빅스S를 일반인에게 광고하려는 의도가 큰 것으로 해석했다.
SK케미칼이 발기부전 치료제 엠빅스S의 홍보대사로 이파니[사진]를 위촉했다. 이파니는 섹시한 분위기를 주는 이미지 소유자로 한국플레이보이 모델출신이다.그녀를홍보대사로 삼은 이유는 남성들의 시선을 집중시키기 위해서다. 발기부전치료제는 비만약 등과 함께 '해피드럭'으로 분류되는 전문의약품으로서 의사들이 처방전을 내야 하지만 실제로는 일반인들이 병원에서 특정 약물을 요구하는게 현실이다. 따라서 발기부전 치료제를 판매하는 제약회사는 주요 마케팅 타깃이 의사가 아닌 일반인들이다.지금까지 국내에 출시된 발기부전치료제 대부분은 섹시코드를 사용해 은근히 일반인들의 이목을 집중시켜왔다.바이엘헬스케어의 레비트라가 대표적이다. 레비트라는 처음에는 강력한 힘을 강조하기 위해 남성 심볼을 연상케 하는 근육질의 남성
일양약품의 차세대 백혈병 치료제 슈펙트(성분명 라도티닙)[사진]가 5일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제조품목 허가를 승인받아 국내 신약 18호로 이름을 올렸다. 일양약품은 2008년 국산 신약 14호 놀텍에 이어 두번째 국산 신약을 개발한 회사가 됐다. 지금까지 국산신약 2개 이상을 내놓은 곳은 SK케미칼(선플라주, 엠빅스), JW중외제약(큐록신, 제피드) 2곳이다. 슈펙트는 또 미국과 유럽 중심의 블록버스터급 표적항암제 시장에서 아시아 최초 슈퍼 백혈병 치료제라는 기록도 얻게 됐다.보건복지부는 이번 신약 개발을 위해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을 통해 지난 2006년부터 43억원의 신약 연구·개발(R&D) 비용을 지원했다.현재 슈펙트는 ‘글리벡 내성환자 치료를 위한 2차 치료제’로 식약청으로부터 승인받은 상
SK케미칼의 신형 엠빅스에스가 발매 보름만에 10억 매출을 올렸다.엠비스에스는 출시 당시 필름형 제형에 물없이도 복용이 가능하고 경쟁약품에 비해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을 주무기로 나섰다.세계 최초로 발매된 필름형 구강붕해(ODF) 발기부전치료신약 엠빅스에스 50mg 는 기존 엠빅스의 제형을 혁신적으로 개선하여 필름형으로 만들어져 휴대와 복용의 편의성을 극대화시켰다.특히 정제와 달리 필름형 구강붕해 제형(ODF)을 통해 환자의 복약순응도를 한층 끌어올리는 것도 가능해져 약물을 복용해야 한다는 스트레스를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발기부전치료제로 패러다임을 바꿔 준 부분도 이번 10억 매출을 견인한 요인이었다.가격은 엠비스에스의 비장의 무기. 1매에 5천원으로 새로운 제품을 더욱
SK케미칼(대표이사 김창근 부회장)은 알레르기비염/천식치료제인 ‘몬테프리ODF’(Montelukast Orally Dissolving Film 10mg, 5mg,4mg)를 27일부터 발매한다.이 제품은 몬테루카스트의 제형을 필름형 구강용해 제형(ODF)으로 만들어 삼킴장애가 있는 노인이나 유/소아에게도 간편하게 복용할 수 있으며 복약순응도를 크게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필름형 구강용해 제형 기술은 SK케미칼이 ‘퀵솔’(영문명 QUICKSOL)이라는 이름으로 상표 출원한 것으로 종이처럼 얇게 개별포장함으로써 휴대 및 보관을 혁신적으로 개선시켰다.SK케미칼은 유/소아용인 4mg, 5mg의 경우 30% 이상 저렴한 약가로 출시된 것도 몬테프리 ODF의 강점이라고 밝혔다.
SK케미칼(대표이사 김창근 부회장)이 기존 발기부전치료제인 엠빅스를 필름형으로 만든 ‘엠빅스에스 50mg’를 본격 발매한다.입에서 녹인다는 점에서는 바이엘 레비트라 ODT에 이어 두번째이지만 필름 제형으로는 처음이다. 회사측은 엠빅스에스의 약물흡수력이 기존 정제보다 30% 이상 향상됐다고 설명했다. 가격도 1매에 5천원으로 가격 경쟁력을 갖췄다.‘엠빅스S’는 성행위 약 1시간 전에 권장용량 50mg ~ 100mg을 1일 1회 입 안에 녹여서 투여하면 된다.
SK케미칼(대표이사 김창근 부회장)은 27일 경기 성남 판교의 SK케미칼 사옥이 2011 한국건축문화대상 민간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식약청이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필름형(ODF) 천식치료제 몬테프리(성분명 몬테루카스트)를 승인했다.SK케미칼에 따르면 이번 승인 품목은 10mg, 5mg, 4mg으로, 삼킴장애를 가진 노인이나 유/소아에게도 간편하게 물없이도 복용할 수 있어 복약순응도를 크게 높일 수 있다.회사측은 발매 첫해 매출목표를 실질적으로 100억원으로 잡았다. 실제로 시장조사기관인 유비케어 데이터에 따르면 항류코트리엔제제 계열 약물의 국내 시장 규모는 약 700억원이며 매년 20%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국내 신약의 해외 임상 건수는 SK케미칼이 가장 많이 실시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SK케미칼은 10일 현재 7건의 해외 임상시험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하나대투증권에 따르면 녹십자(5건), 동아제약(4건), 한미약품(3건) 등이다.현재 SK케미칼은 국내에서도 임상 3상(4건), 임상2상(3건), 임상 1상(9건) 등 모두 16건을 진행하고 있으며 임상시험 실적으로는 국내 제약회사 중 2위에 올라있다. 1위는 18건을 진행 중인 동아제약이다.
휴온스(대표이사 윤성태)가 천연 봉독(꿀벌의 산란관에서 분비되는 독액)을 이용한 파킨슨병 치료제의 국내 특허를 취득했다.이 치료제는 지난해 보건복지부의 과제로 선정되어 2년간 5억 6천만원의 연구비를 지원받았으며 현재 동아대의료원 등 국내종합병원에서 임상 시험 중이다. 빠르면 2012년 5월경 임상이 완료돼, 상용화가 이뤄질 것으로 회사측은 내다보고 있다.이 치료제는 천연물질인 봉독을 이용하는 만큼 부작용 등의 우려가 적어 신약 개발에서 합성물질 등의 대안으로 자리잡고 있다.이미 천연물 신약으로는 동아제약의 스티렌정이 800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렸으며, SK케미칼의 조인스정은 250억원의 매출을 올렸다.또한 올해에는 녹십자가 신바로캡슐(녹십자)을 출시 약 500억원대의 매출을 기대하고 있어 천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노연홍)이 국산신약 2개를 연이어 허가했다. 식약청은 17일 신풍제약의 항말라리아치료제 ‘피라맥스정’과 중외제약의 발기부전치료제 ‘제피드정’을 허가했다”고 밝혀다.이로써 우리나라는 1999년 국산신약 1호인 항암제 ‘선플라주’ 이후 12년 만에 국내 개발 신약을 17개 보유하게 됐다.피라맥스정은 피로나리딘(Pyronaridine)과 알테수네이트(Altesunate)를 주성분으로 하는 급성 말라리아 감염치료제로 스위스로부터 연구개발비를 지원받아 개발됐다. 개발기간은 약 10년.아프리카 등 열대지방에 만연한 열대열 말라리아와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남미지역에서 주로 발생하는 삼일열 말라리아 치료 모두에 사용할 수 있으며, 1일1회 연속 3일 동안만 간편하게 복용할 수 있다.(
SK케미칼이 세포배양인플루엔자 백신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SK케미칼은 세포배양백신의 개발에 필요한 원천기술과 정제 공정의 개발을 완료하는 등 대량생산 체제를 갖추고 현재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백신 비임상시험 중이다.특히 개발을 완료한 백신 생산의 핵심인 부유배양적응 자체 세포주 MDCK-SKY는 대량 생산과 저렴한 비용, 우수한 수율 등 3박자를 갖춰 기존 동물세포주 보다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기술 개발과 함께 생산 시설도 준비 중이다. 지식경제부 및 경상북도, 안동시가 추진하는 '인플루엔자 등 백신원료 맞춤형 생산지원사업'의 참여기업으로 선정된 SK케미칼은 지난 15일 친환경백신 생산공장을 안동에 착공했다.이 공장은 생산공정과 산출물에 사용되는 모든 장비를 일회용으로 하여 교차오
SK케미칼(대표이사 부회장 金昌根)은 국내 최대 규모의 천연물의약품 원료공장(이하 API공장)을 완공했다.독일 NNE Pharmaplan가 설계해 착공 2년 만에 준공된 이 공장은 70,421㎡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6층 연면적 8,048㎡ 규모다.천연물 원료의 추출, 농축, 정제, 건조 및 포장의 전 과정을 위한 설비를 갖추고 있는 이 공장의 생산능력은 연간 50톤 규모로 국내 천연물 공장 중 최대.SK케미칼 김창근부회장은 “이번 API공장은 천연물신약의 글로벌 공급 확대를 위한 발판”이라며 “조인스, 기넥신으로 대표되는 SK케미칼 천연물 의약품의 명성을 해외시장에서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SK케미칼이 분당구 삼평동에 에코랩을 완성, 8일부터 본격 업무에 들어갔다.SK케미칼은 보도자료를 통해 이번 에코랩은 에너지절약, 삶의 질을 감안한 오피스라고 주장했다. 유리벽으로 지었지만 3중 유리에다 각 유리층 사이에 아르곤 가스를 넣어 에너지 효율을 극대화시켰다.아울러 공조시스템을 기존 천정이 아니라 바닥에 적용해 에너지 절감효과는 물론 실내환기 효율도 높였다.클래식 공연이 가능한 콘서트홀인 그리움(G.rium)도 갖춰 지역 사회 문화예술 공연도 기획하고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SK케미칼 본사와 연구소가 국내 최고의 친환경 건축물로 공인받은 판교 신사옥(SK케미칼연구소)으로 이전한다. 지난 1일 연구동은 사옥이전을 마친 상태, 나머지 사무동은 오는 8일에 이전할 계획이다. 대표전화와 팩스 번호는 변동이 없다.
SK케미칼이 해외로부터 백신 및 바이오의약품 생산기술을 도입한다.SK케미칼은 12일 미국의 엑셀러렉스 社(Xcellerex, 대표 Guy Broadbent)와 상호 협력관계를 위한 양해 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2001년 동신제약을 인수해 백신 분야에서 강점을 보이는 SK케미컬은 이번 기회를 통해 백신제품 국산화에 한층 다가섰다.현재 SK케미컬은 독감 백신, 폐렴 구균 접합백신 을 비롯한 다양한 백신을 개발중이다.엑셀러렉스사는 독자적으로 개발한 SUSM*(Single Use System Module, 백신 생산에 필요한 배양기를 일회용 용기로 대체한 생산설비)을 기반으로 백신 생산 공정의 효율성과 유연성을 개선한 차세대 생산 기술을 개발하여 미국 및 유럽의 바이오 업계 에서 높은 평가
영진약품 사장에 전 한국인삼공사 사장 전상대 씨를, 부사장에는 전 서울제약 대표이사 류병환 씨를 임명했다.1956년 대구생인 전 사장은 서울대 출신으로 1978년 전매청에 입사해 한국담배인삼공사 해외사업국장, 청주제조창장, KT&G사업개발본부장, 한국인삼공사 사장을 역임한 정통 경영 출신이다.류병환 부사장은 서울대 제약학과 출신으로 서강대학교 경영대학원을 졸업했으며 제일약품, SK케미칼, 서울제약 대표이사 사장 등을 거친 제약통이다.
뇌순환 개선효과와 인지기능을 개선시킨다고 알려진 은행잎 추출물인 EGb761. 하지만 2008년에는 치매 억제에 아무런 효과가 없다는 결과(JAMA)에 이어 인지기능 저하 억제효과도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우리나라에는 SK케미칼(기넥신)과 유유제약(타나민) 등에서 은행잎 제제가 판매되고 있다.앞서 치매억제효과가 없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한 미국 피츠버그대학 베스 스니츠(Beth E. Snitz) 교수는 동일한 피험자를 대상으로 연구한 결과, 노화로 인한 인지기능 저하에 효과를 발휘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JAMA에 발표했다.연구는 미국의 6개 의료센터의 남녀 3,609명[72~96세, 경도 인지장애(MCI) 482례]를 대상으로 실시됐다.대상자를 은행잎추출물(EGb761)군(120mg 1일 2회
삼천당제약(대표 김창한)은 1월 1일자로 연구개발총괄 담당에 임광진 상무를 새롭게 영입했다.임광진 상무는 서울대 약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의과대학에서 약물학 박사를 취득한 후 SK케미칼 생명과학연구소에서 14년간 수석연구원으로 근무한 바 있다.임원급 승진인사는 영업본부장에 이정우 부장을 이사로, 영업지원실장에 오성룡 부장을 이사로 임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