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병원 진단검사의학과 박미경 전임의가 9월 26일 제60차 대한진단검사의학회 학술대회에서 전문의 시험 수석합격으로 고시상을 받았다.
건국대병원 정형외과 정석원 교수팀(김광일 전임의, 김자연 연구원, 이용수 연구원)이 10월 5일 열린 제39차 대한관절경학회 추계학술대회(세브란스병원 은명대강당)에서 우수논문연제상을 받았다.
사회생활이 단절되고 타인과의 대화가 줄어든 '사회적 노쇠'가 노인건강의 적신호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서울아산병원 노년내과 이은주·장일영 교수와 소화기내과 박형철 전임의는 사회적 노쇠를 겪는 노인은 우울증 발생 위험이 4배 높다고 국제학술지 국제 환경연구·공중보건저널(International Journal of Environmental Research and public health)에 발표했다.이번 연구 대상자는 평창군민 65세 이상 408명(남자 172명, 평균 74.9세). 이들의 사회적 노쇠 유병률과 신체적 노쇠
조기검사가 생존율을 높인다는 사실을 잘 알려져 있는 가운데 특히 간암환자의 생존율을 유의하게 연장시킨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분당서울대병원 소화기내과 정숙향 교수팀(정숙향 교수, 장은선 교수, 임상혁 전임의)은 간암의 조기 진단 및 치료가 환자 생존율을 유의하게 연장시킬 수 있다는 사실을 입증했다고 대한암학회 발생 국제학술지 대한암학회지(Research and Treatment)에 발표했다.증상이 없을 때 정기적으로 암 발생 여부를 확인하는 것을 선별검사라고 한다. 만성간질환이나 간암에서는 뚜렷한 증상이 없기 때문에 조기에 확인할 수
서울대병원 성형외과 김현우, 하정현 전임의가 7월 26일 열린 제13차 국제구순구개열학회(일본 나고야)에서 '비대칭 구개열 환자에서 이중 z-성형술의 적용'을 발표해 동상을 받았다.
간질환 동반 심방세동에도 새 경구용 항응고제(NOAC, Non-vitamin K antagonoist oral anticoagulants)가 와파린보다 효과적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서울대병원 순환기내과 최의근 교수팀(이소령 교수·이현정 전임의)은 간질환을 동반한 비판막성 심방세동 환자에 대한 NOAC과 와파린의 효과를 비교해 미국심장학회지(JACC)에 발표했다.간질환으로 간기능이 저하된 경우에는 혈전색전증과 출혈 위험이 동시에 높아질 수 있는데다 약물 대사에 영향을 줄 수 있어 약제 사용에 조심해야 한다.심방세동의 항응고치료에는
배에 1개의 구멍을 통해 복강경으로 수술하는 단일절개 복강경이 자궁근종절제에 효과적인 것으로 재확인됐다.분당서울대병원 산부인과 이정렬 교수팀(이정렬 교수, 이다용 전임의)은 단일절개 복강경 자궁근종 절제술의 메타분석 결과를 유럽 산부인과 생식의학회지(European Journal of Obstetrics and Gynecology and Reproductive Biology)에 발표한다.자궁근종은 자궁근육에 생기는 종양으로, 여성의 양성종양 중에서는 가장 흔하다. 가임기 여성의 20~30%, 35세 이상에서는 40~50%가 발생한다
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박선화 전임의가 한국모자보건학회 춘계 연수강좌에서 미래모자보건학자상을 받았다.박 전임의는 '임신성 당뇨의 선별검사로서의 75g 그리고 50g 경구포도당 부하검사의 공통 데이터 모델 (CDM)을 활용한 주산기 예후에 대한 비교'라는 연구논문을 발표했다.
대구가톨릭대병원 류마티스내과 정의홍 전임의가 5월 16일 열린 39회 대한류마티스학회 춘계학술 대회 및 국제심포지엄(용산 드래곤시티)에서 우수포스터상을 받았다.정 전임의는 '신장 침범 소견이 없는 루푸스 환자에서의 미코페놀산모페틸(Mycophenolate mofetil(MMF))의 효과'라는 연구를 발표했다.
제주대병원 정형외과 노영호 전임의(남광우 교수팀)가 5월 17일 개최된 제63차 대한고관절학회 학술대회(부산 파라다이스호텔)에서 최우수 연제상을 받았다.교수팀이 발표한 논문은 '웅크린 자세를 포함한 척추-골반 가동성 및 척추-골반의 시상면 정렬도를 통한 고관절 전치환술의 기능적 결과 예측'이다.
폐암세포의 새로운 생존 기전이 발견돼 폐암환자의 새로운 치료 타깃이 제시됐다.서울대병원 병리과 정두현 교수 연구팀(제1저자 고재문 전임의)은 폐암은 면역체계와 관련한 특정 물질을 분비해 면역세포 분포를 변화시키면서 스스로 유리하게 암 미세 환경을 바꾼다는 연구결과를 국제학술지 ‘임상 암 연구(Clinical Cancer Research)에 발표했다.연구 대상자는 비소세포 폐암 환자 80명. 연구팀이 이들의 암 조직을 분석한 결과, 폐암세포가 인터루킨-23을 분비해 선천성 림프구 세포의 아형 분포 변화를 유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제주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양현주 전임의가 4월 12일 열린 2019년 대한신경정신건강의학회 춘계학술대회(서울 그랜드호텔)에서 우수 구연상을 받았다.양 전임의는 뇌자기공명영상(MRI)으로 뇌백질변성 부피를 측정해 알츠하이머병에서 뇌백질변성 부피 증가와 보행 속도와 삶의 질이 관련한다는 사실을 밝혔다.
이대목동병원이 융합의학연구원장에 김영주 산부인과 교수를 임명했다.융합의학연구원은 보건의료에 대한 혁신적인 제품을 산업화해 건강한 삶을 누리게 하는 것을 목표로 출범했다.김 교수는 1988년 이화의대를 졸업하고 1993년 이화여자대학교 부속병원 전임의를 거쳐 이화의대 산부인과 교수로 활동해 오면서 이대목동병원 모자센터장으로서 산모와 태아, 영유아의 건강을 위한 각종 연구 실적을 발표하는 등 국내외 학회에서 탁월한 연구 성과를 제시해 왔다.
부산대병원 비뇨의학과 박현준 교수팀(공동연구자: 백승룡 전임의)이 '고환통증을 동반한 정계정맥류 환자의 임상적 특성을 일반적인 정계정맥류 환자와 비교한 연구' 결과를 남성 불임질환의 국제학술지인 안드롤로지아(Andrologia) 3월호에 발표했다.박 교수는 정계정맥류 대부분은 고화농증이 없지만 10%에서는 고환통증이 있다. 고환통증은 치료가 어렵지만 조기 진단되는 경우가 많아 수술을 통해 가임능력을 보존할 수 있고, 고환의 위축이나 정자 기능이 비교적 잘 보존된다는 점을 밝혀냈다.
저선량 CT(전산화단층촬영)가 흡연자의 폐암 발견에 효과적이라고 알려진 가운데 비흡연자 폐암의 조기진단에도 마찬가지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분당서울대병원 호흡기내과 이춘택 교수, 서울의대 강혜린 전임의 연구팀은 저선량 CT로 폐암 검진 데이터를 후향적으로 분석해 흉부종양학회지(Journal of Thoracic Oncology)에 발표했다.저선량 CT는 일반CT에 비해 방사선 피폭량이 약 20% 수준으로 낮은데다 X레이로는 발견이 어려운 초기 폐암까지 발견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교수팀은 저선량 CT로 폐암 검진을 받은 2만 8천
대한응급의학회가 설 연휴 시작날인 4일 사망한 윤한덕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을 애도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학회는 고 윤한덕 회원을 떠나보내고 크나큰 슬픔에 잠겨있을 유족들과, 생전에 함께 했던 국립중앙의료원(중앙응급의료센터) 모든 선생님들과 고통을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이어 고 윤한덕 회원은 전남의대를 졸업하고 전남대병원에서 응급의학과 전공의, 전임의를 수련한 이후, 의무사무관으로 보건복지부 국립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에 첫 발을 내딛은 이후, 중앙응급의료센터장으로서 한결같이 우리나라 응급의료의 발전을 위하여 헌신했다고 말했
△기획실장 정주영 △홍보실장 박현아(이상 2019년 2월 1일자)신임 정주영 기획실장 약력 : △서울대의대, 석·박사△서울대병원 인턴 레지던트, 전임의 신임 박현아 홍보실장 약력 : △서울대의대, 이학석사· 울산의대 박사 △서울대병원 인턴·레지던트
"인력난과 시간 부족해서 대리수술 발생"한국 의사 진료량 OECD 평균 2배 이상 말뿐 아니라 행동할 것, 병협에 적극 동참 호소대한의사협회가 준법진료를 선언했다. 여기서 말하는 준법진료란 법적으로 인정된 근무시간을 지키겠다는 뜻이다.최대집 의협회장은 22일 오후 혜화동 서울대의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과 환자의 안전을 위해 그리고 의사들의 근무시간 준수와 대리수술 근절을 위한 준법진료 실시를 선언한다"고 밝혔다. 의협은 "대리수술은 인력난과 수술시간이 모자라서 발생하는 경우도 있다"면서 대리수술 발생 원인을 비양심적인 의사
서울대병원 정형외과 한일규 교수, 김용성 전임의가 10월 7일 열린 제12회 아태근골격종양학회에서 '연부조직 육종 환자의 수술 후 조건부 생존'이라는 주제 연구로 최우수 구연상을 받았다.
이대목동병원 정형외과 백형기 전임의가 2018년 대한관절경학회 추계학술대회(세브란스병원 은명대강당)에서 '전방 십자인대 재건술에서 조절 가능 고리를 가진 대퇴피질 현수기구에 추가 매듭이 고리 풀림을 예방하는가?'라는 논문으로 우수 구연상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