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대표: 김철하)의 당뇨 개량신약복합제 보그메트(성분명 보글리보스+메트포르민)가 저혈당증 및 위장관 부작용 개선을 인정받아 최근 특허청으로부터 특허를 취득했다.당뇨병의 예방 또는 치료용 복합 조성물로 특허(등록 제10-1336499-0000호)받은 보그메트는 메트포르민 단독 처방에 비해 HbA1c 수치, 공복 및 식후 혈당, 혈당변동성을 감소시킬 뿐만 아니라 저혈당증, 심혈관 질환 합병증 및 위장관 부작용의 발생 빈도를 감소시킨다는 인정받았다.회사측에 따르면 하루 동안 최고 혈당과 최저 혈당의 차이를 나타내는 혈당변동성에서 보글리보스(0.2mg) 와 메트포르민(250mg 또는 500mg) 복합제 투여군과 메트포르민(500mg) 투여군을 24주간 관찰한 결과, 복합제 투여군의 혈당변동성이 메
CJ제일제당 제약사업부문이 분리된다. 회사측은 6일 열린 이사회 결정에 따라100% 자회사인 신설법인으로 출범하게 된다고 밝혔다.이번 분사의 목적은 CJ제일제당의 식품회사 이미지에서 벗어나 전문적인 제약기업 이미지를 구축하기 위해서다.신설 법인은 앞으로 개량신약 및 대형 제네릭 개발에 집중하여 전문의약품(ETC) 분야 경쟁력을 강화할 방침이다.특히 지속적이고 장기적인 투자가 필요한 신약 및 바이오의약품 개발사업에 주력해 글로벌 제약기업으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CJ제일제당 제약사업부문장 곽달원 부사장은 "이번 제약사업부문의 분사 및 독립경영은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진정한 의미의 제약기업으로 거듭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CJ제일제당 제약사업부문 김경민 오송공장장이 오송생명과학단지 발전 공적을 인정받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표창을 수상했다.이번 표창은 전국 25개 산업단지 입주업체 임직원 중 산업단지 발전에 기여한 10명에게 수여하는 것으로, 충청지역에서는 김경민 오송공장장이 선정되었다.김 공장장은 충북 지역 내 고용창출 및 경제성장, 무재해 사업장 유지, 공장견학 프로그램 운영을 통한 오송생명과학단지 위상 강화, 사회공헌 활동 등을 통한 지역 발전 기여 공로를 인정 받아 금번 수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CJ제일제당(대표: 김철하)이 당뇨 개량신약복합제인 ‘보그메트’(보글리보스+메트포르민)를 1일 출시했다.소장세포의 탄수화물 흡수를 억제하여 식후 혈당을 개선하는 ‘보글리보스’와 간에서 포도당 합성을 감소시키고 인슐린의 감수성을 개선하는 ‘메트포르민’을 결합한 이 약물은 최초 개량신약복합제로, 안전성과 유효성 등을 인정받아 6년의 재심사 기간을 확보했다.CJ에 따르면 2형 초기 당뇨환자를 대상으로 한 임상시험에서 보그메트정은 메트포르민 단독 투여군에 비해 당화혈색소(HbA1C) 감소효과가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또한 HbA1c가 6.5%미만, 7.0%미만으로 조절된 환자 가운데 보그메트정 투여군은 목표 혈당치 도달률은 각각 50%, 80%로 메트포르민 투여군(26.2%, 64.3%)보다 높았
보건복지부와 에콰도르 보건부가 한국 의약품의 자동승인 및 양국 허가기관간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에 대해 협의한다.의약품 자동승인이란 우리나라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를 받은 국내 의약품을 에콰도르에서 별도 허가절차 없이 인정하는 제도.이 제도는 지난달 에콰도르 정부와 자동승인 인정을 위한 내부 절차를 진행 중으로 국내 기업의 경우 별도의 허가 절차와 비용이 절감되는 만큼 수출 경쟁력이 더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특히 에콰도르와 수출 계약을 맺고 있는 고려제약이 가장 큰 수혜를 입을 것으로 복지부는 설명했다.자동승인 제도가 인정될 경우 한국은 미FDA, 유럽EMA, 호주, 캐나다, 일본에 이어 6번째 자동승인 국가가 된다.한편 복지부는 의료보장 확대로 인해 품질이 우수하고 가격이 합리적인
CJ의 항혈전 복합제 클로스원(클로피도그렐+아스피린)의 안전성과 유효성에 대한 임상적 근거가 마련됐다.서울성모병원 순환기내과 승기배 교수팀은 스텐트 삽입술 시행 후 12개월이 경과한 관상동맥질환자 93명을 대상으로 클로스원군과 클로피도그렐+아스피린 병용투여군으로 나누어 효과와 안전성을 비교한 결과를 미국심장학회 포스터세션에 발표했다.교수팀에 따르면 임상 진행 4주 째의 혈소판응집능은 클로스원 투여군이 병용투여군에 비해 비열등으로 나타났으며 안전성도 2개군 간에 차이가 없었다.클로스원은 항혈전제 클로피도그렐와 아스피린을 합친 복합제로 국내 최초로 허가를 받은 제품이다.
한국약제학회(회장 용철순)는 올해의 생산기술공로상 수상자로 CJ제일제당 제약사업부문 생산담당 유영호 상무를 선정했다.생산기술공로상은 한국약제학회가 생산 기술 향상을 통해 제약산업 발전에 공로한 개인 또는 단체를 선정해 수여하는 상으로, 지난 2000년부터 시행되고 있다.매년 5명 이내 복수의 수상자를 선정해 시상하였으나 올해는 CJ제일제당 유영호 상무가 단독으로 수상했다.유 상무는 국내 최초(세계 3번째)로 개발된 빈혈치료제 에포카인(EPO) 제조공정 개선을 통해 이론한계수율을 달성한 점과 Pellet및 Hot melt granulation기술로 고혈압제제(제품명: 헤르벤서방정, 헤르벤서방캡슐)의 서방화를 통해 국내 과립 제조기술을 업그레이드 한 점 등 지속적인 공정 및 제제개선 성과를 인정받았다
삼성서울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팀이 김치 유래 유산균인 ‘락토바실루스 플랜타룸(Lactobacillus plantarum) CJLP133’의 아토피피부염 치료 효과에 관한 임상연구에 돌입한다.교수팀은 지난해 Allergy and Immunology에 김치 유산균이 아토피 피부염 완화에 효과적이라는 연구논문을 발표한 바 있다.1~13세의 아토피 피부염 환아 83명을 대상으로 연구한 이 연구에서 12주간의 CJLP133 투여시 증상이 크게 호전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혁신형 제약기업 인증을 받은 43개 제약사에 지원된 금액이 총 665억원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가장 많은 지원을 받은 곳은 SK바이오팜이며, 그다음이 한미약품, 녹십자 순으로 3개 회사에만 전체 액수의 3분의 1인 232억 6,100만원이 지원됐다.민주당 남윤인순 의원이 한국보건산업진흥원으로 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2년에는 범부처 전주기 신약개발 지원에 11개사 237억3,300만원, 신약개발 비임상 임상시험 지원에 16개사 112억5,300만원, 제약산업 통계 및 정보이용 지원사업에 5개사 1억7,000만원, 제약산업 선진화 컨설팅 지원사업에 6개사 6,000만원 등 총 353억3,400만원을 직접 지원했다.2013년에는 혁신형 제약기업 국제공동연구 지원에 24개사 59억5,0
CJ제일제당이 내달 1일 고혈압복합제 엑스원을 출시한다. 용량별로 5/80mg, 5/160mg, 10/160mg 총 3가지 제품이다.고혈압치료제 발살탄과 자체 개발한 암로디핀 아디페이트의 병합제인 엑스원은 CJ 자체 기술로 개발됐다.특히 엑스포지(발살탄+암로디핀 베실산)와는 암로디핀의 염을 달리해 안전성을 확보했다는게 회사측의 설명이다.아울러 생동이 아닌 임상을 통해 허가를 받아 안정성을 확보한데다 경제적인 약가로 확보해 엑스포지 및 엑스포지 제네릭 제품과 차별화를 꾀했다.한편 CJ는 이달 25일 강남의 JW메리어트호텔에서 서울시 개원의 150명을 대상으로 엑스원의 강압효과에 대해 설명했다.아울러 발매를 기념해 서울지역에서 3회의 심포지엄을 거친 후 전국 심포지엄을 가질 계획이다.
CJ제일제당(대표: 김철하)이 고혈압 복합제 ‘엑스원’의 출시를 앞두고 지난 3일 서울 용산구 백범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엑스원 성공기원 발대식을 개최했다.ARB 발살탄과 CCB 암로디핀 아디페이트를 병합한 엑스원은 단독약물요법으로 조절되지 않는 본태성 고혈압환자에 적응증을 갖고 있다.특히 자체 개발한 CCB를 병합한 만큼 노바티스의 엑스포지(발살탄+암로디핀 베실산)는 물론 다른 엑스포지 제네릭에 가격 경쟁력을 갖고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규칙적인 생선섭취가 여성에서의 류마티스관절염(RA) 발병위험을 감소시킨다고 스웨덴 카롤린스카연구소 알리샤 월크(Alicja Wolk) 박사가 Annals of Rheumatic Diseases에 발표했다.박사는 1914~1948년에 태어난 중년여성 32,232명을 대상으로 식단 설문조사와 함께 RA 발병률을 7.5년간 추적조사했다.연구기간 중 205명이 RA 진단을 받았으며, 분석결과 일주일에 1회 생선섭취를 한 여성은 먹지 않은 여성에 비해 RA 발병위험이 35%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이는 하루 오메가3 0.21g 섭취와 비슷한 양으로 장기적으로 하루 오메가3 0.21g 이상을 섭취하면 더 낮은 양을 섭취한 여성보다 RA 위험이 52% 낮아졌다.월크 박사는 "연구결과 직접 생선을
새로운 유전질병인 '샤르코-마리-투스 4B3(CMT4B3)'이 각 국내 연구진에 의해 세계 학회에 첫 보고됐다.이대목동병원 신경과 최병옥 교수팀과 공주대학교 생명과학과 정기화 교수팀은 차세대 유전체 검사방법인 전체 엑솜 염기서열 분석법을 이용해 보통 염색체에서 열성으로 유전하는 새로운 질병을 확인했다고 Neurology에 발표했다.샤르코-마리-투스 최근 구속수감된 CJ 이재현 회장이 앓고 있는 병으로 삼성가의 유전병으로도 알려졌다.손발의 근육이 점차 약해져 정상보행이나 일상생활에 지장을 초래하며 10만명 당 36명에게 발병하는 희귀질환이다.샤르코-마리-투스병은 유전양상에 따라 4가지 형태가 있다. 보통염색체 우성유전을 하면서 신경수초 손상이 있는 1형, 신경 축삭 손상이 있는 2형, 어려서 발
한국화이자제약(대표이사 사장 이동수)이 CJ제일제당을 상대로 한 리리카(성분명: 프레가발린) 특허침해금지 가처분 소송에서 승소했다.화이자는 CJ가 리리카 제네릭 약물을 통증치료용도로 판촉활동을 벌인데 대해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소송을 제기한바 있다.이번 판결로 상급 법원의 다른 판결이 없는 경우 CJ는 리리카 제네릭 약물에 대해 신경병증성 통증 및 섬유근육통 치료 용도로의 판매 및 판촉활동 등을 더 이상 진행할 수 없게 된다.리리카는 신경병증성 통증 및 섬유근육통 통증을 포함한 통증 치료 부분에 대해 2017년 8월 14일까지 용도특허로 보호된다.화이자는 이보다 앞서 다른 제네릭사의 특허심판원에 제기했던 리리카의 통증 부분에 대한 용도특허 무효소송에서도 지난 해 10월 승소했다.한국화이자제약
▶ 빈 소 : 신촌세브란스 장례식장 지하2층 17호실▶ 발 인 : 5월 22일 오전 10시 30분▶ 장 지 : 서울추모공원(일산)▶ 연 락 처 : 010-5267-2798
유유제약 신임 사장에 최인석씨가 선임됐다.신임 최 사장은 한양대 졸업 후 ㈜유한양행 판매촉진부를 시작으로 (주)한국얀센 Ethical Franchise 담당 상무, ㈜CJ제일제당 의약품 사업부 영업·마케팅 총괄 임원, Cegedim Korea 고문을 거쳤다.최 사장은 "영업 및 마케팅을 미래지향적 조직으로 변화시키고 회사 미래 발전을 위해 핵심역량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장소 : 천주교 서울대교구 추모공원▲경기도 화성시 비봉면 쌍학리 313번지(☎ 031 - 355 - 0191)
CJ제일제당과 한국얀센이 의료인에게 금품을 제공한 혐의로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행정처분을 받았다.한국얀센은 2006년 8월부터 2009년 3월까지 마약성 진통제인 듀로제식디트랜스패취의 처방 판매촉진을 위한 리베이트가 적발돼 2655만원의 과징금 처분을 받았다.CJ제일제당은 코살린정과 베이슨정, 라베원정, 자알린정의 리베이트로 2월 14일부터 3월 13일까지 1개월 해당품목 판매업무정지를 받았다.
CJ제일제당의 리베이트 충격의 여파가 채 가시기도 전에 대화제약의 리베이트가 발표돼 국내 제약회사들의 이미지가 ‘당연히 리베이트 하는 제약회사’로 굳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타나고 있다.정부합동 의약품 리베이트 전담수사반은 의약품 판매 촉진을 위해 1000명이 넘는 의사·약사에게 9억여원의 리베이트를 제공한 혐의로 노병태 대화제약 대표이사(50)를 불구속 기소했다고 24일 밝혔다. 또한 대화제약 법인도 기소됐다.노병태 대표와 대화제약은 2009년 1월부터 지난해 5월까지 자사 의약품 판촉 및 처방 유도를 위해 전국의 거래처 병원 의사 667명에게 현금이나 상품권을 주는 형태로 2216회에 걸쳐 7억7272만원 상당의 이득을 제공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같은 해 11월부터 2010년 10월까지 같은
㈜휴온스(대표 윤성태)가 생산본부장에 전규섭 전무이사를, 품질본부장에 최호근 상무이사를 영입했다고 2일 밝혔다. 신임 전규섭 생산본부장은 일양약품과 대웅제약 등을 거쳐 2003년부터 2007년까지 휴온스 생산본부장으로 근무한 바 있다. 최호근 상무는 CJ제일제당에 입사해 동신제약 등에서 근무했다. 지난 2001년에는 SK케미칼에 입사해 오산공장장을 역임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