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상위 50위 사립대학병원에 대한 정부의 건강보험료 지원금이 5년 여 간 약 1441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김현숙 의원은 9일 국민건강보험공단 국정감사에서 지난 2008년~2012년 4월까지 상위 50위 국내 사립대 부속병원의 급여항목 진료비 청구액만 약 17조원에 이르고, 건강보험료 정부지원금이 1400억원 이상 지원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김 의원은 대학병원 직원 건보료 지원제도도 사학연금과 같은 기준을 적용해야 한다는 주장을 제기했다. 김 의원은 “교육의 직접적인 역할과 거리가 있고, 매년 수백억 이상의 수입을 올리며 수익사업을 하고 있는 대학병원 직원까지 건보료를 지원하는 현 제도를 개선하는 방안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그는 “현재 사
일반건강검진에서 고혈압/당뇨병으로 판정받은 환자의 98.4%가 제대로 치료받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나마 판정 환자의 1년 뒤 지속치료율(1년에 207일 이상 투약을 받은 경우)은 2009년에는 3.26%에서 2010년에는 1.56%로 줄어들었다.민주당 남윤인순의원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10년 일반건강검진 수검자 10,851,000명(대상자 15,918,000명의 68.2%) 중에서 고혈압/당뇨로 판정을 받은 환자 수는 209,199명이었지만, 이 중에서 지속적으로 치료를 받은 환자는 3,231명으로 질환 판정자의 1.56%에 불과했다고 밝혔다.남윤인순 의원은 “투약이 필요하지 않은 경미한 사례가 있거나 투약이 아닌 운동, 식이관리, 체중조절 등으로 관리
국민건강보험의 신약에 대한 약가협상제도가 협상기준 해석이 공단 내부에서 조차 다른 것으로 나타나 협상방식에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지적됐다.민주당 남윤인순 의원은 9일 건강보험공단 국정감사 보도자료를 통해 국민건강보험공단의 '로나센정(정신분열치료제)' 약가협상과 관련해 감사실 감사보고서와 징계위원회 결과보고를 비교 검토한 결과, 동일한 사안에 대하여 양 쪽이 정반대 입장을 내린 것으로 나타났다고 발표했다.이에 따르면 감사실에서는 이 약물의 약가협상 지침을 위반했다며 해당 책임자의 중징계를 요청한 반면, 공단 상임 이사와 간부 등이 참여한 징계위원회에서는 협상 지침의 해당조항을 잘못 해석한 것이라며 지침위반이 아니라고 판단했다.협상 기준만 다른게 아니었다. 남윤인순의원에 따르면 로나센정에 대해 동일한
상급종합병원과 종합병원이 특정 질환의 상병코드를 유사 질환 코드로 변경한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민주통합당 양승조 의원은 지난 8일 국정감사에서 “상당수 상급종합병원과 종합병원이 약가본인부담차등제를 벗어나기 위해 일차성 고혈압인 본태성고혈압 환자(상병코드 ‘I10’)를 고혈압성심장병 환자(상병코드 ‘I11’)로 바꿨다”고 주장했다. 양승조 의원은 관련 근거로 보건복지부, 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심사평가원로부터 제출받은 3가지 자료를 내세웠다. 먼저 보건복지부 자료에 의하면 시행 전(2010년 10월~2011년 2월)과 시행 후(2011년 10월~2012년 2월) 고혈압 수진자가 21만 2882명이 감소했다. 그러나 병 ・ 의원급 고혈압 수진자 증가는 17만 1052명에 불과해 갑자기 4만 1830
임채민 보건복지부 장관은 8일 국회 보건복지위 국정감사에서 "처방전 2매 의무발행을 지키지 않을 경우 처벌조항을 신설하겠다"는 입장을 밝혀 주목된다.복약지도 만족도 향상 방안에 대해선 "약사회 등과 협의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이는 의약분업 당시 처방전 2매 의무발행과 서면을 통한 복약지도 등을 합의한 것을 이행토록 복지부가 관리해야 한다는 민주통합당 남윤인순 의원의 지적에 따른 답변이다.남 의원은 앞서 "일부 의료기관은 처방전 2매 발행을 거부하고 있으며 복약지도 만족도 역시 매우 낮다"며 "환자에게 가능한 정보를 제공하라는 것이 국제기구의 권고이다. 대책이 있느냐"라고 물었다.이에 임 장관은 "환자보관용 처방전을 발행하지 않는 의사 등에 대해 처벌 규정을 신설하도록 하겠다"며 "복약지도는
종합병원 절반 가까이가 의약품 결제기일이 180일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8일 민주통합당 남윤인순 국회의원은 보건복지부 국정감사에서 종합병원 의약품 결제기일 문제를 지적했다. 남윤인순 의원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종합병원 이상의 의약품 대금지급 기한 최근 3년간 추이’ 자료에 의하면 2011년의 경우 전체 318개 종합병원 중 48.1%인 153개 병원의 결제기한이 180일 이상이었다. 기한이 300일을 넘긴 종합병원은 35곳이었고, 결제기한 30일 미만인 병원은 4곳에 불과했다. 특히 결제기한이 1년 이상인 병원은 21곳에 달했다. 결제기한이 무려 2년을 초과한 병원도 4곳이나 됐다. 가장 심한 병원의 경우 960일이었다. 이에 따라 종합병원 납품 제약사와 도매업체는 과도한 금
임채민 보건복지부 장관은 8일 국회 복지위 국정감사에서 "이달 말까지 비급여 항목 표준화를 완료하겠다"고 밝혔다.임 장관은 새누리당 민현주 의원이 "수면내시경 등 비급여 항목이 최대 6배가량 진료비 차이를 보이고 있다"며 대책 마련을 요구하자 이같이 답했다.임 장관은 "이 사안의 문제는 표준화이며 대표적인 비급여 항목의 표준화를 이달 말까지 마무리해 제시하겠다"고 말했다.그는 "표준화가 전제되지 않으면 가격정보 왜곡이 발생할 수 있다"며 "소비자원에서 모니터링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보건의료 분야 정부 자문기구인 보건의료미래위원회(이하 미래위)는 지난해 8월 17일 '제6차 전체위원회'를 열고 가격 정보를 장단기로 나눠 비급여 가격정보와 총 진료비를 통합 공개하는 방안을 논의했
최근 병원 방사선기기 위험도가 부각되고 있는 가운데 주무부처인 원자력안전위원회(위원장 강창순. 이하 원안위)가 방사선기기 및 인력 등 실태파악도 못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국회 교육과학기술위원회 정진후 의원(무소속)이 8일 국정감사에서 밝힌 바에 의하면 원안위는 국립대병원에서 사용하는 방사선 발생장치의 수량조차 제대로 파악하지 못했다.원안위는 총 42개 국립대병원에 177대의 선형가속장치, 사이버나이프, 마이크로트론이 있다고 밝혔으나 사실과 달랐던 것이다.경상대병원 경우 원안위는 방사선 발생장치가 한 대도 없는 것으로 파악했지만 병원은 실제 선형가속기 및 일반촬영장치, 투시촬영장치등 총 30대를 보유하고 있었다. 강원대병원도 원안위 자료에는 한 대의 발생장치도 없었지만 병원은 25대의 방사선 발
지난해 공중보건의사에 대한 징계 건수가 전년 대비 2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대대적인 공보의 복무실태 점검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유재중 의원은 8일 보건복지부 국정감사에서 공보의 징계 건수 및 현황, 그에 대한 조사·감독 등에 대해 논의했다. 유 의원에 따르면 지난 2009년과 2010년의 경우 공보의 징계 건수는 각각 12건이었으나 지난해 25건을 기록, 2배 이상 급증한 양상을 보였다. 징계 이유로는 대부분 무단 결근 및 근무지 이탈, 타 병원 근무 등으로 적발됐으나 대부분 1~2일 정도만 위반한 것으로 조사, 처분돼 징계대상자에 대한 조사·감독이 형식적으로 이뤄지고 있다는 주장이다. 유재중 의원은 “타 병원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는 경우 응급실 등에서
저가약 대체조제 인센티브제가 별다른 실효성을 발휘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의약분업 이후 고가 의약품 사용이 증가함에 따라 정부는 저가약 대체조제 인센티브제를 도입했다. 그러나 사후통보 등의 문제 때문에 대체조제 실적은 매주 저조한 것으로 드러났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민주통합당 남윤인순 국회의원에게 국정감사자료로 제출한 ‘저가약 대체조제 및 인센티브지급 현황’에 의하면 대체조제율은 0.085%에 그쳤다. 이에 따라 대체조제로 인한 약품비 절감액은 3억 4408만원, 인센티브 지급액은 2억 1066만원으로 집계됐다. 남윤인순 의원은 “합리적이고 비용효과적인 의약품 사용 관행을 정착시키고 건강보험 재정안정을 기여하기 위한 해당 제도가 유명무실한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실적이 미흡
유전자 검사와 연구를 통해 질병의 예방과 치료를 담당하는 유전자검사기관에 있어 대형병원도 법률을 위반하는 것은 물론, 일부 유전자검사기관은 정확도검사를 위한 현장실사를 거부해온 것으로 드러났다. 8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김성주 의원(민주통합당)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최근 3년간 9개 유전자검사기관이 ‘생명윤리 및 안전에 관한 법률’에 따른 규정을 지키지 않아 경고·고발 등의 행정처분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2010년에는 유전자 검사 전 의료기관의 의뢰를 받은 후 질병관련 유전자검사를 시행해야 함에도 임의로 유전자검사를 시행한 곳이 많았다. 이 중에는 금지된 유전자 검사항목을 시행한다고 표시하거나 법에 금지된 유전자검사를 한다고 광고하다 적발된 곳도 있었다.
노환규 대한의사협회장이 언론을 통해 발언한 로봇수술 사망률 80% 논란이 보건복지부 실태조사로 이어질 전망이다. 임채민 보건복지부 장관은 5일 국회 국정감사에서 노 회장의 발언을 어떻게 생각하냐는 민주통합당 이언주 의원의 질의에 "한번 조사해봐야 할 것 같다"고 답했다.이언주 의원은 "병원에서 수십 억원을 주고 들여온 로봇수술 장비의 본전을 뽑으려면 수술을 많이 해야 하고, 의사에게 마케팅을 강제로 시키는 문제가 초래될 수 있다"며 "최근 의사협회장은 로봇수술 사망률이 80%에 이른다고 말했고, 사실이라면 심각한 문제"라고 말했다.이 의원은 이어 "실태조사를 하고 안전성과 유효성에 관한 재평가 시스템이 있어야 한다"며 "신의료기술에 대해선 극히 일부의 수요조사가 있지만 재평가 시스템이 부족해 사각
약값 협상 과정에서 로비가 있엇던 것으로 알려진 부광약품에 대해 검찰이 본격 압수수색에 들어 갔다.검찰은 서울 신대방동에 위치한 부광약품 본사에 대해 검찰이 오전 9시부터 압수수색에 들어갔다.부광약품은 약값을 책정하는 과정에서 국민건강보험공단 측 관계자들에게 금품을 건넨 혐의를 받고 있다.서울중앙지검 형사 2부는 수사관 20여 명을 보내 부광약품 사장실과 약값 협상 담당 부서 등에서 하드디스크와 서류 등 관련 자료들을 확보 중에 있다.부광약품이 국민건강보험공단을 상대로 정신분열증 치료제 로나센에 대한 약값을 높게 책정받기 위해 로비를 벌인 것이 알려지고 있다.최초 협상에서 1000원대이던 정신분열증 치료제 ‘로나센’ 가격이 재협상 결과 두 배 이상인 2700원까지 책정되며 이 과정에서 국민
병원을 옮기고 싶어 영상진료 데이터를 갖고 가도 대부분의 환자 불만이 끊이지 않고 있는 CT, MRI 재검사가 2011년 국정감사에도 도마에 올랐다. 일선 병원들이 진료와 무관하게 관행적으로 재촬영을 강요하고 있다는 지적이다.민주노동당 곽정숙 의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09년 CT 촬영 후 30일 이내 재촬영한 경우가 2009년 한 해 동안만 2만1170건에 달했다.이를 비용으로 환산하면 237억1121만원에 달하는 수치다.특히 상급종합병원으로 전원한 환자의 CT 재촬영 사례는 3명 중 1명 꼴인 30%에 육박, 재촬영 관행이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곽정숙 의원은 “이러한 현상이 1차 촬영에서 기기의 노후로 판독이 어려워 재촬영하는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이 진료와
논란이 되고 있는 국회 차원의 대형병원 중증질환 사망률 비교자료 공개가 임박했지만 정작 의료계에서는 이에 대해 방관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실제 의료계 대표단체인 의사협회 및 병원협회에서는 자료공개 진행사항 파악은 커녕 이를 진행중인 의원실에 어떠한 의견 전달이나 문의조차 없었던 것으로 확인됐다.7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주승용 의원(민주당)실에 따르면 지난 10월 예고했던 대로 대형병원별 사망률 자료공개를 위한 준비 절차를 밟고 있다.주 의원 측의 자료요청에 따라 병원별로 집계된 수치를 데이터화 하는 작업을 진행 중인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현재 마무리 단계로 자료의 완성도를 높이는데 주력하고 있다. 자료공개를 담당하고 있는 민주당 허윤정 전문위원은 "심평원으로부터 이번주 내 자료 전달이 가능하
700병상 이상 대형병원 66개를 조사한 결과, 21개 대형병원은 다른 병원에 비해 최대 3배 정도 사망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민주당 주승용 의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국정감사에서 이 같은 문제를 지적하며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사망률 평가 결과의 공개를 요구했다.심평원이 주승용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사망률이 낮은 병원은 기대사망률 대비 0.5배로 나타나고, 높은 사망률 병원은 1.5배로 최대 3배 차이로 나타났다.통계적으로 유의성을 고려해 66개 대형병원의 사망률을 분류하면 ▲낮은 사망률 병원 16개 ▲평균 사망률 병원 29개 ▲높은 사망률 병원 21개 등으로 집계됐다.하지만 개별 병원의 사망률은 공개되지 않고 있다는 것. 주 의원은 “지난 3월 연구용역 결과가 나왔으나 1
건강보험공단 정형근 이사장이 "총액계약제를 최소한 3년 내 도입하겠다"고 밝혔다.18일 국정감사에서 정형근 이사장은 보건복지위원회 박상은 위원(한나라당)의 총액계약제 도입에 대한 구체적인 추진 경과에 대한 질문에 이 같이 답변하고 "결국은 가야하는 방향"이라면서 "의료계 반대에 부딪히는 만큼 국회 차원의 공론화가 필요하다"고 말했다.앞서 박상은 위원은 "의료전달체계 문제도 맞물려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총액계약제도 고려해봐야 하지 않겠나"라고 질의했다.정형근 이사장은 "총액계약제는 공급자측인 의료계와의 합의가 전제돼야 하지만 현재 의료계에서 강력하게 반대하고 있는 싱황"이라면서 "어떤 형태의 총액계약제든, DRG든 행위별수가제로만 운용되는 나라는 우리나라 밖에 없다"고 주장했다.정 이사장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약가협상 가격을 높여 특정 제약사에 특혜를 부여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박은수 의원(민주당)은 18일 건보공단 국정감사에서 약가협상 구조와 고정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며, “석연치 않은 방법으로 협상가격을 높여 특정 제약사의 약가를 높게 책정해 주는 등 로비와 특혜의혹이 있다”고 폭로했다.공단이 협상전략 확정이나 협상과정에 대한 기록의 보관·관리상태가 엉망이고, 협상단 구성원 상호간에도 의사소통이 부족해 제대로 된 전략을 구사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다. 박 의원은 “폐쇄적으로 진행되는 공단의 약가협상이 협상단 안에서조차 의사전달이 제대로 안되고, 협상진행 과정에 대한 기록이 없어 사후적 관리나 통제가 이뤄지지 못한다면 공단의 약가협상 결과를 어떻게 신뢰할 수 있
공공성을 목적으로 설립된 국립중앙의료원이 국립의료원이던 작년 서울시내의 경찰서와 소방서에 ‘행려환자 이송자제’를 요청했던 것이 사실로 확인돼 파문이 일고 있다.14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이애주 의원실(한나라당)에 제출한 국정감사자료에 따르면 국립중앙의료원은 2009년 11월 모든 서울시내 경찰서 및 소방서에 협조공문을 발송했다.이 공문에서 의료원은 진료비 미수납의 문제에 따라 병원 운영의 막대한 손실이 있게 되니 시립병원에 진료의뢰 및 진료비를 지급하도록 협조 의뢰했다. 국립의료원은 2008년 12월에도 같은 공문을 보냈다.이애주 의원은 “국립중앙의료원이 국립의료원 시절부터 서울시립병원들에 비해 병상수에 비해 더 적은 수의 행려환자 및 노숙자진료를 하면서 이들의 이송자제를 요청했음을 알 수 있다”
건국대병원이 카바수술에 대한 대한심장학회의 성명서를 정면으로 반박하고 나섰다.건대병원은 11일 성명서를 통해 "심장학회의 성명서는 보건연구원의 허위 조작된 부분이 낱낱이 들어났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정확하게 바로잡은 건국대학교병원의 검토의견서에 대한 최소한도의 검토도 이루어지지 않은 채 서둘러 나온 일고의 가치도 없는 잘못된 것"이라며 반박했다.병원 측은 “최소한의 검토와 확인 없이 급조된 지지성명서를 발표한것은 매우 불합리하고 비윤리적인 행위"라고 말하고"건대병원은 모든 관련 기관이 중립적인 입장에서 참여한다는 조건이 충족되면 CARVAR에 대한 어떠한 추가 논의도 환영한다"며 행정기관의 객관적인 입장도 함께요구했다.이러한 심장학회의 성명서가 나오게 된 이유에 대해 건대병원은 "보건연 허대석 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