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선택의원제 후속 조치에 속도를 내고 있다. 보건복지부는 오는 12일까지 의원급 이용 만성질환자의 진찰료 경감 절차 등을 담은 '요양급여 기준고시'를 행정예고 한다고 6일 밝혔다.기준고시에 따르면 오는 4월부터 의원을 이용하는 고혈압·당뇨병 환자는 진찰료의 본인부담이 30%에서 20%로 낮아져 방문당 920원의 경감 혜택을 받는다.재진진찰료 본인부담은 2760원에서 1840원으로 내려간다. 이는 작년 12월 8일 제21차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에서 의결된 '동네의원 이용 만성질환자의 지속적인 건강관리 계획'에 따른 것이다.고혈압‧당뇨병 환자는 지정 의원에 외래 진료를 지속해서 받겠다는 의사를 표명하면 다음 진료 시부터 경감 혜택을 받을 수 있다.이 경우 해당 의원은 환자가 의사를 표명한 사
▲승진(차장)▷기획조정실 성과관리부 이연봉 ▷법무지원단 법규송무부 국선표 ▷국제협력사업단 국제협력1반 국제협력기획팀 이기신 ▷홍보실 건강정보서비스부 이명희 ▷포괄수가관리실 포괄수가관리부 김무성 ▷급여평가실 평가기획부 이경수 ▷통계정보센터 통계관리부 이동옥 ▷자보심사실무추진반 자보심사총괄팀 김인훈 ▷급여기준실 급여기준부 전미주 ▷〃재료등재부 도은경 ▷약제관리실 약제평가부 김병수 ▷〃약제기획부 박혜정 ▷포괄수가관리실 포괄수가개발부 이혜란 ▷심사실 심사4부 곽미숙 ▷급여평가실 평가기획부 김지연 ▷〃평가2부 김미향 ▷〃평가3부 염선아 ▷급여조사실 조사2부 신진호 ▷급여평가실 평가기획부 이훈호 ▷대구지원 운영부 장동수 ▷창원지원 운영부 김철수▲전보(차장급 이상)▷연구조정실 연구기획부장 안학준 ▷통계정보센터장 직무
한국의 적정의료 기준은 너무 근거중심주의적인 만큼 사안에 따라 차등 적용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한국보건의료연구원 허대석 원장은 18일 "한국의 의료 과연 적절한가'라는 주제로 열린 병원의료정책 심포지엄(서울대병원 의생명연구원)서 "우리나라는 적정한가 아닌가라는 이분법적 근거로 의료기술을 평가한다"며 우리나라의 의료정책의 문제점을 지적했다.허 원장은 "적정 진료는 근거와 상관없는 가치의 문제이기도 하다"면서 환자치료에 대해 보호자와 의사의 치료 의견 일치율이 42%에 불과한 것도 이를 반증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현재 우리나라 암환자가 받는 사망 전 항암화학요법의 비율은 미국에 비해 약 21% 높은 것으로 나타나 과연 적정진료를 하고 있는지에 대해서도 지적됐다.그러면서 허 원장은 적정진료를 위
병원들이 환자 요청 시 진료비를 환불해줘야 하는 것을 알면서도 진료비를 과다 청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교육과학기술위원회 권영진 의원(한나라당)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전국 12개 국립대병원이 환자들로부터 부당하게 징수한 비급여 진료비는 2009년부터 올 6월까지 22억4000만원이나 되는 것으로 드러났다.총 요청대상 건수 6045건 가운데 환불대상 건수는 3193건으로 그 비율이 52.8% 수준이었다.부당징수금액이 가장 많은 대학병원은 서울대로, 같은 기간 접수된 1243건의 진료비 확인요청 중 609건(49%)에 대해 7억2700만원의 진료비를 환불해 줬다.이어 전북대병원(4억2400만원), 부산대병원(2억5500만원), 경북대병원(2억500만원) 등의 순이
내년 1월1일부터 진료비용 청구시 기재하는 상병분류기호가 제6차 한국표준질병사인분류(통계청 고시 제2010-150호, ‘10.7.6)로 적용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은 “완전코드로만 구성된 질병코드파일(34,933개)과 성별구분, 법정전염병 상병, 삭제된 질병코드(206개)에 대한 정보가 포함돼 있는 ‘질병코드 마스터파일’을 제공한다”며 이 같이 밝혔다. 한국표준질병․사인분류 6차(KCD-6차) 개정 주요내용으로는 국내에서 많이 발생하는 300대 질병분류를 세분화하고, WHO에서 권고한 국제질병분류(ICD-10) 업데이트를 반영했으며, 질병분류 용어를 재정비하고 한의분류를 통합했다.KCD-6차 개정에서는 후유증 및 합병증 형태 또는 해부학적 위치, 악성 신생물의 진행정도에 따른 질병분
지난해 임의비급여 소송에서 가톨릭대학교 성모병원에 완패를 당했던 보건복지부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2심에서도 처참히 패배했다.반면 진료비 환수에 100억원이 넘는 과징금으로 가슴앓이를 했던 성모병원은 정부와의 법정다툼에서 잇따라 승소하며 여유를 찾은 모습이다.서울고등법원 행정4부(재판장 성택현)는 11일 복지부와 공단이 제기한 가톨릭대 성모병원 임의비급여 사건 항소심에서 원고 측 주장을 기각했다.2심 법원의 항소기각 판결은 변론의 취지 및 증거자료들을 종합해 볼 때 항소가 이유 없으니 1심 재판을 그대로 유지한다는 선고를 의미한다.즉 지난해 내려진 행정법원의 판결을 2심도 인정한다는 뜻으로, 복지부와 건보공단에는 연패, 성모병원 측에는 연승 판결이 내려진 것.성모병원의 임의비급여 소송은 일반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소화기 및 순환기 관련 수가, 급여기준, 공개심의사례, 청구착오유형 등을 정리한 사례집을 15일 발간, 배포한다.6월 발간한 '척추, 관절분야 급여기준 및 사례집'에 이어 두번째인 이번 사례집은 심평원 홈페이지에도 공개된다.심평원은 올해 말까지 3개 분야의 급여기준 및 사례집을 추가로 제작, 배포할 예정이다. 아울러 국민의 관심도가 높은 검사나 수술 등의 수가, 급여기준, 비용, 본인부담 등 종합정보를 한자리에서 알아볼 수 있는 「자주 묻는 진료항목 정보」코너에 양전자단층촬영(PET), 골밀도검사, 티눈․사마귀제거술, 수면내시경검사 등 총 8개 항목에 대한 정보를 9월말부터 추가로 제공하기로 했다.
한국제약협회와 한국다국적의약산업협회가 '고혈압치료제 효과 및 이상반응 평가 최종보고서'에 근본적인 결함이 있다며 재평가를공동으로 요청했다.양 협회는 24일 공동의견서를 발표하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보고서는 평가면에서 기술적, 절차적 측면에서 오류를 노출한 결과이며, 공정하고 과학적인 원칙과 임상적 근거를 통해 원점에서 다시 시작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양 협회는 공동의견서에서 약제간 효과 차이가 없다는 심평원의 결과는 무리한 결론 도출이라고 지적하고 동반질환 등 환자 상태에 따라 고혈압 약제 처방이 결정돼야 한다는 사실을 간과하고 있다고 언급했다.그럼에도 불구하고상대적 저가혹은 최소가를 급여기준액으로 하여 그 이상의 품목을 급여에서 제외시키는 것은 불합리한 결론이라고 강조했다.또다른 문제점으로는
임의비급여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서는 급여 확대와 함께 초과 진료의 본인 전액부담에 대한 합법화를 모색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한국보건사회연구원 조재국 선임연구위원은 정하균 의원(미래연대)과 대한의사협회 주최로 6일 오후 국회의원회관 소회의실에서 열린 ‘임의비급여 문제 개선방향 모색을 위한 토론회’에서 이같이 제시했다.조 연구위원은 임의비급여 문제의 발생 원인 중 한가지로 한정된 건강보험 재정으로 인한 낮은 보장성을 제시하며 “OECD 국가 평균 수준의 조속한 급여 확대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2007년도 OECD 국가의 평균 급여율은 72.8% 수준이나 한국은 54.9%에 불과하다.조 연구위원은 또한 급여 기준을 초과하는 임의비급여에 대한 인정과 합법화를 제시했다. 그는 “급여기준 초과 진
폐암치료제인 이레사를 비급여 처방한 서울대병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을 상대로 낸 환불통보 무효확인소송에서 이겼다.서울행정법원은 26일 이레사는 현행 요양급여기준상 1차 치료제로는 보험급여가 되지 않아 병원측이 환자의 동의를 얻어 비급여 처방을 내린 것이라며 원고 승소 판정을 내렸다.
온몸이 이유없이 아프지만딱히 원인을 알 수 없는 증상. 섬유근통증을 말한다. 섬유근통증(FMS)이라면 단순히 통증만이 문제가 되는 것으로 보이지만피로감과 수면장애가 흔히 동반되기 때문에일상생활에상당히 지장을 초래하는 질환이다.국내 유병률은 2%다. 전남대 류마티스내과 이신석 교수는 "국내 섬유근통증 환자 336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통증, 피로감, 수면장애가 3대 증상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류마티스관절염과 증상이 너무 흡사해 류마티스관절염으로 오해받거나 딱히 원인을 알 수 없어 꾀병으로 오해하기도 한다"고 증상의 특징을 설명한다.발병 원인은 유전적, 만성적 수면장애, 뇌의 이상, 외상후 스트레스장애(PTSD), 과잉각성, 신경계 및 면역체계 이상 등이 거론되고 있지만 정확한 원인은 아직 밝혀
병협이 일반의약품의 비급여 전환에 앞서 재분류 작업과 세부적인 기준을 재검토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대한병원협회(회장 지훈상)는 지난 1월 일반의약품에 대한 보험급여 타당성 평가계획을 보건복지부가 공고함에 따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일반의약품의 급여유지에 대한 타당성에 대한 의견을 요청해 온데 대해 이같은 내용의 의견서을 제출했다고 6일 밝혔다.병협은 이번 의견서에서 일반의약품을 비급여로 전환할 경우의료기관을 거쳐 약국을 방문해야하는 불편함과 추가비용 부담 등으로 환자가 의사의 처방없이약국을 이용하려는 사례가 늘어나적정진료를 제공받지 못하므로써 국민 건강을 저해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일반의약품의 비급여 전환에 앞서 일반의약품과 전문의약품에 대한 전반적인 재분류 작업이 선행돼야 한다고 제시했
국민건강보험공단은부당한 진료비 지출로 인한 재정누수를 방지하기 위해‘허위·부당청구 감시시스템’을 구축하고 있으며,올해 하반기 활용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공단은 그 동안 자체조사를 통해’08년 391억 원, ’09년 449억 원의 부당진료비를 환수한 바 있다.그러나 요양기관의 부당청구 수법이 다양화, 지능화되면서2009년 진료비 청구건수는 월평균 1억 건(‘03~’09 증가율 10.8%)을 돌파하는 등 급증하는 추세라고 공단측은 설명했다.이에 공단은 올해 관련 예산을 확보하고, 그 동안 축적해 온 다양한 정보로 진료비 부당지표를 발굴하는 등 급여조사 업무를 강화하기 위한 새로운 부당청구 관리모형을 개발하고 있다. 공단 관계자는 “요양급여기준 등을 전산화하고, 부당청구 모형을 정교화해‘가짜환자 만들기
급여비용 청구가 올해 1월 1일 이후 진료분부터 개정된 신 서식을 사용해야 하며 구 서식으로 제출된 청구서는 반려한다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밝혔다.심평원은 작년 8월부터 한방명세서 서식개정 등과 관련한 청구방법에 대해서 안내해 왔다고 밝히고 "현재 전산점검을 통해 구 서식 사용, 구 상병코드 사용, KD(의약품표준코드) 미 준수 청구에 대해 반송 등의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새로운 급여청구서는 개정된 신 서식, 한국표준질병사인분류(한의)3차 개정내용 등을 반영하여 청구해야 한다.한방 의료기관의 요양급여비용 청구관련 주요 개정내용 □ 상병 코드 기재- 상병코드는 KCD-5차의 상병코드(A00-Z99, U04, U80-U81,U88-U89)와 306개의 한의병명 및 한의병증 코드(U20-
■ 승 진 창원지원장(1급) 진덕희 급여조사실 조사관리부장(2급) 오병록 (이상 2명) 2010. 1. 1일부 ■ 보 임(전보) 고객지원실장 이병일 의료자원실장 김남수 심사기획실장 최명례 심사실장 고선혜 평가실장 변성애 약제비관리개발단장 정춘혜 정책지원실장 김충렬 부산지원장 최철수 대전지원장 송응복 수원지원장 박혜숙 기획조정실 기획예산부장 송재동 기획조정실 창의경영부장 이동준 고객지원실 CS기획부장 김수인 고객지원실 고객센터운영부장 전명자 교육홍보실 홍보부장 주종석 급여기준실 수가등재부장 조정숙 급여기준실 이의신청부장 김일영 급여기준실 EBH부장 조혜숙 의료자원실 재료평가부장 유현자 정보통신실 정보관리부장 인병로 심사기획실 심사전산개발부장 김정숙 심사기획실 심사관리부장 김두식 심사실 심사2부장 최현숙 심
대한병원협회는 17일 제9차 제도개선소위원회에서 가입자가 제시한 2010년도 병원급 수가조정률 1.2%는 수용할 수 없음을 분명히 하며, 수가결정체계의 개선을 촉구했다.2010년 병의원 수가는 건강보험공단과 가진 수가협상이 결렬된 이후 이 문제를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에 상정했고 다시 제도개선소위원회에 위임해 논의중에 있다.이날 제도개선소위원회에서 병원협회 박상근 보험위원장은 전차 회의에서 있었던 당사자 조정실무 회의에 대해 “소그룹 회의는 가입자와 공급자의 의견의 격차가 크다는 것외는 전향적인 결과는 도출되지 않았다”고 밝혔다.박 위원장은 또한 요양급여비용의 증가의 이유로 병원급 수가를 작년에 이어 최저 수준으로 제시한 것에 대한 문제를 지적했다. 특히제도개선소위에참석한 위원들에게 “국민들의
의협이 정부의 조세개편안과 관련한 공청회를 이달 중순 개최해 대국민 여론을 조성키로 했다.대한의사협회 세무대책위원회(위원장 장현재)는 지난달 31일 의협 3층 동아홀에서 1차 회의를 열고, 금년 8월 기획재정부가 추진하겠다고 발표한 ‘2009 조세개편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세무대책위는 이날 회의에서 ▲30만원 이상 영수증 미발급시 과태료 부과 ▲미용목적 성형수술 부가가치세 과세 전환 등 정부의 2009년 조세개편안에 대해 대정부 및 대국회 활동 등을 통해 의료계의 입장을 반영해 나가는 한편대국민 여론 조성을 위해 11월 중순경 공청회 개최하기로 했다.세무대책위는 정부의 불합리한 세제개편안에 대해 국회 해당 상임위를 비롯해 정부 부처를 상대로 의협의 입장을 적극적으로 설득해나가는 한편 시민단체
성모병원이 복지부와 공단을 상대로 제기한 임의비급여 소송에서 승소했다.29일 서울행정법원 제2부(재판장 한승)는“복지부가 성모병원에 부과한 96억원의 과징금 처분 및 공단이 내린 19억3천여만원의 진료비 환수처분을 모두 취소한다”고 판결하며 성모병원의 손을 들어줬다.성모병원은 지난 2007년 백혈병환자 진료비 중 건강보험 19억3천만원, 의료급여 8억9천만원를 임의비급여했다는 이유로 복지부 및 건보공단으로부터 28억여원의 진료비 환수 및 141억여원 과징금 처분을 받자 행정소송을 제기했다.이날 법원은 환자의 치료를 위한 의학적 타당성이 인정되고, 의료기관이 공단으로부터 진료비용을 받을 수 있는 사전절차가 없는 것까지 부당청구로 간주하는 것은 잘못이라고 판시했다.한편 대한의사협회는 판결결과에 즉
지난달 27일 서울고등법원의 원외처방 약제비 환수소송에서 패소한서울대병원이 상고 방침을 확정했다.2일 서울대병원은"고법의 2심 판결은 의학적 판단과 임상적 경험을 바탕으로 한 의사의 진료권을 외면함으로써 국민의 건강권을 심각하게 저해할 수 있는 판결"이라며 "상고를 결정함과 아울러 관련 의사단체 및 의료기관 등과 공조해 적극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병원은현행 약제에 관한 요양급여기준은 의학적 정당성이나 임상적 경험 보다는 건강보험 재정 안정에 중점을 두고 있어, 진료현장과 동떨어진 기준을 강요하는 등 불합리한 점이 적지 않다고 지적했다.또한요양급여기준은 한정된 보험 재정으로 국민들에게 보편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요양급여를 제한하기 위한 것이므로 의사의 약 처방 행위가 불법행위인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진료심사평가위원회에서 심의한 사례 가운데 5개 항목(12개 사례)에 대해 사례별 청구 및 진료내역을 이달 28일에 공개한다.이번에 공개하는 사례는 ▲ 척추체제거술 인접부위에 추간판제거술 시행시 수술 난이도 등을 고려하여 추간판제거술 수기료 별도 인정 ▲ 진료상 입원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홍역, 수두, 유행성 이하선염 등의 전염병으로 격리실 입원시 전염기간 등에 따라 격리실 입원료 인정 ▲ 프로톤펌프 억제제(proton pump inhibitor, PPI)로 24시간 동안 충분히 산 억제가 되지 않는 야간 산 과다분비, 또는 PPI제제로 증상 호전이 없는 경우 PPI제제와 H2수용체 길항제 병용투여 인정 등이다.공개된 심의사례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홈페이지(www.hir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