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의사협회 등 의료계가 지난 1월 7일 오후 대법원 앞에서 한의사 초음파 사용관련 대법원 전원합의체 판결에 항의하고 있다.
대한의사협회(회장 이필수)와 대한간호조무사협회(회장 곽지연)가 새해 첫 근무로 혈액 수급난 해소를 위한 헌혈캠페인을 공동 전개했다.의협은 헌혈캠페인을 시도의사회로 확대해나갈 예정이며, 헌혈에 동참한 임직원들이 모아준 헌혈증서는 필요로 하는 기관에 기증할 계획이다.한편 의협은 지난 2021년 8월 혈액부족사태 극복을 위한 헌혈캠페인을 통해 십시일반 모은 헌혈증서를 (사)한국혈액암협회에 모두 기증한 바 있다.
보건복지부 장관과 식품의약품안전처장, 대한의사협회장 등 보건당국과 의료계단체장이 30일 코로나19백신 추가 접종을 받아 국민의 접종참여를 독려했다.
대한의사협회를 비롯한 13개 보건복지의료연대 소속단체가 3만여명(주최측 추산)27일 오후 국회 의사당대로에서 간호법 제정 철회를 촉구하는 '간호법 제정 저지를 위한 400만 보건복지의료연대 총궐기대회'를 진행했다.이들 단체는 간호법 저지를 위해 국회 앞 릴레이 1인 시위와 매주 화요일 단체집회를 개최하면서 간호법 제정의 문제점을 강력 호소해왔다.이필수 의협회장은 이날 "의료, 복지, 간호, 돌봄은 간호사만의 문제가 아니라 단순히 간호법 제정으로 해결될 수 없다"면서 "모든 보건의료, 복지 전문가들과 함께 통합적이고 다
대한의사협회(회장 이필수) 이촌동 신축회관이 11월 25일 준공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지하 4층, 지상 5층 규모의 새 의협회관은 대지면적이 1,788.80㎡(541.112평), 연면적이 9,250.57㎡(2,798.28평)이다.지하주차장을 제외한 연면적은 기존 의협회관 대비 약 1.3배 증가했다. 의협은 "신축회관은 의사의 상징을 넘어 용산구 이촌동의 새로운 의미의 랜드마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대한의사협회(회장 이필수)가 '따뜻한 마음 한끼 나눔 캠페인'의 6번째로 김장나눔 봉사활동을 22일 오전 서대문구종합사회복지관에서 실시했다.이번 봉사는 전라북도의사회(회장 김종구)와 전라북도의사회 (사)이웃사랑의사회(이사장 최영태)의 기부금으로 진행됐으며, 의협 임직원 및 무지개봉사단원 등 총 30여명이 참여했다.
대한의사협회가 실손보험사기 가담 혐의 의사를 대검찰청에 고발하는 단호한 조치를 내렸다.의협은 10일 오후 회원 2명과 브로커 일당에 대해 보험사기방지특별법, 의료법 위반 등의 혐의로 대검찰청에 고발장을 접수했다고 밝혔다.의협은 이날 앞서 열린 상임이사회에서 보험사기방지특별법 및 의료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송치된 회원 2명 중 1명을 중앙윤리위원회에 징계심의 부의하는 안건을 의결했다. 나머지 1명은 신원이 확인되는 대로 윤리위에 징계 심의를 부의할 예정이다. 대검에 고발된 회원 2명은 서울 강남의 안과병원장으로 2019년부터 약 3년
차의과학대 분당차병원 재활의학과 김민영 교수가 대한의학회 창립 56주년 기념식에서 대한의사협회 회장 표창을 받았다.김 교수는 소아 뇌성마비 등 뇌손상 환자의 신경기능 회복을 위한 세포치료 효과를 임상 및 중개연구로 입증하는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간호법 저지 13개단체 보건복지의료연대(이하 ‘13보건복지의료연대’)가 8월 23일 출범하면서 연대와 결속을 공고히 해나가는 가운데, 4일 오전 이필수 대한의사협회장이 국회 앞에서 간호법 제정에 반대하는 1인시위를 재개했다.국정감사를 하루 앞둔 이날 1인시위에서 이필수 회장은 "간호사단체에서는 간호법을 민생개혁법안이라고 주장하지만 이는 어불성설이다. 오히려 간호법은 보건의료체계를 무너뜨리고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위협할 수 있는 만큼 국민건강권을 위협하는 법안과 다름없다"고 밝혔다.
대한의사협회(회장 이필수)가 27일 오전 청량리 밥퍼나눔운동본부 무료급식소를 이용하는 어르신 약 400여명을 대상으로 배식 봉사활동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이필수 회장, 한국여자의사회 윤석완 전 회장 등 임직원이 함께했다. 한편 이날 실시한 무료급식 봉사는 지난달 25일 한끼 나눔 캠페인을 위해 후원받은 나눔아너스 4호 한국여자의사회 윤 전 회장의 기부금으로 진행됐다.의협은 코로나19 상황을 예의주시하며 어려운 이웃과 사회적 약자를 돕기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향후 나눔아너스 5호로부터 기부받은 후원금을 통해 ‘따뜻한
보건복지부와 의료계가 19일 오후4시 한국프레스센터 20층 무궁화실에서 필수의료 살리기 위한 의정 협의체를 가졌다. 이번 협의체는 서울아산병원 간호사 사망 사건 등을 통해 확인된 필수의료 지원․강화 필요성에 대한 정부와 의료계의 공감대를 기반으로 구성됐다.보건복지부에서는 이기일 제2차관, 임인택 보건의료정책실장, 이형훈 보건의료정책관, 정윤순 건강보험정책국장, 차전경 보건의료정책과장이 참석했다.의료계에서는 이필수 대한의사협회 회장, 윤동섭 대한병원협회 회장, 김동석 대한개원의협의회 회장, 이광래 전국광역시도의사회장협의회 회장, 송재
범보건의료계 13개 단체가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 계류된 간호법 폐기를 위한 공동협력 및 총력 대응을 선포하기 위해 8월 23일 오전 여의도 국회 앞에서 '간호법 저지 13개 단체 보건의료연대' 출범식을 가졌다.공동상임위원장인 대한의사협회 이필수 회장은 간호사 처우 개선을 반대하는 게 아니라 기존 법 개정으로도 간호사 처우를 충분히 개선할 수 있다며 간호법 제정의 불필요성을 강조했다.아울러 곽지연 대한간호조무사협회장과 장인호 대한임상병리사협회장은 출범 선언문을 낭독한 후 간호법을 심의하려고 한다면 총궐기대회를 열어 강력
간호법 제정을 반대하는 13개 보건의료단체가 출범식을 갖는다.대한의사협회는 오는 23일 11시부터 여의도 국회 앞(국회 1문과 2문 사이 인도)에서 '간호법 저지 13개 단체 보건의료연대 출범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출범식은 간호법안 철회의 공동목표 달성과 저지 공동협력을 선포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출범식에는 각 단체의 임원과 대표자 100여명이 참여해 간호법안 철회를 촉구하는 입장을 발표할 예정이다.
대한의사협회가 한국형 커뮤니티케어(지역사회돌봄) 모델에 팔을 걷고 나섰다.의협은 정부의 복지 중심 커뮤니티케어 사업을 의료영역으로 확장시켜 국민의 건강권을 보장하고 만족도 높은 모델을 만들기 위해 커뮤니티케어 특별위원회를 구성한다고 11일 밝혔다.공동위원장에는 김종구 전북의사회장와 이상운 의협 보험정책부회장이, 공동부원장에는 우봉식 의협 의료정책연구소장과 장현재 대한개원협의회 부회장이 담당한다.위원회 구성은 전국광역시도의사회장협의회, 대한개원의협의회(외과계, 내과계), 의협 대의원회운영위원회, 의협 의료정책연구소 등에서 추천받은 위
대한의사협회가 보건복지부의 한의사의 영문명칭 변경에 대해 철회를 4일 요청했다.앞서 지난달 26일 보건복지부는 면허사이트에서 한의사 영문명칭을 오리엔탈 메디칼 닥터(Oriental Medical Doctor)에서 닥터 오브 코리안 메디슨(Doctor of Korean Medicine)으로 변경했다.의협 한방대책특별위원회는 이에 대해 한방의 영문명칭을 코리안 메디슨(Korean Medicine)으로 바꾼 후 일어난 또 하나의 황당한 작태라고 비난했다. 한방특위는 또 "한방을 비호해 오던 보건복지부의 민낯이 드러난 사건"이라고 규정한데
대한의사협회가 용인의 한 종합병원 응급실에서 의료인 폭행사건에 대해 정부가 전적으로 책임져야 한다고 주장했다.이필수 의협회장은 17일 긴급기자간담회에서 "고 임세원 교수가 진료 중 환자의 흉기에 의해 사망한 사건 이후로 의료기관 내 중상해 법안이 제정됐지만 불행한 사태가 근절되지 않고 있다"면서 "관련 대책의 미흡과 부족 때문에 발생한 만큼 강력한 조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이 회장은 의료인 폭력을 막겠다고 뒷문, 비상벨, 안전전담요원 등의 대책을 세웠지만 오히려 의료기관의 규제로 돌아올 뿐이며 실효성이 거의 없다고 많다고도 주장했
류마티스관절염 등에 사용되는 염증치료제인 토파시티닙 등 야누스키나제(JAK) 억제제의 사용대상이 제한된다.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JAK억제제에 대해 65세 이상과 심혈관계질환 및 악성종양 등 고위험자에는 기존 치료제 효과가 부족할 때 사용하도록 내달 중 주의사항 변경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9월 토파시티닙, 바리시티닙, 유파다시티닙 등 3개 성분이 심장마비 등 중증 심장 관련 질환 발생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다는 식약처의 안전성 검토 결과에 따른 후속 조치다.식약처는 이번 조치에 대해 "미국·유럽의 해당 약물 시
대한의사협회가 수가협상 제도의 즉각 개선을 요구하고 해결책 5가지를 제시했다.의협은 지난 1일 대한한의사협회와 함께 2023년 수가협상에 실패한 바 있다.의협은 "수가협상의 결렬의 원인은 공단 측의 일방적이고 터무니없는 수가인상률 제시"라고 규정하고, 이는 SGR(Sustainable Growth Rate·지속가능한 목표진료비 증가율)모형의 개선 미비 때문이라고 주장했다.이를 위해 의협은 다음 5개 항목의 요구사항을 제시했다. △공단 재정운영위원회에 공급자단체 참여 △수가협상 결렬에 따른 페널티를 공급자단체 외 공단재정운영위원회에도
2023년 요양급여(수가) 협상이 의사와 한의사는 결렬되고 치과의사와 약사, 병원은 타결됐다.5월 31일 저녁에 시작된 국민건강보험공단과 공급자단체(대한의사협회, 대한한의사협회, 대한치과의사협회, 대한약사회, 대한조산협회, 대한병원협회) 간 수가협상에서 치협은 2.5%, 약사회는 3.6%, 병협은 1.6%에 최종 합의했다.다만 의협과 한의협은 결렬됐다. 의협은 결렬 후 발표한 보도자료에서 "코로나19 유행에 따른 희생과 임금 및 물가상승률을 반영해 수가 인상을 요구했지만 공단측은 근거없는 2.1%만을 통보했다"며 협상 결렬의 원인을
대한의사협회 이필수 회장이 5월 31일 오후 간호법 제정에 반대하는 1인 시위를 하고 있다. 의협을 비롯한 간호법 제정 반대 단체는 지난 1월 24일부터 국회 앞 1인 시위를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