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지속되는 한파 탓에 건조하고 푸석해진 피부를 호소하는 경우가 늘어났다. 장시간 마스크 착용으로 피부 장벽이 무너지기 쉬운 환경인 만큼 손상된 피부 회복이 중요한 시기다.이처럼 건조하고 푸석해진 피부에는 재생능력 강화와 함께 유수분 밸런스에 도움될 수 있는 스킨부스터 시술을 진행하는 경우가 많다. 특히 3D 엑소좀이 기존 보다 나은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전문가들은 전한다.닥터스피부과(신사) 박지현 원장[사진]은 "3D 엑소좀은 기존 보다 면역조절인자 농도가 높아 항염 효과의 도움을 받을 수 있으며, 여드름이나 모공 흉터, 속
나쁜 시력 탓에 두껍고 무거운 안경을 수년간 착용했다면 안경을 벗는 일이 버킷 리스트가 될 수 있다. 무거운 안경은 코와 귀 옆을 눌러 두통을 유발하는데다 렌즈 굴절 탓에 눈이 더 작아 보인다. 마스크로 인한 김 서림도 불편하고, 안경 대신 렌즈를 사용해도 매번 세척해야 하는 만큼 번거롭기는 마찬가지다.시력교정수술로는 라식과 라섹이 있으며 수술방식은 다르지만 각막이 얇거나 고도근시에도 적용할 수 있다.삼성안과(잠실) 김병진 원장[사진]에 따르면 예전에는 시력교정술이 불가능했던 초고도 근시환자, 각막이 너무 얇거나 매끄럽지 않은 경우
대한의사협회가 재택치료에 참여한다. 의협은 27일 오전 기자회견을 열고 현 상황은 재택치료의 선택의 여지가 없다면서 운영방안을 발표했다. 전날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는 28일 병의원급 재택치료 안을 발표한다고 밝힌 바 있다.이상운 의협 부회장은 "일주일새 신규 확진자가 2배 급증하면서도 위중증은 줄어들고 있는 만큼 재택치료가 급박한 상황"이라며 "병의원 최소 1천곳이 참여해 환자들이 찾아기 어려움이 없을 정도의 시스템을 갖출 것"이라고 말했다.의협이 구상한 재택치료 모델명은 '코로나19 진료의원'이다. 코로나19에 대한
코로나19로 인해 의약외품 생산액이 전년 대비 2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식품의약품안전처가 27일 발표한 '2021년 식품의약품통계연보'에 따르면 전년 대비 총 생산액은 약 7.2% 증가한 139조 9,500억원이다.이 가운데 의약외품은 1조 6천여억원에서 3조 7천여억원으로 121% 급증했다. 코로나19 예방목적으로 마스크와 손소독제의 수요가 크게 늘어난 덕분이다.마스크 생산액은 2조원으로 전년대비 약 9배 증가해 최근 3년 간 1위 품목인 치약제를 밀어내고 생산액 1위를 차지했다. 외용소독제(손소독제, 손소
청소년기부터 성인까지 피해갈 수 없는 대표적 피부 트러블, 바로 여드름이다. 압출하거나 약을 먹어도 그때 뿐이고 좀처럼 호전되지 않아 스트레스 받는 경우가 많다.2년째 지속되는 코로나19로 마스크 착용 기간이 길어지면서 각종 피부 트러블과 잘못된 치료로 인한 색소 침착, 흉터가 발생해 악화되는 경우도 적지 않다.여드름은 과다 분비된 피지가 모공에서 원활히 배출되지 않아 생기는 피부 질환이다. 주로 피지선이 모여 있는 얼굴, 목, 가슴 등에 생긴다.스트레스나 수면, 생리주기와 관련된 호르몬, 화장품 등 다양한 원인에 의해 생기며, 면
고령시대에 동안의 중요성이 더 높아지면서 안티에이징이나 슬로우에이징에 대한 관심이 여느 때보다 증가하고 있다.피부 노화는 20대부터 시작되는 만큼 주름 및 탄력을 관리하고 노화를 예방할 수 있는 리프팅과 탄력개선 시술의 젊은 층 수요가 늘어났다.안티에이징 화장품과 마스크팩, 식단 등 여러 가지 방법들이 나오고 있지만 피부층 깊숙한 곳까지 세밀하게 관리하기는 어렵다. 성형 기술의 발달과 함께 등장한 탄력 및 리프팅 시술 장비들도 각광을 받는 이유다.연세베러클리닉의 김선경 원장[사진]은 리프팅 시술 가운데 고주파를 사용하는 써마지FLX
P씨는 몇년새 눈가가 처지고 주름이 많이 생겨 고민이다. 온갖 기능성 제품은 다 사용해 봤지만 효과를 보지못해 결국 의료적 시술을 결정했다.최근 마스크 착용이 일상화되면서 P씨와 같이 눈가 탄력 관리에 신경 쓰는 이들이 늘고 있다. 눈가는 다른 피부보다 얇은 만큼 주름이 생기기 쉽다. 주름 관리를 위해 아이크림, 마사지팩 등 홈케어 제품이 있지만 이는 드라마틱한 결과를 얻기는 역부족. 최근에 수술과 시술법에 관심이 높아지는 이유다. 특히 절개없이 눈가 주름과 탄력을 개선시키는 레이저 리프팅 시술 수요가 많아졌다.닥터스피부과 공덕점
정부가 코로나19 위중증환자의 감소와 의료여력의 안정화에 따라 일부 시설에 방역패스를 해제한다.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17일 정례브리핑에서 마스크 상시 착용이 가능하며, 침방울 배출 활동이 적은 시설, 즉 학원, 독서실, 스터디카페, 도서관, 박물관, 미술관, 과학관, 대형마트, 백화점 등과 영화관, 공연장에 방역패스를 18일부터 해제한다고 밝혔다.다만 학원시설 중 마스크 착용이 어렵고 침방울 생성이 많은 연기, 관악기 연주, 노래 등 3종류의 학원, 그리고 50명 이상의 비정규 공연장 공연에는 함성·구호 등 위험성이 있고 방역관리가
여드름은 사춘기의 심볼이라는 별칭이 있을 만큼 청소년기 한번쯤은 경험한다. 여드름은 피지선에서 발생하는 피지가 모공을 막아 발생하는 염증성질환이다.여드름 발생 부위는 얼굴 뿐만 아니라 가슴·등·목 등 피지선이 발달한 부위면 어디든 발생한다. 여드름 해결을 위해 마스크팩, 기능성 화장품, 홈케어 기기 등이 나와있지만 이미 피부에 발생한 여드름은 이러한 방법으로는 개선이 힘든 경우가 많다.단아의원(명동) 이은지 원장[사진]에 따르면 피부과의 여드름 근본치료는 피지선 크기를 줄여 피지 분비를 억제하는 것이다. 아울러 고려할만한 치료법으로
어린이 발달은 신체적 성장 뿐만 아니라 다양성을 경험하면서 언어, 인지, 사회성 등 여러 영역의 발달까지를 포함한다. 발달 영역끼리 상호 밀접하게 관련을 맺고 있기 때문에 근육 및 신체 협응 능력이 뒷받침돼야 정확하게 발음할 수 있어 순조로운 언어발달에 도움된다.최근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어린이 언어발달이 지연되는 사례가 늘고 있다는 전언이다. 마스크 착용 시간이 길어져 선생님이나 친구들과의 소통에서 입모양과 표정 등 언어적 및 비언어적 상호작용이 안되기 때문이다.같은마음심리발달센터(강북) 조성우 대표원장[사진]은 언어발달 지연에
춥고 건조한 날씨와 마스크의 지속 착용으로 피부의 유수분 밸런스가 깨지고 있다. 이로인해 탄력 처짐, 잔주름 유발 등 노화된 피부 개선을 위한 리프팅 시술 수요도 늘고 있다.리프팅시술법에는 실을 이용하는 방법과 비절개방식의 레이저 등으로 나뉜다. 이 가운데 고주파를 이용하는 써마지FLX는 진피층의 콜라겐 재생을 도와 탄력과 주름 개선 및 모공축소 등에 효과적이다.유사한 방식의 올리지오 리프팅은 쿨링 시스템을 이용해 통증을 조절하고 온도 센서를 활용한다. 닥터스피부과(신사점) 박지현 원장(피부과전문의, 사진)에 따르면 올리지오는 써마
엘뷰티의원(배곧)이 지난 12월에 개원과 동시에 맞춤형 진료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주요 진료항목은 기미, 잡티 등의 색소 질환부터 필러, 보툴리눔톡신, 윤곽주사 등의 시술 및 여드름 치료 등의 미용 시술이다.치료를 위해 제네시스 레이저, 루카스 등 의료용 레이저 장비와 환자 개인의 피부 상태 및 건강 상태 등을 검사하는 기기 등도 갖췄다.환자가 개인 공간에서 편안히 시술받을 수 있도록 1인 치료실을 운영하며, 내원 고객의 안전을 위해 체온 측정기 비치, 정기적인 원내 소독 및 의료진 전원 마스크 착용 등으로 코로나19 대비 방역지침
정부가 현재의 사회적 거리두기를 연장된다. 권덕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보건복지부 장관)은 4인의 사적모임 제한과 21시 또는 22시의 운영시간 제한을 2주간 더 연장한다고 31일 밝혔다. 이에 따라 현재의 사회적 거리두기는 내달 16일까지 시행된다.권 제1차장은 "유행 규모는 줄고 있지만 아직 감소세 초기단계이고 위중증환자 1천명 이상, 오미크론 변이도 확산세"라며 "방역과 의료 분야의 전문가들을 비롯한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한 결과 거리두기 완화는 위험한 것으로 판단됐다"고 설명했다. 다만 영화관과 공연장의 운영시간
대한의사협회(회장 이필수)가 30일 오전 서울 종로구 원각사노인무료급식소에 한국사과연합회가 기증한 세척사과와 의협에서 마련한 장갑 및 마스크 등을 전달했다.의협은 내년 1월 4일까지 서울성로원, 이삭의집, 다니엘복지원, 꿈나무마을 초록꿈터, 꿈나무마을 파란꿈터, 은평천사원, 서울특별시서울의료원, 미소들병원, 시립서북병원과 같은 코로나19 전담의료기관, 아동보육시설, 노인무료급식소 등에 후원물품을 전달하는 등 전문가 단체로서의 책무를 다해나갈 예정이다.
마스크 착용이 일상화되면서 눈의 중요성이 더 높아졌다. 눈성형 수요가 늘어난 상황이 이를 방증한다. 눈성형의 대부분은 미용이 목적이지만 기능 개선을 위해서도 실시한다.눈꺼풀 피부가 늘어져 발생한 안검하수과 눈매개선의 두가지 효과를 동시에 얻을 수 있는 방법 중에는 자연유착 비절개눈매교정이 있다. 아이컨텍 성형외과의원 이석현 대표원장[사진]에 따르면 자연유착 비절개눈매교정은 눈꺼풀 피부와 근육을 자연스럽게 유착시켜 흉터와 부기를 최소화해 라인을 만들 수 있다. 처진 피부가 고민인 중년층에는 처진 피부를 절제하고 눈을 뜨는 근육을 조절
코로나19 유행으로 마스크 착용이 의무화되면서 눈에 더 많은 신경이 쓰이게 됐다. 눈이 도드라져 보이기 때문. 눈가는 피부가 얇고 지방층이 적어 노화가 빨리 발생한다. 노화로 인해 눈가의 근육기능 저하되거나 피부가 처져 주름이 잡히면 눈꼬리에 눈물이 고이거나 눈이 작아 보인다. 시야 확보를 위해 턱을 치켜들어 목 통증도 동반된다. 이마 근육으로 눈을 치켜뜨기 때문에 화난 인상을 줄 수도 있다. 이마와 미간에 주름도 생기고 처진 눈꺼풀이 시야를 가리거나 속눈썹이 눈을 찔러 불편해질 수 있다. 리팅성형외과 이성준 대표원장[사진]에 따르
코로나19로 외출 시 마스크 착용이 일상화됐다. 얼굴의 하관은 마스크로 가려졌지만 눈은 그대로 드러나는 만큼 콤플렉스가 더 강해졌다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눈은 이미지 형성에 핵심 신체 부위 중 하나로서 호감있는 외모 연출에 큰 영향을 주기 때문이다.쌍꺼풀수술은 가장 많이 시행되는 성형수술이지만 개인 맞춤형으로 시행돼야 하는 만큼 정밀 진단 하에 충분한 상담이 필요하다는게 전문가들의 설명이다.탑페이스성형외과 이윤환 원장[사진]에따르면 쌍꺼풀수술은 매몰법, 절개법, 자연유착법 등으로 나뉜다. 매몰법은 절개선이 없어 자연스러운 비절개 라
눈은 첫인상과 이미지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코로나19 유행으로 마스크 착용이 의무화되면서 눈의 중요성은 더 높아졌다. 하지만 눈 밑에 검은 그림자인 다크서클이 있다면 상황은 달라진다. 다크서클은 눈 밑 부분이 그늘진 것처럼 까맣게 변한 상태를 말한다. 심하면 피곤한 인상이거나 제나이보다 들어 보이게 된다. 원인은 색소침착이나 정맥 확장, 눈 밑 지방 누적 등 다양하다.그런만큼 다크서클 개선에는 발생 원인 별 맞춤형 치료계획이 중요하다. 피부과 등에서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는 것은 기본이다.다크서클에도 유형이 있다. 아이러브피부과 이
차갑고 건조한 겨울철은 피부 악화의 원인이다. 실내외 온도차가 피부 장벽을 무너트리기 때문이다. 코로나19로 인한 마스크 착용 역시 피부를 해치는 요인이다. 특히 약간의 자극에도 피부가 쓰리고 아프다면 현재 앓는 질환이 악화됐다는 의미일 수 있어 리쥬란힐러 등 피부과 시술이 필요한 때라고 전문가들은 조언한다.소화연의원(다산동) 원지혜 대표원장[사진 왼쪽]에 따르면 리쥬란힐러는 생체복합물질인 폴리뉴클레오티드(polynuleotide)를 피부 속 세포와 진피층까지 전달해 콜라겐을 재생해 피부 생리적 조건을 개선하는 시술이다. 일정 점도
코로나19 유행 탓에 마스크 착용시간이 길어지면서 피부 자극은 갈수록 심해지고 있다. 여기에 차갑고 건조한 바람과 실내외 온도차로 탄력마저 줄어들었다. 피부탄력 감소는 노화와 함께 잔주름 증가과 얼굴 라인 처짐의 원인인 만큼 관리가 필수다.다시봄날의원 용인점 김현화 원장[사진]에 따르면 원활한 신진대사를 위해서는 스트레스 억제와 영양섭취가 중요하다. 피부를 위해서는 보습에도 신경써야 한다. 보습제는 보습인자가 충분하고 자극이 적은 제품을 선택한다. 건조피부염 등 질환까지 있다면 병의원 처방을 받아 전문의약품 외용제, 창상피복제 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