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를 불문하고 안구건조증의 가장 큰 원인은 컴퓨터와 스마트폰으로 나타났다. 대한안과학회는 전국 20~60대 성인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안구건조증에 대한 대중인식 설문조사 결과를 1일 발표했다.조사에 따르면 '안구건조증에 걸리거나 걸릴 가능성이 높은 이유'(중복선택)로 73.4%가 ‘전자기기(컴퓨터, 스마트폰 등) 장시간 사용’을 주 원인으로 꼽았다. 이어 미세먼지, 공해 등 대기환경(56.4%), 냉난방 기기 등 건조한 환경(53.0%), 노화(49.5%), 콘택트렌즈(16.8%), 라식∙라섹(16.6%), 안구건조증 유발 질병
인제대 일산백병원 안과 이도형 교수와 정인권 교수가 국내에서 사용되는 각막형태 검사장비(topography)를 직접 사용해 얻은 임상 증례를 해석해 가이드를 제시하는 '각막형태검사(Corneal Topography with Wavefront & AS-OCT)'을 출간했다.책에는 △각막형태검사의 역사와 현재 △국내 사용 가능한 각막형태검사 장비 △각막형태검사 해석의 기본 △질환별 각막형태검사의 해석 △국내에서 사용하는 대표적인 각막형태검사 장비 △증례를 통한 각막형태검사의 해석 △진단을 위해 유용한 지도 표시 등이 수록돼 있다.
제주대병원 안과 정진호 교수가 11월 23일 열린 제130회 대한안과학회 학술대회 및 제 16회 한중일 안과학술대회(코엑스)에서 연구 비디오를 발표 세광학술상 금상을 받았다.
이대목동병원 안과 한경은 교수가 제130회 대한안과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태준 최다 피인용 KJO 논문 공로상'을 받았다.이 상은 최근 2년 간 대한안과학회 영문학술지(Korean Journal of Ophthalmology, KJO)에 발표한 논문 중 국외 SCI와 SCIE 등재 학술지에 가장 많이 인용된 논문의 책임저자에게 수여된다.
이지케어텍㈜ 위원량 대표이사가 의료기관 ICT 수준 및 한국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의 글로벌 위상 높인 공로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위 대표이사는 서울대의대 안과학교실 주임교수 및 대통령 의료 자문의 등을 지낸 안과 분야 권위자로서 2009년부터 이지케어텍㈜을 이끌고 있다.
서울아산병원 이비인후과 안중호 교수를 비롯한 17명의 전문가들이 노화와 슬로우 에이징에 대한 정확한 지식과 올바른 관리법을 전달하는 '당신의 노화시계가 천천히 가면 좋겠습니다'를 출간했다.신체 부위별 키워드를 중심으로 총 2부 15개 장으로 구성됐다. 1부 '노화 역설계: 노화 과정을 탐구하고 지연한다'에서는 암, 뇌, 정신, 운동, 입 안, 소화 기관, 식단, 변비라는 키워드를 통해 노화의 여러 증상과 예방법을 소개한다.2부 '노화 재설계: 노화 과정을 측정하고 재설계한다'에서는 얼굴, 피부관리, 눈, 귀, 무릎, 갱년기, 전립선
제주대병원 안과 하아늘 교수가 11월 11일 열린 제39회 한국녹내장학회 총회(서울성모병원)에서 연암학술상을 받았다.연암학술상은 녹내장 분야에서 학술연구에 공이 가장 큰 한국내장학회회원 1명에 수여된다.
깨끗했던 눈앞이 갑작스레 날파리가 날아다니거나 아지랑이, 거미줄이 보이는 느낌이 들 때가 있다. 이른바 날파리증이라는 흔한 안질환으로 정확한 의학용어로는 비문증이라고 한다. 비문증은 신경교조직이나 농축된 유리체 등이 유리체강 속을 자유로이 떠다니는 현상으로 시간과 장소를 불문하고 나타날 수 있다.안구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유리체는 젤리와 비슷하다. 손상되거나 노화로 인해 액체화가 되면 안구로 들어온 빛이 망막까지 전달되지 못하게 방해한다.김포아산안과(운양동) 남윤표 원장에 따르면 비문증 발생 원인 대부분은 노화로 인해 유리체
부산백병원 안과 양재욱 교수가 11월 18일 열린 제48회 부산광역시의사회 학술대회 및 의사의날 기념행사(부산롯데호텔)에서 학술상을 받았다.
압구정에스앤비안과(대표원장 유승렬, 사진)가 투데이 라섹을 비롯해 라식, 라섹, 스마일 라식 시력교정 이벤트를 시행한다. 올해 수학능력 수험생 현역 국군 장병을 대상으로 내년 2월 말까지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에서는 수술 전 개인 맞춤형 정밀검사 및 검사비 혜택 외에도 수술비 특별 혜택, 1 대 1 진료 및 수술 등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환자는 충분한 상담과 정밀 진단 이후 AI(인공지능)를 이용한 정밀 망막검사 등 73가지 검사를 받게된다.대표적 시력교정술인 라식은 각막 상피와 실질을 포함한 절편을 만들어 절편을 젖힌 후 레이저로
라식과 라섹으로 양분돼 온 시력교정술이 점차 세분화된 방식으로 나뉘고 있다.스마일라식은 라식의 10분의 1에 불과한 최소절개방식으로 각막 표면을 보존하는 수술법이다. 각막에 절편을 만들지 않고 상피를 통과하는 펨토초 레이저로 각막 내부 실질층을 교정한다. 1~2mm 정도의 최소 절개창을 통해 교정에 필요한 각막 실질을 제거하는 덕분에 비교적 각막 신경 손상도가 낮아 통증이 적고 각막 상피의 외부 노출 면적도 적어 안구건조증 등 부작용 위험도 낮다.이보다 한단계 발전한 스마일라식 프로는 스마일라식의 장점에다 4배 빠른 조사속도로 10
가톨릭대 여의도성모 안과병원 정윤혜 교수가 11월 11일 열린 2023년 한국녹내장학회 제39회 정기심포지움에서 우수 연구자상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