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자가 리퀴겔이라는 독자 기술로 무장한 소염진통제 애드빌(성분명 이부프로펜)를 출시하고 얀센의 타이레놀(성분명 아세트아미노펜)에 도전장을 던졌다.화이자는 6일 애드빌 출시 기자간담회를 통해 이부프로펜의 장점인 약효 발현 속도와 유지의 우수성을 자세히소개했다.화이자제약 컨슈머 헬스케어 통증관리 부문 글로벌 R&D 수석디렉터 프랜시스 노화칙(Francis Nowaczyk) 박사는 "화이자만이 가진 특허 기술인 리퀴겔은 기존 정제에 비해 2배 더 빠른 속도를 높여준다"고 설명했다.노화칙 박사는동일한 이부프로펜성분의 존슨앤존슨의 모티린에 비해최고 혈중농도 도달시간의우위성을 강조했다.이 연구에 따르면 2개 약물간 속효성 차이는약물 용출을 유도하는 성분이 다르기 때문. 애드빌이 약한 산성을 수산
강동경희대학교한방병원 관절류마티스센터가 무릎 골관절염 환자를 대상으로 한약추출 과립제 효과를 평가하기 위한 임상연구 참가자를 모집한다.참가 대상은 만 35세 이상 80세 이하의 남녀로, 3개월 이전에 퇴행성 슬관절염 진단을 받은 사람이다. 단, 임상연구 기간 중 임상연구 약물 이외의 골관절염 조절약제 제제 및 관련 건강보조식품(글루코사민 등)의 복용을 중단할 수 있어야 한다.참가자는 첫 방문 후부터 4개월 간 5회에 걸쳐 병원을 방문하게 되며, 무릎 X-ray 검사와 심전도, 기본 혈액검사를 받은 후 시험 약물을 복용하게 된다.참가자는 모든 검사와 진료가 본인 부담 없이 실시되며 소정의 교통비가 제공된다. 문의 02-440-8639.
관절약으로 유명한 약국들이 스테로이드를 섞어 약을 팔거나 무자격자의 조제, 조제기록부 미작성 등 광범위한 약사법 위반 행위가 드러나 논란을 빚을 조짐이다.8일 전국의사총연합(전의총)은 "관절약으로 유명한 10곳의 의약분업 예외지역 약국들을 직접 방문해 그 실태를 파악했다"면서 "약사법 위반이 확인된 9곳을 보건소에 고발하겠다"고 밝혔다.주요 위반 사례를 살펴보면 처방전 없이 구입할 수 있는 5일분을 초과해 전문의약품을 판매한 약국이 8곳이었고 8개 약국에서 모두 30일분을 구입할 수 있었다.조제기록부 미작성은 7곳, 무자격자 조제 및 판매가 2곳, 미리 조제해 놓은 약품을 판매한 곳이 2곳, 약사 위생복 미착용이 3곳으로, 한 약국당 평균 2.4건의 약사법을 위반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지역
관절염 치료제 세레콕시브의 위장관 안전성이 재확인됐다.한국화이자제약은 25일 비선택적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nsNSAIDs) 에 비해 세레콕시브가 하부 위장관계 이상반응 발생 비율이 유의하게 낮았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고 밝혔다.American Journal of Gastroenterology에 소개된 GI-REASONS(The Gastrointestinal Randomized Event and Safety Open-Label Nonsteroidal Anti-inflammatory Drug Study) 결과에 따르면, 세레콕시브를 복용한 환자군에서 상 하부 위장관계 이상반응 발생 비율이 1.3%로 비선택적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를 복용한 환자군의 경우(2.4%)보다 낮게 나타났다.위장관계
강동경희대학교병원 관절류마티스센터(연구책임자 박동석 교수)가 무릎 골관절염 환자를 대상으로 천연물 추출 과립제 효과를 평가하기 위한 임상연구 참가자를 모집한다.참가 대상은 만 35세 이상 80세 이하의 남녀로, 3개월 이전에 퇴행성 슬관절염 진단을 받은 사람이다. 단, 임상연구 기간 중 임상연구 약물 이외의 골관절염 조절약제 제제 및 관련 건강보조식품(글루코사민 등)의 복용을 중단 할 수 있어야 한다.참가자는 4개월 간 5회에 걸쳐 병원을 방문하게 되며, 무릎 X-ray 검사와 심전도, 기본 혈액검사를 받은 후 시험 약물을 복용하게 된다. 또, 모든 검사와 진료가 본인 부담 없이 실시되며 소정의 교통비가 제공된다. ▲문의 02-440-8639.
조선대병원(병원장 민영돈)이 전남농업안전보건센터 운영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전남농업안전보건센터(연구센터장 이철갑 직업환경의학과 교수)는 '농업인 무릎 골관절염 연구센터'라는 센터명으로 개소할 예정으로 농업인에게 발생하는 질환 중 무릎 관절염에 특화된 연구센터다.조선대병원은 전남지역 10여개 협력병원과 함께 연구팀을 구성, 농작업과 무릎 골관절염과의 관계를 규명할 예정이다.
주식회사LG생명과학(대표: 정일재 사장)이 21일 중장기 전략을 발표하고 2017년 매출 1조 2천억원 목표를 내걸었다.이를 위한 전략으로 대사질환(당뇨병, 고혈압, 고지혈증), 바이오의약품, 백신 등 3대 핵심 사업에 집중하겠다고 밝히고 750억원의 연구개발비 투자 계획도 공개했다.LG생명과학은 국내 첫 당뇨치료 신약인 '제미글로'를 시장선도 제품으로 육성해 당뇨, 고혈압, 고지혈 복합제 개발 등 추가 제품을 패키지화하여 대사질환 분야에서 국내 1위의 마켓리더를 노린다는 계획이다.이를 통해 해외시장에도 본격 진출할 계획이다. 우선 제미글로는 사노피와 글로벌 사업제휴에 성공해 본격적인 해외 매출, 수익을 기대하고 있다.사노피는 러시아, 중동, 인도, 아프리카 지역 등 해외 79개 국가에서 허가
비타민D를 꾸준히 복용해도 골관절염 환자의 관절통 증상악화를 예방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미국 터프츠대학 티모시 맥린던(Timothy McAlindon) 교수가 JAMA에 발표했다.교수는 관절염 환자 146명(평균연령 62.4세, 여성 57명, 백인 115명)을 위약군과 비타민D 군으로 나눈 다음 2년간 추적조사했다.그 결과, 비타민D군의 통증지수는 2~3포인트, 위약군은 1.5포인트 감소한 것으로 나타나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연골 용적의 변화와 무릎기능 변화 역시 차이가 없어 비타민D의 효과는 거의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맥린던 교수는그러나"비타민D가 신체에 미치는영향은 개인마다다른데다 골관절염에는 별다른 효과가 없어도 다른 건강상의 이로움이 많은 만큼복용을 중단할 필요는 없다"고 강조했다
비만과 음주, 그리고 흡연으로 인한 2011년 건강보험 진료비 지출 규모가 6조 6,888억원에 달하며 이는 건강보험 전체 진료비(46조 2,379억원)의 14.5%(각각 5.8%, 5.3%, 3.4%)에 해당하는 것으로 조사됐다[그림].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종대)은 29일 '건강보장 재원확보를 위한 건강위험요인 부담금 부과 방안'의 연구결과를 발표했다.이 방안은 건강증진부담금 부과대상을 현행의 담배뿐만 아니라 주류와 비만을 유발하는 건강유해식품으로까지 확대하기 위한 것이다.연구에 따르면 진료비 지출 중 비만에 의한 지출이 40.2%로 가장 높았으며 음주(36.4%), 흡연(23.4%)이 그 뒤를 이었다. 37개 질환별 진료비 비중이 높은 질환으로는 흡연의 경우 뇌혈관질환(24.1%
진통제 전문기업인 한국먼디파마가 지속형 진통 패취 노스판 패취를 출시했다.골관절염 통증 및 만성요통에 효과적인 부프레노르핀이 주성분인 이 제품은 주 1회 부착으로 통증 조절이 가능해 복약편의성을 높여준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NSAID나 COX-2억제제로 통증 조절이 적절히 조절되지 않는 만성통증환자가 최적의 대상이며 노인을 비롯해 신장애 및 중증도 이하 간장애 환자에 대한 안전성도 입증됐다고 회사측은 덧붙였다.노스판 패취는 마약성 진통제 오피오이드 처럼 효과는 뛰어나지만 호흡곤란, 약물의존성 등의 위험성이 적어 향정신성 제제로 분류돼 있다. 현재 영국과 덴마크, 호주 등지에서도 발매돼 처방되고 있다.
한국아스트라제네카의 관절염 치료제 비모보가 13일부터 건강보험급여 적용을 받았다. 급여 기준은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NSAID)와 관련한 위궤양 또는 십이지장궤양의 발생 위험이 있으면서 저용량 나프록센 또는 다른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로는 골관절염, 류마티스관절염, 강직성척수염 치료 효과가 충분하지 못한 경우다.비모보는 나프록센(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과 프로톤펌프억제제인 넥시움(성분명:에스오메프라졸)이 결합된 새로운 관절염 약으로, 안정적이고 강력한 위장관 보호 효과를 가진 넥시움 성분이 위장관계 부작용을 사전에 차단한다.
우리나라 무릎관절증환자가 5년새 35만명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심사결정자료 분석 결과에 따르면 무릎관절증 환자는 남성이 매년 약 26.4~27.4%, 여성이 약 72.6~73.6%의 점유율을 보여 여성이 남성에 비해 약 2.7배 많았다.연령별로는 2011년을 기준으로 50대이상 고연령층의 점유율이 87.5%로 매우 높게 나타났으며 50대 24.6%, 60대 30.2%, 70세 이상 32.7%로 나이가 많을수록 환자가 많아졌다.시기별로는 매년 3~5월, 9~10월 사이에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활동하기 좋은 계절이라 등산과 마라톤, 단풍놀이 등이 증가했기 때문이라고 심평원은 설명했다.특히 고령자들은 무더위와 강추위를 피해 많이 움직이지 않아 무릎관절이 약해진 만큼 외
▶ 일 시 : 4월 22일 오전 9시▶ 장 소 : 병원 중앙관 4층 동교홀▶ 제 목 : 1부 -관절통의 진단적 접근(경희의대 홍승재 교수) -관절통 환자의 신체검사(한림의대 김현아 교수) 2부 -자가항체의 의미와 관절윤활액 검사(서울의대 신기철 교수) -관절염의 영상의학적 접근(중앙의대 송인섭 교수)3부 -류마티스 질환에 사용되는 고전적 약물들(연세의대 이상원 교수) -류마티스 질환에 사용되는 생물학적 제제(중앙의대 최상태 교수) 4부 -증례로 본 류마티스관절염의 진단과 치료(대구카톨릭의대 최정윤 교수) -증례로 본 골관절염의 진단과 치료(원광의대 이명수 교수), 5부 -증례로 본 강직성척수염의 진단과 치료(한양의대 김태환 교수) -증례로 본 전신홍반루푸스의 진단과 치료(가톨릭의대 박성환 교수
▶ 일 시 : 2월 27일 월요일 오후 4시▶ 장 소 : 아주대병원 지하1층 아주홀▶ 제 목 : 퇴행성 관절염과 운동치료▶ 문 의 : 아주대병원 골관절염 특화센터 ☎ 031-219-4440~1
녹십자 이병건 사장이 지난 7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된 대한약학회 창립 60주년 기념 2011 추계국제학술대회에서 천연물신약 골관절염치료제 ‘신바로 캡슐’과 유전자재조합 혈우병 A치료제 ‘그린진 에프’ 등 국산 신약 개발 및 생산을 통해 국가 경제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높이 평가받아 ‘신약기술개발대상’을 수상했다.
인하대학교 의과전문대학원 박소라 교수가 2011년 글로벌 보건산업기술 유공자 부문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한다.박소라 교수는 재생의료 분야의 탁월한 연구업적으로 세계적인 학술지인 세계조직공학재생의학회로부터 학술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연골손상 및 골관절염 치료를 위한 자가연골세포치료제 개발(생산제품명 : 아티셀)에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해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이올해 처음으로 국내 천연물신약 3개를 허가했다. 이로써 지난 1999년 최초로 천연물 신약이 허가된 이후 지금까지 총 6개 품목이 허가를 받았다.[표 참조]이번 허가 품목은 녹십자의 골관절염 치료제 '신바로캡슐', 안국약품 기관지염치료제 '시네츄라시럽', 동아제약의 소화불량치료제 '모티리톤정'이다.임상시험 승인 건수도 작년보다 40% 늘어난 7건으로 향후 천연물 신약 개발에 가속도가 붙을 전망이다.임상시험 분야도 고령화사회와 관련한 지방간, 비만, 대장염, 천식 및 치주염 등 만성질환에 몰려 있다.한편 국내 천연물신약으로 블록버스터에 오른 동아제약의 스티렌은 2009년 매출이 850억원으로 항궤양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다.
㈜녹십자(대표 이병건)가 25일 국내 4번째 천연물신약인 ‘신바로 캡슐’을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승인받았다.천연물 골관절염치료제의 장점은 케미컬치료제보다 안전성이 우수하여 장기간 사용할 수 있고 유효성분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관절을 보호해 치료효과를 높일 수 있다는 것이다.신바로 캡슐은 2008년부터 2년간 삼성의료원, 중앙대병원 등 8개 병원에서 200여명의 골관절염 환자를 대상으로 COX-2 억제제와 비교 임상시험을 통해 관절염으로 인한 통증, 관절의 뻣뻣함, 일상생활 수행능력을 크게 높이는 것으로 확인됐다.천연물 성분인 만큼 위장관계 부작용은 대조약이 22.0%인데 비해 신바로캡슐은 13.0%, 전체 이상약물 반응 발현율은 대조약 31.3%인 반면 신바로캡슐 15.9%로 약물관련 부작용이
비스테로이드항염증제(NSAID)의 안전성에 관해 지금까지 얻어진 증거를 네트워크 메타분석이라는 방법으로 검증한 결과, 나프록센이 가장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스위스 베른대학 사회, 예방의학연구소 스벤 트렐레(Sven Trelle) 교수는 이러한 연구결과를 BMJ에 발표하고 "여전히 확실하지 않은 점도 많다. NSAID처방시에는 약제 종류에 상관없이 심혈관계 위험을 반드시 고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약물간 차이 크게 나타나골관절염 등 심한 통증을 동반하는 질환에서는 NSAID없이 통증관리를 말하기 어렵다. 그러나 2004년에 선택적 사이클로옥시게나제(COX)-2 억제제인 로페콕시브가 심혈관사고 위험 증가를 이유로 미국 시장에서 철수된 이후 선택적 COX-2억제제 및 기존 NSAID가 심혈관계에 미치
경희의료원 의대병원 가정의학과 김병성 교수가 지난 11월 22일에 있었던 국민건강영양조사 제4기 3차년도(2009) 결과발표회에서 2009년 8월부터 국민건강영양조사 골관절염 조사 및 질관리에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아 진수희 보건복지부장관으로부터 표창장을 수여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