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시 : 2018년 4월 21일 ▲장 소 : 본관 12층 사랑의실천홀▲제 목 : -척추질환: 어떤 환자를 수술을 권할까요(신경외과 류제일 교수)-통풍의 진단과 치료(류마티스내과 권혁희 교수)-아토피피부염의 진단과 치료(피부과 서현민 교수)-말초혈관질환(심장내과 이용구 교수)-전신질환과 연관 있는 안과 질환(안과 신용운 교수)-두통, 어떻게 접근하나(신경과 이규용 교수)▲평 점 : 대한의사협회 4점▲문 의 : 031-560-2761~2(한양대구리병원 수련교육부)
사노피 젠자임 한국사업부(대표 박희경)가 지난달 30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중등도-중증 성인 아토피피부염 치료제 듀피젠트(성분명: 두필루맙)의 국내 시판 허가를 받았다고 3일 밝혔다.국소치료제로는 조절되지 않거나 이들 치료제가 권장되지 않는 중등도~ 중증 아토피피부염 성인 환자의 치료를 위해 개발된 최초의 표적 생물학적제제이다.최초 600mg 투여 이후 2주마다 300mg씩 주사하는 피하주사제이며, 단독 또는 국소 코르티코스테로이드와 병용으로 투여할 수 있다.
아토피피부염 유발 환경물질에 특별한 반응을 보이는 유전자 변이가 발견됐다.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유전진단검사센터 진단검사의학과 김용구·김명신, 피부과 박영민 교수팀은 아토피피부염환자 81명의 필라그린 유전자 염기서열을 분석했다. 그 결과, 염기 하나가 변이된 73개의 단일염기서열변이와 유전자 기능이 손실된 4개의 기능소실 돌연변이를 발견했다고 미국공공과학도서관 학술지 플로스원(PLOS ONE)에 발표했다.교수팀은 환자 혈액을 이용한 알레르기검사에서 rs71625199 변이를 가진 환자는 환경알레르겐에 감작반응이 높다는 사실을 발견
▲일 시 : 2018년 3월 29일(목) 오후 2시▲장 소 : 병원 중앙관 4층 송봉홀▲제 목 : 건조한 봄철, 아토피피부염의 올바른 관리법은? -알레르기 피부검사(Allergy skin test) -아토피피부염 바로알기(피부과 박귀영 교수 -아토피피부염 고통으로부터 벗어나기(피부과 이갑석 교수)▲문 의 : 진료협력팀(02-6299-1140)
애브비가 개발 중인 '우파다시티닙'이 아토피피부염의 주요 증상을 크게 감소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애브비는 미국피부과학회(AAD)에서 발표된 제2b상임상시험 결과를 인용해 중등도~중증 아토피성피부염 성인환자를 대상으로 한 용량-범위 연구에서 새로운 긍정적 결과가 나왔다고 23일 밝혔다.애브비는 지난해 9월에 제2b상 임상 연구의 주요 긍정적 결과를 발표했다. 당시에는 1차 유효성평가 변수인 16주차 위약군 대비 습진중증도 평가지수(EASI) 평균 비율변화 등이 발표됐다.이번에는 여러 용량(1일 1회, 30/15/7.5m
아연이 부족하면 아토피와 천식 등 면역질환에 걸릴 위험이 높아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피부과 이지현·박영민, 한양대학교 피부과 서현민 교수· 가톨릭의과대학 한경도 박사팀은 2010년 제5차 한국 건강영양 조사설문 데이터를 이용해 아연과 알레르기 항원 특히 면역글로불린(IgE)의 관련성을 분석해 사이언티픽 리포츠(Scientific Reports)에 발표했다.아연은 우리 몸에서 면역 체계, 성장, DNA 생산, 상처 회복, 효소 활성, 감각 등에 관여하는 중요한 미량 원소이다. 아연은 체내에 저장되지 않고,
자꾸만 피부를 손으로 긁는 아이에게 아무리 긁지 말라고 설명해도 말을 듣지 않아 발을 동동 구르는 부모가 많다. 바로 아토피 때문이다. 아무리 약을 먹고 아토피에 좋다는 로션을 듬뿍 발라봐도 좀처럼 증상이 나아지지 않아 아이는 아이대로, 부모는 부모대로 괴롭다.여기에 겨울철 건조하고 찬 바람이 더해지면서 아토피 증세가 더욱 심해지는 경우가 많은데. 아토피는 아동기 유병률이 높고 치료가 어려울뿐더러 삶을 질을 떨어뜨리는 질환으로 조기치료가 중요한 질환 중 하나이다.스마트페이스한의원(강남구 역삼동) 신성엽 원장은 "아동기에 발병한 아토피를 방치할 경우 아토피가 성인기까지 이어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하지만 겉으로 드러나는 피부 문제만을 바로잡으려 할 경우 아토피가 낫지 않거나 재발하는 경우가 많기
무작위 비교시험 PROBIT 추적결과, 폐기능 · 천식에는 효과없어모유수유가 청소년기 아토피피부염을예방한다는 추적연구결과가 나왔다.완전 모유수유가 천식과 아토피 예방에 권장되고 있지만 주로 관찰연구결과에 근거해 왔었다.영국 킹스컬리지런던 카스텐 플로르 교수는 무작위 비교시험 PROBIT 추적연구의결과를 자마 페디아트릭스에 발표했다.PROBIT의 대상자는 벨라루시공화국 유아 1만 7천여명. 시설 별로 개입시설군(8,865명)과 표준관리군(8,181명)으로 나누어 모유수유의 효과를 알아본 연구다.이번 추적연구는PROBIT 대상자가 16세가 됐을 때 아토피 징후와 천식 증상에 대해 알아본 것이다. 대상자를 개입시설군(7,064명)과 표준관리군(6,493명)으로 나누어 추적관찰했
이광훈 연세의대 교수(세브란스병원 피부과)와 김진우 가톨릭의대 교수(의정부성모병원 피부과)가 '아토피피부염'을 출간했다.이광훈·김진우 교수는 다년간의 아토피피부염 환자를 진료한 경험을 토대로 총 33장으로 이루어진 단행본을 출간했다.이 책은 국내외 아토피피부염의 최신 진단과 원인, 치료법 및 연구성과, 환자 교육 등을 정리하여 국내 아토피 피부염 진료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있다.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병원장 김영인)이 소아 아토피 피부염 환자들을 대상으로 임상시험 대상자를 모집한다.이번 임상시험(책임자: 피부과 유광호 교수)은 건강기능식품으로 개발 중인 식물 추출물(노각나무 추출물)의 아토피 피부염 증상 개선효과를 검증하기 위한 다기관 연구다.참여 대상자는 6개월 이상 간헐적 또는 지속적인 아토피 피부염 증상이 있고, 중증도 지수(SCORAD)가 20~50점(경증~중도)에 해당하는 만 2세 ~ 만 12세 이하의 소아 환자다.단 △ 아토피 피부염 이외에 중증의 피부질환 및 전신질환이 있는 자 △ 임상시험 시작 전 1주 이내에 아토피 피부염 관련 전신 항생제, 코르티코스테로이드제, 항히스타민제, 면역억제제를 투여한 자 △ 임상시험 시작 전 1주 이내에 아토피
여름이 지나면서 무릎이나 사타구니와 같은 부위에 색소침착이 생겨 병원을 찾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다.짧고 얇아진 옷차림 때문에 무릎이나 팔꿈치 등이 마찰에 노출되면서 색소침착이 생기거나 제모와 같은 자극 때문에 나타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밖에 수술흉터나 화상, 아토피피부염, 여드름 등에 의해 생기는 경우도 있다.경미한 색소침착은 미백연고로도 약간의 도움을 받을 수 있지만 중등도 이상의 침착은 전문적인 치료가 필요하다. 과거와 달리 여러 가지 노하우와 축적된 임상 경험, 장비의 발달로 치료 효율도 높은 편이다.색소침착 치료에는 레이저를 주로 사용하는데 ‘멜라법’도 그 중 하나이다. 멜라닌 색소 치료에 도움되는 루메니스 원 레이저와 깊은 층 멜라닌을 없애기 위해 엔디야그 레이져로 시술을
삼성서울병원 아토피환경보건센터(센터장 안강모)가 9월 9일 삼성서울병원 암병원 지하 1층 강당에서 ‘2017 제2회 어린이 식품알레르기 캠프’를 개최한다.서울특별시 교육청이 주관을 맡은 이번 캠프는 아토피피부염과 식품알레르기를 앓고 있는 학생과 부모를 대상으로 마련됐다.캠프에서는 삼성서울병원 김지현 교수가 나와아토피피부염과 식품알레르기에 대해 강연하고질의응답도가질예정이다.이 밖에도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식품알레르기와 아토피피부염에 대해 알기 쉽게 이해 가능한 아토피 과학존도 운영된다. ▲문의 02-3410-6269.
필수의약품과 치료제 중심, 신약개발소외계층, 예술분야 지원 등 사회공헌JW중외제약이 8월 8일 창립 72주년을 맞았다. 1945년 조선중외제약소로 출발한지 8년 만인 1953년 대한중외제약으로 상호를 변경하면서 현대적 기업 형태를 갖췄다.이어1959년에 5% 포도당, 1969년에 인공신장투석액 인페리놀 등 필수의약품을 국내 최초 개발하는 등 치료제 중심의 제약회사의 길을 걷게 된다.지금도 환자에 필수 의약품인 수액을 생산하는 JW중외제약은 2006년 1,600억원을 투자해 글로벌 수준의 생산 인프라를 구축한 바 있다. 현재 JW중외제약의 수액 생산량은 연간 약 1억 1천만 백(bag)으로 국내 소비량의 40% 이상을 담당한다.이밖에 환자 치료에는 필수적이지만 수익성이 낮아 제
성인 이전에 아토피피부염은 비만 관리를 통해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한림대 강남성심병원 피부과 정보영․박천욱 교수팀은 성인 아토피피부염 환자 280명(남성 151명, 여성 129명)을 대상으로 발병시기별 중증도 지표(EASI)를 이용해 성인 전후의 증상과 비만의 관련성을 비교, 분석했다.18세 이전에 발병한 232명, 이후에 발병한 48명을 분석한 결과, 18세 이전에 발생한 환자의 경우비만인 환자군(비만지수 BMI)≥25kg/㎡)은 그렇지 않은 환자군에 비해 증상이 심한 것으로 나타났다.즉 BMI가 25kg/㎡ 미만인 군은 EASI점수가 평균 10.4인 반면 BMI가 25kg/㎡ 이상인 군에서는 평균 13.6으로 유의차가 나타났다. 18세 이전에 아토피피부염이 발
아토피피부염이 심장질환 위험을 높이지 않는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미국 브라운대학 아론 드러커(Aaron Drucker) 교수는 캐나다 성인 26만여명(30~74세)을 대상으로아토피와 심장질환의 관련성을 British Journal of Dermatology에 발표했다.참가자 가운데아토피성피부염환자는 21,379명. 고혈압은 52,787명, 2형 당뇨병은 12,739명, 심근경색은 4,390명, 뇌졸중은 2,235명이 보고됐다.아토피피부염과 이들 질환의 관련성을 나이및 성별로 조정한 결과,아토피피부염환자는 고혈압(위험비 0.87, 95% CI0.83-0.90), 2형 당뇨병(0.78, 0.71-0.84), 심근경색(0.87, 0.75-1.00) 및 뇌졸중(0.79, 0.66-0.95)
일동제약(대표 윤웅섭)이 아토피피부염 개선용 프로바이오틱스 ‘ID-RHT3201’에 대한 환자 대상 임상시험에 성공했다고 밝혔다.일동제약의 ID-RHT3201은 인체의 면역세포와 면역시스템에 대한 조절 및 균형을 유도하는 열처리된 프로바이오틱스로, 아토피피부염 치료와 관련한 특허에 등록돼 있다.해당 임상연구의 내용은 지난 8일 밀레니엄서울힐튼호텔에서 개최된 대한 소아알레르기 호흡기학회 창립 30주년 기념 국제학술대회에서 임상연구 책임자였던 아주대학교병원 소아청소년과 이수영 교수의 런천 심포지엄 발표를 통해 공개됐다.이교수팀 연구에 따르면아토피피부염 소아환자를 대상으로 ID-RHT3201의 유효성 평가를 목적으로 진행된 임상연구에서 ID-RHT3201을 섭취군은 대조군에비해 아토피피부염
▶ 일 시 : 4월 13일(목) 오후 2시▶ 장 소 : 병원 중앙관 4층 송봉홀(구 동교홀)▶ 제 목 : 아토피피부염▶ 문 의 : 02-6299-1157
수면시간이 부족하거나 과한 젊은 여성은 천식에 걸릴 위험이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수면시간이 과할 경우 아토피피부염 위험도 높았다.순천향대 부천병원 수면의학센터장 최지호 교수(이비인후과) · 건국대병원 조재훈 교수(이비인후과) 공동 연구팀은 우리나라 국민건강영양조사(2008~2010)의 19~39세 젊은 성인 1만 148명(남자 4,239명ㆍ여자 5,909명)의 자료를 이용해 수면시간과 천식 및 아토피피부염의 관련성을 분석해 APJAI(Asian Pacific Journal of Allergy and Immunology)에 발표했다.대상자의 나이, 체질량지수, 흡연, 음주, 규칙적인 신체활동, 소득, 정신적인 스트레스 등 다양한 요인들은 보정한 결과, 하루에 평균 5시간 이하로 수면을 취하
아토피피부염의 가려움 원인이 되는 물질을 증가시키는 단백질이 발견돼 아토피피부염의 가려움 치료제 개발 기대가 높아졌다.일본 큐슈대학 면역유전학 요시노리 후쿠이(Yoshinori Fukui)연구팀은 이패스원(EPAS1)이라는 단백질이 증가하면 IL-31의 분비가 촉진돼 가려움증이 증가한다고 Nature Communications에 발표했다.아토피피부염 환자에서는 특정 림프구에서 분비되는 인터루킨31(IL31)이 비정상적으로 증가한다. 가려움의 원인으로 주목되고 있지만 IL-31의 자세한 생성 과정은 알 수 없었다.연구팀은 유전자 조작으로 IL-31 과잉 분비로 피부염을 일으키게 만든 쥐와 건강한 쥐를 비교한 결과, 유전자 조작 쥐에서는 EPAS1이라는 단백질이 증가해 IL-31 분비를 촉
아토피피부염 치료법 중 하나인 알레르겐의 효과를 객관적으로 측정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아주의대 알레르기내과 남동호 교수팀은 중증 아토피피부염환자 215명을 대상으로 면역요법 실시 전후의 효과를 비교해 Yonsei Medical Journal에 발표했다.1년간 치료를 마친 환자는 167명. 이들 가운데 임상증상이 절반 이상 줄어든 경우를 '면역요법에 유의한 치료효과가 있다’고 정의했다.분석 결과, 면역요법 1년간 치료 후 환자의 73.6%에서 유의한 치료효과가 나타났다. 중증에서는 90.6%, 경증 및 중등증에서는 63.7%에서 효과를 보여 중증 환자가 경증 및 중등증 환자 보다 효과가 유의하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중증 환자에서 치료유효군의 유병기간(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