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면이 부족하면 좌심실이 변형되어 뇌졸중 위험까지 높아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고대안산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이재헌 교수팀과 강북삼성병원 연구진 그리고 캐나다 토론토의대 연구진은 한국성인 남녀 3만 1,598명의 심초음파 검사결과를 분석해 수면부족과 심장질환의 관련성을 Psychosomatic Medicine에 발표할 예정이다.연구팀은 수면시간을 7시간 미만과 7~9시간, 9시간 초과로 나누어 심장의 모습이 어떻게 달라지는지를 관찰했다.고혈압, 당뇨병 등 심혈관계 질환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보정한 결과, 7시간 미만군에서는 좌심실 비대 위험성이 약 30% 높았으며, 심장벽도 상대적으로 두꺼워지는 것으로 나타났다.이는 수면부족으로 인해 심장벽이 두꺼워지면 심장기능의 이상으로 혈액을 원활하게
고려대 안산병원 병리과 최정우 교수가 대한세포병리학회가 주최한 2017년 가을 학술대회에서 대상을 받았다.수상논문은 2016년 Cancer Cytopathology에 실린 ‘The Clinical Performance of Primary HPV Screening, Primary HPV Screening Plus Cytology Cotest and Cytology Alone at a Tertiary Care Hospital’다.
고온현상이 연속되면서 열사병 환자가 속출하는 가운데 치료 후에도 어지럼증이 있다면 소뇌의 손상 때문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분당서울대병원 신경과 김지수 교수(책임저자)과 고대안산병원 정일억 교수(1저자), 부산대학교병원 최서영 교수(공동저자) 공동연구팀은 열사병 환자 진료를 통해 열사병이 발현 된 후에 나타나는 장기적 증상과 질환을 확인한 결과, 경미한 열사병이라도 초기 증상이 회복된 후 일주일 후에 어지럼증이 발생할 수 있으며, 이는 지연성 소뇌손상이라고 밝혔다.고열, 의식장애, 덥고 건조한 피부와 같은 열사병의 급성기 증상들과 발병 기전은 잘 알려져 있었지만, 회복 후 발생하는 장기적 합병증이나 질환에 대해서는 모르거나 간과하는 경향이 있었다.김 교수에 따르면 열사병으로 인해 뇌 기
고려대학교 안산병원비뇨기과 박재영 교수가 SCI 저널인 Medicine의 편집인으로 위촉됐다.박 교수는 Medicine 학술지에 투고되는 각종 비뇨기과 관련 기초 및 임상 연구 논문들에 대해, 논문 심사위원 선정 및 게재 여부 결정 등 편집인 업무를 3월부터 수행하고 있다.
고려대 안산병원(원장 차상훈)이 고위험산모 집중치료실 개소 및 분만실, 신생아실 리뉴얼했다.고위험산모 집중치료실은 고위험산모의 치료와 신생아에게 보다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기존 산부인과 병동 내 8개 병상을 더해 운영한다.임신부터 출산까지 모든 과정에 있어 체계적인 진료와 함께 분만 후 대량출혈과 조기양막파열 등으로 집중치료가 필요한 산모를 수용해 지역 거점병원의 역할을 담당한다.차상훈 병원장은 “신혼부부가 많고 출생률이 높은 경기서남부권에서 고위험산모와 신생아를 위한 진료시스템 구축을 통해 상급종합병원의 역할을 수행할 것이다” 며 “앞으로도 지역병원들과 연계를 통해 저출산시대의 극복과 산모 및 신생아의 회복에 만전을 기하겠다” 고 말했다.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지면 안구표면의 손상도가 3배 높아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고대안산병원 안과 엄영섭 교수는 미세먼지 농도 환경과 안구표면 손상의 관련성을 알아본 동물실험 결과를 IOVS에 발표했다.교수는 미세먼지 연구에 사용하는 이산화타이타늄을 노출시킨 군과 비노출(대조군)군으로 나누고 안구표면의 손상을 나타내는 각막 염색지수로 비교했다.노출군에 이산화타이타늄을 5일간 하루에 2시간씩 2회씩 노출시킨 결과, 각막 염색지수가 평균 1에서 3으로 증가해 비노출군에 비해 안구손상위험이 3배 높게 나타났다.이산화타티타늄 입자의 1회 노출과 반복 노출을 비교한 연구에 따르면 1회 노출군에서는 안구 표면의 손상을 줄이기 위해 뮤신이라는 점액물질의 분비가 증가한 반면 반복 노출군에서는 뮤
고려대 안산병원(원장 차상훈)이 청각평형검사센터와 인공와우수술센터를 오픈하는 등 청각 치료와 재활의 힘쓰고 있다.청각평형검사센터는 청각과 관련한 모든 검사를 원스탑으로 진행해 환자와 보호자들의 동선을 줄였으며, 인공와우수술센터는 인공와우수술과 재활을 위한 시스템을 구비해 환자들의 편의성을 높이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극심한 통증 유발하는 ‘대상포진’감기 몸살, 근육통과 혼동 주의해야대상포진이 2012년 57만명에서 2016년에는 69만명으로 꾸준히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다. 띠 모양의 형태 부위로 심한 통증을 보이는 대상포진은 50대 중·장년층에서의 발병률이 현저하게 높다. 또한, 남성에 비해 여성이 폐경기 이후 신체적·정신적 다양한 질환이 면역력 저하로 이어져 더 취약하다.대상포진은 특히 만성질환자, 면역억제치료를 받는 환자, 50대 이상의 대상포진 환자의 경우 합병증 발생률이 다른 사람들에 비해 더 높으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며, 치료시기가 늦어질수록 만성통증증후군인 대상포진 후 신경통이 발생할 확률이 높아져 삶의 질을 저하시킬 수 있다.대상포진의 통증 부위는 얼굴, 머리, 가슴, 배, 등,
▶ 일 시 : 3월 16일(목) 오후 3시▶ 장 소 : 본관 2층 대강당▶ 제 목 : 평온한 잠, 삶을 돌보다▶ 문 의 : 031)412-5603
한국인에 특화된 전립선암 위험측정기가 개발됐다.고대안산병원 비뇨기과 박재영 교수와 분당서울대병원 변석수 교수팀은 고등급 전립선암의 검출 확률을 알려주는 예측 모델을 만들었다고 PLoS ONE에 발표했다.교수팀은 이 예측 모델의 정확성 여부를 타 병원 자료를 통해 검증한 결과, 환자의 생명을 위협하지 않는 저위험도의 전립선암까지 진단하고 치료하던 기존과는 달리 임상적으로 유의한 암만을 검출해 내고 치료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서울대학교 공과대학 및 성신여대 통계학과 교수진과 공동으로 진행된 계산기는 웹사이트에서 쉽게 결과를 얻을 수 있다.박 교수는 서구의 모든 가이드라인에서 전립선 특이항원 (PSA)의 전립선암 검출 능력의 한계를 지적한 만큼 이번 연구가 전립선조직검사의 효과적인 적
고려대 안산병원(원장 차상훈)은 11월 15일 오후 3시 진료지원동 기공식을 가졌다.총 191억원의 비용이 투자된 이번 증축공사는 2018년 2월 완공을 목표로 응급의료센터 및 응급의료센터 확장, 총 829병상으로 증설된다.
고려대학교 안산병원(원장 차상훈)이 지난 10월 1일부터 '간호·간병 통합서비스'를 시범 시행에 들어갔다.이 통합서비스는 보호자와 간병인을 대신해 전문간호인력이 환자를 24시간 관리하는 의료시스템으로 기존의 간병인시스템에 비해 수준 높은 간호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차상훈 병원장은 ‘간호·간병 통합서비스는 보호자와 간병인에게 의존한 기존의 방식에서 벗어나 전문간호인력이 환자들 돌보는 의료시스템의 변화로서 환자들은 체력적, 정신적, 경제적인 부담을 줄이고 보다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받게 됐다’ 며 ‘이를 통해 경기 서남부지역 주민들의 요구를 충족함과 동시에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거점병원으로서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고려대의료원(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김효명)이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위하여 각 산하 병원별로 ‘로제타홀 센터’를 개소하기로 한 가운데 5일 고대안산에서 오픈했다.고대안산 로제타홀 센터는 위한 차별화된 진료를 제공하는 로제타 클리닉을 운영하고, 통역지원 및 전용창구 개설, 이동이 불편한 다문화가정을 위한 순회진료 꿈씨(KUM-C)버스 지원 등 다양한 방안으로 다문화가정의 진료편의를 대폭 확대할 예정이다.또한, 의료지원 이외에도 다문화가정의 아이들을 위한 직업체험프로그램, 다문화가정과 함께하는 바자회 및 행사지원, 끝전성금전달 등 실질적이고도 특화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나간다.센터의 이름으로 명명된 로제타 홀은 1928년 고려대학교 의과대학의 모태가 된 국내 최초의 여자의학교육
▶ 일 시 : 10월 5일(수) 오후 2시▶ 장 소 : 안산병원 별관 지하2층 소강당▶ 제 목 : 간염 없는 세상▶ 문 의 : 031-412-5580
총 128억 투입, C-Arm 갖춘 하이브리드수술실 설치응급과 중증응급, 응급중환자, 감염격리실 원천 분리한림대성심병원이 권역응급의료센터를 오픈하고 경구 서남권의 응급환자를 치료한다.응급센터에는 진료와 입원별로 분리해 기존 응급센터의 혼잡도와 감염위험을 해소했으며 응급의학과와 기타 진료과를 포함해 총 160명의 진료스태프가 대기하고 있다.응급센터 컨트롤 타워와 진료 진행 상황 대쉬보드, 센터 전 구역에 모니터링 CCTV를 설치해 복잡하고 긴급한 응급실의 전반적인 상황을 체크한다. 중증 환자를 위해 씨암(C-Arm)을 갖춘 하이브리드 수술실[사진]은 즉각적인 시술 뿐만 아니라중재수술도 가능하다. 응급환자가 갑자기 밀려들 것을대비해 3곳의 수술실도 추가로 마련
고려대 안산병원(원장·차상훈)과 안산사이언스밸리는 7월 14일 고려대 안산병원 13층 대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앞으로 안산사이언스밸리의 참여기관으로 활동하여 의료기기 및 바이오 관련 산·학·연 간 공동연구추진에 관해 상호 협력관계를 구축하기로 약속했다.차상훈 원장은 “앞으로 고려대 안산병원은 안산사이언스밸리 참여기관과 함께 상호 협력과 교류를 통해 보건의료연구의 경쟁력 확보와 발전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달성하고 의료산업의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윤성균 원장은 “지역 산・학・연 기관과 융・복합 연구를 주도하며 연구혁신병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고려대 안산병원이 안산사이언스밸리에 참여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참여기관과 협업을 통해 지역경제의 발전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나
고려대학교 안산병원(병원장 차상훈)이올해 8월 진료지원동을 착공한다.완공시 현재 710병상에서 830병상으로 늘어나 병상부족문제 해소는 물론 응급의료센터와 수술실, 중환자실확장으로 보다 전문화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된다.현재 증축이 완료된 본관 13층은 행정부서와 스카이라운지가 들어서 진료부서의 원활한 진료를 지원하고 있으며, 고객 편의시설로 활용되고 있다.진료지원동은 본관과 별관 사이의 공간에 들어서게 된다. 총 7개 층으로 예정되어 있는 이 공간에는 1층과 2층에 응급의료센터를 확장 하면서 소아응급실을 마련함과 동시에 응급중환자실을 신설할 예정이다.고대안산병원은 지난 2012년 상급종합병원으로 지정된 이후작년 재정을받아 지역 최상위 의료기관으로 승격했지만 지역주민들의 의료수요를
중앙대학교병원(원장 김성덕) 산부인과 초음파교육실에서는 오는 6월 2일부터 7월 28일까지 총 9회에 걸쳐 중앙대병원 중앙관 4층 강의실에서 ‘2016 부인과초음파 연속강좌’를 개최한다.이번 초음파강좌는 총 9개의 강의로 나누어 진행되며, 초음파 검사를 위한 기기 세팅부터 판독, 부인과별 질환에 대한 초음파 진단과 특징 등 현장 진료에 유용한 내용들로 구성했다.▲6월 2일 - 제1강 : 부인과 초음파 검사 시작(중앙대병원 김광준 교수), ▲6월 9일 - 제2강 : 부인과 질환의 CT, MRI(중앙대병원 박성빈 교수), ▲6월 16일 - 제3강 : 자궁(중앙대병원 김광준 교수), ▲6월 23일 - 제4강 : 임신융모성질환, 나팔관질환, 기타 골반질환(중앙대병원 김광준 교수), ▲6월 30일 - 제5강
보건복지부가 선정하는 ‘국민건강임상연구과제 우울증 근거생성연구사업’에서 고대 안산병원정신건강의학과한창수 교수의 ‘불안 및 인지기능 장애를 동반한 우울증 환자의 치료적 전략: 전향적 단계별 임상연구’ 연구가 채택됐다. 연구책임자인 한 교수는 정부로부터 향후 3년간 총 8억 원의 지원을 받게 된다.
고려대 안산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김용구 교수가 최근 대한생물정신의학회 이사장으로 취임했다.김용구 교수는 인사말을 통해 "맡은 임기동안 전임 이사진들의 노력에 더해 대한생물정신의학회의 발전과 화합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