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맨체스터-자살기도자의 대부분은 사망하기 전 응급실에서 진료를 받지만 응급실에서는 자살하는 사람을 미리 파악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맨체스터대학 다미안 다 크루즈(Damian Da Cruz) 교수가 Emergency Medicine Journal에 발표했다.교수는 또 "이러한 환자 대부분이 응급실 치료를 받은 그 해 자살하고 있다"고 설명했다.자살기도자 10명 중 4명이 진찰받아잉글랜드와 웨일즈에서는 매년 약 5천명의 자살자가 발생한다고 보고되고 있다. 한편 지금까지 연구에서 응급실은 자살 경향이 있는 환자를 발견하는데 중요한 위치에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다 크루즈 교수는 2003~05년에 자살하고 사망 전 12개월 이내에 정신치료를 받은 286명을 대상으로 잉글랜드 서북부 지역 병원
미국 미시간주 애나버-"갑작스럽게 심장이 정지된 환자에게는 흉골압박을 먼저 하는게 즉시 전기제세동기를 사용했을 경우와 동일한 효과가 있다"고 미시간대학 심혈관센터 심장질환 전문의 파스칼 마이어(Pascal Meier) 박사가 BMC Medicine에 발표했다.또한 응급처치까지 걸리는 시간이 5분 이상인 경우에는 흉골압박이 더 나을 수 있다는 가능성도 제시됐다.미국에서는 응급의료제공자에 의한 심정지의 응급처치가 매년 약 30만명에 달한다. 병원 밖에서 돌연 심정지를 일으킨 경우 환자의 생존율은 약 8%에 불과하다.흉골압박을 포함한 심폐소생(CPR)이나 제세동기를 신속하게 실시하면 심정지환자의 목숨을 구하는 경우가 있다.이번 연구에서는 제세동을 하기 전에 흉골압박을 하는 '흉골압박 우선'법과 즉시
국제심폐소생협력기구(ILCOR)가 18일 '심폐소생술 및 응급심혈관치료를 위한 국제 가이드라인(CosTAR) 2010'을 발표했다.이번 개정안은 미국과 유럽의 실태를 반영한 미국심장협회(AHA), 유럽소생협의회(ERC)의 가이드라인도 동시에 발표했다. 이번 개정안의 가장 핵심적인 키워드는 'ABC(airway, breathing, compressions)에서 CAB(compressions, airway, breathing)'.새 가이드라인에서 제시된 '일반적인 심정지 알고리듬'에서는 신생아를 제외한 모든 심정지환자에서 반응이 없고, 호흡이 없거나 호흡곤란(occasional gasps)이 있으면 구조를 요청하고 심폐소생(CPR)을 시작하도록 권고하고 있다.새 가이드라인에서 가장 큰 변화는 성인
중증 시중폐렴(CAP) 환자에서 중환자실(ICU) 입원이 늦어지면 병원사망률이 유의하게 높아진다고 싱가포르국립대학병원 푸아(J. Phua) 교수가 European Respiratory Journal에 보고했다.ICU입원 지연군은 응급실에서 일반 병동 통해 입원ICU입원 환자의 약 10%를 차지하는 CAP 환자는 사망률이 20~50%로 높다고보고돼 있다. 미국감염학회(IDSA)/미국흉부학회(ATS)가 2007년에 발표한 지침에서는 중증 CAP환자를 ICU 입원 대상으로 했지만 레노드(Renaud B) 교수 보고에 따라면 환자의 3~2분의 1은 응급실에서 일반 병동으로 이송되고 있다. ICU 입원이 필요한 중증 CAP례 중에는 정확한 임상소견을 발견하기 어려운 경우가 있기 때문이었다. 그러자 이
시카고- "국제적인 가이드라인이 권장하는 시간이 지나서 1차 경피적 관상동맥중재술(PPCI, 혈관성형술 등) 또는 섬용요법(혈전용해요법)을 받은 환자는 30일 내 사망위험 뿐 아니라 1년 후 심근경색 또는 심부전으로 사망 또는 재입원할 위험도 높아진다"고 캐나다 퀘벡의료평가국 로리 램버트(Laurie Lambert) 박사가 JAMA에 발표했다.ST상승형 심근경색(STEMI) 치료에서 PPCI와 섬용요법은 국제적 가이드라인을 통해 널리 실시되고 있으며 빠를수록 혜택이 크다.그러나 램버트 박사는 "무작위 비교시험(RCT)과 등록조사는 재관류 타이밍이 현실적인 STEMI환자의 결과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하기에는 한계가 있다"고 지적하고 있다.이번 연구에서는 퀘벡주(인구 80만명) 전역에서 STEMI 치료
서울대병원이 응급시스템 강화를 위해 서울특별시 소방재난본부와 MOU를 맺었다.이번 MOU는 응급의료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한 것으로 단기적으로는 응급의학과 의사가 소방헬기에 탑승해 실제 사고 현장에 출동하는 응급의료전용헬기 시스템이 시범적으로 운영된다.이 시스템은 국내 최초로 운영되는 것으로 9명의 서울대학교병원 교수 및 전문의가 전문 응급처치 장비와 함께 현장에 투입된다.헬기 응급시스템의 효과는 일반 구급차에 비해 중증 외상 환자에서 생존율은 2.8배, 사망률은 20~40% 낮추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특히 응급의학 전문의가 함께 헬기에 탑승한 경우 일반구조요원 탑승 이송에 비하여 37% 이상의 사망률 감소 효과가 있어 응급시스템에서는 필수적이라 할 수 있다.단 구급차에 비해
종말기환자의 인공호흡기 제거 후 사망까지의 시간과 그 관련인자에 대해 알아본 결과, 환자의 50%가 인공호흡기 제거 후 1시간 이내에 90% 이상이 24시간 이내에 사망했다고 미국 미시건대학 콜린 쿡(Colin R. Cooke) 교수가 CHEST에 발표했다.여성, 고령자가 제거 후 사망까지 오래걸려미국인의 약 20%가 집중치료실(ICU)에 입원 중이거나 퇴원한지 얼마 후 사망한다. 쿡 교수는 종말기 환자와 가족, 그리고 개호자가 중요한 시간을 보내는 가운데 인공호흡 중지 후에 환자가 어떤 경과를 거치는지도 상담에 중요한데도 이러한 정보는 거의 없다고 지적했다.교수는 ICU환자의 종말기의료 질적 향상을 위해 워싱턴주 14개 병원에서 실시된 클러스터 무작위 비교시험(RCT)을 2차 분석했다.2
시카고-심폐소생 후에 동맥혈산소분압(PaO2)이 300mmHg를 넘는 고산소혈증을 경험한 환자에서는 경험하지 않은 환자보다 병원사망률이 높다고 쿠퍼대학병원 호프 킬가넌(J. Hope Kilgannon) 교수가 JAMA에 발표했다.병원사망률의 중요한 예측인자고농도 산소투여는 심장이 정지한 환자 치료에 일반적으로 실시되지만 실험실 수준의 연구에서 고산소환경에 노출되면 무산호성 뇌상해가 악화될 가능성이 시사돼 논란거리가 되고있다.킬카넌 교수는 심정지 후 자기심박재개(ROSC) 후의 고산소혈증이 좋지 않은 결과로 이어질지 여부를 검토했다.이번 연구는 미국내 120개 병원의 집중치료실(ICU)에서 구명응급진료데이터베이스에 등록된 2001~05년의 정보를 이용했다.대상환자의 선택기준에는 (1)18세
미국의 0~21세 소아 및 청소년에서 의료기기 부작용(medical device associated adverse events; MDAEs)으로 응급실을 가는 가장 큰 이유는 콘택트 렌즈로 나타났다. 두번째는 침(鍼)이었다.미식품의약품국(FDA) 의료기기방사선보건센터 (CDRH) 컨린 왕(Cunlin Wang) 씨는 미국의 외상조사프로그램 데이터베이스를 이용한 최초의 연구결과를 Pediatrics에 보고했다. 클래스II 의료기기로 인한외상이 절반넘어, 클래스III는 1.4%에 불과미국외상조사 프로그램데이터베이스(National Electronic Injury Surveillance System All Injury Program database)에서 2년(2004년 1월~05년 12월) 응급실 진료
출혈이 있거나 출혈 위험이 높은 외상환자에 트라넥삼산(지혈제)을 투여하면 사망이 유의하게 줄어든다는 국제공동시험(CRASH-2) 결과가 Lancet에 발표됐다.트락넥삼산은 대기적 수술시 출혈을 감소시킨다. CRASH-2는 외상환자의 사망, 혈관폐쇄성질환, 수혈에 대한 트라넥삼산 단기투여 효과를 평가한 무작위 비교시험으로 40개국 274개 시설이 참여했다.대상은 뚜렷한 출혈이 있거나 출혈 위험이 높은 성인 외상환자 2만 211례. 외상을 입은지 8시간 이내에 트라넥삼산(처음 10분간 1g, 그 후 8시간에 걸쳐 1g)을 투여하는 군과 위약군으로 나누고 4주 이내의 병원 사망을 중심으로 비교했다.분석대상은 트라넥삼산군이 1만 60례, 위약군이 1만 67례였다. 그 결과, 사망은 위약군이 1,613례(
시카고-인공호흡기 장착 6~8일 후 또는 13~15일 후에 기관지절개술을 실시한 집중치료실(ICU) 성인환자 연구 결과, 조기 기관지절개술은 인공호흡기 관련 폐렴 위험을 줄이지 못한다고 토리노대학 피에르 파올로 테라그니(Pier Paolo Terragni) 박사가 JAMA에 발표했다.28일 후 생존율에 차이없어기관지절개술은 인공호흡이 장기화될 것으로 보이는 환자에 대해 기관내삽관(폐환기를 확보하기 위해 입 또는 코로 기관튜브를 삽입하는 처치)을 대체하기 위해 실시되는 외과적 처치다.기관절개술의 장점으로 인공호흡기관련폐렴(VAP)예방, 호흡지원 조기중단, 진정제 사용 감소를 들 수 있다.기관절개술 시행의 최적 시기는 상황에 따라 다르다. 테라그니 박사는 "기관절개술은 시기가 매우 중요하다. 기관
강남세브란스가 구축한 24시간 전문의 진료시스템이 진료 취약 시간대를 없애는 등 좋은 결과를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이 병원 소화기내과 박효진 교수팀은 주말 및 야간 진료취약 시간대에 급성 상부위장 관내 출혈로 내원한 응급환자와 같은 증상으로 주중 및 낮 시간대에 내원한 환자의 치료성과를 비교 분석한 결과 통계적으로 차이가 없다고 밝혔다.교수팀은 2008년 3월부터 2010년 2월까지 상부 위장관내 출혈로 강남세브란스병원 응급실로 내원했거나 입원한 환자 총 164명에 대한 추적 조사(후향적 연구방법)를 실시했다.그 결과, 주중에 내원한 128명과 주말에 내원한 38명 환자 사이에 내시경 시술 도달시간과 입원기간 및 사망률 등이 비슷하게 나타났다.주중과 주말 간에 차이도 없었다. 응급실에 내
런던-영국내 내시경의료시스템을 감사한 결과, 갑작스런 소화관출혈로 응급검사를 필요로 하는 환자의 절반 이상에서 적기에 내시경검사가 실시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영국 서부종합병원 케빈 팔머(Kevin R. Palmer) 박사가 Gut에 발표했다.고위험환자에서도 24시간 이내는 55%내시경은 급성상부소화관출혈(AUGIB)에 권장되는 검사다. AUGIB는 일반적인 응급질환으로 대개 위궤양 또는 식도정맥류 때문에 발생하는 출혈이다.영국에서 AUGIB는 인구 10만명 당 50~150명에 발생한다고 알려져 있으며 1년간 사망수는 4천명에 이른다.팔머 박사에 의하면 내시경검사를 적기에 실시하면 생명을 구할 수 있다.박사는 2007년 5~6월에 성인 AUGIB 환자를 치료한 영국내 의료기관 257곳
2007년 7월 1일부터 공공장소의 실내에서 흡연이 금지된 잉글랜드에서 최근 심근경색으로 인한 입원이 크게 줄었다고 버스대학 미첼 심스(Michelle Sims) 교수가 BMJ에 보고했다.이번 결과로 금연법의 도입으로 심근경색이 감소한다는 증거가 추가된 셈이다.이번 연구는 2002년 7월~08년 9월(금연법 시행 전 5년과 시행후 15개월)의 데이터를 분석한 것으로, 일차 결과는 매주 입원수로 정했다.장기적 및 계절경향, 인구크기의 변화량으로 조정하자 심근경색으로 인한 응급입원은 금연법 시행 후 -2.4%로 유의하게 줄어들었다(95%CI -4.06~-0.66%,P=0.007).시행 후 1년새 심근경색으로 인한 응급입원이 1,200건, 재입원을 포함하면 1,600건 줄어들었다.입원 수 감소는
심정지 이후 심박재개(return of spontaneous circulation;ROSC)에 성공했어도 이후에 실시하는 산소요법시 동맥혈산소분압(PaO₂)이 300mmHg을 넘는 고산소혈증이 일어나면 사망위험이 약 2배 높아진다고 미국 쿠퍼대학병원 호프 킬가넌(J. Hope Kilgannon) 교수가 JAMA에 발표했다.이번 연구는 미국내 131개 병원, 약 40만명 이상의 집중치료실(ICU) 환자가 등록된 대규모 응급의료데이터베이스(project IMPACT)를 대상으로 한 것으로 다시설 코호트 연구다.5명 중 1명이 고산소혈증 가능성킬가논 교수에 의하면 기존부터 ROSC 후 치료로 주로 실시하는 고농도산소 투여는 실험적으로는 프리래디칼을 생산시켜 무산소로 인해 발생한 뇌손상을 더욱 악화시킬
고대안암병원이 급성심근경색 환자의 병원 도착 후 치료까지 걸리는 권장 치료시간 120분을 30분이나 앞당긴 90분 이내를 실현했다.이러한 기록적인 단축에는 표준진료지침’(CP, Critical Pathway) 덕분이며 여기에는 스마트폰이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 심장질환 등으로 실신하거나 흉통을 호소하는 환자가 응급실에 도착하면 응급당직의가 해당환자의 심전도결과를 스마트폰으로 심혈관센터 담당 의료진에게 전송해 시술여부를 빠르게 결정하기 때문이다.병원 전산시스템도 시간 단축에 한몫을 하고 있다. 안암병원은 응급심장환자의 신속한 치료를 위해 전산시스템을 전면 개편해, 기존의 복잡한 의무기록접근성을 간편화해 ‘응급치료의 논스톱’ 진행을 실시하고 있다. 안암병원은 이러한 3박자 시스템이 갖춰지면 60분
미국 미네소타주 로체스터-오스틴헬스(호주) 집중치료과 리날도 벨로모(Rinaldo Bellomo) 박사는 "중증환자에서는 경도~중등도 저혈당이라도 사망률을 높인다"고 Mayo Clinic Proceedings에 발표했다.병원사망률 약 2배이번 다시설연구는 호주, 뉴질랜드, 일본 등 6개 의료기관에서 실시됐다.연구 목적은 중증환자에 발생한 경도~중등도 저혈당이 사망위험을 높이는지 여부를 밝히는 것이었다.대상은 집중치료실(ICU)에 입원한 4,946례이며, 이 가운데 1,109례는 저혈당 에피소드(혈당치 81mg/dL 미만)을 1회 이상 경험했다(저혈당군). 에피소드가 없었던 3,837례는 대조군으로 했다.벨로모 박사는 "인슐린요법 또는 저혈당 에피소드의 시기를 조정한 후에도 저혈당증이 중도일
뇌경색 발병 후 4시간 반까지는 유전자변환형 플라스미노겐 액티베이터(rt-PA)정주요법은 이득이 있다고 국제공동연구팀이 Lancet에 발표했다.각 환자의 데이터를 종합한 이전 분석에서는 뇌경색 발생 후 3시간을 넘어도 rt-PA요법에 이득이 있을 것으로 시사됐다.연구팀은 최근 시험데이터를 추가한 분석에서 발병 후 rt-PA(알테프라제)주사까지 걸린 시간(OTT)과 치료효과의 관련성을 검토했다.분석에서는 ECASS III(821례)와 EPITHET(100례)의 데이터를 다른 6건의 알테프라제 시험(환자 총 2,775례)에 추가했다.OTT 360분 이내의 환자 전체(알테프라제군 1,850례, 위약군 1,820례)를 분석에 포함시켰다.그 결과, 알테프라제 정주요법으로 3개월 후 결과가 양호해질
달리 구급차에서도 심폐소생술을 하는 것이 효과적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이는 기존에 구급차에서는 심폐소생술을 하지 않도록 하는 미국심장협회의 지침과 배치되는 것이다.세브란스병원 응급의학과 정태녕, 박인철 교수팀은 구급차로 이송 중에 심폐소생술을 할 경우 구급차의 특정 속도에 비례하여 심페소생술의 질은 떨어지지만 흉부압박 깊이를 과다한 경우와 부족한 경우로 나누었을 때에는 과다깊이로 압박한 겨우에만 유의한 증가가 나타났다고 밝혔다.이는 불완전한 깊이의 흉부압박 증가가 심폐소생술의 예후와는 관계없는 과다 깊이 흉부압박의 증가 때문임을 보여주는 것으로 이송 중에도 심폐소생술이 효과 있음을 시사하고 있다.또한 심폐소생술 예후의 또다른 지표인 손이 떨어지는(hands-off ratio) 비율 역시 구급차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펜실베이니아대학병원 응급의사 라이나 머천트(Raina M. Merchant) 박사는 휴대폰 음성녹음기능을 통해 심폐소생법(CPR)을 지도하면 실시간으로 인명구조를 할 수 있다고 Annals of Emergency Medicine에 발표했다.구조대 자신감 높여CPR 훈련을 받아도 응급상황에서 실제로 가능한 사람은 3분의 1 뿐이고 3분의 2는 아무것도 못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와있다. 현장에 모인 대부분의 사람들은 잘못했다가 오히려 상태가 나빠질 수 있다고 생각해서다.머천트 박사는 마네킹을 이용해 실제 CPR의 실천 가능성을 알아보도록 했다. 참가자를 심폐소생 훈련 경험의 유무와 CPR순서 녹음가이드가 부착된 휴대폰 사용의 유무에 따라 4개군으로 나누었다.그 결과, 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