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세포에서 분비되는 세포신호물질인 CTRP9 수치가 높으면 동맥경화와 심근경색이 개선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서울아산병원 심장내과 김영학‧융합의학과 하창훈 교수팀은 배양된 인간 탯줄 유래 혈관내피세포에 CTRP9을 처리한 결과, 혈관신생이 증가했다고 국제학술지 사이언스 어드밴시스(Science Advances)에 발표했다.CTRP9은 지방세포에서 분비되는 세포신호물질인 아디포카인(adipokine)의 한 종류다. 신체의 신진대사와 면역반응 등에 관여하는 아디포카인은 비만과 당뇨 등 대사증후군, 심혈관질환 발생에도 관여한다.연구에
한국병원홍보협회가 12월 15일 열린 2022년 제6차 세미나 및 정기총회에서 신임 회장으로 서울아산병원 신대성 홍보팀장을 선임했다.부회장에는 강동경희대병원 박미순 홍보팀장, 감사로는 연세대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심재용 대외협력팀장과 한림대의료원 조한민 홍보팀장을 각각 선임했다.
서울아산병원 정형외과 이동호 교수(왼쪽)·조성탄 전문의팀이 제50회 북미경추연구학회(Cervical Spine Research Society,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임상연구 논문 부문 대상을 받았다. 국내 의료진 대상 수상은 이번이 처음이다.교수팀은 '경추 척수증 환자에서 경추체 전방 전위 절골술(Vertebral body sliding osteotomy, VBSO)의 장기 추시 결과'라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이 교수팀은 이번 학회에 총 7편의 논문을 발표했으며, 지난해 최우수 임상연구논문상 및 포스터상을 수상한 바
-간호부원장 김명숙-진료지원실장 장성수-교육수련실장 구승우-아카데미소장 이창근-진료협력센터소장 최기돈
서울아산병원 흉부외과 김형렬(왼쪽)· 윤재광 교수팀이 2022 대한심장혈관흉부외과학회 제 54차 추계학술대회에서 폐식도외과 우수해외논문상을 받았다.교수팀은 '3기 비소세포성 폐암 환자에서 국제폐암학회(IASLC)가 제안한 잔존 병소 표기에 관한 타당성 연구'를 국제폐암학회지 흉부종양학회지(Journal of Thoracic Oncology)에 발표했다.
배우 강석우 씨가 소아암 환자를 위해 써달라며 자신과 배우자의 광고 모델료 2천만 원을 서울아산병원에 전달했다. 병원은 강 씨의 후원금을 불우 소아암 환자의 치료비 지원에 사용할 계획이다.
보령(대표 장두현)이 개최한 제18회 보령의사수필문학상에서 ‘서울아산병원 소아청소년과 고경남 교수’의 작품 '마지막 손길'이 대상에 선정됐다.'마지막 손길'은 암투병 중인 한 소녀가 친오빠를 원수처럼 미워하면서도, 오빠의 결혼식에 누가 되지 않기 위해, 항암치료를 결심하고 자신의 죽음 지연시키는 과정을 절제된 문장으로 형상화하며, 진정한 가족애를 보여줬다는 호평을 받았다.제18회 보령의사수필문학상은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공모작들을 모집했으며, 한국수필문학진흥회(회장 이상규)의 심사를 거쳐 대상 1편,
[서울아산병원]-교육부원장 김건석-경영지원실장 윤천식[아산사회복지재단]-경영지원실장 정태경-복지사업실장 오성규-동부지역관리본부장 겸 강릉아산병원 경영지원실장 이창호-서부지역관리본부장 겸 정읍아산병원 경영지원실장 박철완
한국비엠아이(대표 이광인, 우구)가 필러 ‘르네필 플러스’ 시리즈 전체 라인업을 연말에 출시한다고 밝혔다.이 성분에는 회사의 특허 보유 기술을 적용한 연어유래 성분 재생물질인 폴리뉴클레오타이드(PN)와 가교 히알루론산, 국소 마취 성분인 리도카인이 결합돼 있다. 한국비엠아이는 지난 5월 30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르네필 전체 라인업의 품목허가 및 승인을 받았으며, 본사 GMP 제조시설에서 생산 중이다. 르네필 플러스의 라인업은 기존 출시된 르네필 울트라 플러스와 더불어 입자 크기에 따라 ▲르네필 라이트 플러스 ▲르네필 딥 플러스
서울아산병원 소아소화기영양과 김영모 교수가 제15차 아시아태평양 소아소화기영양학회 학술대회(말레이시아)에서 신임 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11월 1일부터 2년이다.
삼성서울병원 호흡기내과 권오정 교수와 서울아산병원 호흡기내과 이상도 교수가 11월 20일 열린 제 26회 APSR 2022및 대한결핵 및 호흡기학회 2022년 정기총회(서울 코엑스 아셈볼룸)에서 호흡기분야 의학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제44회 유한결핵·호흡기학술상을 받았다.
서울아산병원이 30년간 간이식수술 8천례를 달성했다. 서울아산병원 장기이식센터 간이식팀은 지난 9월 23일 간암환자 이 모 씨(남, 47세)에게 아들 이 씨(남, 18세)의 간 일부를 이식하는데 성공해 세계 첫 간이식 8천례를 달성했다고 밝혔다.병원은 1992년에 뇌사자 간이식을 시작으로 올해 9월말까지 생체 간이식 6,658건, 뇌사자 간이식 1,342건을 실시했다. 그동안 국내 간이식 최장기 생존자(1992년 당시 42세), 국내 첫 소아 생체 간이식 환자(1994년 당시 9개월), 국내 첫 성인 생체 간이식 환자(1997년 당
서울대병원을 비롯한 국내 37개 의료기관이 한국인 우울증 유전자 발견에 나섰다.서울대병원은 11일 초대형 한국인 우울증 유전자 연구 코모젠D(KOMOGEN-D, KOrea MOod Disorder GENomics Consortium - Depression)프로젝트를 진행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한국은 OECD(경제협력개발기구) 국가 중에서 자살률이 가장 높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한국의 주요우울장애의 평생 유병률은 7.7%로 높고, 코로나19 국민 정신건강 실태 조사에서 우울위험군은 16.9%로 2019년(3.2%)에 비해 5배가 넘
서울아산병원 마취통증의학과 김성훈 교수가 2022 산학협력 EXPO(주관 한국연구재단)에서 국내 산학협력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서울아산병원 비뇨의학과 송상훈‧김건석, 의공학연구소 권지훈 교수팀이 2022 아시아태평양소아비뇨의학회에서 '딥러닝 분할 기법을 이용한 신장실질대비 수신증 면적비의 자동 계산 알고리즘의 외부 타당성 검증'이라는 논문으로 최우수 발표상을 받았다.
두드러기환자의 약 절반은 중증 상태로 질병 부담이 큰 것으로 확인됐다.아주대병원 알레르기내과 박해심·예영민 교수팀은 만성 자발성 두드러기환자를 대상으로 질병활성도 및 삶의 질과의 관련성 등을 분석해 대한내과학회지에 발표했다.이 연구에는 동아대병원, 분당서울대병원, 분당차병원, 서울아산병원, 아주대병원,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전남대병원, 한림대동탄성심병원 총 8개 병원이 참여했다.만성 두드러기는 팽진(부풀어 오름), 가려움증이 6주 이상 악화와 호전을 거의 매일 반복하는 질환이다. 만성자발성 두드러기는 표준치료에도 불구하고 증상이 조
인공지능(AI)으로 중이염 진단율을 크게 높일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서울아산병원 이비인후과 안중호‧의공학연구소 권지훈 교수팀은 검이경 검사 사진으로 중이 질환을 진단하는 AI 알고리즘으로 95% 이상의 진단 정확도를 보였다고 국제학술지 '플로스 원'(PLoS One)에 발표했다.AI에 활용된 검사 사진은 총 6천 6백여장. 이를 통해 1차로 만성 중이염, 삼출성 중이염 여부를 진단하고, 2차로 중이염 환자에서 흔한 진주종, 고막염, 진균증을 함께 진단할 수 있도록 학습시켰다.실제로 진단 정확도를 측정한 결과,
심장스텐트시술과 심장수술의 사망률에 차이가 없다는 장기추적관찰 결과가 나왔다.서울아산병원 심장내과 안정민·강도윤 교수팀은 심장 관상동맥 다혈관질환자를 대상으로 스텐스시술과 수술치료를 12년간 비교한 결과, 뇌졸중과 심장사고, 사망률에 유의차가 없었다고 미국심장학회지 서큘레이션(Circulation)에 발표했다.이번 연구 대상자는 국내 관상동맥질환자 880명. 이들을 약물방출 스텐트 시술군(438명)과 수술치료군(442명)으로 나누었다. 스텐트 시술 환자군과 수술치료 환자군은 각각 평균 64세와 64.9세로 비슷했다.평균 11.8년
울산의대 서울아산병원 소화기내과 명승재 교수가 6일 열린 대한의학회 창립 56주년 기념식(서울 오크우드 프리미어 코엑스 센터)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명 교수는 최근 3년간 학술 활동 평가가 우수한 대한장연구학회의 발전을 이끄는데 공헌했다.
보행능력이 떨어지는 노인은 뇌, 시각, 청각, 언어, 정신 등의 장애 발생 위험이 최대 60%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서울아산병원 가정의학과 손기영 교수팀은 민건강보험공단의 건강검진 코호트 자료(2002년~2015년)로 보행능력과 장애위험 발생의 관련성을 분석해 국제학술지 플로스원(PLOS One)에 발표했다.지금까지 보행능력과 장애발생의 관련성을 분석한 연구는 있었지만 주관적 기준을 적용한 만큼 객관화하기는 어려웠다. 그래서 연구팀은 다양한 장애를 엄격하고 객관적으로 규정한 국가장애등록 데이터로 보행능력 저하와 장애발생의 상관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