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소아신경외과학회가 5월 18일 학회 창립 30주년에 맞춰 소아신경외과학 한글교과서 제2판을 발행했다.2011년 제1판이 발생된 이후 7년만이다. 개정판은 제목이 소아신경외과학에서 소아청소년신경외과학으로 바꿨으며 9개 섹션과 58개 챕터로 구성됐다.선청성 질환에 대한 분류와 관리형태 변화를 자세히 설명했으며 소아청소년 척추질환에 대한 이해와 수술적 치료 부분을 보강했다.아울러 세계보건기구(WHO)의 '중추신경계종양 분류'가 2016년 전면 개정되면서, 뇌종양 진단에 분자유전체 정보를 본격 이용하기 시작한 현실도 반영
▲일 시 : 2018년 4월 21일 ▲장 소 : 본관 12층 사랑의실천홀▲제 목 : -척추질환: 어떤 환자를 수술을 권할까요(신경외과 류제일 교수)-통풍의 진단과 치료(류마티스내과 권혁희 교수)-아토피피부염의 진단과 치료(피부과 서현민 교수)-말초혈관질환(심장내과 이용구 교수)-전신질환과 연관 있는 안과 질환(안과 신용운 교수)-두통, 어떻게 접근하나(신경과 이규용 교수)▲평 점 : 대한의사협회 4점▲문 의 : 031-560-2761~2(한양대구리병원 수련교육부)
3/24 일산백병원 제1회 신경외과 연수교육▲일 시 : 2018년 3월 24일(토) 오후 3시 ▲장 소 : 병원 지하1층 대강당▲제 목 : (1부)신경외과 질환 및 증상과 다학제 협진진료 -두통의 진단과 치료(신경외과 한성록 교수) -두통에 대한 통증의학적 접근(마취통증의학과 이상일 교수) -어지럼증과 뇌혈관 질환(신경외과 구해원 교수) -고혈압과 신경계 합병증(순환기내과 황지원 교수) -요통의 진단과 비수술적 치료(이일신경외과 이해일 원장) -척추에 침범한 류마티스질환(류마티스내과 윤보영 교수) -감염성 척추질환 및 수술후 감염증
고령화 사회가 도래하면서 척추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흔하디 흔한 허리통증이지만, 척추관협착증이나 허리디스크가 원인이라면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한 만큼 평소 허리건강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관련 증상이 의심되면 병원을 찾아 빠르게 치료받는 것이 현명하다.특히, 대표적인 퇴행성 질환인 척추관협착증은 중장년층 이후부터는 좀처럼 안심할 수 없어 평소 관련 정보에 대해 꼼꼼히 알고 있는 것이 현명하다. 척추관협착증은 말 그대로 척추관이 좁아지면서 통증 등을 일으키는 질환이다. 나이가 들면 기능이 퇴화하면서 척추관 공간이 좁
49세 주부 윤영자(가명) 씨. 최근 독감을 심하게 앓고 나자 손발이 찌릿한 저림 증상으로 밤잠을 설치기 일쑤다. 윤 씨는 단순히 혈액순환의 문제로 알고 손을 주무르거나 건강기능식품을 먹으며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다 통증이 심해지고 팔다리의 힘도 줄어들어 뒤늦게 병원을 찾았다가 황당하게 말초신경들이 손상되는 '길랭바레증후군' 진단을 받았다.요즘처럼 찬바람이 부는 추운 겨울철에는 손발저림 등의 통증환자가 많아진다. 그래서인지 손발저림의 원인을 찬바람으로 생각하기 십상이다.하지만 손발저림 발생 원인으로 혈액순환장애는 드물고
척추관협착증 진단방법 중 척추관 보다는 경막낭의 단면적 측정이 좀더정확하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 김영욱 교수(마취통증의학과)는 기존 척추관단면적과 경막낭단면적을 비교해 어느쪽이 신속하고 정확히 진단할 수 있는지 비교해 메디신에 발표한다.지금까지 척추관협착증 진단에는 CT(컴퓨터단층촬영)나 MRI(자기공명영상촬영)로 황색인대의 두께, 경막낭 또는 척추관의 단면적 등을 측정해왔다. 특히 진행도 파악에는 경막낭 및 척추관 단면적이 진단 기준이지만 전문의 선호도에 따라 달랐다. 김 교수는 우선 보다 정확한 진단방법을 찾기 위해 '척추관협착증 진단 시 경막낭 단면적이 척추관 단면적보다 더 민감한 지표다'라는 가설을 세우고 연구를 시작했다.연구 대상
추간판탈출증(디스크)과 함께 대표적인 척추질환 중 하나인 척추관협착증은 척추 뼈 중앙의 척추 관이나 신경근관, 척추 뼈와 척추 뼈 사이공간이 좁아져 요통을 유발하고 다리에 복합적인 신경증상을 일으키는 질환이다.쉽게 말해 척추신경계통의 신경관이 지나가는 통로가 노화, 퇴행성변화 등의 이유로 정상상태보다 좁아지면서 신경관이 제대로 기능을 하지 못하게 되는 질환이다. 이처럼 척추관협착증이 있는 환자들은 제일 먼저 척추관절 주변의 불편감을 느끼거나 요통을 호소 한다.인간의 신체부위 중 중심축에 해당하는 척추이기에 이 부분에 불편감이 생기거나 통증이 있으면 일상적인 생활에서 수많은 제약을 느끼기 쉽다. 척추관협착증 환자는 이런 불편감과 지속되는 요통을 견디지 못해 병원을 찾아 치료를 결심하게 된다.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병원장 이문성)이 11월 6일 척추센터 신설을 비롯해 정형외과, 재활의학과, 류마티스내과 외래 리모델링을 완료했다.새롭게 문을 연 척추센터는 김응하 센터장을 중심으로 정형외과(김응하·이용성 교수)와 신경외과(임수빈·정제훈·이성종 교수)가 협진을 시행해 척추질환 환자를 전문 진료한다.척추센터는 자연 채광과 환기가 우수하도록 설계된 2개의 진료실과 1개의 처치실을 갖췄으며, 반자동문을 설치해 환자들의 편의성을 높였다.이문성 순천향대 부천병원장은 “현재 본관 외래 리모델링이 대부분 완료됐다. 내년까지 이어지는 별관 외래 및 병동 리모델링 공사가 끝나면 환자들을 위해 완전히 새롭게 변신한 순천향대 부천병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국내 척추질환자 10명 중 7명은 2곳 이상의 병원에서 진료받는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대한척추신경외과학회는 15일 창립 30주년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발표한 대국민 인식조사 결과에서 이같이 밝혔다. 진료 병원이 1곳이라는 응답은 20%에 불과했다.척추수술 환자의 대부분은 결과에 긍정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일부 부정적인 응답에 대해 학회는 "비수술 및 수술적 치료법의 적응증에 대한 불명확성, 병원마다 척추 치료 및 수술에 대한 입장 차이, 지나친 병원광고가 원인"이라고 설명했다.또한 응답자의 55.7%는 '정형외과'에서 진료를 받는다고 응답했으며, 43.5%는 '신경외과'에서 수술받는다고 응답했다.이에 대해 학회는 "대개 진료를 받은 곳에서 수술하는 경
▶ 일 시 : 9월 2일▶ 장 소 : 병원 3층 대강당▶ 제 목 : 척추질환▶ 문 의 : 02-2019-3259
척추수술이 골반이나 무릎통증을 해결법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강동경희대병원 정형외과 김용찬 교수는 척추수술의 평가지표를 기존 척추 단독에서 머리-척추-골반-무릎-발목으로 이어지는 몸의 전체적인 균형을 보는 '척추&하지정렬' 개념을 유럽척추저널에 발표했다.척추&하지정렬이란 인체를 머리, 척추, 골반, 엉덩이 관절, 무릎관절, 발목 관절이 연결된 하나의 선형 사슬로 고려한 전체 인체골격 정렬의 개념이다. 노인성 척추질환자의 임상상태나 수술 환자의 편안한 전방주시 및 직립보행 능력을 평가하는데 필요하다.김 교수는 퇴행성 요추부 질환으로 척추경 나사 고정 및 유합술을 받고 최소 2년 이상 추적관찰이 가능한 82명 환자를 대상으로 이 개념을 평가했다.이들의 수술 전후의 척추
대한척추신경외과학회(회장 조용은, 강남세브란스병원 신경외과)가 창립 30주년을 맞아 오는 8월부터 ‘척추 건강 바로 알기’ 캠페인을 진행한다.대한척추신경외과학회는 이번 ‘척추 건강 바로 알기’ 캠페인을 통해 ▲매일 아침 5분 스트레칭을 실천할 것, ▲가슴은 쭉 펴고 허리는 꼿꼿하게 유지할 것, ▲허리 근육을 강화할 것, ▲스마트폰과 모니터 사용 시 30분 간격으로 휴식할 것, ▲적당한 일광욕과 칼슘을 섭취할 것을 골자로 ‘대한민국 척추 건강을 위한 5계명’을 발표했다.또한, 이번 캠페인 기간 동안에는 전국 대학병원 및 종합병원, 보건복지부 지정 17개 척추전문병원에서 척추 건강에 대한 건강강좌가 진행될 예정이다. 그 밖에도 대한민국 척추 질환 인식 현황에 대한 ‘대규모 여론 조사’와 전국 주요
바른세상병원(서동원 병원장)이 고려대학교 의학박사인 이병규 원장(신경외과 전문의)을 영입했다고 밝혔다.이 원장은 경추·요추 디스크 및 척추협착증 등 퇴행성 척추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를 대상으로 진료 및 치료를 시행할 예정이다.
분당서울대병원(원장 전상훈)은 지난 6월 20일(화) 헬스케어혁신파크 1층 대강당에서 (주)로운(대표 황현모) 및 분당구 구미1동(동장 정은숙)과 함께 휴머니즘 미니뮤지컬 ‘오! 해피데이’를 개최했다.이날 공연은 환자와 지역주민, 병원 및 헬스케어혁신파크 직원 등 관객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분당서울대병원 헬스케어혁신파크는 대강당을 포함한 센터 내 시설을 활용해 뮤지컬, 음악회, 패션쇼 등 다채로운 문화 공연을 주기적으로 선보이고 있다.이날 행사는 ‘허리 펴고 삽시다’라는 주제로 분당서울대병원 정형외과 김호중 교수가 진행한 척추질환 건강강좌로 막을 올렸으며, 이어지는 미니뮤지컬 ‘오! 해피데이’ 공연으로 참석한 관객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이번 뮤지컬은
국립중앙의료원(NMC, 원장 안명옥)과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KOFIH, 이사장 인요한)이 재외동포 보건의료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사할린 잔류 1세대 동포 의료지원 사업을 추진한다.이달 8일 사할린 잔류 1시대 25명이 입국해 12일부터 정밀검사에 들어가며 만성질환, 노인성질환 외에도 암, 척추질환 등을 검사할 계획이다.
부산 영도병원(병원장 정준환)이 창원힘찬병원 척추센터 출신의 신경외과 이성운 과장을 영입했다.지난 2일부터 영도병원에서 진료를 시작한 이성운 과장은 인제의대를 졸업하고 침례병원, 창원힘찬병원 척추센터 등에서 근무하며, 인제의대와 아주의대 신경외과 외래교수를 역임하는 등 척추질환 분야의 전문가다.
척추수술의 적절성 여부를 두고 찬반이 엇갈리는 가운데 담당 학회가 객관적 표준화 진료지침을 내놓을 예정이다.대한척추신경외과학회는 23일 제7회 아시아스파인학회(양재동 더케이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학회의 주요활동과 올해 주요 사업계획을 소개했다.학회는 척추질환 치료의 오해와 검증되지 않은 비과학적 비합리적인 치료법의 피해와 부작용을 해소하기 위해 표준진료지침를 발표하게 됐다고 밝혔다.이번 진료지침은 대한신경외과학회과 공동으로 외원회를 발족해 작업 중이며 논란이 있는 부분인 만큼 외부 평가도 받을 예정이다. 특히 지금까지 발표된 연구를 약 1년간 메타분석해 만들 예정이다.지침에는 워낙 많은 내용이 들어가는 만큼 수술과 비수술의 기준 등 논쟁이 되는 부분을 먼저 발표하는
강릉아산병원(병원장 하현권)이 강원지역 최초로 통합 척추센터를 선보인다.척추센터는 신경외과, 정형외과, 영상의학과, 통증의학과, 재활의학과에서 척추 전문 교수 7명이 참여해 통합진료 시스템으로 운영된다.이번 척추센터 개소로 강원도 영동지역에서 발생하는 척추 질환을 집중적으로 관리하고 치료할 수 있게 됐다.강릉아산병원 척추센터는 각 진료과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척추질환에 대한 진료를 일원화해 원칙적이고 안전한 치료를 시행함으로써 척추 치료의 표준을 세워나가겠다는 계획이다.또한 초고령 환자와 위험성이 높아 일반 병원에서 수술을 기피하는 환자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최적화된 치료를 제공할 방침이다.
척추질환자가 가장 많이 사용한 치료법은 약물치료, 즉 진통제 복용으로 나타났다.대한통증학회가 7일 전국 1천명의 척추질환자를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진통제 투여 등 약물치료가 67%로 가장 많이 사용한 치료법으로 나타났다.이어 신경차단술과 신경성형술 등의 신경치료(49%), 교정운동(30%), 물리치료(18%) 순이었다.하지만 기대한 만큼 만족도는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약물치료의 경우 기대이하가 42%에 달한 반면 기대이상은 약 7%에 불과했다. 수술치료와 도수 및 교정치료 역시 기대이하라는 응답이 절반을 넘었다.아울러 각 치료에 대해 기대이하로 응답한 비율로 불만족 또는 매우 불만족으로 응답한 비율보다 높아 척추통증 치료에 대한 환자들의 기대가 커서 치료만족도 제고
연구중심병원사업이 시작된지 3년째에 플랫폼의 강화와 연구분야의 다변화, 변화에 대한 신속 대응이라는 당면 과제가 제시됐다.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5월 31일 개최한 연구중심병원 성과발표회(서울대병원 의학연구혁신센터)에서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 이승규 박사는 플랫폼의 강화를 우선적으로 제시했다.이 박사는 "이번 사업의 당초 목표는 병원의 전문성과 잠재적 역량을 활용해 헬스케어 기술에 관한 개방형 플랫폼의 구축이었다"면서 "적은 규모의 정부지원 등의 여러 문제에도 방향성은 맞았다"고 평가했다.그러면서도 "지난 3년간의 성과는 다분히 병원의 경계 안에서 특정 아이템을 중심으로 신약과 의료기기 등의 개발과 사업를 추진해 왔다"며 매우 특화된 제품개발 플랫폼을 지향해 왔다고 지적했다.플랫폼의 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