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나이티드제약이 위장관운동을 정상화시키는 약물인 트리메부틴제제 제조방법 특허를 취득했다.이번 특허는 트리메부틴을 서방형으로 제조하여 생물학적 활성은 종전과 같지만 체내에서 서서히 방출되도록 하여 유효농도를 유지시킨다는 내용이다.따라서 1일 3회나 그 이상 투여하는 환자에게는 복약순응도를 올려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2년간 총 3억 5,000만원을 투자한 유나이티드는 기존 출시된 트리메부틴 제제인 ‘뉴부틴 서방정’ 제품 신뢰도 및 품질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이 간질, 조증 치료에 이용하는 항경연제 카바마제핀 서방정의 조성물과 제조법 특허를 취득했다.카바마제핀은 약물특성상 유효 혈중농도의 범위가 좁고 유효범위를 넘을 경우 부작용이 발생하는 등 사용이 까다로운 약물. 또한 이러한 부작용을 줄이려고 약물을 나누어 복용케하면 복약순응도가 낮아지는 단점도 갖고 있다.이번 유나이티드가 개발한 제형은 장에서 서서히 방출되어 약물 복용횟수를 줄일 수 있는 서방형 제제로써 많이 투여해야 하는 환자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항염증 작용을 가진 류코트리엔은 스테로이드 요구량을 줄일 수 있고, 경구용 제제라 사용이 편리해 운동 유발성, 아스피린 과민성 천식환자에 주로 선택되는 1차 치료제이다. 류코트리엔의 가장 큰 차별성은 천식의 기전인 염증작용에 관여하는 화학매체를 직접 목표로 개발됐기 때문에 기관지수축, 점액분비촉진, 기관지점막부종 및 혈관투과성을 증가시킨다는 것이다. 또한 류코트리엔 수용체 길항제는 저용량의 흡입스테로이드제로 조절되지 않는 중등증 지속성 천식에서 사용될 수 있다. 하지만 류코트리엔조절제의 임상적 효과는 투여후 수시간에서 수일후에야 나타나기 때문에 급성천식발작에는 도움이 되지 않는다. 이번 호에는 천식의 현실과 미래 두 번째로 이대목동병원 조영주 교수의 류코트리엔 조절제의 역할에 대해 알아본다. 이대목동병원 알
【미국·댈라스】심혈관질환(CVD)의 예방이나 치료에 항산화 비타민제를 정기적으로 복용해도 그 효과는 없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펜실베이니아주립대학 영양과학부 영양학 Penny Kris Etherton명예교수가 1994~2002년에 실시된 항산화물질에 관한 논문을 검토한 결과, 항산화 비타민제는 CVD의 예방·치료에 별다른 영향을 주지 않는다고 미국심장협회(AHA)에 보고했다. 현재의 과학적 근거 제시 Circulation(2004;110-637-641)에 발표된 이번 내용에 따르면 CVD위험을 줄이기 위해 항산화 비타민제를 섭취하도록 권장할 이유가 전혀 없다. AHA는 여전히 항산화비타민에서 혜택을 얻을 수 있는 과일, 야채, 도정하지 않은 곡물, 생선, 콩, 닭고기나 살코기를 권장하고 있다. 교수는 “이번
작년 상반기 바닥쳐 회복세로노바스크, 아마릴, 리덕틸 제네릭 출시健保재정 지수 흑자전환으로 가능성 높아국내 경기가 전체적으로 침체되고 있는 가운데 약업경기는 하반기에 본격적으로 회복될 것이라는 진단이 나왔다.한양증권 김희성 애널리스트에 따르면 작년 의약분업 실시 이후 최악의 실적을 기록함에 따라 금년 상반기에는 기저효과(base effect)가 예상돼 증가율 측면에서는 모멘텀이 부각될 전망이라고 밝혔다.의약품 산업지표(의약품출하지수, 의약품도매지수, 의약품소매지수)도 작년 상반기를 바닥으로 회복국면에 진입하고 있다.특히 국내 최대 처방약으로 작년에만 약 1,500억원의 매출액을 기록한 화이자 고혈압치료제인 노바스크(성분명 암로디핀)의 제네릭이 출시되고(일부 출시됐음), 550억원을 기록한 한독약품의 아마릴,
간질치료제 데파킨(성분명 sodium valproate)이 새로운 제형인 크로노스피어(chronosphere)를 시판한다고 발표했다.이 제형은 요구르트나 잼과 같은 반 고형 음식물에도 잘 확산되고 소아 및 노인 또는 연하장애가 있는 모든 간질 환자가 쉽게 복용할 수 있다.크로노스피어 제조 과정에는 프릴링이라는 첨단기법이 사용되는데 이 과정을 거치면 동일한 형태와 고른 표면을 가진 약물의 미세구가 생산되어 활성 물질의 용출속도를 거의 일정하게 유지시킬 수 있다.따라서 약물을 매일 투여해야 하는 환자에서는 음식물과 함께 섭취할 수 있으며 약물순응도 역시 높일 것으로 보인다.이와 함께 포장방식도 기존과는 달리 6가지 단위용량으로 구성돼 있으며 용량별 색깔을 구별해 놓았으며, 막대 포장으로 휴대성을 강화했다.크로노
지난 2월 1일 삼성서울병원과 서울아산병원 신경과에서 공동으로 주관한 심포지움이 삼성서울병원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이번 호에는 임주혁 교수와 이원용 교수의 파킨슨병의 약물치료에 대해 게재한다. 파킨슨병의 약물치료울산대학교 의과대학 / 서울아산병원 신경과 임주혁 병의 진행을 멈추기 위한 장기간 독립적인 기능 유지가 최우선파킨슨병의 원인은 아직 잘 알려져 있지 않지만 적어도 유전적 요인과 환경적 요인이 모두 연관되어 있는 것으로 이해되고 있다. 파킨슨병 치료에 앞서 강조되어야 할 사항은 정확한 진단의 중요성이다. 정확한 진단은 치료방법의 결정뿐만 아니라 예후를 판정하는데 매우 중요하다. 파킨슨병 환자의 약물치료를 시행함에 있어 고려해야 할 원칙은 첫째 가능한 한 오랫동안 독립적인 기능을 유지시키고, 둘째 환자에
24시간 지속적으로 혈압을 낮춰주는 제제가 국내에서 올 3월에 판매된다. 한미약품은 11일 고혈압 치료제 페디핀24 서방정(성분명 니페디핀)이 식약청의 승인을 받아 마케팅에 본격 돌입했다고 밝혔다.한미측에 따르면 페디핀24 서방정은 새로운 서방화 조성 담체 혼합물을 사용하여 제제화시킨 신속 하이드로겔(rapid hydrogel) 타입으로, 생체 투여 시 24시간 동안 0차 반응속도로 일정하게 용출되면서도 빠르게 겔화가 이루어져 겔 형태의 서방형 제형기술의 문제점인 비겔화코어(Non-gelated core)를 형성하지 않는다. 따라서 환경요인에 의한 방출 패턴이 영향을 받지 않는다고 한다.페디핀24는 바이엘사의 아달라트 오로스의 퍼스트제네릭으로서 연간 250~300억 규모의 시장에서 경쟁을 벌일 것으로 보고
대한가정의학회 추계학술대회가 지난 10월31일부터 11월2일까지 쉐라톤워커힐 호텔에서 개최됐다.이날 발표된 연제중 윤영호 박사의 암성통증관리와 조주연 교수의 측두하악관절 증후군을 정리했다.암성 통증관리국립암센터 삶의질 향상연구과 윤영호통증은 암 환자들이 겪는 가장 흔하며 고통스러운 증상중의 하나이며 암의 진단초기에 있거나 혹은 적극적인 항암치료를 받고 있는 환자의 30∼50%정도, 진행성인 경우에는 약 60∼70%, 말기의 경우에는 80∼90%정도가 통증으로 고통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WHO 통계에 따르면 전 세계적으로 4백만 정도의 암 환자들이 통증으로 고생하고 있다고 한다. 그러나 통증관리원칙에 따른 환자 90%이상에서 적절한 통증조절이 이루어질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들 중 60∼70%의
당뇨병환자, 혈당조절이 잘 안될수록 발기부전 유병률 높아제4회 서울아산병원-삼성서울병원 비뇨기과 심포지움이 지난 7월 5일 서울아산병원에서 개최됐다. 이날 발표된 강의중 울산의대 안태영 교수의 전립선질환과 발기부전, 삼성서울병원 이성원교수의 만성 질환과 발기부전의 관계를 정리했다.전립선 질환과 발기부전울산의대 안태영 현재까지 전립선염 환자에 나타나는 발기부전의 원인은 정신적 측면에서 기인하는 것으로 보는 경향이 많다. 한 보고에 의하면 전립선염 환자의 17%가 자신의 병을 진단되지 않은 전립선암으로 생각하고 성교전파성 질환을 갖고 있다는 공포심이나 자살에 대한 생각을 더 많이 하며 공중화장실에 남들과 소변보기를 꺼리고 결혼생활에서 17%정도가 심각한 위기를 겪을 뿐 아니라 늘 급하고 신경질적인 성격을 나타낸
천식에 대한 양질의 치료와 교육적 계몽 역할을 하기위해 한국천식협회(KAF : Korea Asthma Foundation)가 오는 17일 창립총회를 갖고 공식 출범한다.초대 이사장인 서울대병원 김유영 교수는 14일 기자간담회에서 “현재 우리나라의 천식 유병률은 점차 증가하고 있는데도 한국천식환자들은 철저한 치료가 되지 않고 있다. 특히 약을 복용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상당수가 악화로 인해 응급실이나 병원을 찾고 있다”고 지적했다.김 교수는 또 현재 WHO에서는 천식으로 인한 사회 경제적 손실은 에이즈보다 높다는 밝혔다고 말하고, 환자에 대한 적절한 치료에 대해서는 계몽, 홍보, 교육이 필요하고 이를 위해서는 정부당국의 정책에 변화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한편 천식학회와의 업무에 중복되는 면이 있지 않을까라는
국내 자체기술로 개발된 항암제가 개발됐다.식품의약품안전청은 지난 9월 30일 종근당이 개발한 캄토테신계 항암제 캄토벨주에 대한 시판 허가를 결정했다고 밝혔다.캄토벨주는 1999년 제1상시험을 거쳐 2000년 6월부터 난소암, 소세포폐암환자를 대상으로 서울대, 서울아산, 삼성서울, 중대용산, 원자력, 고대구로병원 등 6개병원 혈액종양내과와 산부인과에서 총 51명을 대상으로 제2상 임상시험을 실시한 결과, 45%의 높은 반응률이 확인됐다.또한 기존 캄토테신계 항암제의 보편적인 이상반응인 혈액학적 부작용(백혈구감소증, 혈소판 감소증, 빈혈 등)의 발현율이 눈에 띄게 낮아졌으며, 치료 도중 환자가 가장 직접적으로 불편을 느낄 수 있는 부작용인 소화기계 부작용(설사,오심, 구토), 전신 부작용(피로, 무력감), 중추
한양대병원 소아과 제3회 교육강좌가 지난 2월9일 어린이 및 청소년 의학의 최신 경향을 주제로 한양종합기술원에서 개최됐다. 이번 연수강좌를 정리했다.항생제 처방의 새로운 조명오성희 소아과 교수 최근 미국을 비롯한 의료 선진국에서는 21세기에 들어서기 전부터 항생제 내성을 제거하기 위해 항생제를 신중히 사용할 것을 강력히 천명하였으며 그 이후 그러한 노력이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이 기울여지고 있다. 감기로 진단되는 경우 그 원인 바이러스이기 때문에 항생제가 필요하지 않다는 것은 잘 알고 있다. 그러나 외국에서도 감기 환자에게 60%를 상회하여 항생제가 처방되고 있는 것처럼 많은 수의 감기환자에게 항생제가 처방되고 있으며 이는 환자의 증상이 감기인 것 같지만 혹시 세균 감염이 같이 있지 않나
주식회사 LG생명과학(대표 양흥준 사장)이 지난 17일 전북 익산에 첨단 설비를 갖춘 유전공학 의약품 공장을 준공했다.총 270억원이 투입되어 미FDA와 유럽 GMP기준에 맞도록 건설된 이 공장은 향후 LG생명과학이 세계 최초로 개발에 성공해 상업화를 진행중인 서방형 인간성장 호르몬과 알파 인터페론, EPO 등 세계 시장을 겨냥한 첨단 유전공학 의약품을 생산하게 된다.LG생명과학 관계자는 『기존의 의약품 공장이 주로 국내 및 동남아, 중남미 등에 판매해온 의약품 생산라인 인데 비해, 신설 공장은 미국과 유럽 등 해외 선진시장에 진출하는 생산설비를 갖추기 위해 건설되었다』고 밝혔다.
연세대 의대 내과학교실은 지난해 11월 10일 제3회 내과 개원의 연수강좌를 본교 백주년 기념관에서 개최했다.이번 연수강좌는 개원의들을 대상으로 실시된 것으로 내과 과목별로 전개됐다.바람직한 간질환 추적관리를 위한 지침소화기내과 한광협바이러스성 간염 치료의 필요성은 간염 바이러스의 증식의 지속과 아울러 반복적이고, 지속적 염증상태는 장기적으로 간의 반복된 손상과 재생의 과정을 거쳐서 간경변으로 진행될 위험이 높다. 뿐만 아니라, 간암 발생의 위험을 높일 수 있어 가능하면 감염초기에 바이러스의 증식을 효과적으로 종식시키는 것이 필요하며, 실질적으로 항바이러스의 치료로 효과적으로 종식을 유도할 수 있었던 환자에서 간암의 발생이 낮기 때문에 가능하면 조기에 종식시키는 치료가 필요하다. 인터페론은 1980년대와 1
-런던- 무아필즈안과병원(런던) 검안과 Cherry Radford박사는 잉글랜드 남부지방에 거주하는 콘택트렌즈(CL) 사용자는 아칸트아메바 각막염(acanthamoeba keratitis, AK)의 발병위험이 다른 지역의 9배나 높으며, 그 원인으로는 생활용수가 경수(硬水)이기 때문이라고 British Journal of Ophthalmology (86:536-542)에 발표했다. 수돗물 경수면 아칸토아메바증 높아, 영국서 감염률 최고이번 연구에서는 1999년까지 2년간에 잉글랜드 지방과 웨일즈 지방에서 보고된 새로운 AK증례와 2000년 3월까지의 추적조사 데이터를 영국 안과 조사부로부터 입수, 분석했다. 또한 잉글랜드 지방과 웨일즈 지방에 있는 27개 수도회사가 공급하는 물의 경도(硬度)에 대해서 정보를
【미국 뉴저지주 이스트하노버】 염산 메틸페니데이트 서방형 캅셀(Ritaline, RLA)이 주의결함 다동성장애(ADHD)의 치료제로서 미식품의약청(FDA)으로부터 신약 승인 통지를 받았다고 Novartis Pharmaceuticals社 및 Celgene社가 발표했다. 학교에서 약제 복용 필요없어염산 메틸페니데이트 서방형 캅셀은 1일 1회 투여로 충분하기때문에 환아의 경우 낮에 학교에서 약을 먹지 않아도 된다. 일반적으로 신약 승인 통지는 의약품이 FDA로부터 미국에서의 판매허가를 받기위한 최종 단계. 이 캅셀은 Novartis Pharmaceuticals, Celgene 양쪽 회사의 리탈린 제품군 전체를 포함하는 광범위한 업무 제휴의 일환으로 제조되고 있다. Novartis社는 이 약과 관련한 지적 재산권에
성장호르몬을 매일 주사하던 기존의 방식과는 달리 주 1회의 주사만으로도 효능이 탁월한 인간성장호르몬이 LGCI(대표 성재갑 부회장)에 의해 개발됐다.LGCI는 10일 자체 기술로 개발한 1주 제형 서방형 인간성장호르몬에 대한 1상 임상을 영국에서 성공하고, 곧 미국 FDA허가를 위해 해외 2상임상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이번 1주제형 인간성장호르몬은 오는 2005년 경에 상품화될 전망이다.새로 개발된 서방형 인간성장호르몬 「LB03002」는 기존의 성분에 히알우론산(sodium hyaluronate)을 배합하여 평균 입자 크기가 작으며(5 micro meter), 입자의 분산성이 뛰어나 주사용매에 분산되었을 때 체내에 서서히 균일하게 분산되는 특징을 갖고 있다.LGCI는 이 제품에 대해 2003년까지 임상2
기존 독사조신 제제의 부작용을 최소화시킨 고혈압/전립선비대증 치료제 카두라 XL서방정이 새롭게 발매됐다.카두라 XL 서방정은 과거 10년간 화이자가 생산해온 카두라 (메실산 독사조신)정에 GITS (Gastro Intestinal Therapeutic system)라는 특허 제형을 도입하여 약동학적 프로파일을 개선시킨 새로운 서방형 제제로서 혈장내 최고-최저농도비율 (P-T ratio)을 WHO 권장범위 내로 개선시켰다.기존 알파차단제의 부작용인 기립성저혈압, 실신 등의 위험을 최소화시켜 환자들의 약물순응도를 개선시켜준다.유럽에서 실시한 전립선 비대증 환자 1,500여명을 대상으로 한 임상 시험 결과, 치료 처음 3주간 '카두라 XL' 투여군에서 전립선비대증 임상증상 및 요속율이 기존 독사조신 제제보다
혈압의 일중변동과 강압제 선택연자-울산대학교 의과대학 서울중앙병원 심장내과 박종훈교수혈압의 일중변동을 일으키는 가장 중요하고 확실한 원인은 수면과 육체적 활동이다. 내재한 circadian 리듬에 의해 혈압이 변동하기 보다는 수면시혈압이 하강하고 깨어나 활동할 때 혈압이 올라가는 사실이 주야교대 근무자를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밝혀졌다.울산대의대 서울중앙병원 심장내과 박종훈 교수는 혈압의 일중변동과 이에 대한 강압제 선택에 대해 설명했다.1일 1회 장기간 지속형 약제가 좋아…Nondipper에서 Dipper보다 표적장기 손상이 많아 좌심실비후와 뇌졸중이 많다고 보고되고 있는데 이는 24시간 동안 높은 혈압에 노출되는 시간이 nondipper에서 길기 때문이다.한편 Shimada교수 등은 야간혈압이 20%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