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시대에 대표적인 남성 노화질환이라고 하면 전립선비대증을 꼽을 수 있다. 전립선에 생긴 결절이 커지면서 요도를 압박해 소변 보기가 어려워진다. 대표적 증상으로는 빈뇨, 잔뇨감, 단절뇨, 절박뇨, 야간뇨, 배뇨 지연 등이다. 안타깝게도 전립선비대증환자의 다수가 적절한 치료시기를 놓쳐 고통에 시달리고 있다는 전언이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전립선비대증이 오래 지속되면 배뇨장애뿐 아니라 방광결석, 신장 기능도 저하된다. 특히 노화 현상이라고 치료에 소홀하다가 거대비대증을 경험하는 경우도 많다.치료 시기를 놓치는 원인에는 초기 발견이 쉽지
고령시대를 맞아 국내 방광암환자가 4만명을 돌파했다. 신규 방광암환자는 2019년 기준 4,895명으로 10년 전 3,545명에 비해 38% 증가했다.대한비뇨기종양학회는 22일 건강보험공단(2009~2019) 데이터를 기반으로 나이 및 성별, 연도별, 지역 및 소득별 방광암 발생률, 동반질환, 흡연과 방광암의 상관관계를 분석한 '대한민국 방광암 발생 현황'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방광암 발생률은 나이가 많을수록, 남성 그리고 흡연자에서 높았다. 비흡연자 대비 현재 흡연자의 방광암 위험은 60%, 과거 흡연자(평생 1
한국오가논이 출범 1주년을 맞아 개원의 대상 심포지엄을 개최한다.회사는 이달 14일부터 17일까지 나흘간 개원의 대상 'Better @ Organon Better for patient – ‘요즘’ 환자들의 이야기'를 주제로 오가논 위크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심혈관, 호흡기, 남녀 질환 등 만성질환의 최신 치료지견을 9개 강연을 통해 전달한다. 14일에는 ''요즘' 여성 심혈관질환자'에서는 △여성의 생애주기와 고지혈증/이상지질혈증 관리(아산병원 심장내과 한기훈 교수) △여성 고혈압 환
가톨릭대 성빈센트병원 비뇨의학과 이승주 교수가 제13대 대한요로생식기감염학회장으로 선출돼 2년간 학회를 이끈다.신임 이 학회장은 현재 아시아요로생식기감염학회(AAUS) 부회장, 대한비뇨의학회 국책사업단장, 대한전립선학회 마이크로바이옴/CPPS 위원회 위원장, 질병관리청 성매개감염병 전문가 자문위원 등으로 활동해 왔다.
예작비뇨기과(강남, 문일 대표원장 사진)가 남성수술 누적 3만 6천건을 돌파해 국내 최다를 기록했다고 밝혔다.병원에 따르면 이번 기록 달성에는 3D SCAN 장비등 최첨단 시설과 숙련된 전문의, 18년간 노하우의 결집 덕분이다.섬세하게 모양을 잡고, 예쁘게 조각하는 미학의 영역까지 환자 개인 맞춤디자인도 이번 기록의 빠질 수 없는 요인이다.특히 PRF 음경확대술, 5cm 길이 연장술, G스팟 귀두 확대술, Q-Laser 조루 수술, 발기력 관리 등 BIG5 복합수술은 5가지 효과를 30분 내에 완료하는 가장 최신 치료법으로 병원의
서울아산병원이 지난해 총 4천건 이상의 로봇수술을 시행했다.병원은 지난해 암, 심장, 장기이식 등 중증질환 로봇수술이 전년 대비 1.5배 늘어난 4,370건이라고 13일 발표했다.가장 많이 시행된 진료과는 전립선암과 신장암 등 비뇨의학과로 약 33%였다. 이어 자궁암, 난소암, 골반장기탈출증 등 산부인과 수술이 22%였다. 담낭암, 만성담낭염 등 담낭질환과 췌장암 등 간담도췌외과 수술은 13%였다. 이어 대장항문외과, 내분비외과수술, 폐식도외과, 유방외과, 심장외과 순이었다. 로봇수술은 수술 부위 피부 약 1cm 정도를 여러 곳 절
저강도체외충격파가 혈관기능을 강화해 남성갱년기 증상을 완화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비뇨의학과 배웅진 교수, UCSD(캘리포니아대 샌디에이고 라자세카란 박사 연구팀은 남성갱년기 동물모델에 대한 체외충격파의 효과를 분석해 국제학술지 '산화의학과 세포수명'(Oxidative Medicine and Cellular Longevity)에 발표했다.연구팀은 세포나 조직을 손상시키는 산화스트레스를 가한 정모세포주와 갱년기 동물모델에 4가지 강도(0.01, 0.05, 0.1, 0.2mJ/㎟)의 체외충격파 치료를
노화로 머리카락이 하얘지고 주름과 피부가 처지는 등 생체 기능이 저하되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이다. 다만 성기능 저하는 단순히 노화 때문만이 아니라 약물, 스트레스의 영향을 크게 받는다. 최근에는 중노년층 뿐만 아니라 20~30대 남성도 발기부전 및 조루 증상으로 성관계 시 불편함을 호소하고 있다. 자신감 하락으로 사회생활에도 어려움까지 겪는다. 발기부전과 조루는 대부분 심리적인 요인 등 외부 원인으로 일어날 수 있는 대표적 남성질환이다. 전문가들은 이들 질환을 예방하려면 평소 편안한 마음을 갖는 노력과 함께 기름진 음식이나 육류 위
요실금이란 의지와는 무관하게 소변이 새는 질환이다. 속옷을 적시기 때문에 매우 당황스럽고 곤한 경우를 겪을 수 있다.주로 중년 이후 여성에서 많이 발생하지만 소아 야뇨증, 남성 전립선비대증, 신경질환 등 병적 상황에서는 물론 건강한 상태에서도 발생하기도 한다. 통계에 따르면 요실금 유병률은 성인여성의 40%에 이르며 환자수는 약 500만 명으로 추정된다. 노령인구가 늘어나면서 그 수는 계속 증가추세에 있다.여성 요실금은 증상과 원인에 따라 복압성과 절박성으로 나뉜다. 복압성이 가장 대표적으로 배에 힘을 줄 때 나타난다. 웃거나 재채
분당서울대병원 비뇨의학과 홍성규 교수가 지난 3월 아시아태평양전립선학회지 '프로스테이트 인터내셔널'(Prostate International) 편집위원장으로 취임했다.
고대안산병원 비뇨의학과 박재영 교수가 한국인으로는 처음으로 미국비뇨의학회지(Journal of Urology)의 편집위원으로 위촉됐다. 미국비뇨의학회지의 인용지수는 2020년 기준 7.45이다.
영남대병원 비뇨의학과 고영휘 교수가 3월 25일 열린 제20회 대한비뇨기종양학회 multidisciplinary conference(다학제 컨퍼런스)에서 공모논문 학술상 부문 우수상을 받았다. 고 교수는 전립선암 의심환자에 전립선조직검사(PSA)를 즉각 실시하지 않고 약물치료와 추적관찰을 우선 시행해 과잉검사를 줄이면서 암 발견율은 유지할 수 있다는 연구를 발표했다.
차의과학대 분당차병원(원장 김재화) 박동수 교수팀이 전립선암 브래키테라피(brachytherapy) 수술 1천례를 달성했다. 브라키테라피 수술은 방사성동위원소를 전립선암 부위에 삽입하는 방식의 수술로 2007년 박동수 교수팀이 국내 최초로 도입했다.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비뇨의학과가 최근 67세 남자 환자의 전립선암 로봇수술을 시행하면서 로봇수술 3천례를 달성했다.지난 2009년 2세대 로봇 수술기 다빈치 S로 전립선암 로봇수술을 시작한 비뇨의학과는 2016년과 2018년 4세대 다빈치 Xi, 2021년 4세대 다빈치 SP를 이용해 전립선암, 신장암, 방광암 등 다양한 비뇨기 질환을 시행해 왔다.병원에 따르면 시행된 비뇨의학과 로봇수술 부위는 전립선이 1,671건(56%)으로 가장 많았으며, 신장 943건(31%), 방광 259건(9%), 요관 86건(3%) 순이었다.
중앙대병원 비뇨의학과 최세영(왼쪽)·장인호 교수팀이 3월 5일 열린 2022년 제30회 대한전립선학회 정기학술대회(차바이오컴플렉스)에서 최우수 학술상을 받았다.교수팀은 이번 학회에서 '전립선암 치료를 위한 면역관문 분자 표적 유전자 재조합 수지상세포 개발 연구'를 발표했다.
한양대병원 비뇨의학과 조정기 교수가 3월 5일 열린 제30회 대한전립선학회 정기학술대회(차바이오컴플렉스)에서 우수학술상을 받았다.조 교수는 '신경내분비 분화를 동반한 공격성 전립선암에서 mTOR inhibitor의 효과(Effectiveness of mTORi Aggerssive prostate cancer with neuroendocrine differentiation)'라는 연구를 발표해 예후 불량 전립선암의 새로운 치료법을 제시했다.
전립선암 절제술 시 신경다발 두께를 어떻게 보존하느냐에 따라 성기능 회복이 달라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서울대병원 운영 서울시 보라매병원(원장 정승용) 비뇨의학과 유상준 교수는 로봇전립선절제술 후 보존된 전립선 신경다발 두께와 발기 강직도의 관련성을 분석해 '아태전립선학회지'(Prostate International)에 발표했다.연구 대상자는 전립선암환자 105명. 이들을 수술 후 전립선 신경다발 두께 별 3개군으로 나누고 발기강직도(EHS)를 비교했다. EHS 2점 이상이면 전립선암 수술 후 성기능이 일정수준으로 회
날씨가 춥고 건조한 겨울에는 신체 면역력이 떨어져 질병 발생 위험이 높아진다. 남성은 전립선 및 요도가 수축되면서 배뇨장애 증상이 악화되기 쉽다. 갑작스러운 기온 변화에 신체 적응력이 떨어져 전립선에 영향을 주기 때문이다. 전립선은 방광 아래에 위치한 남성 생식기관 중 하나로서, 소변을 저장하는 방광과 소변의 이동 통로 역할을 수행하는 요도 근처에 있다. 때문에 요도에 침입한 세균에 감염돼 염증이 발생하기 쉽다.전립선염은 전립선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으로 나이가 들수록 발생률이 높아진다. 염증의 발생 시기와 상태에 따라 만성과 급성으
[의료원]△원목실장 겸 교목실장 김동환 △디지털헬스실장 임준석(1월 1일자) △디지털헬스실 부실장 김현창 △디지털헬스실 데이터서비스센터소장 김경원 △디지털헬스실 디지털헬스전략센터소장 김성원(1월 1일자) △제중원보건개발원 통일보건의료센터(TF)소장 박용범 △중입자건립추진본부장 금기창 △중입자건립추진본부부본부장 김용배[의과대학]△해부학교실 주임교수 현영민 △생화학,분자생물학교실 주임교수 박상욱 △생리학교실 주임교수 이배환 △병리학교실 주임교수 김세훈 △미생물학교실 주임교수 이재면 △환경의생물학교실 주임교수 용태순 △예방의학교실 주임교
[중앙대병원]-기획조정실장 김한구 -인재개발실장 최유신 -고객혁신실장 문석균 -인재개발담당 김지택 -연구중심병원사업단장 한덕현-재활의학과 김두환 -간호본부장 조진경 -사무국장 김희재 -운영지원국장 차미숙-안전보건관리팀장 최미애 -고객지원팀장 신명희 -부대사업팀장 김윤수 -고객혁신팀장 서보영 -예산관리팀장 남중현 -임상연구지원팀장 공효순[중앙대광명병원]-부원장 정용훈(겸. 마취통증의학과 과장) -기획실장 김돈규(겸. 재활의학과 과장) -인재개발실장 서정석(겸. 정신건강의학과 과장) -진료행정실장 박승원(겸. 척추센터장) -고객혁신실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