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조정 여부를 당초 보다 연기된 31일에 발표할 예정이다.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은 현재 사회적 거리두기 수도권 3단계, 비수도권 2.5단계 종료일인 이번 주 일요일 오후 4시 30분 경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브리핑에서 발표한다고 밝혔다.통상적으로 거리두기 단계 조정 발표가 실시 이틀 정도 여유를 두고 발표된 것과 달리 실시 전날까지 연기한 것은 신규 확진자의 증가 때문으로 보인다.29일 중대본 정례브리핑에서 손영래 중수본 사회전략반장은 "이번 주 환자 발생 양태가 일시적인 증가인지 아니면 감소세가 다시 증
대한통증학회가 코로나19시대에 만성통증질환자의 통증관리 가이드라인을 발표했다. 학회에 따르면 이번 가이드라인에는 정부에서 발표한 일반지침 외에 따로 만성통증환자들을 위한 행동지침, 그리고 의료현장에서 마주칠 수 있는 상황들에 대한 진료지침이 포함됐다.[만성통증환자의 지침]▲가능한 외부모임이나 대중이 모인 장소를 피하도록 한다.▲의료기관의 방문도 가급적 줄이고 가능하면 전화상담 등을 하도록 한다.▲사람이 적은 곳에서 거리두기를 유지하며 걷기운동을 하거나, 집에서 가벼운 운동을 한다.▲특히 척추주변통증이나 섬유근육통과 같이 지속적인 유
이달 20일은 국내 코로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첫 환자가 발생한지 꼭 1년이다.그동안 코로나19로 정치, 경제, 사회, 문화에 걸쳐 많은 변화가 있었다. 마스크 착용과 손소독제 사용, 재택근무, 온라인수업 등은 일상화를 넘어서 이제는 익숙해졌다.이와함께 우울감인 코로나블루를 호소하는 사람도 늘어났다. 세차례의 대유행과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른 사회적 병리현상 탓이다. 이제는 그 수준을 넘어 코로나레드, 코로나블랙이라는 신조어도 등장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우울하다 못해 분노까지 생겨난 것이다.실제로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전국
헬스케어 전문기업 제일헬스사이언스(대표 한상철)가 혈행 개선 및 기억력 개선까지 이중 케어가 가능한 신제품 '기억생생+알티지 오메가3'를 출시했다.이 회사의 건강기능식품 전문브랜드 '쎈트힐' 제품 중 하나로 오메가3 분자구조 중 자연 형태와 가장 유사한 구조를 띄면서 체내흡수율과 생체 이용률이 높다고 알려진 알티지오메가3지방산(EPA+DHA함유 유지) 600mg과 은행잎추출물(플라보놀 배당체) 하루 최대 섭취량인 36mg이 핵심 성분이다.아울러 최근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로 실외활동 감소에 따른 약해
정부가 사회적 거리두기를 이달 말까지 연장키로 했다. 다만 일부 업종에 한해 집합금지를 해제하는 등 완화 조치도 포함됐다.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16일 오전 정례브리핑에서 17일 종료되는 현재의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수도권 2.5단계, 비수도권 2.0단계)를 18일 부터 이달 31일까지 2주간 연장한다고 밝혔다.권덕철 중대본 1차장(보건복지부 장관)은 "3차 유행의 확산을 막고 감소세로 바뀌었지만 아직 안심할 수 있는 상황은 아니다"면서 연장 조치의 당위성을 강조했다.연장 조치의 또다른 이유로 지난주의 하루 평균 확진자 수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닷새째 500명대를 보였다.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16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어제보다 580명 늘어난 총 7만 1,820명이다. 검사건수는 8만 7천여건이다.국내발생은 수도권이 341명, 경남권 82명, 경북권 42명, 호남권 36명, 강원권 22명, 충청권 20명, 제주권 4명 등 비수도권이 206명으로 총 547명이다.해외유입은 아시아 19명, 미주·유럽 각 5명, 아프리카 4명으로 33명이다. 전체 신규확진자 중 수도권은 357명으로 약 62%다.사망자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의 확산과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가 진행되는 가운데 강동미즈여성병원에서 올해 1월 1일 0시 01분 자연분만으로 3.42㎏의 건강한 새해둥이 여아가 탄생했다. 가족분만실에 똘복(태명)이의 울음소리가 퍼지자 탄생을 기다리던 아빠 얼굴에는 마스크로도 감출 수 없는 기쁨이 가득했다.강동미즈여성병원 안수아 원장[사진]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상황이지만 건강하게 태어난 새해둥이가 새 희망을 알리는 시그널이 됐으면 바란다"며 "내년 돌 선물은 마스크 없는 세상이 되길 기원한다"고 덧붙였다.안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최호진)이 냄새의 원인 물질을 제거하는 탈취제 '무취로'를 발매했다. 피톤치드가 풍부한 편백잎, 삼나무잎, 시베리아 전나무오일 등 천연식물성 추출원료로 구성된 무취로는 일반 방향제처럼 강한 향으로 냄새를 덮는데 그치지 않고 냄새의 원인 물질을 제거한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실내 활동이 증가하면서 상쾌하고 쾌적한 실내 공기에 관심이 높아지는데다 노년층과 반려가족 증가로 탈취, 방향제 시장이 지속적으로 성장하는데 따라 개발했다고 설명했다. 동아제약 시니어몰에
연말연시 특별방역대책에도 불구하고 1천명 안팎의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지속되지만 거리두기 3단계 격상 대신 2주간 연장된다.권덕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보건복지부 장관)은 2일 정례브리핑에서 현재의 사회적 거리두기 수도권 2.5, 비수도권 2단계를 다음 주 월요일부터 17일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특정 시설의 집단감염은 많이 줄어들었지만 일상생활의 소규모 모임과 접촉을 통한 전파가 가장 많다는 점을 감안한 조치다. 권 1차장은 "거리두기 3단계 격상은 유보방역 역량이 적절히 유지되고 있으며 서민경제에 큰 충격을 줄 것이라는 점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연일 1천명 안팎을 보이고 있다.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1월 1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어제보다 1,029명 늘어난 6만 1,769명이다.국내발생은 서울 358명, 경기 271명, 인천 63명, 부산 55명, 대구·울산 43명, 경남 34명, 강원 29명, 경북 24명, 충북 22명, 광주 16명, 충남 15명, 대전 11명, 전북 8명, 전남 6명, 제주 5명, 세종 1명으로 1,004명이다.해외유입은 미주 10명, 아시아 6명, 유럽 5명, 아프리카 2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신규확진자 발생이 1천명 안팎 지속되고 있지만 정부는 사회적 거리두기의 격상없이 현 상태를 연장키로 했다.권덕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보건복지부 장관)은 28일 정례브리핑에서 "현재 수도권의 거리두기 2.5단계, 비수도권 2단계를 연말연시 특별방역대책기간인 1월 3일까지 6일간 연장한다"고 밝혔다.권 1차장은 "현재 방역과 의료대응역량을 계속 확충해 대응하고 있어 환자 발생 수준은 한계 상황으로 보기어렵다"면서 "연말 연시 특별방역대책에 따른 환자 증가세 변화와 추이를 종합적으로 판단해 거
재택근무, 비대면 수업에다 겨울방학까지 더하면서 이 시기에 미뤄왔던 외모 관리나 자기계발에 나서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해외여행은 물론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국내 여행까지 어려워지면서 집에서 머무는 시간에 차라리 회복하는데 시간이 필요한 시력교정술 등을 받으려는 케이스가 많아진 것이다.시력교정술은 안경이나 렌즈 착용의 불편함을 덜 수 있어 인기가 높다. 하지만 라식과 라섹 등 시력교정술 간의 차별점과 자신에 적합한 수술법에 대한 정보를 정확히 알아두어야 한다. 강남스마일안과 염동주 원장[사진]에 따르면 잘못된 정보 등으로 시력교정
구로예스병원이 지난 달 29일 구로구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대책본부에 감사한 마음을 담은 간식을 지원했다.병원은 지역 내 코로나19 확진자 증가로 대책본부의 위기상황을 극복하고 추가 확산방지 노력활동을 응원하기 위해 피자20판, 콜라20개를 전달했다.병원 관계자는 "연일 구로구를 위해 밤낮으로 애써주시는 대책본부 근무자 모든 분들께 작게나마 보답하고자 준비했다"며 "구로예스병원도 코로나 19 극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다짐했다.한편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격상 후 구로예스병원은 원내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매
정부가 성탄절과 연말연시 방역을 강화하기 위해 전국 식당내 5인 이상 모임을 금지한다. 서울시와 경기도, 인천 등 수도권은 23일부터 5인 이상 집합금지를 발표한 바 있다.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22일 정례브리핑에서 24일부터 1월 3일까지 열흘간 전국적으로 식당내 5인 이상의 모임을 금지하고 위반한 운영자에는 300만 원 이하, 이용자에는 1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가족 등 주민등록상 같은 장소에 거주하는 사람들은 제외되며 식당을 제외한 장소에서의 5인 이상 모임 금지는 권고사항이다. 이밖에 전국의 요양병원과 시설, 정신
수도권의 거리두기가 23일부터 강화된다. 서정협 서울시장행은 21일 오후 2시 "서울시, 인천시, 경기도 등 3개 자치단체는 23일 0시부터 내년 1월 3일까지 5인 이상 집합금지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가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에 해당하는 10명 이상 집합금지보다 훨씬 강화된 조치다. 이에 따라 동호회, 송년회, 직장 회식, 집들이 등 성탄절과 연말연시 단체 모임은 사실상 불가능해졌다. 다만 결혼식과 장례식은 50명 이하일 경우에만 예외로 허용한다.질병관리청에 따르면 21일 0시 기준 수도권의 코로나19 신규확진자는 66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1,078명으로 역대 최고치를 갱신한 가운데 방역당국이 거리두기 3단계 격상을 적극 고려 중이다.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16일 정례브리핑에서 "지난 한 주간의 전국 하루 평균 환자 수는 거리두기 3단계 검토 기준인 800명~1천명 범위에 진입했다"며 "단계 상향을 깊이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은 환자 외에 방역과 의료대응의 여력, 감염재생산지수를 바탕으로 향후 유행전망, 위중증 환자와 60대 이상 고령환자의 비율 그리고 사회적 여건과 합의 등 종합적으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국내 유행 이후 처음으로 1천명이 넘어선 가운데 정부는 거리두기 3단계 격상 조치는 내리지 않았다.박능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보건복지부 장관) 13일 정례브리핑에서 "만일의 상황에 대비해 수도권 등 지자체, 관계전문가 등의 의견을 수렴하며 3단계로의 상향 검토하겠다"며 당장의 격상은 없음을 밝혔다.박 1차장은 그 대신 "이동을 최소화하고 밀폐된 시설, 밀접한 접촉이 발생하는 시설을 이용하지 말아달라"고 밝혀 사실상 개인방역 수칙 준수가 현재 유일한 방역 대책이라고 말했다.손영래
정부가 이달 8일부터 28일까지 3주간 사회적 거리두기를 수도권은 2.5단계, 비수도권은 2단계로 상향 조정한다.박능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는 6일 정례브리핑에서 "수도권의 코로나19 확산이 본격적인 대유행 단계로 진입했으며, 전국적인 대유행으로 팽창하기 직전의 위험한 상황"이라며 이같이 밝혔다.거리두기 2.5단계 격상 기준은 전국 주간 평균 확진자가 400~500명이거나 전국 2단계 상황에서 환자가 급증한 경우다. 1.5단계에서 전국 2단계로 격상은 전국 환자 발생이 300명 초과하는 상황이 1주 이상 지속되는 경우다. 중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검사건수는 어제보다 약 1만건 적었는데도 신규확진자가 하룻만에 다시 600명대로 올라섰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12월 6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어제보다 631명 늘어난 37,546명이다.국내발생은 서울 253명으로 누적확진자수가 1만명을 넘었다. 이어 경기 176명, 인천 41명, 부산 34명, 경남 15명, 충남 14명, 충북 13명, 강원·전북 각 11명, 경북 9명, 전남 8명, 대전·대구·울산·광주 각 3명, 세종 2명으로 599명이다. 해외유입은 아시아 13명
거리두기 2단계 실시 열흘이 넘었지만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가 줄기는 커녕 오히려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4일 정례브리핑에서 "수도권에 한정하면 코로나19 유행이래 최대 규모의 환자 발생"이라며 "매우 엄중한 상황"이라고 밝혔다.중대본에 따르면 4일 0시 기준으로 서울과 경기, 인천 등 수도권 지역의 신규확진자는 463명으로 국내발생의 77%를 차지했다.중대본은 "수도권 거리두기 2단계 조치가 다음 주 월요일에 종료되는 만큼 거리두기의 연장 또는 상향 조정 등에 대해 논의 중"이라며 "주말까지 상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