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병원 안과 정진호 교수가 11월 23일 열린 제130회 대한안과학회 학술대회 및 제 16회 한중일 안과학술대회(코엑스)에서 연구 비디오를 발표 세광학술상 금상을 받았다.
고대안암병원(원장 한승범)이 국제보훈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는데 기여한 공로로 국가보훈부장관 표창을 받았다.병원은 지난 여름 진행된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행사에서 새만금 현장 의료지원 뿐만 아니라 서울로 활동지역을 옮긴 영국과 카타르의 스카우트 대원 등 약 1,500명을 대상으로 국가보훈부와 함께 찾아가는 의료지원활동을 펼친 바 있다.
국가가 관리하는 희귀질환이 1,248개로 늘어났다.질병관리청은 희귀질환의 체계 관리와 진단 및 치료지원 등을 강화하기 위해 83개 질환을 국가관리대상 희귀질환으로 신규 지정한다고 30일 밝혔다. 이에 따라 희귀질환 의료비 지원사업의 대상 질환도 기존 1,189개에서 1,272개로 확대된다. 기존 중증난치질환 24개까지 포함된 수치다. 또한 이들 질환은 유전자 검사비용도 지원 대상에도 포함될 예정이다. 다만 비유전성질환과 급여검사 대상 질환을 제외된다.국가관리대상 희귀질환은 희귀질환관리법령에 따라 매년 확대하고 있으며, 희귀질환 헬프
고대안암병원 유방내분비외과 김훈엽 교수가 11월 25일 열린 대한신경모니터링학회(KINMoS : Korean Intraoperative Neural Monitoring Society) 총회(부산 벡스코)에서 신임 이사장으로 취임했다. 임기는 2년이다.
이대목동병원 안과 한경은 교수가 제130회 대한안과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태준 최다 피인용 KJO 논문 공로상'을 받았다.이 상은 최근 2년 간 대한안과학회 영문학술지(Korean Journal of Ophthalmology, KJO)에 발표한 논문 중 국외 SCI와 SCIE 등재 학술지에 가장 많이 인용된 논문의 책임저자에게 수여된다.
삼성의료원이 30일 강연호 상무를 임명했다.
-상무 윤종규, 이상명 , 조성환, 홍연진
동절기 유행하는 노로바이러스 감염환자가 최근 5주간 2배 증가했다. 10명 중 약 4명은 영유아로 나타났다.30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올해 42주차(10월 15~21일)에 29명이던 노로바이러스환자는 점차 늘어나 46주(11월 12~17일)에는 57명 발생했다.연령 별로는 0~6세가 38.6%로 가장 많고 이어 65세 이상(20.3%), 7~18세(15.9%), 19~49세 및 50~64세(12.6%) 순이었다.노로바이러스는 감염력이 매우 강하고, 일상 환경에서도 사흘간 생존할 수 있다. 면역 유지 기간도 짧아 과거에 걸렸던 사람도
해열·진통·항염증에 사용되는 비스테로이드성 항염증제(NSAIDs)의 품목허가 내용이 바뀐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30일 국내 판매 중인 NSAIDs 경구제·주사제 13개 성분에 대해 임신기간 중 사용상 주의사항을 추가하는 품목허가 변경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들 약물은 이미 임부금기와 임신말기 투여금기 내용이 포함됐지만 임신 주수(20주)에 따른 주의 내용을 구체적으로 반영할 필요가 있다는 게 식약처의 설명이다.식약처는 지난 2020년 10월 NSAIDs에 대해 임신 20주 전후 사용시 드물게 태아에 심각한 신장 문제를 일으킬 수 있어
앞으로 펜타닐 처방시 환자의 투약이력을 확인해야 한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펜타닐(정제와 패치제)에 대해 의사(마약류취급의료업자)가 환자의 과거 투약 이력 확인을 의무화하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시행령'(대통령령) 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위반시에는 1차 경고, 2차에 30만원, 3차에는 100만원의 벌금이 부과된다.다만 전신마취 등 의식없는 환자의 수술이나 수술 직후 중환자실이나 회복실에 있는 환자, 진통 목적으로 암환자에 처방하는 경우 등 급박한 응급의료 상황에서는 확인하지 않아도 되는 예외 사항을 마련했다.식약처는 향후 의료용
중앙대병원 호흡기알레르기내과 정재우[사진 왼쪽], 문경민 교수가 11월 8일 열린 136차 대한결핵및호흡기학회 추계학술대회(서울 롯데호텔월드)에서 융합연구상을 각각 받았다.정 교수는 '천식환자에서 선천성 면역반응의 자극을 통한 담배연기의 천식악화 연구'를, 문 교수는 '흉부 CT의 폐결절 검출 딥러닝에는 얼마나 많은 개인 데이터가 필요할까? 후향적 다기관 연구'를 발표했다.
경희의료원이 11월 29일자로 이현호 행정처장을 임명했다.
폐경 시기가 빠를수록 심근경색과 뇌경색 등 뇌심혈관위험이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고대안암병원 가정의학과 김양현 교수팀(공동 교신저자 김양현 교수, 숭실대학교 정보통계보험수리학과 한경도 교수, 1저자 이규배 교수)은 조기 및 이른 폐경과 심혈관질환, 사망위험의 관계를 규명해 미국심장협회지(Journal of the American Heart Association)에 발표했다.폐경은 보통 50세 전후에 나타나지만 40~44세에 발생하면 이른폐경, 40세 이전이면 조기폐경으로 정의한다. 폐경은 뇌심혈관질환의 주요 위험인자이지만 인종과 민족
GC녹십자가 전남 화순 백신공장에 mRNA 생산시설을 구축, 가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파일럿 규모의 GMP 제조소로서 mRNA 관련 모든 단계를 생산할 수 있는 올인원(all-in-one) 시설을 갖췄으며, 물질 이동에 따른 오염 위험이 적고 신속 생산 능력도 갖췄다.또한 싱글유즈(single use) 생산설비를 도입해 교차오염 위험을 낮추면서 여러 제품을 생산할 수 있는 특징도 있다.GMP(Good Manufacturing Practice)는 의약품 등의 제조나 품질관리에 관한 규칙이다.회사는 신규 mRNA 생산시설에서 다양한 백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비뇨의학과 방석환 교수[사진]와 강산 전공의가 대한비뇨의학회 제75차 학술대회(서울 코엑스)에서 우수연제발표상을 받았다.
분당서울대병원이 국제진료 인증기관인 GHA(Global Health Accreditation)로부터 2회 연속 인증을 획득했다.GHA 국제진료 인증은 다른 국가의 의료서비스를 이용하고자 하는 글로벌 의료관광객들이 국가 및 의료기관 선택 시 참고하는 주요 인증이다. 세계적 의료관광기관인 미국 클리블랜드 클리닉(Cleveland Clinic), 태국 범룽랏병원(Bumrungrad International Hospital) 등도 인증받았다.
길리어드 사이언스 코리아(대표 최재연)는 12월 1일 세계 에이즈의 날을 맞아 한국 HIV/AIDS 감염인 연합회 KNP+를 포함한 2개 기관에 전기장판, 아우터 등 총 1천만원 상당의 방한용품과 생필품 등을 전달했다.세계 에이즈의 날은 세계보건기구(WHO)가 에이즈 예방과 편견 해소를 위해 제정됐다. 길리어드 사이언스 코리아는 세계 에이즈의 날 제정 취지에 동참하기 위해 기부 캠페인을 진행해 왔다. 캠페인으로 조성된 기금과 물품은 HIV와 에이즈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올바른 정보와 예방책을 알리는데 사용된다.
피부 탄력 개선 수요가 늘고 개선법도 다양해지면서 고려할 사항도 많아졌다.피부 탄력 보다는 이목구비나 얼굴형에 대해 많이 신경을 썼던 과거에 비해 최근에는 동안 외모에 대한 수요와 안티에이징 관심이 높아지면서 피부 리프팅을 고려하는 인구가 많아졌다.리프팅 시술 중에는 고주파로 진피층의 콜라겐을 활성하는 올리지오가 있다. 같은 방식이라도 올리지오, 올리지오X 등 다양해 올바른 정보를 숙지하고 진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우아피부과 노태희 원장[사진]에 따르면 올리지오는 심부층까지 열을 가해 피부 속부터 차오르는 리프팅이다. 리프팅을 통해
고대구로병원 가정의학과 남가은 교수와 의생명연구센터 이성현 교수가 2023년 보건산업 성과 교류회에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받았다.
영국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핫스퍼의 손흥민 선수가 경기 중 안면 타박상으로 입은 안와골절. 눈과 주위 근육, 혈관, 신경 등이 있는 안와를 둘러싼 뼈가 부러지는 것이다.안와골절이 발생하면 안와 속 지방과 주변 근육이 빠져나오고 안구 위치가 변하고 시각장애가 생길 수 있다. 심지어 안구함몰 등 심각한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다.주요 치료법은 무너진 뼈를 재건하는 수술요법이며, 최근에는 네비게이션 수술법이 효과적으로 알려졌다. 자동차 네비게이션을 이용하면 길을 쉽게 찾둣이 네비게이션 시스템을 이용하면 환자의 뼈 구조와 수술 부위를 정확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