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십자의 자회사인 상아제약(사장 조응준)에서 구강점막 염증치료제 페리덱스 연고를 새로 출시했다. 일본화약(주) 특허기제와 강력한 국소 스테로이드제 덱사메타손(Dexamethasone)을 배합한 구강점막 염증치료제로서 음식물 섭취 등 물리·화학적 자극으로부터 환부를 보호하고, 주성분의 우수한 항염작용에 의해 구강점막질환의 통증 및 염증에 신속하고 강력하게 효과를 발휘한다고 녹십자 측은 밝혔다. 특히 이 제품은 전연성(얇게 펴지는 성질)이 우수하여 매끄럽게 도포되며, 까칠까칠한 감촉이나 이물감을 주지 않는 특징이 있다.
새로운 항궤양제나 COX-2억제제 등이 사용되면서 류마티스관절염(RA)에서 나타나는 상부소화관장애의 치료환경은 크게 변화한 것으로 나타났다.일본 류마티스학회에서 발표된 연구결과에 따르면 13년전과 지금의 RA환자의 위점막병변에서 활동성 위궤양의 빈도는 17.5%나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항궤양제의 내복 빈도는 23.3%나 증가했으며 약제별로는 특히 H2수용체 길항제와 프로스타글란딘제제인 미소프로스톨의 사용빈도가 증가했다.한편 비스테로이드소염진통제(NSAID)에 대해서는 사용빈도에 변화가 없었지만 사용례가 감소했으며 COX-2억제제 사용례가 증가했다.이같은 결과에 대해 전문가들은 위점막병변이 감소한 배경에는 RA환자에서 나타나는 예방적 항궤양제 복용이 증가했기때문이며, NSAID사용량의 감소 및 CO
【뉴욕】 코넬대학 웨일의학부 Rache Simmons 박사팀은 외래 진찰실에서 실시하는 유선 섬유선종의 초음파 가이드하에서 동결융해 괴사치료에 관한 연구를 미국내 8개 병원에서 실시한 결과 “동통이 거의 또는 전혀 없으며 표적병변은 축소되거나 사라졌다. 반흔 역시 최소한으로 억제할 수 있어 미용적으로도 뛰어나 환자의 만족도가 높다”고 American Journal of Surgery(2002;184:394-400)에 발표했다. 양성 유선종양에 대한 동결융해 괴사치료는 전신 마취가 필요없어 환자 스트레스가 매우 적다. 미시간주립대학 외과학 Carol Slomski 부장은 “치료가 어렵지 않아 환자는 치료 부위에 프로브(probe)를 장착한 상태에서 30∼40분 동안 누워있으면 된다”고 말했다.Simmons
【미국·오하이오주】 노스캐롤라이나대학(UNC) 내과·역학과 Robert S. Sandler 교수와 오하이오주립대학 종합암센터 Electra Paskett 부소장은 과거 대장암 환자의 결장직장 폴립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하루 325mg의 아스피린이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New England Journal of Medicine(348: 883-890)에 발표했다. Paskett 부소장에 의하면 이 소견이 나타난 대규모 무작위 이중맹검시험에서는 아스피린의 효과가 너무나 확실하여 도중에 중지했으며 위약을 투여했던 환자도 아스피린으로 교체투여했다.이 시험은 1993~2000년에 대장암 과거력이 있는 719례를 대상으로 36개 병원이 참가한 임상시험 센터의 단체 조직인 암·백혈병그룹B(CALGB)가 지원, 감독했다.그
어지러움증, 신경과를 찾는 가장 큰 원인 중 하나이화의대 제1회 개원의를 위한 신경과 연수강좌가 일차진료에서 흔히 접하는 신경과 질환을 주제로 지난 5월 18일 이대동대문병원에서 개최됐다.이번 강좌는 두통, 어지럼증, 손발저림 등 신경과 질환의 접근방법과 감별해야할 질환, 치료방법등이 발표됐다.손발저림 및 신경병성 통증의 치료박기덕 교수수근관(carpal tunnel)은 원위부 손목주름의 바로 아래에 위치하는데 손목뼈와 가로 손목인대로 경계 지어지며 이 사이로 9개의 근육 인대와 정중신경(median nerve)이 지나간다. 수근관 증후군은 이 수근관의 내압이 증가되면서 정중신경이 압박되어 생기는 허혈성 손상이 주된 원인일 것으로 생각하고 있다. Amitriptyline을 비롯한 삼환계 항우울제(Tricyc
류마티스관절염(RA)에는 기존의 치료제에 효과가 없는 증례가 적지 않아 새로운 치료제의 등장이 기대되고 있다. 최근 인플릭시맙(infliximab), etanercept, 인간 항인터류킨(IL)-6 수용체 길항제(MRA) 등의 생물제제(製劑)의 개발이 진행되는 등 RA약물치료는 새로운 단계에 접어들고 있다. 얼마전 열린 제47회 일본류마티스학회에서는 류마티스 약물 치료의 최신 발전이라는 주제로 일선 임상가와 연구자들이 RA계 약물 치료의 최근 지견이 보고됐다.인플릭시맙 관절파괴 진행도 억제키메라형 항종양괴사인자(TNF)α 모노클로널항체 인플릭시맙은 RA, 크론병에 대해 구미(歐美)를 중심으로 널리 사용되고 있으며 그 임상적 평가 역시 높다. 일본 사이타마의대 타케우치 츠토무 교수팀은 인플릭시맙의 임상적 효과
美 FDA가 GSK 비염 치료제인 후릭소나제(플루티카손 프로피오네이트)의 소아 사용에 관한 제품 설명서 개정을 승인했다. 이번 개정은 후릭소나제 1일 최대 권장량인 200mcg이 위약과 비교, 소아 성장에 통계적으로 유의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는 1년간의 임상시험 결과에 근거하고 있다.3세에서 9세의 소아환자 150 명을 대상으로 1년 간 시행된 무작위 배정, 이중 맹검, 위약 대조 임상 시험 결과, 후릭소나제 투여군은 위약 투여군과 비슷한 성장 속도와 신장을 보였다. 또한, 다른 안전성 프로파일면에서도 HPA 축과 골밀도에 영향을 주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소아 환자에게 후릭소나제 코약, 즉 생체 이용률이 2% 미만인 코티코스테로이드 스프레이를 일일 최대 권장량으로 1년 이상 장기 치료해도 통
자가면역질환인 난치성 루푸스를 환자 자신의 조혈모세포를 이식하는 치료법이 제시됐다.가톨릭대학교 성모병원(여의도) 류마티스내과 조철수·민도준, 혈액내과 김유진 교수팀은 최근 난치성 질환인 루푸스를 근본적으로 조절할 수 있는 조혈모세포 이식을 성공적으로 시술했다고 밝혔다.치료팀은 수년 전부터 심한 단백뇨 및 용혈성 빈혈, 혈소판감소증 등의 증상으로 루푸스로 진단받아, 스테로이드 및 면역억제 치료에도 조절되지 않아 중증의 단백뇨로 인해 신장기능 이상이 진행되던 환자(31세, 남)를 대상으로 지난해 11월 28일 자가조혈모세포이식을 시행했다.조혈모세포 이식 후 6개월이 경과한 현재 단백뇨 및 신장기능 뿐 아니라 루푸스 활성을 나타내는 보체도 모두 정상화되었으며 특히 루푸스 환자에서 나타나는 병적 항체인 자가항체들도
H.pylori를 제균하는데는 PPI+clarithromycin+amoxicillin의 3제 병용요법이 적절하다는 가이드라인이 발표됐다.최근 열린 일본 소화기병학회에서 일본후생노동성이 발표한 이번 가이드라인은 출혈성궤양에 대한 치료, H.pylori제균치료 및 비제균치료, 유지요법, 비스테로이드항염증제(NSAID)궤양에 대한 예방 및 치료 등에 대해 국내외 5,529개 문헌에서 엄선한 818개 문헌을 조사한 결과다.가이드라인은 또 의료경제적 관점에서도 제균치료가 기존의 프로톤펌프 억제제(PPI)에 의한 초기치료+H2수용체 길항제(H2RA)에 의한 유지요법보다 비용효과가 우수하다고 밝혔다.이번 학회에서 보고된 제균치료 시험 종료 후의 위궤양환자 250례, 십이지장환자 250례의 궤양누적재발률에서도 제균실패군의
【독일·뮌헨】 “만성폐쇄성폐질환(COPD)에 대한 치료에는 장시간 작용형 β2자극제와 흡입스테로이드를 병용투여하는 것이 단제투여보다 우수하다”고 영국의 아인트리(Aintree)대학병원 임상과학센터 Peter Calverley교수가 Lancet(361: 449-456)에 발표했다.TRISTAN(Trial of inhaled steroids and long-acting beta-2-agonists)라는 이 임상시험은 위약 대조 이중맹검시험으로 실시되었다. 피험자는 중등도∼중증의 COPD환자 1,465례. 이들에게 (1)크시나포산 살메테롤(세레타이드) 50μg과 프로피온산 플루티카손 500μg병용(358례) (2)살메테롤 50μg (3)플루티카손 500μg (4)위약 중 하나를 1일 2회 1년간 투여했다.그 결과
【독일·만하임】 언어장애, 음식물을 씹거나 넘기기가 어렵고 혀에 마비증상을 가진 경우 장에 문제가 있는 셀리악증후군으로 판명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뉘른베르크병원 신경내과 Frank Erbguth 교수는 이러한 장애를 가진 67세의 남성환자를 대상으로 정밀 검사하고 그 결과를 제75회 독일신경학회에 보고하였다.신경학적 증상인 경우 불확실하기도 임상검사로 흡수불량 증후군 여부 찾아야 혀 좌측에 작열감 발생이 남성환자는 병원 응급외래에서 진찰받았을 당시, 상기 증상 이외에 혀의 좌측 절반에 작열감을 호소했다. 병원으로 이송돼 왔을 당시 과거에 촬영된 뇌의 MRI화상(畵像)이 첨부돼 있었으나, 뇌실 주변과 뇌간신경절 영역에 병소가 나타나 허혈성으로 추측됐다.담당의사는 가벼운 혀마비, 우측 안면신경 구강 분지의
면역억제제인 브레디닌(성분명:미조리빈, 종근당)의 적응증에 루푸스신염과 류마티스관절염(RA)이 추가됐다.종근당에 따르면 임상시험 결과 브래디닌은 기존 항류마티스 약제(DMARDs)에 반응하지 않는 RA치료에도 우수한 효과를 나타냈으며, DMARDs와 병용투여 투여시 효과가 더욱 상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루푸스신염에 적응증을 갖는 유일한 약제인 브레디닌은 또한 루프스신염환자에 대한 스테로이드의 투여량을 감소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종근당의 브레디닌은 RA 환자의 혈관내피세포 및 활막섬유모세포의 증식과 IL-6의 생산을 억제하고, 루푸스신염 모델 동물의 항DNA 항체 생산을 억제하는 효과를 갖고 있다.또한 기존의 면역억제제와는 달리 부작용이 매우 낮아 장기복용하는 환자에 적합하다. 참고로 일본에서의 PMS 집계
관절염치료제 쎄레콕시브(상품명 쎄레브렉스, 화이자)의 단독요법은 비스테로이드항염제와 위산분비억제제를 병용투여하는 것보다 소장내 유사궤양(ulcer-like lesions)의 발생을 9배나 줄여주는 것으로 나타났다.소화기질환주간(Digestive Disease Week)2003에서 일리노이주립대 제이 골드스타인 박사가 발표한 이번 결과는 쎄레브렉스의 위장관 안전성에 대해 이해의 폭을 넓혔으며, 나아가 쎄레브렉스가 장기 전반에 대해서도 안전성을 나타낼 수 있을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한편 박사는 “이번 연구에서 이용한 새로운 캡슐내시경검사법에서는 위장관 증상이나 병력이 없는 사람 중 13.8%가 소장이 정상상태가 아닌 것으로 진단됐다”고 말해 소장 내 비정상적 점막 배경률에 대한 새로운 중요한 정보가 나타났다
세레타이드, 천식조절에 효과적플루티카손/몬테루카스트 병용요법보다 우수세레타이드가 몬테루카스트와 플루티카손의 병용요법에 비해 경증~중등증 환자의 폐기능 개선효과가 우수한 것으로 제99회 미국흉부학회 연례회의에서 발표됐다.발표에 따르면 세레타이드 50/100를 투여받은 환자군이 플루티카손 100mcg b.d.에 몬테루카스트 10mg o.d 를 병용투여 받은 환자 군에 비해 폐 기능이 2배 이상 개선되었다. 또한 12주간 치료 후 최대 호기 유속(PEF)은 세레타이드 투여군에서 61.9L/min이었으나, 플루티카손/몬테루카스트 투여군은 28.7에 불과했다.남아프리카 공화국 케이프타운의대 호흡기내과 에릭 베이트만 교수는 플루티카손/몬테루카스트 투여군 대비 세레타이드 투약군은 PEF가 20L/min 이상인 환자
【보스턴】 브리검여성병원(보스턴) 약제역학·류마티스·면역학·알레르기과 Daniel H. Solomon교수팀은 11만 4,342명의 여성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성간호사보건연구 조사에서 여성 류마티스관절염(RA)환자는 심근경색(MI)위험이 높다고 Circulation(107:1303-1307)에 발표했다.Solomon교수는 “여성RA환자는 그렇지 않은 여성에 비해 MI를 일으킬 위험이 2배”라고 말한다. 특히 RA발병 후 10년 이상 된 여성에서는 비RA여성에 비해 MI위험이 3배이상이다. 교수는 “이러한 지견은 RA를 MI위험인자로 인식해야 한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으로, RA환자에는 적극적인 MI 예방조치를 고려해야 한다”고 지적한다.여성간호사보건연구는 지역사회에 기초한 전향적 연구로서, 1976년 시작 당시에
【뉴욕】 노팅검대학(영국) 호흡기내과 Richard B. Hubbard 박사팀은 “영국의 임상연구 종합 데이터베이스에 기초한 증례대조 분석 결과, 코르티코스테로이드 흡입은 대퇴골 경부 골절위험을 용량의존적으로 증가시킨다”고 American Journal of Respiratory and Critical Care Medicine(2002;166: 1563-1566)에 발표하였다.이번 연구에서는 고령의 대퇴골 경부 골절환자 16,341례와 대조군 29,889례의 데이터가 분석되었다. 골절군의 평균연령은 79세이며 79%가 여성, 처방기간은 평균 2.7년이었다. 데이터를 추출하는데는 코르티코스테로이드 외에 환자가 복용 중인 다른 약제의 잠재적 영향인자도 포함되었다.그 결과, 대퇴골 경부 골절 위험과 코르티코스테로
【독일·뷔르츠부르크】 구강 점막이나 인두 점막에 수포를 보이는 경우에는, 바이러스 감염이나 다형 삼출성 홍반 뿐만 아니라, 자가면역질환도 의심해 보아야 한다. 그러나, 특히 수포가 비특이성 속발진을 동반하거나, 미란을 일으키는 경우는, 초진시에 정확한 진단을 내리기가 어렵다. 뷔르츠부르크대학병원 Gerald Baier 박사와 Detlef Zillikens 교수는, 진단의 포인트를 HNO(2002;50:1017-1027)에 다음과 같이 해설하고 있다. 바이러스 감염이면 대증요법이 중심구강 점막에 생긴 수포가 바이러스 감염에 의한 것이라면, 대개 자연치유되거나 대증요법만으로 해결되는 경우가 많다. 원발성의 헤르페스성 잇몸구내염은 단순 포진 바이러스에 의한 초발 감염이며 소아에게 호발한다. 6세경에 피크를 보인
‘천식과 비만 관련’ 시사 【미국·덴버】 천식과 비만은 관련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비만이 천식으로 인한 신체활동 제한에 근거가 되는지, 아니면 천식 발병 위험인지는 아직 분명하게 밝혀지지 않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제60회 미국알레르기·천식·면역아카데미학회(AAAAI 2003)에서는 양쪽이 결합된 기전으로서, 섭식과 에너지 소비를 조절하는 렙틴, 간의 인슐린 저항성에 관련하는 resistin-like molecule β(RELM β)에 관여하고 있다고 시사했다.렙틴에 알레르기성 염증조절의 가능성지방조직에서 분비되는 렙틴은 시상하부에 발현하는 렙틴의 수용체와 결합하여 섭식을 억제시키거나 에너지 대사를 항진시킨다. 그러나 비만자에서는 혈청 렙틴 농도가 높은 경우가 많아 이러한 경우에는 렙틴 저항성을 갖는
창립 60주년을 맞은 미국알레르기·천식·면역아카데미(AAAAI)의 기념학술대회가 지난 달 7~12일, 전세계 전문가 4,900명이 참가한 가운데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시에서 열렸다.이번 학회에서는 알레르기 반응의 근간과 관련하는 IgE를 타겟으로 실시한 항IgE항체요법이 천식, 알레르기성비염, 음식알레르기의 치료에 효과적이라고 보고됐다. 또한 류마티스관절염(RA)과 크론병의 치료제로서 이용되는 항종양괴사인자(항TNF)제가 천식환자에도 효과적이라고 보고되는 등 천식·알레르기성질환의 치료는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이번 학회에서 화제가 되었던 보고를 2주간 연재한다.항TNF제 천식치료에 유망 염증성 사이토카인인 TNF의 생리활성을 억제하는 항TNF제가 천식치료에 유용할 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영국 사우
미국·볼티모어 존스홉킨스대학(볼티모어) 류마티스내과 Michelle Petri교수는 기존의 표준적 치료에 반응을 보이지 않고 중도의 내장 합병증을 가진 중등도~중도의 전신성 홍반성 루푸스(Systemic Lupus Erythematosus, SLE)환자 14례에, 사이클로포스파마이드(cyclophosphamide, CPA)를 4일간 대량 투여한 결과, 11례에서 정도 차이는 있지만 면역이상이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Arthritis and Rheumatism (48:166-173)에 발표했다. 평균 추적관찰 2년 반 이상 지난 시점에서 5례는 완전 관해되었으며 이 중 3례는 치료를 중지한 후에도 재연되지 않았다. 나머지 6례는 부분 관해를 보여 약제 복용량이 줄어 들었다.CPA 대량투여가 전혀 효과가 없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