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서울대병원(원장 정진엽)은 오는 12월 11일 오전 8시30분 병원 대강당에서 ‘커넥티드 헬스: 의료전달체계의 혁신(Connected Health: The Innovation of Healthcare Delivery)’이라는주제로 의료정보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커넥티드 헬스는 의료서비스의 중심에 병원이 아닌 환자를 두고 병원과 병원을 연결하고 병원과 환자를 직접 연결하는 새로운 패러다임이다.이 시스템1~3차 의료기관을 연결하는 진료정보교류시스템, 언제 어디서나 의료의 혜택을 누릴 수 있는 개인건강기록(PHR) 및원격진료 등을 포함하는 의료전달체계의 새로운 모델이다.이번 심포지엄은 ▲첨단화를 통한 의료전달체계의 혁신과 정부의 지원전략 ▲환자와 병원의 원격연결▲환자 중심의 의료IT 패러다임
한국가스공사(사장 주강수)가 23일 분당서울대학교병원(원장 정진엽)에 장애 아동·청소년을 위한 재활보조기구 지원기금 2억원을 전달했다.
분당서울대병원(원장 정진엽)은 18일 혁신활동의 전략적 파트너인 KT와 지난 2006년부터 6시그마 프로젝트를 추진하며 얻어 온 성과물인 ‘지역사회 의료복지기금’ 조성식을 가졌다.병원의 의료복지기금은 현재까지 2억 1천만원에 달한다. 이 기금은한부모가정 가장 치료비 및 지역아동센터 아동의료비 지원 사업에 사용되고 있다.정진엽 병원장은 “고객만족을 위해 시작한 혁신활동인 만큼 그 성과물이 고객에게 다시 돌아가는 것이 당연한 결과라 생각한다”며 “의료의 질 향상 및 고객만족을 위한 우리의 노력이 지역사회 의료복지를 위한 더 큰 결실이 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한편 분당서울대병원은18일과 19일양일간 혁신활동 최종발표회인 ‘퀀텀 리더스 페스티벌(Quantum Leaders Festi
새로운 서울대학교병원운영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장에 이철희 서울의대 교수가 선정됐다.이철희 신임 병원장은 1978년 서울의대를 졸업했으며,1987년부터 현재까지 서울의대 이비인후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대한비과학회 총무(1993~2000), 국제 알레르기 비염 심포지엄 회장(2002), 분당서울대병원 이비인후과 과장(2003~2008), 세계수면무호흡학회 학술대회 회장(2008) 등을 지낸바 있으며 현재 서울대병원 이비인후과장, 대한수면학회 회장,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이사장 등을 역임하고 있다. 보라매병원은 병원장 이취임식을 오는20일 오전 10시 병원 별관 6층 대강당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대한병원협회(회장 지훈상)가 오는 26일 오후 1시30분 엘타워 6층 그레이스홀에서 LG 생명과학과 공동으로 ‘Health & Youth MI Conference’를 개최한다.이 컨퍼런스는지난해에 이어 두번째로 열리는 것으로 올해는 ‘의료산업의 환경변화와 성장전략’이라는 주제에 대해의료산업의 글로번화와 산업화에 따른 생존과 성장의 방향을 모색할 예정이다.먼저 컨퍼런스 주제에 대해보건복지가족부 김강립 보건사업정책국장와 LG경영연구원 김영민 수석연구위원의 강연이 열린다.이어첫번째 섹션인 ‘의료산업의 세계화 전략’에 대해▲의료기관의 글로벌 전략(고려대의료원 이상학 의무기획처장)▲제약회사의 글로벌 전략(LG생명과학 홍사철 행외엽업사업부장)이 진행될 예정이다.‘의료기관 성장모델’을 주제로 한 섹션에서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송재성)이 내달 31일까지 myLGtv를 통해 보건의료 공공서비스 시범방송을 국내최초로 제공한다.이번 원격의료서비스에 참여하는 병원은 국립의료원, 서울대치과병원, 분당서울대병원, 서울보훈병원 등으로 해당 병원 전문의들이 TV를 통해 원격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우리나라 국민들에게 가장 많이 발생하는 다빈도 12개질병(당뇨, 고혈압, 뇌졸중, 심근경색, 협심증, 이상지질혈증(고지혈증), 천식, 우울증, 치매, 전립선비대증, 관절염, 치주염)에 대한 정의, 원인, 치료, 예방내용을 304개 VoD 및 데이터를 통하여 다양하고 유용한 질병정보를 제공한다.특히 찾고 싶은 병원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우리동네 병원정보, 전국 병원정보, 전문 병원정보, 수술평가 병원정보 등을
녹십자 허영섭 회장이 11월 15일 오후 10시 30분 지병으로 별세했다. 빈소 : 분당서울대병원 장례식장 203호. 발인 : 11월 18일 오전 8시 30분.
국내 의약품 임상시험 중 항암제 개발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식품의약품안전청은 2009년 3/4분기(2009.1.1.~9.30.)까지 승인한 의약품 임상시험에 대한 현황을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국내(Local) 임상시험(140건)이 다국가(Multinational) 임상시험(131건) 보다 약간 많았다.임상시험 단계별로는 3상이 96건(35%)로 가장 많았으며 , 1상 62건(23%), 2상 55건(20%), 연구자 임상시험 52건(19%) 등의 순이었다.3/4분기에는0상 임상시험도 제한된 조건으로 1건 승인됐다. 0상 임상시험은 신약개발을 할 때 임상시험 성공률을 높이기 위해 정식 임상시험(1·2·3·4상) 이전에 소용량의 의약품으로 인체 내 약리학적 특성을 탐색하는 임상시험법으로, 선진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소화기내과 이상협 교수팀(제1저자 서정균 전임의)이 11월 7일 대구에서 개최된 ‘제8회 대한소화기항암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우수구연상을 수상했다.
대한영상의학회 제65차 정기대회(KCR 2009)가10월 21일부터 23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에서는 이중방사선 소스 및 이중에너지 CT의 적용, CT 요로조영술시 방사선량 조절, 초음파 조용제의 유용성 등에 대한 논문이 발표돼 주목을 받았다.- CT 요로조영술, 전압낮춰도 효과우수CT 요로조영술(CT urography)은 조영제를 주입한 후, 조영제가 신우와 요관 그리고 방광에 고여 있을 때 CT를 시행해 신장과 요로의 고급영상을 얻는 방법으로, 기존의 경정맥 요로조영술에 비해 더 자세한 해부학적 구조를 알 수 있고, 요로결석과 관련된 질환 이외에도 복부의 다양한 질환을 진단할 수 있다는 점에서 더 우수하다. 한가지 단점이 있다면 CT 요로조영술에서 5배가 넘게 많은 방사선
9일 분당서울대학교병원(원장 정진엽)은 감마나이프센터가 지난 10월 21일 수술 100례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병원이 감마나이프 최신모델인 퍼펙션을 국내에서 세 번째로 도입해첫수술을 시작한지 3개월 22일만의 성과다.감마나이프 수술은 머리를 절개하지 않고 방사성 동위원소에서 발생되는 200여개의 감마선을 돋보기처럼 한 곳으로 집중해 병변을 치료하는 방법으로, 미세한 감마선을 사용하기 때문에 주변의 정상 뇌조직에는 거의 영향이 없으면서도 뇌종양이나 뇌질환 치료에 효과적이다. 감마나이프 수술은 3~4cm 이하의 병소 치료에 탁월하며 각종 뇌종양, 뇌혈관 질환, 기능적 뇌질환 치료에 광범위하게 이용되고 있다.특히 퍼펙션은 기존 감마나이프에 비해 병변의 위치 설정 자동화, 방사선 조사 시간 설정 세분화,
60대 초반의 여성들에게 가장 흔하게 발생하는 손목골절과 관련 골다공증에 대한 검사와 예방, 치료가 잘 안되고 있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분당서울대학교병원 정형외과 공현식 교수팀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전국 자료를 바탕으로 하여 전국의 척추골절, 고관절골절, 손목골절로 치료받은 50세 이상의 여성환자를 대상으로 골다공증에 대한 진단적 검사와 치료가 얼마나 이루어지고 있는지에 대한 대규모 연구를 시행했다.연구결과 50세 이상 여자 가운데2007년도에손목골절이 발생한 환자는61,234명, 척추골절은 58,291명, 고관절골절은 31,540명으로 나타났다.이처럼손목골절이 많이 발생한 것과는 달리골다공증에 대한 평가를 위한 골밀도 검사를 시행한 경우는 전체 손목골절 환자의 8.7%(5,348예)에 불과했다
의학레이저 사용에 있어윤리적이고 전문적인 기준을 권장하는 윤리강령이 제정된다.대한의학레이저학회(회장 이규완)는오는 8일 분당서울대병원 대강당에서 열리는 제24차 정기학술대회에서 윤리강령 선포식을 갖는다고 밝혔다.윤리강령은 학회 회원 준수사항으로 ▲과학적 원리를 바탕으로 한 확실한 근거 ▲시술내용에 합당하고 공정한 수가부과 ▲환자의 권익보호를 우선하는 궁극적 목적 실현 등 13개항으로 구성돼 있다.이와 함께도덕성과 전문가 자격이 결여된 사람들로부터 환자와 학회를 보호할 것을 다짐하고 있다.의학레이저학회는 지난 1983년 설립돼 의학레이저의 급진적 발달에 부응하고 의학적 응용을 위해 전문의들이 모여 학술과 임상적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학회 이상호 이사장(우리들병원 이사장)은 “레이저와 관련된
국내 뇌졸중환자는 병원을 찾게 되는 이유 중 절반이상이 편측마비 때문으로 나타났다. 분당 서울대학교병원 신경과 배희준 교수팀이 분당서울대병원에 입원치료를 받은 뇌졸중 환자 3,033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뇌졸중이 발병해 병원에 도착한 환자 중 98%가 편측마비, 언어장애, 시각장애, 어지럼증, 심한 두통 등 5개 증상으로 병원을 찾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 중 편측마비는 54.8%로 가장 높았다.의식장애(27.5%), 어지럼증(10.5%), 시각장애(2.8%), 심한 두통(2.3%)이 뒤를 이었다. 한편 편측마비와 의식장애에 대한 인식도는 나머지 증상에 비해 높은 편이었다. 편측마비와 의식장애는 골든타임 내에 병원에 도착한 비율이 30% 이상인 반면, 시각장애, 어지럼증, 심한 두통을 호소해
대한의학레이저학회(회장 이규완)는 오는 11월 8일 분당서울대병원에서 제24차 정기학술대회 및 워크샵과 함께 윤리강령 선포식을 갖는다.오전에 열리는 정기 학술대회에서는 ‘의료용 레이저와 비선형광학’에 대한 이범구 교수(서강대 물리학과)의 초청특강에 이어 ‘레이저 치료의 신기술’을 주제로 한 학술 심포지엄(좌장 이상호)을 개최한다. 오후에는자유연제 및 포스터 발표가 진행되고, 오후 1시30분부터 3시간 동안 레이저치료에 관한 워크숍을 실시될 예정이다.특히 이번 학회에서는개정된 ‘의학레이저학회 윤리강령’이 선포된다.이번 윤리강령은 표현이 부자연스러웠던 부분을 보완하고, 성희롱과 관련된 내용을 포함시켰다.주요내용으로는 ▲시술 내용에 합당하고 공정한 수가 부과 ▲종교, 강령, 성, 연령, 장애, 학벌
분당서울대병원(원장 정진엽)은 26일부터내달6일까지 병원 1층 로비에서 병원증축 기금마련을 위한 도서바자회를 개최한다.이번 바자회는 성공적인 병원 증축을 위한 증축 발전 기금 확보 활성화 방안의 하나로 마련됐으며,양질의 도서를 저렴하게 구입할 기회를 제공함으로서 지역내 도서 읽기의 보급을 확대코자 하는 취지도 함께 하고 있다.교보문고 분당점이 후원하는 바자회에서는최신 베스트셀러, 성인·청소년·아동도서 등 총 280여권을 시중가의 10~3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정진엽 병원장은 “이번 도서바자회가 병원을 찾는 환자 및 보호자들에게 다양한 서적들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 며 “수익금의 일부는 병원증축 기금으로 이용해지역을 대표하는 병원으로서 병원을 찾는 환자들에게
21일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정형외과(과장 구경회)는 내년에 열리는 미국정형외과학회 학술대회에서 총 18편의 논문을 발표한다고 밝혔다.미국정형외과학회는 세계 각국에서 매년 5000~6000편의 연제가 접수되고이 가운데약 20% 정도만이 채택되는데, 그나마 대부분은 미국대학병원의 연제가접수·채택된다. 이런 점을 감안할 때발표논문의 약 1.5%에 해당하는 18편이 아시아의 한 대학병원에서 채택된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이라고 병원측은 설명했다.채택된 연제들은 2010년 3월 9일~13일 미국 뉴올리언즈에서 개최되는 ‘2010 미국정형외과학회 학술대회’에서 발표될 예정이다.구경회 과장은 “올해 초 고관절, 척추, 슬관절, 견관절팀에서 다수의 논문을 미국정형외과학회에 접수한 결과 최근 18편이 발표논문으로
분당서울대병원(원장 정진엽)은 오는 23일 병원 지하1층 대강당에서 임상질지표 및표준진료지침의 시너지 효과 창출에 대한 최신지견 공유를 위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이번 심포지엄에는보건복지부 의료자원과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임상질지표 및 표준진료지침의 활용방안에 대한 특강이 열린다.분당서울대병원에서 개발·적용하고 있는 표준진료지침의 소개, EMR 표준진료지침 개발 및 활용 사례, 표준진료지침 활성화의 장애물 극복법 등도 발표될 예정이다.정진엽 병원장은 “이번 심포지엄은 임상질지표와 표준진료지침간의 상호 연계를 통한 시너지 효과에 대한 사례별 발표 중심으로 진행될 것이다”며 “병원 경영의 효율성과 양질의 진료 서비스를 위한 유익한 자리가 될 것이다”고 밝혔다.문의: 경영혁신실 QA파트(031-78
분당서울대병원(원장 정진엽)은 특허청과 공동으로 최강의 지식재산권 포트폴리오 구축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7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분당서울대병원의 의료IT 융합기술 분야를 중심으로 한 지식재산권 포트폴리오 구축 사업으로, 특허청과 분당서울대병원,보건복지가족부, 지식경제부,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등 전문 위원 17여명이 지식재산권전략위원으로 구성돼4개월간 사업을 추진한다.병원측은이번 사업은 의료IT 융합기술 분야의 특허·논문 시장 분석을 통한 핵심기술을 파악해핵심특허를 추출하고, 이를 바탕으로 유망기술을 도출 후 최강의 지식재산권 포트폴리오를 수립하게 된다고 설명했다.정진엽 병원장은 “IT·BT·NT의 기술과 의료의 융합은 부가가치가 매우 높은 새로운 국가 경제성장의 동력으로 주목받고 있다”면서 “이
자녀가 식사거부나 편식 등 이른바 섭취장애를 갖고 있다면 우선적으로 부모에게 어떤 원인이 있는지를 알아보는게 좋을 것으로 보인다.분당 서울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양혜란 교수는 24일 서울 프라자호텔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소아 섭취장애 7가지 유형을 밝히고 그 중 가장 큰 원인은 과잉기대로 인한 부모의 오인형이라고 지적했다.양 교수는 분당서울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외래 환아 298명을 대상으로 식습관 유형조사를 한 결과, 음식에 집중하지 못하는 '주위 산만형'으로 인한 섭취장애(74.5%)와 특정 음식만 골라먹는 '예민성 음식거부형-펴닉(66.8%) 등 2가지 섭취장애 유형의 비율이 가장 높다고 밝혔다.이번 조사 결과는 소아소화기 영양전문가 LA병원 러셀 메리트 박사가 발표한 섭취장애의 유형과 비슷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