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득 중심의 건강보험료 부과체계로 인해 재산을 소유하고 있더라도 소득이 없다는 이유로 건보료를 납부하지 않는 국민이 120만명에 달할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10억대 이상 재산가는 1만2868명, 100억대 이상의 재산가는 29명으로 조사됐다. 반대로 재산이 없어도 월소득 100만원 근로자는 월5만8000원씩 납부하고 있어 이는 형평성에 어긋난다는 지적이다.25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최동익 의원(민주당)이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할 결과 2013년 현재 소득은 없지만 재산만 있는 ‘무소득 재산가’ 지역가입자 세대주는 120만명에 달하고 있으며 이들의 2013년 8월 한달치 산정보험료만 1,150억원에 달한다고 밝혔다.국민들이 평소에 납부하는 건강보험료는 국민의 소득이나
국민건강보험공단(이하 건보공단)이 요양급여 허위청구에는 엄격하나, 내부직원의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관대하다는 의견이 제기됐다.25일 국회 보건복지위 소속 이목희(민주당) 의원은 국민건강보험공단 국정감사를 통해 지난 2008년부터 2011년까지 건보공단 임직원 8명이 총 5억1천만원을 횡령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횡령 사유로는 보험료과오납 환급금 횡령, 경매배당금, 만성신부전 요양비 공금 횡령, 보험료 횡령 등이었다. 그러나 횡령사건 이후 5년이 지났지만, 횡령금액이 5억1000만원인 반면 반환된 금액은 33.3%인 1억7000만원에 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국가공무원법에 따르면 공직자의 횡령이 적발되면 그 공직자에 대해 징계처분 외에도 ‘징계부가금’을 별도로 부과하도록 하고 있다.이목희 의원은
▲발인: 2013년 10월 26일 오전 9시▲장례식장 :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연락처 : 02-2258-5940(장례식장)
▶ 일 시 : 10월 31일(목) 오후 1~4시▶ 장 소 : 인하대병원 3층 대강당▶ 제 목 : 뇌졸중의 날▶ 문 의 : 032) 890 - 3860
▶ 일 시 : 10월 30일(수) 오후 3시~5시▶ 장 소 : 인하대병원 3층 대강당▶ 제 목 : 전립선비대증 바로알기-블루애플 캠페인▶ 문 의 : 032-890-2360
사노피 그룹의 백신 부문인 사노피 파스퇴르㈜(대표: 랑가 웰라라트나)가 용산구 동자동에 위치한 노숙인 무료 급식소 ‘따스한 채움터’에서 서울 지역 시설 입소 노숙인 800명을 대상으로 무료 독감 예방 접종을 실시했다.회사는 취약계층 독감백신 접종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올해 서울 및 경기, 인천지역에 최대 5,500명에게 제공한다.
▶ 일 시 : 10월 29일(화) 오전 10시~12시 ▶ 장 소 : 본관 지하 1층 대강당▶ 제 목 : 뇌졸중의 날▶ 문 의 : 02-2258-2101
서울대학교병원 소아신경외과 이지연 교수가 지난 9월 30일부터 10월 3일까지 독일 마인츠에서 열린 제 41회 세계소아신경외과 학회(41st Annual Meeting of International Society for Pediatric Neurosurgery)에서 ‘우수 젊은 연구자상(Raimondi Award)’을 수상했다.이 교수는 ‘말단부 척수낭종의 발생병리: 닭배자의 2차 신경관 형성(Pathoembryogenesis of terminal myelocystocele: terminal balloon in secondary neurulation of the chick embryo)’ 에 대한 연구로 이 상을 수상했다.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병원장 황경호)이 대동맥질환 응급 환자들을 위해 ‘대동맥 클리닉’을 오픈했다.대동맥 클리닉은 신속하고 정확한 진료를 위해 흉부외과·심장내과·응급의학과 3개 진료과가 긴밀히 협진해 운영된다. 또한 ‘Hot-line’ 직통번호를 개설해 각 지역병원과 일반 응급 환자들이 복잡한 절차 없이 바로 수술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황경호 병원장은 “최근 사회가 급속도로 고령화되면서 대동맥질환 환자들이 증가하고 있다”며 “지역사회의 대동맥질환 응급환자들을 위해 빠른 수술이 가능한 대동맥클리닉을 오픈하게 됐다”고 취지를 전했다.
GE헬스케어가 유방암 인식의 달을 맞아 10월 26일 한강시민공원 뚝섬지구에서 의료 혜택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다문화 가정 여성 및 자녀를 초대해 유방암 무료 검진 및 자가검진 강연 등을 실시한다. 아울러 직원 및 가족이 함께하는 ‘헬씨메지네이션 워크 (GE Healthymagination Walk)’도 개최한다.
한국보건의료연구원(원장 임태환))이 10월 28일 오후 2시 삼성역 섬유센터 컨퍼런스홀(C1홀)에서 제3회 신의료기술평가 결과 발표회를 갖는다.아울러 식품의약품안전처, 건강보험심사평가원과 공동으로 ‘신의료기술평가 원스탑 서비스’ 시범운영 제도 설명회도 개최한다.
경희대학교병원 가정의학과 원장원 교수가 오는 30일부터 사흘간 일본 교토에서 열리는 세계노년학·노인의학회(IAGG) 주관 Master Class on Ageing(MCA) 학술대회에 연자로 참석한다.한국 대표 연사로 초청된 원장원 교수는 ‘노인 낙상 및 골절 예방을 위한 다학제 접근법’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하며, 2박 3일간 참가자들의 교육을 담당할 예정이다.
이대목동병원 소아청소년과 홍영미 교수, 흉부외과 김관창 교수팀이 지난 10월 18일 개최된 대한소아과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우수 초록상을 수상했다.홍영미 교수팀은 ‘자발적으로 유도된 고혈압 백서에서 로잘탄 치료 후 Caspase-3, Bax , Bcl-2, Chemokine Receptor-2, Monocyte Chmoattractant Protein-1, Transforming Growth Factor β 유전자 발현 변화’ 라는 주제를 발표했다.
▶ 일 시 : 11월 8일 오후 2시▶ 장 소 : 병원 중앙관 4층 동교홀▶ 제 목 : 통풍▶ 문 의 : 02-6299-2219
미FDA가 머크의 C형 간염 병용치료제를 획기적인 치료제(breakthrough therapy)로 지정했다.C형 간염 병합 치료제는 NS3/4A 단백질분해효소 저해제인 MK-5172와 NS5A 복제 복합 저해제인 MK-8742로 구성돼 있으며, 중간 임상결과는 오는 11월 워싱턴에서 열리는 미국간학회에서 발표될 예정이다.
분당서울대학교병원 내분비내과 김경민 교수가 최근 미국 볼티모어에서 열린 미국골대사학회(ASBMR)에서 연구 업적이 우수한 비미주 지역의 젊은 여의학자 1인에게 수상하는 Phoebe Leboy Professional Award를 수상했다.ASBMR은 전세계의 골대사 관련 임상연구 및 기초 연구진들이 가장 많이 참여하는 골대사 분야에서 가장 규모가 큰 종합학술행사.Phoebe Leboy Professional Award는 전 AWIS (Association for women in sicence)의 학회장이자, 생화학 분야의 발전에 큰 기여를 한, 대표 여성 의학자인 Phoebe Starfield Leboy를 기리기 위한 상으로 매년 미국골대사학회에서 젊은 여성 의학자 1인을 선정한다.
동아쏘시오홀딩스가 23일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상갈동 동아쏘시오 R&D센터에서 ‘동아치매센터’ 오픈 기념식을 갖고 본격적인 치매 치료제 개발에 나섰다.이 센터는 국내 제약사 첫 민간 주도 치매 전문센터로서 세계적인 연구기관 및 전문가들의 역량을 한데 모아 교류하고 협력할 수 있는 치매 치료제 개발의 허브역할을 수행해 나갈 예정이다.특히 과감한 투자와 외부 기관과의 오픈이노베이션(개방적혁신)을 통해 치매의 원인을 근본적으로 치료할 수 있는 혁신신약 개발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초대센터장은 강신호 회장이 직접 맡는다.
고려대의료원(의무부총장 김린)이 10월 21일 의무부총장실에서 고려대 안암병원 김영태(산부인과) 임상초빙교수에게 내년 3월에 개원 예정인 '몽골 IMC병원'의 진료원장 발령장을 수여했다.김영태 교수는 10월 1일자로 ‘몽골 IMC병원’ 진료원장과 산부인과장, 고대의료원 파견단장 등을 겸임하게 된다.
▶ 일 시 : 10월 22일(화) 오후 10시 3분▶ 빈 소 :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3층 31호 VIP실▶ 장 지 : 경상남도 산청군 단성면
제주한라병원 진단검사의학과 김우진 과장이 대한진단검사의학회가 실시하는 LMO 학술상 수상자로 선정됐다.LMO학술상은 대한진단검사의학회가 1년에 우수논문 2편을 선정하여 가을 학회 때 수여하는 상으로 올해는 제주한라병원 김우진 과장과 서울아산병원의 조영욱씨가 각각 선정됐다.김우진 과장은 ‘제주지역 골반염 환자에서 PCR을 통해 본 감염 양상’이라는 제목의 논문으로, 제주지역 골반염 환자의 감염 양상을 밝혀내 골반염 환자의 진료시 빠른 진단과 합병증 예방에 보탬을 줄 수 있게 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