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학병원 제21대 병원장에 재활의학과 김봉옥 교수(58)가 임명됐다.충남대병원 임시 이사회가 1순위 후보자로 교육부에 추천해 1일자로 교육부 장관으로부터 최종 임명장을 받았다.-신임 김 원장 프로필 ▲1978년 연세의대를 졸업, 동대학원에서 재활의학과 석·박사 ▲충남대학교병원 재활의학과장 ▲충남대 외국어 교육원장 ▲대전장애인보조기구 사례관리 센터장 ▲현 (사)국제키비탄한국본부 한밭클럽회장 및 대한재활의학회 회장.
고혈압치료제 디오반(성분명 발살탄)의 임상시험 조작 혐의를 받고 있는 노바티스사에 일본 후생노동성이 본격 조사에 들어갔다.후노성 타무라 노리히사 장관은 1일 기자회견을 통해 "노바티스사로부터 상당량의 자료를 받아 분석에 들어갔다"면서 철저히 조사하겠다고 밝혔다.특히 31일 "노바티스사 직원에 의한 데이터 조작은 일어나지 않은 것같다"고 밝힌시가의대 조사위원회으의발표에 대해타무라 장관은 "노바티스사에게 유리한 방향으로 가고 있다"면서도 "정말 그런 일이 일어날 수 있는지를 의심해 보고 있다"고 말해 강력한 수사 의지를 밝혔다.
▶ 일 시 : 11월 7일 오후 2시▶ 장 소 : 병원 본관 지하1층▶ 제 목 : 알고 싶어요! 간 이식▶ 문 의 : 02) 2258-1155
아리아드 파마슈티컬스의 백혈병치료제 아이클루식(Iclusig)의 마케팅 및 발매가 중단된다.이는 미FDA의 주문에 따라 취해진 조치로, 아이클루식은 신속검토 대상으로 지정된 후지난 해 12월 허가받은 제품이다.허가 당시 미FDA는 아이클루식 제품라벨에 혈전 및 간독성 위험성에 대한 블랙박스 경고문을 삽입토록 주문한 바 있다.그러나 10월 초 아이클루식 후기 임상 중 일부환자에서 혈전과 심장손상이 발생해 임상시험은 부분적으로 중단됐다.회사 측은 아이클루식의 처방정보 개정 및 위험성에 대한 완화 이행에 대해 미FDA와 지속적으로 협의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 장 소 :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32호실▶ 발 인 : 11월 03일 (일)▶ 전 화 : 02-3010-2000
“병원에 일방적으로 부담과 피해를 가져다주는 선택진료제도 개선방안은 반대하며, 현행 선택진료제도가 유지되어야 한다”장호근 병원협회 보험이사는 31일 열린 ‘선택진료제 개선방안’ 정책토론회에서 “정부는 병원의 희생과 의무만을 강요할 것이 아니라 국민과 의료계 모두를 위한 방안을 신중하게 검토할 것”을 촉구했다.장 이사는 개선안에 대해 절대수용 불가 입장을 밝혔는데 선택진료제가 보험재정 여건상 저수가정책으로 인해 일정부분 수입보전책과 환자에 대한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을 목적으로 만든 제도임에도 마치 병원의 잘못된 제도 운영으로 환자에게 추가부담의 피해를 주고 있다는 식으로 정부가 주장하고 있다고 밝혔다.또 선택진료제도 개선 과정에서 병원계 의견은 반영되지 않은 채 병원이 손실을 감수하라는 식의 일방
제주한라병원 민연기 기획조정실장(유방·내분비외과 전문의)이 고용노동부와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이 주관하는 ‘병원국제마케팅프로젝트심화과정’을 이수하면서 최우수상인 고용노동부장관상을 수상했다.
▶ 일 시 : 11월 6일(수) 오후 4시▶ 장 소 : 한솔병원 본관 지하 1층 대회의실▶ 제 목 : 역류성식도염의 모든 것▶ 문 의 : 02-2147-6000
당뇨병 환자는 늘 당뇨발(당뇨병성 족부병변)을 걱정한다. 합병증 중 빈도가 높고 심할 경우 절단하는 경우도 많기 때문이다.정홍근 건국대병원 정형외과 교수는 “당뇨병 환자 중 45%는 일생동안 적어도 한번은 당뇨발이 발생한다”며 “절단까지 가지 않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초기에 치료하고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당뇨병이 생기면 통증과 압력, 온도와 위치를 느끼는 감각이 저하되면서 압력을 많이 받는 부위에 굳은살이 생기고 굳은살이 국소 압박을 증가시켜 결국 궤양을 만든다. 궤양이 생기면 정도에 따라 치료법이 결정되는데 가장 기본이 되는 것이 혈당과 혈압 등 전신상태를 조절하는 것이다.감염되지 않은 궤양은 전접촉 석고를 이용해 외부 압력을 해소하는 것만으로도 치료가 가능하다. 인대나 관절이 드러난
중앙대학교병원(원장 김성덕) 안과 문남주 교수가 지난 10월 12일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대강당에서 개최된 제4회 한국신경안과학회 정기심포지엄에서 신임 회장에 선출됐다. 임기는 2년.
▶ 장 소 : 공단 일산병원 영안실 1호▶ 발 인 : 11월 2일 토요일
▶ 일 시 : 11월 1일 ▶ 장 소 : 동국대학교 경주병원 산부인과▶ 제 목 : 폐경 여성의 달▶ 문 의 : 02-318-8704
분당서울대병원 피부과 윤상웅 교수가 한국인 최초로 피부과학 4대 학술지로 꼽히는 ‘영국피부과학회지(BJD, British Journal of Dermatology)’의 편집자(Section editor)로 임명됐다.윤상웅 교수는 피부 생체공학기법을 이용한 여드름, 건선 및 정상 피부생리 연구 등으로 다수의 SCI(E)급 논문을 발표한 바 있으며, 그 동안의 연구 활동을 통해 떠오르는 젊은 피부과학자로 인정받아 한국인 최초로 편집자에 임명됐다.윤상웅 교수는 오는 11월 1일부터 향후 3년 간 영국피부과학회지의 편집자로써 활동하며, 이곳에 실릴 논문 심사와 선정, 학회지 발전을 위한 자문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연세대학교 생화학분자생물학 허만욱 교수가 31일 제1회 성재의학상을 수상했다.올해 신설된 성재의학상은 질병퇴치 연구를 통한 건강사회 구현을 위해 2012년 유경 재단에서 조성한 학술기금으로 만들어진 상으로, 의학 분야에서 지속적인 연구를 통해 뛰어난 연구 업적을 달성한 연구자를 1년에 한 번 선정하여 1,000만원의 상금과 상패를 수상한다.허만욱 교수는 2차례에 걸쳐 분자의학 국가지정연구실을 운영하고 아시아 제1의 POK 단백질 기능 연구단으로 발전시켰으며, POK 계열 전사인자들의 생화학 분자생물학적인 기전 연구를 다수의 국제 유명 학술지에 발표했다. 뿐만 아니라 최근에는 유전자 Knock-out 쥐를 이용한 연구를 통해 특허 및 치료 기술 개발을 진행하고 있는 공을 인정받아 성재의학상 첫 수상자에
▶ 발 인 : 11월 1일▶ 빈 소 : 순창 보건의료원 장례식장 1호실▶ 연락처 : 063-653-4454
한국다국적의약산업협회(이하 KRPIA)는 김진호 회장이 유한양행 김윤섭 대표이사와 동아쏘시오홀딩스 이동훈 대표이사와 함께 오는 2일 박근혜 대통령의 유럽순방에 경제사절단으로 동행한다.김 회장은 1997년부터 GSK 한국법인을 이끌어 왔으며 올해 초GSK 그룹의 수석부사장으로 임명돼 한국을 포함한 GSK 북아시아 지역본부를 총괄하고 있다.
‘건강보험 무료암검진 대상입니다.’라는 문자에 주의가 필요해 보인다.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종대)은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를 통해 개인정보 등을 빼가는 ‘스미싱’ 범죄가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공단에서 발송하는 ‘암검진 안내 문자메시지’와 유사한 스미싱 문자가 발견되어 이용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공단 문자메시지는 ‘[국민건강보험] ○○○님은 2013년 암검진 대상이오니, 꼭 암검진을 받으십시요.(1577-1000)’라고 돼 있는데 스미싱 문자메시지는 ‘건강보험 무료암검진 대상입니다.’ 문구와 함께 악성앱이 깔리는 URL이 포함돼 있다.특히 건보공단이 암검진 대상자에게 보내는 문자안내에는 ‘1577-1000’ 고객센터 전화번호만을 명시하고 있고, 인터넷 주소(URL 주소 : http:/
을지대학교병원 진단검사의학과 지미숙 교수가 지난 10월 24, 25일 이틀간 대구 인터불고호텔에서 열린 제 54차 대한진단검사의학회 학술대회에서 학술상인 ‘우수구연상’을 수상했다.지 교수는 학술대회에서 ‘호흡기 검체에서 마이코플라즈마 페렴균 및 마크로라이드 내성여부의 동시 검출을 위한 단일염기다형성 중합효소연쇄반응법의 개발(SNP-PCR for the Detection of Mycoplasma pneumoniae and Determination of Macrolide Resistance in Respiratory Samples)’이라는 주제 발표를 통해 연구실적을 인정받았다.
중앙대학교 생명의약연구원(원장 서성준)은 오는 11월 8일 오후 2시부터 중앙대학교 R&D센터 222호에서「Skin Barrier and Drug Delivery」라는 제목으로 2013년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한다.중앙대학교 생명의약연구원이 주관하고 중앙대학교병원 임상시험센터가 후원하는 이번 국제학술대회는 피부장벽과 이를 통한 약물들의 운송에 관련된 융합바이오 의약연구를 주제로 총 3개의 세션으로 나뉘어 진행된다.국제학술대회를 준비한 서성준 교수(중앙대병원 피부과)는 “2002년 중앙대학교의 BT분야 전략특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설립된 생명의약연구원은 지난 10년간 생명의약연구사업과 대형국책연구사업 등을 수행하면서 중앙대학교의 생명의약분야의 발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왔다”며,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그동안
한올바이오파마(대표 김성욱, 박승국)가 중국 CFDA(국가 식품약품 감독 관리국)에 항생제 '토미포란주(성분명: 세프부페라존)'의 신약 허가신청서를 제출했다.토미포란주는 한올이 중국시장에 진출하기 위해 2008년부터 중국에서 4년간 임상시험을 진행해 온 신약으로 지난 2012년말 최종 임상을 완료한 후 해당 임상결과를 토대로 약 10개월간 신약 허가신청을 준비해 왔다.일본 토야마화학에서 개발한 2세대 세파계 항생제인 토미포란주는 한올바이오파마가 국내에서 생산·판매중인 의약품으로, 한올은 2008년 3월 원개발사인 토야마화학과 전략적 제휴를 통해 토미포란주의 중국 판매권을 확보하였으며, 한올이 국내에서 토미포란주를 완제의약품으로 생산하여 중국 의약품 판매회사인 ‘차이니즈 메디신즈’에 수출 형태로 공급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