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고바이오메디칼이 다국적기업의 텃밭인 남미에 처녀 진출한다. 솔고는 12일 브라질 임플란트판매 전문 업체인 SENDAI社와 총 260만불 규모의 임플란트 수출 및 독점 대리점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정형외과/신경외과 임플란트 제품 중 3개 품목 260만달러어치를 수출하는 이번 계약 조건은 브라질내 독점 대리점권을 SENDAI社가 갖는다.솔고의 김서곤 회장은 “이번 브라질 진출이 갖는 의미는 다국적기업이 경쟁하는 본고장에서 경쟁할 수 있는 제품력을 갖췄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충북 괴산군 증평읍에 위치한 영광병원이 ‘증평계룡병원’으로 이름을 바꾸고 새롭게 출발한다.대전 계룡병원 이상걸 원장은 영광병원을 인수해 ‘증평계룡’으로 명칭을 변경해 오는 6일 병원장 취임식을 갖고 공식 개원한다고 밝혔다.증평계룡병원은 내과, 신경외과, 정형외과, 일반외과 등 기존 진료과에 가정의학과를 신설하고 신경외과 전문의 2명을 충원해 모두 5개과 100병상 규모로 재 개원하는 것.이 병원 개원으로 그동안 중증질환 수술 및 치료를 위해 부득이 청주, 대전 등으로 찾아가야 했던 증평, 괴산, 음성 등 충북 중부권 환자들의 불편을 해소하게 됐다.여기에 대전계룡병원과 협진시스템을 갖추고, 24시간 전문의료진의 진료와 수술이 가능해 양질의 의료혜택이 기대된다.
성바오로병원이 신경외과, 정형외과, 재활의학과의 척추 및 재활전문의로 구성된 척추클리닉을 오픈하고 공식적인 진료에 들어갔다. 척추클리닉은 치료에서부터 재활까지 척추질환의 모든 진료과정을 한 장소에서 받을 수 있기 때문에 보다 의료서비스 접근성이 높아졌다.병원측은 원스톱 척추클리닉 오픈으로 고객의 입장에서는 정형외과와 신경외과 어느 과로 가야할지 몰랐던 어려움을 해소해 보다 쉽고 빠르게 진료신청이 가능하게 됐다고 설명했다.척추클리닉은 요통 및 디스크, 척추 후만증 및 전만증, 척추관 협착증 등 척추와 관련된 모든 분야를 다룬다.
뇌종양치료제 테모졸로마이드(상품명 테모달, 쉐링푸라우)가 식약청의 승인을 받았다.악성뇌종양의 일종인 다형성교아종에 대해 승인받은 테모달의 이번 승인은 유럽 암연구 치료기구와 캐나다 국립암연구소가 실시한 임상시험 자료에 근거했다.아울러 보험급여 인정기준이 확대 적용으로 다형성교아종으로 진단받은 환자는 조기 치료시 테모달과 방사선 요법의 병용을 1차 치료로 인정받아 보험 적용을 받게 됐다.이번 테모달의 국내 승인에 대해 가톨릭의대 신경외과 이상원 교수는 “다형성교아종은 원발성 뇌종양 중에서도 진행 속도가 가장 빨라 난치성 질환”이라고 말하고 이번 식약청의 승인으로 이 뇌종양을 조기에 치료의 길이 열렸다고 밝혔다.지난해 3월 발표된 New England Journal of Medicine에 따르면 다형성교아종 환
최근 최소절개술이 새 트렌드로 자리잡아 가는 가운데 척추수술에도 최소절개기법이 적용됐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 신경외과(김한성 교수)는 18일 수술 후 통증과 상처를 줄일 수 있는 첨단 수술기법인 메트릭스 시스템(METRx System)을 국내최초로 도입했다고 밝혔다. 메트릭스 시스템은 내시경 수술시 상처를 적게 내면서 현미경을 통해 수술하기 때문에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 즉 현미경을 사용하기 때문에 수술필드가 정확하게 보여 안전성이 높다. 여기에 내시경의 장점인 주위 조직 손상 최소화를 통해 수술 결과가 좋으면서 상처는 적게 남길 수 있다. 김 교수는 “요즘 신경외과 뿐 아니라 모든 진료과에서 고민하는 부분이 어떻게 하면 주위 조직을 덜 손상시키면서 수술할까 하는 것이다. 척추수술시에도 이런 노력
김석우(한림대의대)교수가 지난 5∼8일 인도네시아대학 신경외과학교실과 빤따이 인다 카북 병원 주최로 인도네시아 리츠칼튼호텔에서 개최된 국제심포지엄(Advanced Approach to the Cervical Disorders)에 참석해 2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총 네 부위에 경추 인공디스크를 삽입하는 수술을 했다. 또한 이번 심포지엄 중에 사체 실습교육으로 고난이도의 경추 디스크수술(추궁판 확장술, 경추 나사못 삽입술, 인공디스크 수술)을 시연하기도 했다.
강동성심병원(이하범 원장)이 오는 26일 오전 9시 30분부터 병원 15층 강당에 ‘손저림증의 증상과 치료’라는 주제로 공개건강강좌와 무료 검진을 한다. 이날 강좌는 신경외과 박세혁 교수가 연자로 나서 어떤 원인에 의해 손저림증이 나타나며 치료방법은 무엇인지 등을 자세히 다룰 예정이다. 강좌 후에는 신경외과 박세혁 교수와 재활의학과 박동식 교수가 참가자 중 선착순 100명에 대해 근전도 검사 및 혈압·혈당·소변 검사 등 무료검진도 할 예정이다. 문의 : (02)2224-2441~2
국내서도 일명 광우병으로 인한 크로이츠펠트 야콥병(CJD)에 대한 본격적인 연구에 들어간다. 한림대의료원(의료원장 배상훈)은 오는 21일 한림대성심병원내에 크로이츠펠트-야콥병 부검센터를 개설한다고 밝혔다.CJD부검센터는 부검실, 공조실 및 부속실 등 총 30.7평에 최신 부검장비세트를 갖추고, 부검 및 환자진료, 임상검사, 생검, 감염관리, 프리온 질환 특수진단 등의 전문의 7명(병리과, 진단검사의학과, 신경외과, 감염내과, 미생물학과,신경과)과 임상기사 4명 등 총 11명의 전문인력으로 구성되어 운영된다. 부검센터는 운영을 위해 질병관리본부로부터 최초 보조금 3억5천만원을 지원받았으며, 앞으로 7년간 연간 1억원씩 예산을 지원받아 전국 표본 감시 의료기관에 생검 Needle을 지원하고, 사망시 부검을 한
대한임상미술치료학회(회장 김선현)와 차병원이 오는 19일 오후 1시부터 서울 프라자호텔 22층에서 ‘한·일 합동 미술치료 학술대회’를 개최한다.이번 학회는 국내 미술치료계에서는 처음으로 열리는 국제학회로 미술치료사와 미술교육가 뿐만 아니라 의사, 한의사 등 관련 전문가 총 200명이 참석할 예정이다.또 한·일간의 미술치료 현황과 임상사례 및 통합의학 내에서의 미술치료 역할을 조명해 한국실정에 맞는 ‘한국의 미술치료’를 정립하고 확고한 입지를 다진다는 계획이다.이번 학회에서 차병원 대체의학센터 김선현 교수는 ‘한국 미술치료의 현황과 전망’을 주제로 한국 미술치료의 역사와 보완대체의학 안에서의 미술치료, 향후 미술치료의 전망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또 포천중문의대 대체의학대학원 전세일 원장은 ‘통합의학 안에서
화순전남대병원 중환자실이 정수정 수간호사를 중심으로 Mark S. Greenberg, M.D가 저술한 Handbook of neurosergery를 번역하여 △신경외과 질환을 가진 환자의 위험요인 △질병특성 △증상관리 등에 대한 내용을 핸드북으로 발간했다. 이 책에는 신경외과 수술 후 흔히 봉착하게 되는 환자 간호문제에 대한 지침서로 활용할 수 있다. 또 중환자실 간호사들은 Thorasic surgery와 General sugery 영역의 핸드북 발간도 준비중이다.
한양대학교병원 비뇨기과가 오는 13일 오전 10시부터 복강경을 이용한 부분 신장절제술을 인터넷망을 이용해 실시간으로 일본과 원격진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원격진료는 대한내비뇨기과학회와 일본비뇨기과학회 후원으로 복강경술 세계적권위자 Inderbir S. Gill 교수(미국 Cliveland Clinic)를 초청해 콩팥에 있는 암을 제거하기 위한 ‘복강경 부분 신장절제술’을 인터넷망을 이용해 일본 후쿠오카에서 열리고 있는 일본비뇨기과학회 학술대회장으로 실시간 중계된다. 또 한양대병원 본관 3층 강당에서는 대한내비뇨기과학회 회원 약 100명이 한양대병원 비뇨기과 이춘용교수와 Inderbir S. Gill 교수의 수술집도과정을 지켜보게 되며 수술실과 실시간 의견 교환도 이루어질 예정이다. 이 교수는 “원격 진료
대한간호협회는 신임 사무총장에 윤영옥 연세대 간호대학 동창회 사무국장을, 신임 KNA연수원장에는 노종숙 전 영동세브란스병원 수술실 간호팀장을 4월 1일자로 각각 임명했다. 신임 사무총장과 신임 KNA연수원장 임명은 대표자회의에서 인준을 받았다.신임 윤영옥 사무총장은 1976년 연세대 간호대학을 졸업했으며, 연세대 교육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신경외과간호분야회 제3, 4대 회장과 연세의료원 간호부 수간호사 자치회장, 연세대 여자동창회 섭외이사를 거쳐 연세대 간호대학 동창회 사무국장 겸 연세대 여자동창회 서기이사로 일해 왔다.신임 노종숙 연수원장은 1970년 연세대 간호대학을 졸업했으며, 연세대 교육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늘푸른청소년 상담실장, 한국가톨릭간호사협회 서울시부회장, 영동세브란스병원
박세혁(한림대의대)교수가 지난달 24 개최된 대한소아신경외과학회 정기총회에서 임기 2년의 신임회장에 선출됐다. 박 교수는 80년 연세대의대 졸업 후 1988년부터 강동성심병원에서 봉직했으며 현재 강동성심병원 신경외과 과장을 맡고 있다.
화순전남대병원(병원장 김영진)이 수술 1만례를 달성했다고 3일 밝혔다.수술대상 환자로는암환자가 5,401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관절센터(2,352명), 일반 진료환자(2,247명)가 그 뒤를 이었다.수술질환 별로는 갑상선암이 1,187건으로 가장 많았고, 위암, 대장암, 뇌종양, 유방암, 흉부(폐·식도)암, 자궁난소암 등의 순이었다. 관절센터수술로는 인공관절이 991건(무릎수술 397건, 고관절 수술 594건)으로 가장 많았고, 무릎인대재건술이 644건이었다. 연령별로는 65세 이상 노인환자가 전체의 26.5%(2,651명)로 가장 많았고, 최고령은 지난 2004년 5월 정형외과수술을 받은 100세(만 99세) 여자환자였다. 최연소 환자는지난 2월 흉부외과 수술을 받은 만 1개월된 백혈병 환자였다. 소요시간은
순천향대병원 간호부(부장 정양숙)가 오는 30일 오후 1시 30분부터 원내 동은대강당에서 제3회 산학간호학술대회를 개최한다.이번 학술대회는 전문간호사의 위상정립을 위한 연구(Search for professional nurse)를 주제로 6편의 연구논문 발표와 신현호교수의 ‘21세기 신패러다임’ 특강으로 진행된다. 정 부장은 “개원이래 유기적인 산학협조와 연구를 통해 간호의 질 향상과 역량을 확대해 왔다”며 폭넓은 정보 공유와 임상간호의 발전을 위해 마련한 학술대회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다. 한편 발표될 연구논문은 ▲전담간호사의 역할(김성경 소화기병센터) ▲기본간호 수행율 향상을 위한 개선활동(백정희 부천병원 외과병동) ▲혈액투석실 간호사의 역할 갈등과 직무만족에 관한 연구(라명희 신장센터) ▲입원한
가톨릭대학교(총장 임병헌 신부)가 다음달 1일부로 의과대학 교원에 대한 승진인사를 실시했다.부교수 → 교수◆의과대학김인숙(화학과), 이덕주(생리학), 권오주(생화학), 유지창(병리학), 성기욱(약리학)백순영(미생물학), 남호우(기생충학), 김형아(예방의학)◆성모한준열,박수헌,김동욱(내과학), 권순용(정형외과학), 변준희(성형외과학), 박영학(이비인후과학), 김세웅(비뇨기과학), 문정림(재활의학), 최환석(가정의학)◆강남성모이광수(신경과학), 이수정,이창욱(정신과학), 전신수(신경외과학), 정수미(방사선종양학), 최영진,박연준(임상병리학), 김경수(가정의학)◆의정부성모손현식(내과학), 김영훈(소아과학), 장홍석(방사선종양학), 장은덕(임상병리학)◆성모자애-이정덕(피부과학)◆성가-김윤수(정형외과학), 정명희(방
가톨릭대학교가 지난 1일 의과대학 주임교수를 아래와 같이 임명했다. 임기는 2006년 3월 1일부터 2008년 2월28일까지 2년이다. 유임▲인문사회과학교실 이하준 교수 ▲의학통계학교실 김동재 교수 ▲해부학교실 오수자 교수▲생화학교실 정성환 교수 ▲기생충학교실 남호우 부교수 ▲법의학교실 강신몽 교수▲통합의학교실 변광호 교수 ▲신경과학교실 이광수 부교수 ▲정신과학교실 이철 교수▲흉부외과학교실 왕영필 교수 ▲응급의학교실 이원재 부교수 ▲치과학교실 박재억 부교수신임▲자연과학교실 문영화 교수 ▲병리학교실 유남진 교수 ▲내과학교실 손호영 교수▲신경외과학교실 박춘근 교수 ▲성형외과학교실 이종원 교수 ▲소아과학교실 이준성 교수▲비뇨기과학교실 조용현 교수 ▲방사선과학교실 정수교 교수 ▲방사선종양학교실 장홍석 부교수 ▲병원
한림대의료원(의료원장 배상훈)이 지난 3일 삼성동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로봇수술, 인공장기, 유전자 맞춤 암 치료 등의 ‘최신 의학의 신기술과 전망’을 주제로 컬럼비아, 코넬 의대와 공동으로 제3회 국제학술심포지엄을 개최했다.이번 심포지엄은 총 4부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1부는 로봇수술의 세계적 대가인 마이클 알젠찌아노(Michael Argenziano, 컬럼비아의대 외과) 교수와 국내 장기이식수술의 권위자인 서울아산병원 외과 이승규 교수가 외과수술의 최신 기법을 소개했다. 2부는 인공장기의 개발과 의학적 활용에 대해 마이클 알젠찌아노 교수가 대신 발표했으며, 생체조직공학을 이용한 화상치료에 대해 한강성심병원 성형외과 장영철 교수가 발표했다. 3부는 종양의 분자유전학 맞춤치료에 대해서 버나드 웨인스타인(Ber
연세의료원이 지난 1일 산하 연구소 및 대학, 병원 보직인사를 시행했다.▲ 의료법윤리학연구소 소장 손명세(예방의학)▲ 대외의료협력본부 본부장 안영수(약리학) ▲주임교수 의료법윤리학협동과정 손명세(예방의학), 의학전산통계학협동과정 김동기(의학통계학과), 노화과학협동과정 장양수(내과학)▲주임교수 생리학 안덕선 /미생물학 최인홍 /기생충학 신명헌 /정신과학 오병훈 /소아과학 이 철 /정형외과학 박희완 /마취통증의학 고신옥 ▲ 임상의학연구센터 연구부장 민유홍(내과학) ▲ 연구소장 장애아동연구소 김흥동(소아과학) /소화기병연구소 정재복(내과학) /내분비연구소 임승길(내과학) /뇌연구소 박용구(신경외과학) /신장질환연구소 이호영(내과학) /면역질환연구소 이수곤(내과학) /재활의학연구소 박은숙(재활의학) /방사선의과학연
주임교수 (임기2006. 3. 1∼2008. 2. 28) [유임]▲생리학교실 양훈모교수 ▲생화학교실 이상한교수 ▲해부학교실 박경호교수 ▲미생물학교실 송호연부교수 ▲임상약리학교실 손동렬교수 ▲기생충학교실 남해선 부교수 ▲외과학교실 이민혁교수 ▲흉부외과학교실 염욱교수 ▲피부과학교실 황규왕교수 ▲성형외과학교실 김용배교수 ▲비뇨기과학교실 이남규교수 ▲이비인후과학교실 오천환교수 ▲안과학교실 박성희교수 ▲정신과학교실 정한용교수 ▲방사선과학교실 이혜경교수▲방사선종양학교실 최두호교수 ▲임상병리학교실 이동화교수 ▲신경내과학교실 안무영교수 ▲가정의학교실 조주연교수 ▲재활의학교실 이양균교수 ▲순천향대부천병원 임상의학연구소장 박춘식교수 ▲집단산업보건관리연구소장 우극현교수 ▲산업의학연구소장 이병국교수[신임]▲예방의학교실 이성수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