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 시 : 9월 2일 오전 9시~오후 3시▶ 장 소 : 지하 1층 대강당▶ 제 목 : 치매, 희망을 이야기 합시다!▶ 문 의 : 031) 787-1123, 1129
척추신경이 지나가는 통로인 척추관이 좁아져 눌려진 신경에 염증이 생겨 통증을 일으키는 척추관협착증. 엉치에서부터 다리까지 통증이 발생하는 것이 특징이다.대개 고령층에서 많이 발생하기 때문에 웬만하면 통증을 참고 지내는 경우가 많은데다 수술 외에는 별다는 효과를 얻지 못해 심신이 약한 고령층에서는 매우 고통스러운 질환이다.척추전문병원에서는 대개 수술을 권하지만 나이가 있어서 선뜻 결정을 못내리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경우 X레이를 이용해 스테로이드 주사를 꼬리뼈에 주사하는 요법이 수술전에 한번 해볼만한 치료법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분당서울대학교병원 척추센터 이준우(영상의학과) 교수팀이 척추관 협착증으로 2006년에 꼬리뼈 스테로이드 주사 치료 후 3년 이상이 경과한 환자들을 대상으로 연구를 시행한
뇌졸중 증상이 발생했다가 24시간이 지나면 사라진다는 미니뇌졸중. 대부분 증상 발생 후 몇 분에서 몇십 분 이내에 사라지기 때문에 가볍게 여기는게 당연할 수 있지만 작다고 우습게 보면 큰일난다.뇌졸중 환자 가운데 최대 40%는 미니 뇌졸중을 경험하며 이들 가운데 3개월 이내에 10% 이상에서 본격적인 뇌졸중이 발병한다고 알려져 있기 때문이다.미니뇌졸중의 대표적 증상은 편측마비, 언어장애, 시각장애, 어지럼증, 심한두통이다. 한순간 나타났다 사라진다고 해서 일과성 허혈발작(TIA)이라고도 불리는 미니 뇌졸중은 전 세계적으로도 화두가 되고 있다. 특히 미국을 비롯한 선진국에서는 뇌졸중의 심각한 부작용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 미니 뇌졸중 치료라는데 이견이 없다.문제는 환자
사내 게시판을 통해 직원들과 가장 많이 소통을 한다고 알려진 분당 서울대병원 정진엽 원장이 트위터 소통에 나섰다.정 원장의 트위터는 지난 6월 계정을 만든 이후 현재 팔로워가 220여명에 이르는 등 다시한번 감성경영을 펼치고 있다.트위터 이후 아침에 일어나자 마자 하는 일도 바뀌었다. 트위터 타임라인(트위터에 등록된 글) 체크가 가장 먼저다.직원들과의 소통을 위해 만든 만큼 트위터에 남겨진 직원들의 메시지를 확인하고 사소한 이야기라도 함께 공유한다. 직원들의 솔직한 의견을 들으며 진정한 소통의 중요성을 새삼 배우고 있다.직원들의 내용도 각양각색이다. 분당서울대병원 직원들로 날씨나 휴가계획과 같은 사소한 이야기부터 전 직원에게 스마트폰을 지급해달라는 의견 및 친절직원에 대한 포상 강화와 같은 병
절개창에는 지혈이 필수다. 특히 외과수술시 지혈은 외과수술의 화룡점정(畵龍點睛)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지혈이 안되면 아무리 수술이 잘되어도 무용지물이 되기 때문이다.최근 국내 외과수술에는 국소지혈제가 많이 사용되고 있다. 여러 국소 지혈제 중에서 피브린 글루 제제가 있는데 현재 국내에서 3가지가 대표적으로 판매되고 있지만 가격과 효능이 각각 달라 각 상황에 맞게 선택해야 하는 상황. 그런만큼 의료비가 급증하고 있는 현재 비용 대비 효과가 높은 약물은 최적 의료를 위한 절대적인 기준이 되고있다.국소지혈제 분야도 마찬가지다. 최근 한독약품에서는 국소지혈제와 관련해 관련 분야의 국내 최고 전문가를 초청, 자사의 국소지혈제인 베리플라스트P에 대한 효능 및 비용 대비 효과에 대한 미팅을 가졌다.
분당서울대학교병원 내과 장학철 교수의 모친인 김계화 여사가 3일 오전 8시 30분 별세했다.발 인 : 8월 5일 목요일 오전 8시빈 소 :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장 지 : 경기도 광주문의전화 : 02-3410-6915
췌장암 항암치료에 맞춤치료 시대에 한걸음 다가섰다. 분당서울대병원 소화기내과 황진혁 교수팀은 췌장암 환자의 항암치료 효과를 미리 예측할 수 있는 신체지표(바이오마커)를 발견했다고 PLoS ONE에 발표했다.교수팀은 췌장암 환자의 수술 조직에서 RNA를 분리해 정량적 PCR 기법으로 살펴본 결과 암 전이와 관련 있는 마이크로 RNA 중 miR-21의 발현이 높을수록 췌장암 수술 후 항암치료의 효과가 좋지 않다는 사실을 발견했다.황 교수는 췌장암 수술을 받은 한국 및 이탈리아 환자 각각 82명과 45명의 췌장암 조직에서 miR-21의 발현정도를 조사하여 이들의 항암 치료 후 재발률, 무병생존기간, 전체생존기간 등을 비교 연구했다. 그 결과 miR-21의 발현이 높은 군에서는 61%가 췌장암이 재발한
분당서울대병원의 사보 퀀텀진(Quantum Zine)[사진, 표지]이 글로벌 비즈니스 반열에 올라섰다. 병원측은 퀀텀진이 비즈니스 분야의 오스카상인 스티비 어워드(Stevie Award)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2009년 9월에 창간한 퀀텀진은 표지를 타공 형식의 독특한 디자인으로 꾸몄을 뿐만 아니라 내용도 의사 및 진료 중심 경직된 분위기의 기존 병원 사보와는 달리 분당서울대병원만의 가진 젊고 의욕적인 조직 문화에 맞게 매호 스페셜 테마를 구성했다는 평가다.올해 국제비즈니스대상(IBA)에는 미국, 터키, 영국, 한국 등 40여 개국에서 1700여 작품이 출품됐으며 예년에 비해 높은 경쟁률을 보였으며 시상식은 9월 27일 이스탄불 리츠칼튼 호텔에서 열린다.
분당서울대병원은 지난 13일 오후 3시, 정진엽 원장 및 주요 보직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3층 대회의실에서 김명민 씨를 홍보대사로 임명했다.김명민 씨는 드라마 '하얀거탑'에서 천재 외과의사로, 또 영화 '내사랑 내곁에'에서는 루게릭병 환자로 열연해 의사와 환자를 완벽하게 연기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대사증후군은 다른 말로 생활습관병이라고도 부른다. 식습관, 운동부족이 원인이기 때문이다. 이러한 원인에 근육량 감소도 한 원인이라고 분당서울대병원 임수, 장학철 교수팀이 Diabetes Care에 발표했다.교수팀은 65세 이상 노인 565명을 대상으로 비만과 함께 근육량이 성인병의 주범인 대사증후군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조사했다.대상자 가운데 복부비만이면서 근육량이 적은 근감소성 비만에 해당하는 노인은 41.6%(남성 : 35.1% / 여성 : 48.1%)로 노인 10명 중 4명 꼴은 ‘배 나온 근육 부족형’이었다.근감소성 비만이란 근육감소증(골격근량을 체중으로 나눈 지표로 남성 30%, 여성 25%이하일 경우에 해당한다)과 비만(복부 내장 지방량이 100㎠ 이상인 경우)을 동시에 갖고 있는 경우
화이자의 관절염 치료제 쎄레브렉스가 상부 및 하부 위장관의 안전성을 모두 아우르는 것으로 나타나 약물 선택에 유리한 고지를 선점했다.이 결과를 제시한 연구는 임상적으로 유의한 Hgb(헤모글로빈)/Hct(헤마토크릿) 수치 감소’를 비롯한 새로운 복합결과 변수를 최초로 사용한 CONDOR(Celecoxib vs. Omeprazole aNd Diclofenac for at-risk Osteoarthritis and Rheumatoid arthritis patients) 스터디.32개국 류마티스 관절염 환자 4,400명을 대상으로 디클로페낙+오메프라졸 투여군과 쎄레브렉스 단독투여군으로 나누어 상하부 위장관계 이상반응의 발생률을 관찰했다.그 결과, 위장관계 고위험군 관절염 환자에 쎄레브렉스를 단독 투여할
방사선치료를 실시한 후 직장암 복강경 수술을 하는게 안전성과 효과면에서 우수한 것으로 입증됐다. 이에 따라 직장암 복강경 수술이 더욱 보편화될 것으로 보인다.지금까지 결장암에는 복강경 수술이 치료방법의 하나로 확립됐지만 직장암에서는 이를 뒷받침할 명확한 연구결과가 없었다.국립암센터, 서울대병원, 분당서울대병원 공동연구팀은 수술전 항암방사선 치료를 받은 직장암 환자 340명을 대상으로 복강경 수술과 개복수술을 비교하는 무작위 임상연구(COREAN trial, Comparison of Open versus laparoscopic surgery for mid and low REctal cancer After Neoadjuvant chemoradiotherapy) 결과, 복강경 수술이 개복 수술에 비해 수
국립중앙의료원(원장 박재갑)이 6월 30일 의료원 대강당에서 ‘뇌․심혈관질환 예방 및 관리 프로그램 개발’이라는 제하의 심포지움을 개최한다.“뇌혈관질환의 병인과 치료”에 대해 삼성의료원 홍승철 교수의 주제발표에 이어 분당서울대병원 최동주 심혈관센터장이 “심혈관질환의 병인과 치료”에 대해 주제발표를 한다. 이와 함께 NMC의 고임석 신경과장, 김강현 신경외과장, 주신배 순환기내과장 그리고 보건복지부 정은경 질병정책과장이 각각 질환별 예방법과 예방관리정책에 대한 발표를 진행할 예정이다.
분당서울대학교병원(원장 정진엽)은 세민얼굴기형돕기회와 함께 7월 3일부터 11일까지 8일간 베트남 푸옌(Phu Yen) 지역으로 얼굴기형 어린이를 위한 무료 수술팀을 파견한다. 올해로 16회 째다.분당서울대학교병원 백롱민 부원장(성형외과)을 단장으로 성형외과 전문의, 마취과 전문의, 수술실 간호사 등 총 37명이 참가하여 8일간 200여명의 언청이를 비롯한 얼굴기형 어린이들을 수술할 예정이다.또한 지금까지와 마찬가지로 수술에 사용한 마취기, 심전도 등 수술장비와 수술 및 마취 소모품 일체를 현지 병원인 푸옌어린이병원(PHU YEN CHILDREN HOSPITAL)에 기증하고 돌아올 계획이다.
서울 및 지방의 주요 대학병원 등 상급종합병원의 25%(44곳중 18곳)가 이름에 걸맞지 않게 2, 3등급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복건복지부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23일 인공신장실을 운영하는 전국의 621개 기관의 평가 결과를 공개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이번 결과에 따르면 상급종합병원의 경우 1등급은 서울지역 12개(가톨릭성모, 고대구로, 경희대, 아산병원, 삼성병원, 서울대 등), 부산 3개(고신대, 동아대, 인제대부산백병병원), 경기 3곳(분당서울대, 아주대, 인제대일산백병원), 대구 2개(계명대동산, 영남대), 충남 2개(단국대, 순천향대천안), 인천(길병원)·강원(원주기독교)·충북(충북대)·전북(전북대) 각 1개다.2등급을 받은 곳은 고려대부속병원, 순천향대병원, 인제대부속백병원, 중앙대
가톨릭대학교 가톨릭중앙의료원(CMC)이 폐암과 식도암의 권위자인 분당서울대병원 흉부외과 성숙환 교수(서울대학교 의과대학 흉부외과학교실 주임교수 역임)를 영입했다. 성 교수는 다음달1일부터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에서 진료를 맡게 된다.
분당서울대 EMR이 세계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병원측은 21일 아시아 최초로 HIMSS(미국보건의료정보관리시스템협회) Analytics로부터 6단계 레벨을 획득했다고 밝혔다.HIMSS Analytics는 세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의료 IT분야 연구 단체인 HIMSS의 비영리 자회사로 의료 IT의 시장동향을 분석하는 기관이다.이 레벨은 EMR 기능을 평가하는 세계적인 기준으로 미국내 여러 의료기관에서도 상위 레벨을 받기 위해 부단한 노력을 하고 있다.평가는 HIMSS Analytics의 EMR 인증 0~6단계에서 요구하는 정보시스템(OCS, PACS, EMR, 진료지원시스템 등)과 표준용어체계, 표준진료지침, RFID를 이용한 실시간 투약 시스템, 약제/항생제/수혈/진단검사 CDSS 시스템 등으
분당서울대학교병원이 6월 16일자로 주요 보직자를 인사발령했다.▶ 진료부원장 백롱민 (白靇民) ▶ 기획조정실장 서창석 (徐昌錫) ▶ 교육연구실장 이재호 (李在昊) ▶ 홍보대외협력실장 전상훈 (錢相勳) ▶ 경영혁신실장 정숙향 (鄭淑香) ▶ 진료협력센터장 백남종 (白南淙)
갑작스러운 수가인하로 홍역을 치르고 있는 병리과 교수들의 움직임이 심상치 않다. 수가인하에 반대하며 파업에 나섰던 병리과 전공의들과 마찬가지로, 일부 대학병원 교수들의 경우 실력행사도 불사하겠다는 모양새다.서울대병원을 비롯해 분당서울대병원, 보라매병원 등 서울대 3개 병원 병리과 교수들이 오는 16일부터 3일간에 걸쳐 응급검사를 제외한 나머지 판독업무를 중단하겠다고 밝혔다. 대한병리학회 비상대책위원회가 15일 예고한 제3차 비상대책회의에 하루 앞서 14일 3개 병원 교수들이 머리를 맞대고 고심한 끝에 나온 대책이다. 이 대학 병리과교실 소속 한 교수는 “응급검사를 제외한 나머지 병리검사를 오는 수요일(16일)부터 금요일까지 중지하기로 교수들이 의견을 모았다”며 “이는 15일 있을 학회 비대위
유치가 빠져야하는데도 뽑지 않고 놔둘 경우 유치 밑에 있는 영구치가 나오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분당서울대병원 치과 김종완 교수팀이 최근 3년 동안 치과 치료를 받은 만 18세 이하 환자 665명을 조사한 결과 11.7%인 78명이 영구치가 묻혀서 나오지 못해 치료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영구치는 잇몸 뼈 속에서 유치의 뿌리를 흡수시키면서 조금씩 올라오는데 유치의 뿌리가 충분히 흡수되지 않을 경우 유치가 흔들리지 않아 뽑아야 할 시기를 놓치게 된다. 때문에 영구치가 올라오지 못하게 되는 것이다. 이런 경우에는 가까운 치과를 찾아서 방사선 사진을 찍어 영구치가 제대로 나오는지를 확인해야 한다.물론 잇몸 속 영구치가 좋은 위치에 있고 시기도 그리 늦지 않으면 유치를 뽑는 것만으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