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서울대학교병원(원장 정진엽)은 26일 오후 1시 30분, 지하 1층 의학연구소에서 의료기기 임상시험센터 현판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의료기기 임상시험센터는 국내에서 생산되는 의료기기뿐만 아니라 해외에서 수입되는 의료기기의 안전성과 유효성 시험을 하는 곳으로 분당서울대병원은 2010년 5월 보건복지부로부터 공식 지정 받았다.
의료IT기업 이지케어텍(대표 위원량) 주관 컨소시엄이 지경부의 글로벌 의료정보 프레임웍 개발 부문 사업자로 선정됐다.12일 이지케어텍은 컨소시엄에 참여한 기관들과 함께 2013년까지 새로운 EMR을 만들 계획이며 우선 1년 내에관련 프레임웍 제작에 들어간다고 밝혔다.프레임웍(frame work)이란 소프트웨어가 대형화되면서 이를 뒷받침하는 뼈대를 말한다. 고층 건물을 예로들면 1~2층에 해당하는 것으로 그 윗층부터 다양한 디자인으로 집을 지을 수 있도록 기초를 튼튼히 한다는 것이다.이번 컨소시엄에는 이지케어텍, 비트컴퓨터, 소프트포럼, 인텔코리아, 삼일PwC 등 소프트웨어 및 글로벌 비즈니스 전문 기업 5개사와 분당서울대병원, 서울대병원, 성민병원, 순천향대병원 등이 참여한다.현대정보기술과 경
결혼하라는주변의 성화에흔히하는 대답은 "내가 결혼하고 싶을 때가 결혼 적령기"다. 그런 관점에서 볼 때 자신이 늙고 힘이 빠졌다고 생각할 때가 '노인 적령기'라고 할 수 있다. 11일 국립중앙의료원에서 개최된 '고령자란 심포지엄'에서 고령화 사회에 접어든 지금 노인의 기준인 65세 이상을 75세로 높여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노인의 연령기준을 높여야 하는 이유로는 장애없는 고령자가 지속적으로 늘고 있는 점이다. 여기에 저출산 고령화사회에서 15~64세의 경제 생산 가능 인구는 줄어들고 있다는 점도 들 수 있다.이날 심포지엄에 참석한 서울대 노화고령사회연구소 박상철 소장은 "노화를 수동적이고, 비생산적이며 비효율적인 현상으로 보는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여야 한다"며 인식 개선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분당서울대학교병원 혈액종양내과 이근욱 교수가 지난 2010년 12월 23일에 개최된 한국혈전지혈학회 연말 학술집담회에서 ‘위암 환자에서의 정맥혈전증의 유병율, 위험인자 및 예후적 의미 (The incidence, risk factors and prognostic implications of venous thromboembolism in patients with gastric cancer)’라는 제목의 논문으로 2010년도 최우수 논문상을 수상했다.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산부인과 박교훈 교수의 모친(김현자 님)께서 12월 14일 오전 7시 별세했다.● 발 인 : 12월 16일(목) 오전 8시● 빈 소 : 분당서울대병원 장례식장 6호실● 장 지 : 벽제화장장● 문의전화 : 031-787-1506
▶ 일 시 : 12월 9일 오후 3시~4시 30분▶ 장 소 : 지하 1층 대강당▶ 제 목 : 뇌졸중의 혈관내 수술 및 예방과 관리▶ 문 의 : 031) 787-1123, 1129
▶ 일 시 : 12월 10일 오후 3시~4시 30분▶ 장 소 : 지하 1층 대강당▶ 제 목 : 위식도역류질환 및 기타 소화기질환에 대한 강의▶ 문 의 : 031) 787-1123, 1129
분당서울대학교병원이 KT와 함께 아이폰용 질병관리 어플리케이션(이하 앱)을 개발했다.분당서울대는 6일 오전 10시 병원 대회의실에서 분당서울대병원 정진엽 원장과 KT 이석채 회장을 비롯한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스마트폰과 태블릿PC를 이용한 만성질환 관리 프로그램을 국내에서 처음으로 선보였다. 이번 앱은 환자가 가정에서 스마트폰을 이용해 현재 환자 상태를 측정해 입력하면 의료진이 적절한 치료법을 알려주는 형태로 국내에서는 처음이다. 분당서울대가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KT가제작했다.특히 반드시 병원을 방문해 측정·상담·훈련을 받아야 했던 천식 관리, 욕창 관리, 경도인지장애를 내원하지 않고도 증상 개선 효과를 높이는데 중점을 두었다. 이들 앱은 현재 아이폰용으로만 가능하고 안드로이드용으로는 아직 나와
뚜렷한 치료법이 없었던 척수내 악성종양의 환자 생존기간을 늘릴 수 있는 방법이 발견됐다.분당서울대병원 신경외과 김현집 교수팀은 뇌종양 치료제인 테모졸로마이드 항암제를 이용하면 다른 항암제보다 생존기간이 길어진다고 Journal of Neuro-Oncology에 발표했다.교수팀은 척수 내 악성종양 환자 6명을 추적 조사한 결과 악성도가 높은 척수내 원발성 교모세포종환자의 경우는 기존에 평균 생존기간이 8개월로 알려져 있었는데 테모졸로마이드를 이용하였을 때, 12개월 이상 생존한다는 사실을 발견했다.악성도가 상대적으로 낮아 최장 생존기간이 70개월로 알려진 역형성 별아교세포종 환자에서도 마찬가지의 효과가 나타났다.김현집 교수는 “이번 연구는 그동안 뚜렷한 치료법이 없었던 척수 내 악성종양 환자에게
분당서울대병원과 아모레퍼시픽이 지난 23일 병원 세미나실에서 간담도암, 췌장암, 갑상선암, 유방암, 위암 등 각종 암으로 고통 받고 있는 여성 환우를 직접 초청, '메이크업 유어 라이프(Make Up Your Life) 캠페인'을 개최했다.이 캠페인은 암 치료과정에서 외모의 변화로 심리적 상실감을 경험하는 여성들에게 다시한번 자신의 외모에 자신감을 갖고 삶에 대한 희망과 열정을 회복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행사다.
국내 뇌성마비 어린이의 유병률이 1천명 당 3.2명인 것으로 나타났다.분당서울대병원 정형외과 정진엽, 박문석 교수팀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자료를 이용해 조사한 결과 남아는 1,000명당 3.5명, 여아는 1,000명당 2.8명이 뇌성마비를 앓고 있으며 이들이 뇌성마비로 인해 70세까지 소요되는 의료비는 약 2,900만원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Health Policy에 발표했다.이러한 국내 유병률은 전세계적으로 비슷한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평생치료비는 천차만별인 것으로 나타났다.연구팀에 따르면 우리나라 뇌성마비 환자에게 소요되는 평생 의료비는 미국(약 1억1백만원), 덴마크(약 8100만원)에 비해서는 낮지만 중국(약 2백만원) 보다는 높다. 이번 연구에서는 뇌성마비의 중요 위험인자인
분당서울대학교병원이 미국보건의료정보관리 및 시스템학회(HIMSS) 애널리틱스에서 부여하는 의료정보화 단계 중 최고 수준인 7단계 레벨을 획득했다. 7단계 레벨을 받은 병원은 미국을 제외하곤 한국이 처음으로 배출했다. 현재까지 스탠포드대학병원을비롯해 8개 병원군 만이 7단계를 획득했다.HIMSS 애널리틱스는 세계에서 가장 권위있는 의료정보기술 분야 연구단체인 HIMSS의 비영리 자회사로 의료 IT 시장 동향을 분석하는 기관이다. 이 기관에서는 병원의 전자차트인 EMR 기능 수준을 객관적으로 측정할 수 있는 평가지표를 개발하여 0단계~7단계까지 그레이드를 부여하고 있다.
분당서울대학교병원(원장 정진엽)이 올해 초 아이티에서 일어난 대지진으로 다리가 절단된 소녀, 조니아 생루이(Jonia st Louis․10세)의 재활 치료를 지원한다.재활의학과 신형익 교수가 의족을 제작했고 다음 주부터 걷기 연습을 시작으로 재활 훈련에 들어갈 예정이다.
▶ 일 시 : 10월 28일/11월 26일▶ 장 소 : 수원 영통 보건소/안양 만안구 보건소▶ 제 목 : 지역주민에게 직접 찾아가는 건강강좌▶ 문 의 : 031) 787-1126,1122
응급 뇌졸중환자에서는 얼마나 빨리 병원에 도착하느냐가 관건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아무리 빠른 119라도 길이 막히거나 인근에 병원이 없으면 무용지물.가장 좋은 것은 현장에 의사가 투입되어 신속하게 혈전용해제를 투여하는 것 외에는 없지만 현실적으로는 불가능한 일이다. 그 대안으로 응급대원이 사고 현장이나 응급차 내에서 혈전용해제(예컨대 tPA)를 투여하는 방안이 거론되고 있지만 약물을 투여해도 되는지 확인하는 스캐닝이라는 절차가 반드시 필요하다. 13일 대한뇌졸중학회가 마련한 기자간담회에서 미국뇌졸중학회장(UCLA 신경과)인 제프리 세이버(Jeffrey L. Saver) 교수는 혈전용해제를 119차 안에서 응급대원이 주사할 수 있는 약물을 개발 중이라고 밝혔다.세이버 교수는 "뇌졸중을 신속하
기존 복강경 수술에 비해 한군데만 절개하는 단일절개 복강경 수술이 자궁근종 수술에 까지 활용되고 있다.분당서울대병원 산부인과 김용범 교수는 자궁근종 환자에서 이 방식의 절제술을 적용한 결과, 성공적인 결과를 얻었다고 밝혔다.이 수술법은 배꼽에 절개창을 내기 때문에 사실상 흉터가 보이지 않는다고도 할 수 있어 미용상 효과가 높다.게다가 기존 복강경 수술과 비교시 수술 중 출혈 위험도 적고 추가로 발생하는 합병증도 없어 환자들의 호응도가 높다.한편 분당서울대병원은 자궁근종 절제술 이외에도 전자궁적출술과 난소혹 제거술등 대부분의 부인과 질환에도 단일절개 복강경 수술기법을 적용해 시행하고 있다.산부인과 이정렬 교수는 “여성에서 흔히 발생하는 자궁근종의 치료방법으로 자궁 전체를 적출하거나 자궁근종만
노바스크가 국내 고혈압 학계와 국가에기여한 영향이 큰 대표적인 고혈압치료제라는 평가를 받았다.분당서울대병원 순환기내과 김철호 교수는 노바스크 국내 출시 20주년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다국가, 대규모 임상 연구로 고혈압 학계에 근거중심의학(EBM Evidence Based Medicine)을 정착시킨 대표적인 고혈압 치료제"라고 설명했다.실제로 국민건강 통계자료에 따르면 1990년 25%이던 고혈압 인지율이 2008년에는 66%에 이르렀으며, 고혈압 치료율도 1990년 4.9%에서 2008년 42%까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국가의 고혈압 인식 증진 활동에도 기여했다는 평가다.노바스크는 출시 이후 지금까지 60만여 명의 다양한 환자군에서 800여건 임상연구로 효과와 안전성 프로파일 입증해 왔다.특
분당서울대병원(원장 정진엽)이 병원발전에 기여한 후원인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바람직한 기부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8일 오후 7시 코엑스 인터콘티넨탈 호텔 다이아몬드홀에서 ‘후원인의 밤’을 개최했다.[사진설명:왼쪽부터 분당서울대병원 정진엽 원장, 민주당 박지원 원내대표, 현대그룹 현정은 회장, 서울대학교 오연천 총장, LH공사 이지송 사장, 고려대학교 함성득 교수, 홍익대학교 정경연 교수, 분당서울대병원 전상훈 홍보실장]
분당서울대병원 장례식장 202호. 발인 9월 8일(수)
분당서울대학교병원 내과 임 수 교수의 부친이 8월 31일 오전 8시 별세했다. ● 발 인 : 9월 2일(목) 오전 8시 ● 빈 소 : 전북대병원 장례식장 (인실) ● 장 지 : 화신공원 ● 문의전화 : 065-250-14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