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병원 소화기내과 박정길 교수의 논문이 소화 약리학과 치료 국제학술지(Alimentary Pharmacology & Therapeutics)의 최고 인용된 논문(top cited article)으로 선정됐다. 박 교수는 UCSD(캘리포니아대학 샌디에이고)에서 연수하는 동안 소화기내과 강민규 교수와 함께 'Liver stiff ness by magnetic resonance elastography is associated with increased risk of cardiovascular disease in patients
올림푸스가 국내 스텐트전문기업인 태웅메디칼을 인수했다. 태웅메디칼은 담도, 식도, 대장, 십이지장 등 소화기내과용 스텐트 개발 및 제조에 강점을 갖고 있다.올림푸스는 내시경 치료 설루션 제품의 포트폴리오를 강화하기 위해 3억 7천만달러에 태웅메디칼을 인수한다고 24일 발표했다.이번 인수로 올림푸스는 소화기 분야에서 보다 포괄적이고 다양한 설루션을 제공, 임상 현장에서의 치료 과정 개선 및 환자 치료 결과 향상에 기여할 수 있게 됐다.
GC녹십자의 국소지혈제인 그린플라스트큐가 급성 출혈을 억제한다는 연구자 주도 임상시험 결과가 나왔다.서울대병원 소화기내과 조수정 교수(연구책임자)는 항혈소판제와 항응고제 복용에 따른 고위험환자를 대상으로 그린플라스트큐 투여 여부에 따른 출혈 발생 위험을 비교해 미국소화기내과학회지(American Journal of Gastroenterology)에 발표했다.조 교수에 따르면 위암의 조기 발견율이 높아지면서 개복 수술보다 내시경적 점막하박리술이 증가하고 있다. 하지만 항혈소판제나 항응고제를 복용하는 고위험군 환자는 내시경적 점막하박리
조직검사해도 진단율이 낮은 담도암 검사를 세포외소포를 이용해 비침습적으로 검진하는 기술이 개발됐다.세브란스병원 소화기내과 방승민∙조중현 교수 연구팀은 하버드의대 매사추세츠 종합병원 임형순 교수 연구팀은 액체생검으로 담도암을 진단할 수 있다고 국제학술지 '어드밴스드 사이언스'(Advanced Science)에 발표했다.담도암을 조기에 정확히 진단하는 방법은 없다. 표준 검사인 혈중 CA19-9 검사 진단율은 70%에 불과하다. 게다가 진단 시점에서 수술이 가능한 경우는 30%로 낮고 경과 역시 좋지 않다. 담도암 5년
대사이상 관련 지방간질환(MAFLD), 즉 비알코올지방간이 심혈관질환 위험을 높인다고 알려진 가운데 서브타입 마다 발생률을 다른 것으로 나타났다.연세대의대 용인세브란스병원 소화기내과 임태섭 교수, 세브란스병원 소화기내과 김승업 교수, 연세의대 예방의학교실 이호규, 김현창 교수팀은 MAFLD 서브타입에 따른 심혈관질환 경과가 다르다는 연구결과를 국제학술지 ‘헤파톨로지 인터내셔널(Hepatology International)에 발표했다.MAFLD의 서브타입은 과체중~비만과 정상체중, 당뇨 등 3가지. 초음파와 혈액검사에서 지방간이 확인
사이토카인의 한 종류인 인터루킨(IL-6) 수치가 높은 간암환자에서는 면역항암제 효과가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IL-6는 면역반응과 염증반응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다.차의과학대 분당차병원(원장 김재화) 암센터 전홍재∙김찬 교수팀[교신저자 전홍재∙김찬∙천재경(혈액종양내과) 교수, 제1저자 강버들(혈액종양내과)∙하연정(소화기내과)∙이성환(외과) 교수, 양한나 박사]과 울산대병원, 해운대 백병원 연구팀은 간암 표준항암치료인 티센트릭과 아바스틴 병용요법의 효과 예측인자를 규명했다고 유럽간연구협회지(JHEP Reports)에 발표했다.연
대구가톨릭대병원 이창형 교수(소화기내과, 왼쪽)와 의과대학장 박순우 교수(예방의학)가 1월 19일 취임했다. 이 원장은 연임이다.
▲일 시 : 2023년 1월 14일▲장 소 : 한양대학교 HIT 6층 회의실▲평 점 : 의협 3점, 내과전문의 및 분과전문의 3점▲문 의 : 내과사무실(02-2290-8364)
대구가톨릭대병원 소화기내과 조형호 교수가 2022년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 정기총회(그랜드 하얏트 인천)에서 우수논문상을 받았다.김 교수는 '험적 항결핵제 치료 초기 분변 칼프로텍틴 검사의 의의'라는 논문을 대한소화기내과학회 영문학술지(Clinical Endoscopy)에 발표했다.
전북대병원 소화기내과 김현호 교수가 11월 23일 열린 2022년 대한의료정보학회 추계학술대회(전북대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수술 중 동맥 이산화탄소와 호기말 이산화탄소의 비정상적 차이 예측 모델'이라는 연구논문으로 우수연제상을 받았다.
365플러스내과의원(하남 미사)이 대한건강의료지원단으로부터 건강복지서비스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 지원단은 보건복지부 허가 승인을 받은 기관이다.병원에 따르면 친절한 내원 안내와 쾌적한 환경 환경, 체계적인 의료시스템이 이번 인증의 비결이 선정 요인이다.건강복지서비스인증제는 84개의 평가지표와 400여개의 평가항목을 기준으로 절대평가에 따라 우수한 성적을 거둔 1차 의료기관에게 인증마크를 준다. 유효기간은 2년이다.의료소비자들이 신뢰도 높은 1차 의료기관을 선택할 때 도움을 주는 한편 병의원들이 보건서비스 질 향상에 노력할 수 있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장기이식센터 최종영 교수(왼쪽), 인천성모병원 소화기내과 이순규 교수팀이 2022년 대한이식학회 제52차 추계국제학술대회(Asian Transplantation Week 2022)에서 최우수 구연상 및 우수포스터상을 받았다.
고대병원 소화기내과 이강원, 최혁순, 전훈재 교수가 12월 1일 열린 제 6회 Korea Digestive Disease Week(소화기연관학회 국제 소화기 학술대회, 인천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대한소화기내시경 연구재단 우수논문상을 받았다.교수팀은 웨어러블 디스플레이(스마트글래스) 기기를 활용한 소화기내시경 실습 교육이 의과대학 학생들의 집중도와 새로운 형태의 교육에 대한 학업성취도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연구결과를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지(Clinical Endoscopy)에 발표했다.
건국대병원 소화기내과 천영국 교수가 대한소화기학회로부터 연구비를 지원받는다. 주제는 진행성 췌장암 환자에서 1차적 치료제로 사용하는 FOLFIRINOX와 Gemcitabie/nab-paclitaxel의 항암 효과에 영향을 주는 유전자에 대한 연구다.
약물이나 음주가 아닌 다른 원인으로 간이 지방이 많이 쌓이는 질환을 비알코올성지방간이라고 한다. 간의 5% 이상이 지방이면 지방간으로 진단된다. 국내 유병률은 25~30%로 알려져 있으며 만성간염, 간경변증, 간암은 물론 심뇌혈관질환 위험도 높다. 주요 발생 원인은 운동부족과 열량과다 등 생활습관이다. 하지만 비알코올지방간 환자의 생활습관 교정 교육은 미흡하고, 환자 10명 중 4명만이 병원 진료를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한양대병원 소화기내과 윤아일린, 전대원 교수(총괄책임자)와 노원을지대병원 가정의학과 이준혁 교수팀은 일반인 1,0
부산대병원 소화기내과 송근암 교수가 12월 3일 열린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 72회 추계학술대회 및 정기총회에서 42대 회장에 취임했다. 임지는 2023년 11월까지다.
영남대병원 소화기내과 강민규 교수(책임저자, 왼쪽), 박정길 교수(공동저자)가 12월 1일 열린 제6차 소화기연관학회 국제 소화기 학술대회(KDDW 2022, 인천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우수 포스터 발표상을 받았다.교수팀은 '만성 B형간염 바이러스 연관 간세포암에서의 원형 RNA(circular RNA, circRNA)의 조합을 통한 새로운 예후 인자의 가능성'이라는 연구를 발표했다.
건국대병원 소화기내과 이선영 교수가 12월 3일 열린 제6차 KDDW(Korea Digestive Disease Week 2022, 그랜드하얏트 인천)에서 대한소화기내시경연구재단 우수논문상을 받았다.
간이 딱딱해지는 간경화 전단계인 간섬유화의 발생 기전이 규명됐다.가톨릭대 은평성모병원 소화기내과 배시현 교수, 병리과 정은선 교수, 서울성모병원 소화기내과 성필수 교수(이상 교신저자), 국군고양병원 이재준 전문의(제1저자) 연구팀은 간섬유화 단계 별 면역단백 발현 양상이 달라진다고 세포·분자 생물학 국제학술지(Cells)에 발표했다.간섬유화는 만성 간질환에 의해 간이 손상과 재생을 반복하는 과정에서 발생한다. 간세포에서 발생한 염증으로 인해 정상 세포가 파괴되는 과정에서 간에 흉터가 나타나고, 이런 흉터가 광범위하게 진행되면 간이
음주와 무관한 비알코올성지방간에 B형 간염치료제 테노포비르 알라페나미드(TAF)가 효과적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소화기내과 성필수 교수(교신저자)와 의생명건강과학과 석사과정 노푸른 연구원(제1저자) 연구팀은 비알코올 지방간에 대한 TAF 효과를 확인한 동물실험 결과를 약리학 분야 국제학술지(Biomedicine & Pharmacotherapy)에 발표했다.서구화된 식생활과 운동부족으로 술을 마시지 않아도 간에 지방이 축척되는 비알코올 지방간 환자가 늘고 있지만 아직까지 승인된 치료제가 없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