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K가 영유아 장염백신인 로타릭스의 승인을 획득함에 따라 본격 시판에 나설 것으로 전망된다. 회사 측은 17일 식약청 승인으로 부터 로타릭스를 생후 6주 이상의 영아에서 로타바이러스 (G1P[8], G3P[8], G4P[8], G9P[8])로 인한 위장관염을 예방하는데 투여할 수 있도록 허가를 받았다고 밝히고 이번 승인으로 로타바이러스로 인한 질병 발생 및 병원입원 등으로 인한 질병부담을 낯출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글락소스미스클라인의 로타바이러스로 인한 영유아 장염 백신인 로타릭스가 국내 허가를 획득했다.식약청은 벨기에 GlaxoSmithKline Biologicals S.A에서 제조하는 글락소스미스클라인의 로타 생바이러스백신인 ‘로타릭스’를 허가했다고 13일 밝혔다.허가사항에 따르면, 로타릭스는 사람으로부터 분리한 로타바이러스를 약독화한 것으로 생후 6주이상의 영아에서 위장관염 예방을 목적으로 2회에 걸쳐 경구 투여토록 하고 있다.이와 함께 식약청은 한국화이자제약 ‘수텐’ 서울대병원 ‘RAD001’, GSK의 ‘타이커브정’과 ‘GW856553X’, 국립마산병원 ‘씨제이후라시닐정’, 삼성서울병원 ‘쎄레브렉스캡슐’, 한국룬드벡 ‘LuAA21004’, 한국릴리 ‘스트라테라캅셀’ 등 11건의 의약품과 동아제약 ‘DA-300
유럽 6개국에서 실시된 위약과 비교한 시험 결과, 로타바이러스 백신이 유아 로타바이러스 위장염을 예방하는데 매우 효과적이라고 확인됐다. Lancet(2007; 370: 1757-1763)에 발표된 이번 연구는 유아 3,994명을 경구용 약독생 사람·로타바이러스백신(Rotarix )투여군(2,646명)과 위약군(1,348명)으로 무작위로 나누었다. 총 2회 투여했으며 특정 소아백신은 첫번째에 동시에 투여했다. 2번째 투여 2주 후부터 연속 2회의 로타바이러스 시즌이 끝날 때까지 위장염 에피소드를 추적조사했다(평균 추적기간 17개월). 1차 엔드포인트는 2번째 투여 2주 후부터 첫 로타바이러스시즌 종료까지 모든 중증도의 로타바이러스 위장염에 대한 백신의 효과를 알아보는 것이었다. 최초 로타바이러스시즌 종료까지(
글락소스미스클라인의 로타바이러스 후보백신 로타릭스가 생후 2년 이하 소아에 지속적이고 광범위한 예방 효과를 나타낸다는 연구가 나왔다.3일 최근 의학저널 ‘란셋’(The Lancet)에 게재된 내용에 따르면, 로타릭스는 약 4천명의 영아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다기관, 무작위, 이중맹검, 위약 대조 3상 임상시험 결과에서가장 흔하게 유행하는 5가지 로타바이러스 유형들(G1, G2, G3, G4, G9)을 2차려 로타바이러스 유행시기 내내 예방효과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또 추적 관찰 기간 동안 후보백신의 효능은 로타바이러스 유형에 상관없이, 중증 로타바이러스 위장염에 대해 90%로 나타났으며, 로타바이러스로 인한 병원 입원률도 96% 낮췄다.이번 연구논문의 주 저자인 핀란드 탐페레 대학의 티모 베지카리 교수는 “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로타바이러스백신 RIA4414(Rotarix, GSK사)가 바이러스형 전체에 지속적인 보호 효과를 나타낸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핀란드 탐페레대학 소아과 티모 베시카리(Timo Vesikari) 교수는 제45회 미국감염증학회(IDSA)에서 이같이 보고했다. 한편 이번 시험결과는 미식품의약품국(FDA)이 현재 검토 중인 로타바이러스백신에 관한 생물학적제제의 승인 신청서에 포함됐다.중증 위장염에 90% 효과베시카리 교수는 유럽 3,874명의 건강한 유아를 대상으로 로타바이러스백신 투여군(2,572명)과 위약 투여군(1,302명)으로 무작위로 나눈 제III상 비교시험을 실시했다. 그 결과 백신군에는 로타바이러스 유행 시즌이 막 시작됐을 때와 시즌 중에 백신을 투여했다. 백신은 각 나라
G1~G4 및 G9P1A 등 5가지에 허가중증 로타바이러스 위장관염 98% 예방유효성 및 안전성 대규모 임상 통해 입증로타바이러스로 인한 영아의 설사병을 예방할 수 있는 백신이 나왔다. ‘로타텍’이라는 이 약물은 지난 4월부터 국내에 공급되고 있다. 로타는 굴러가는 ‘바퀴’라는 뜻으로 바이러스 모양과 닮았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로타바이러스는 전세계적으로 5세 미만의 소아에서 심각한 설사를 일으키는 가장 흔한 원인으로 알려져 있다. 매년 약 2,400만명의 소아가 이 바이러스 감염으로 병원을 찾고 있어 로타텍의 역할에 기대가 되는 부분이다.백신은 정상적인 사람(영아)에 투여한다는 점에서 효과와 함께 안전성이 어떤 약물보다 중요시되고 있다. 로타텍은 대규모 임상을 통해 이 2가지를 입증했다.그 연구가 바로
대한소아청소년과개원의협의회가 23일부터 26일까지 나흘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서울국제 임신 출산 육아용품 전시회’에 참가해 관람객을 대상으로 ‘영유아 무료 건강 상담’ 및 ‘초보엄마들을 위한 건강강좌’를 진행한다.이 행사는 협의회가 진행하는 ‘러브 앤 키드’ 캠페인 일환 중 하나로, 환절기부터 유행하기 시작하는 바이러스성 장염과 감기에 대비한 건강 수칙 정보 제공은 물론, 바이러스가 쉽게 발생하는 장소와 신체 부위를 청결하게 유지하는 방법을 알기 쉽게 설명해줄 계획이다.행사기간 내 협의회 부스를 찾는 관람객은 2007년 새롭게 추가되는 선택접종인 로타바이러스 장염 및 자궁경부암 백신에 대한 설명도 들을 수 있다.또한 24일 오후 5시 이벤트 홀에서는 국제모유수유 전문가이자 대한소아청소년과개원의 협의회
【로스엔젤레스】 UCLA(캘리포 니아대학 로스엔젤레스) 공중위생학부 역학과 나탄 울페(Nathan Wolfe) 교수는 동물간 감염에서 사람간 감염에 이르는 병원체의 변화에 관해 5가지의 진화 단계를 분류했다고 Nature(2007; 447: 279-283)에 발표했다. 교수는 또 역사상 매우 중요한 25개 질환에 대해서도 그 기원과 특징을 재검토했다. ‘질환 예측’으로 이동해야“HIV 대유행은 예방할 수 있었다”고 말하는 울페 교수는 다음에 닥칠 유행병 방지 대책을 연구 중이다. 대규모적 재검토를 통해 동물-사람간 질환 이행을 추적하기 위해서 최초의 세계적 감시시스템의 구축이 필요하다. 이러한 시스템이 있으면 연구자들은 다양한 미생물을 일람하여 향후 사람에 위협을 끼칠만한 동물병원체의 특징을 알아낼 수 있다
영아의 로타바이러스 위장관염 예방 백신인 로타텍이 국내 시판 허가를 받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간다.식약청은 한국MSD가 공급하는 로타텍의 효능 및 효과를 ‘영아에서 G1, G2, G3, G4, G9P1A 혈청형 로타바이러스에 의한 위장관염 예방’으로 허가했다.로타텍은 경구용 백신으로 사용하기 간편한 액체 형태의 백신이며 빠르면 생후 6주 신생아부터 접종 가능하다. 매 회차에 1튜브(2ml)전량을 경구투여하고, 3차에 걸쳐 투여한다. 1차 투여는 생후 6~12주에 하고, 이 후 각 투여간 4주 내지 10주의 간격을 두 고 추가 투여한다. 3차 투여는 생후 32주를 넘어서는 안 된다.백신 투여 전후에 영아의 음식 또는 음료(모유포함) 섭취에 있어 특별한 제한은 없다. 다른 백신과 마찬가지로, 로타텍이 모든 투여
【독일·비스바덴】 프랑크푸르트 볼프강 로쉬(Wolfgang Rosch) 교수는 “최근 프로바이오틱스가 치료제로서 화제를 모으면서 감기, 소아 급성설사, 항균제로 인한 설사, 변비, 아토피성 피부염으로 적응증 확대가 검토되고 있다”고 Medical Tribune 평생의학교육(CME) 포럼에서 설명했다. 겨울철 감염증 완화 프로바이오틱스는 “충분한 양이 활성된 상태에서 장에 도달하여 건강에 유익한 효과를 가져오는 살아있는 미생물”로 정의돼 있다. 식품이나 의약품에 이용되는 프로바이오틱 균주는 증가하고 있지만 그 중에서도 가장 활발한 연구는 유산균과 비피더스균에서 이루어지고 있다. 또한 Escherichia coli Nissle 1917(Mutaflor)처럼 이미 의약품으로 승인된 균주도 있다. 프로바이오틱스는
유럽학회가 영유아들에게 장염예방약인 로타바이러스를 권장하고 나섰다.최근 유럽소아감염병학회(ESPID)와 유럽소아위장병학, 간장학 및 영양학회(ESPGHAN)에 참석한 전문가들이 로타바이러스로 인한 위장염(RVGE) 예방을 위해 영유아 단체예방접종을 권장하는 안을 마련해 발표했다.로타바이러스는 영유아들의 위장염을 발생시키는 원인균으로 거의 모든 아이들에서 심각한 설사와 구토를 일으킨다. 심한 경우 병원에 입원하기도 한다. 게다가 소아병동을 통해 빠르게 퍼질 수 있는 전염성도 갖고 있다.유럽 권장안의 수석 연구자 핀란드 템페레 대학교 티모 베시카리 박사는 “전문가 집단을 소집하여 로타바이러스 문제를 제기하고 유럽에서 로타바이러스 위장염의 부담을 효과적으로 감소시키기 위해 영유아들에 대한 단체 백신접종을 권장하기
호주정부가 향후 5년 동안 국가 면역 프로그램에 무료 로타바이러스 백신접종을 포함시키기 위해 1억 2천 4백만 달러를 지원할 것으로 알려졌다.호주 보건당국 권한 대행이자 크리스토퍼 파인(Christopher Pyne) 의원은 28일 언론발표를 통해 로타바이러스는 심각한 설사를 유발하며, 매년 1만 명의 호주어린이들이 병원에 입원하는 원인이라고 설명하면서 이같은 계획을 발표했다.파인은 “로타바이러스는 12개월 미만의 아기들이 환자의 절반이상을 차지할 정도로 어린 아이들에게 더욱 빈번히 발생하며, 대부분의 발병이 5세 이하의 어린이들에게 나타난다”면서 “토착민과 토레스 해협의 어린이들은 이 질병에 훨씬 더 심각하게 반응한다”고 밝혔다.이번 국가 면역 프로그램에는 GSK의 로타릭스, 그리고 머크(Merck,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