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의 호흡기증상치료제 DWP710이 인도네시아에서 1상 임상시험을 승인받았다.중간엽줄기세포를 이용해 만든 DWP701은 효과를 확인하기 위한 동물모델에서 대조군 대비 생존률이 30% 이상 높고 염증반응으로 손상된 폐 조직을 정상군 수준으로 회복시키는 것으로 확인됐다.또한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된 동물모델에서도 항염증 효과 외에 감염된 폐 조직에서 바이러스 수를 검출한계 이하까지 감소시키는 등 항바이러스 효과가 나타났다고 회사측은 밝혔다.대웅제약은 자회사인 대웅인피온과 1상 임상을 진행한 후 그 결과를 바탕으로 한국에서 2상 임상
간기능 개선제 우루사가 젊은 층을 공략하기 위해 패션마케팅을 시작했다.대웅제약(대표 전승호)은 전통 브랜드 우루사와 젊은 감성의 정장 브랜드 지이크(SIEG)를 콜라보레이션해 여름 한정으로 패션 상품 3종을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콜라보레이션은 최근 복고를 새롭게 즐긴다는 뉴트로(newtro) 열풍에 따른 전략이다.대웅제약에 따르면 각 제품에는 자사의 브랜드아이덴티티(BI)인 곰의 이미지를 복고풍 감성을 담아 귀엽고 캐주얼하게 표현했다. 브랜드 로고 디자인은 최근 뉴트로 디자인으로 업계에 반향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조인혁 작
국내 상장 제약기업 중 브랜드 평판이 가장 높은 회사는 셀트리온으로 나타났다.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120개 제약사의 브랜드 빅데이터를 이용한 평판조사 결과를 25일 발표했다.이번 조사에 따르면 브랜드 평판 30위 순위는 셀트리온, 삼성바이오로직스, 셀트리온헬스케어, 신풍제약, 일양약품, 셀트리온제약, 부광약품, 대웅제약, 대웅, 유한양행이다. 11위 부터는 녹십자, 한미약품, 종근당, 고려제약, 현대약품, 제일약품, 국제약품, JW중외제약, 뉴트리, 대원제약이다. 21위부터는 한미사이언스, 메지온, 동화약품, 코미팜, 보령제약, 메드
대웅제약의 보톨리눔톡신 나보타가 대만에서 품목허가를 받았다.대웅제약(대표 전승호)은 최근 대만 위생복리부 식품약물관리서(TFDA)로부터 나보타의 미간주름 적응증에 대해 품목허가를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발매 시점은 올해 하반기로 현지 파트너사인 오리엔트 유로파마가 담당한다.대웅제약은 동남아시아에서 미용시장 성장이 기대되는 대만에 진출하는 만큼 아시아 미용성형시장에서 위상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중국 시장의 진출의 성공 가능성도 가늠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현재 나보타는 현재 미국, 캐나다, 유럽 등 전
담즙산 우르소데옥시콜릭(UDCA)이 위절제술 후 담석 발생 억제에 효과적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서울대병원 소화기내과 이상협 교수와 위장관외과 박도중 교수 연구팀은 위절제술환자를 대상으로 UDCA 투여군과 위약군의 담성 생성률을 비교해 미국의사협회 외과저널에 발표했다.연구팀에 따르면 위 절제술 환자는 담석 발생 위험이 증가하는 동시에 수술과 내시경 등의 치료과정에서도 위험이 증가한다. 때문에 담석 형성 위험 억제는 위암환자의 수술합병증과 관련 위험을 줄이는데 매우 중요하다.이번 연구 대상자는 위절제술을 받은지 2주 이내인 위암환자
대웅제약이 유망한 제약바이오벤처기업을 직접 육성하는 액셀러레이터 행보에 본격 나섰다.대웅은 지난 9일 중소기업벤처부에 최종 등록을 마쳤다. 회사는 올해 초 열린 주주총회에서도 사업목적으로 액셀러레이터 활동, 벤처기업이나 창업자에 대한 투자 또는 조합 출자 등을 추가한 바있다. 올해 4월에는 제약기업 중 최초로 창업진흥원에서 주관하는 '20년도 사내벤처 육성프로그램 1차 운영기업에도 선정됐다.대웅제약은 앞으로 스타트업 및 아이디어를 가진 연구자들에게 △아이디어 밸류업 프로그램 △사업화 검증 △기술사업화 전략지원 △상생협력 프로
대웅제약이 개발한 위식도역류치료제 펙수프라잔이 치료율 99%를 보였다.대웅제약은 이달 2일에 열린 2020 미국소화기학회(DDW, Digestive Disease Week, 시카고)버츄얼 미팅에서 약물 관련 국내 3상 임상시험 결과를 전자포스터(e-Poster) 형식으로 발표했다.국내 25개 병원에서 진행된 이번 임상시험에 따르면 투여 8주째 내시경상 점막 결손 치료율이 99%였으며, 약물 복용시 불편함이나 부작용이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투여 초기부터 주간과 야간에 상관없이 즉시 가슴쓰림(heartburn) 증상이 개선됐으며, 위
메디톡스가 식품의약품안전처 조치에 부당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지난 17일 식약처는 메디톡스의 보톨리눔톡신 메디톡신주의 제조, 판매, 사용에 대해 잠정 중단을 명령한바 있다.메디톡스는 19일 대전지방법원에 집행정지 신청 및 명령 취소 소송을 제기한데 이어 20일에는 입장문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이번 식약처의 조치는 메디톡스 전 직원이자 2019년 대웅제약에 근무하고 있던 A모씨의 국민권익위원회 제보에 따른 검찰 조사에 근거한다.제보 내용은 2012년 12월부터 2015년 6월 사이에 생산된 메디톡신주의 일부가 제조 과정에서 허가
대웅제약이 건강기능식품 6종을 대거 출시하는 등 신사업 영역 확장에 나섰다.출시된 제품은 간과 장, 눈, 혈행 장애 관리를 위한 것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가 규정한 필요 성분의 구성과 함량 기준을 기반으로 소비자의 생활습관에 따라 다채롭게 구성됐다.우선 간 건강을 위한 '에너씨슬'은 고품질 밀크씨슬 제품으로 실리마린 순도가 식약처 고시 기준 보다 약 2배인 60%다. '에너씨슬 콜레다운'은 밀크씨슬과 함께 혈중 콜레스테롤 개선을 돕는 홍국을 함유해 간과 콜레스테롤을 동시에 관리할 수 있다.장을 위한 제품인
코로나19 항바이러스에 효과적으로 알려진 구충제 니클로사마이드가 국내 임상시험 준비 중이다.대웅제약은 (주)대웅의 자회사 대웅테라퓨틱스와 함께 다음 달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주도로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영장류 효능시험을 거친 후 7월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임상시험 계획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14일 밝혔다.니클로사마이드는 한국파스퇴르연구소 연구결과 코로나19 항바이러스효과가 매우 뛰어난 것으로 밝혀졌다. 지난달 미식품의약국(FDA)에 따르면 세포실험에서 니클로사마이드의 코로나19 항바이러스 효과는 에볼라치료제 렘데시비르 대비 40배, 말라리아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원희목)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COVID-19) 사태가 장기화로 이달 31일 개최 예정이던 제75회 정기총회 유공자 표창 수여식을 취소하고, 표창장과 부상 등을 수상자들에게 개별 전달키로 했다고 24일 밝혔다.협회는 유공자 표창 수여식과 함께 당일 오후 예정이던 2020년 초도 이사회도 연기하기로 했다. 향후 국내 코로나19의 추이를 지켜보며 개최 시기를 신중하게 검토한다는 방침이다. [제75회 정기총회 표창자 명단]△서병구 제일파마홀딩스 상무 △이승환 대원제약 부장 △정기훈 휴온
대웅제약(대표 전승호)이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 브랜드 강화와 고객 편의성 향상을 위해 공식 홈페이지를 전면 개편했다.새 홈페이지의 특징은 사용자 친화적이다. 연구개발, 글로벌 네트워크, 기업문화 소개 등을 전면에 배치해 주요 메뉴 접근성을 강화했다. 그리고 방문자들이 쉽고 편리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메뉴들을 직관적이고 유기적인 구조로 개편했다.특히 고객 및 주주들을 위해 현재 개발 중인 주요 신약개발과 플랫폼 기술에 대한 전반적인 현황과 상세한 설명을 강화했다.제품명 뿐만 아니라 효능, 성분 등으로도 제품을 검색할 수 있어
바이오마커 기반 암 조기진단 전문기업 ㈜지노믹트리(대표: 안성환)과 대웅제약(대표: 전승호, 윤재춘)이 대장암 체외 분자진단 검사 얼리텍에 대한 마케팅 및 판매 협력 협약을 맺고 내달 1일부터 활동에 들어간다.지노믹트리는 준종합병원을, 대웅제약은 병의원을 대상으로 영업 및 마케팅을 진행한다.지난해 4월 출시된 얼리텍은 분변 DNA에서 메틸화된 신데칸-2(syndecan2)를 측정해 대장암을 진단하는 검사로 대장암의 민감도와 특이도가 90.2%에 이르며, 전국 1천여개 병의원에서 검사 서비스를 하고 있다고 지노믹트리는 말했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원희목, 이하 협회)가 9일 서면으로 가진 제75회 정기총회에서 이사사(社)와 감사에 대해 선임했다.이번에 새롭게 구성된 이사장단사는 한미약품 이관순 이사장과 △GC 녹십자 허은철 사장(이하 부이사장) △대웅제약 윤재춘 사장 △대원제약 백승열 부회장 △동국제약 권기범 부회장 △보령제약 이삼수 사장 △유한양행 이정희 사장 △일동제약 윤웅섭 사장 △제일약품 성석제 사장 △JW홀딩스 한성권 사장 △종근당 김영주 사장 △휴온스글로벌 윤성태 부회장 △한국제약협동조합 조용준 이사장 등 13개사다.이사사는 환인제약 등 3
대웅제약이 발달장애인의 코로나바이러스감염(코로나19)의 감염예방을 위한 도서를 만든다.대웅제약(대표 전승호)은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 ‘참지마요 프로젝트’를 통해 코로나 19에 대한 발달장애인들의 이해를 돕는 쉬운 글 도서를 제작해 배포한다고 5일 밝혔다.코로나19 쉬운 글 도서는 바이러스에 대한 이해부터 감염 경로, 잠복기, 주요 증상 등을 담아 상대적으로 정보 습득에 대해 어려움을 겪는 발달장애인들도 적절한 대처할 수 있도록 했다. 대표적 예방 방법인 손씻기, 마스크 사용법에 대한 설명을 발달장애인이 이해하기 쉽도록 쉬운 설명과
대웅제약과 메디톡스의 보툴리눔 균주 유래를 두고 재공방이 벌어졌다.메디톡스가 4일 오전 미국국제무역위원회(ITC) 소속 변호사가 메디톡스의 균주를 대웅제약이 사용했다는데 전적으로 동의했다는 보도자료를 내자 오후에 대웅제약이 반박 자료를 냈다.대웅은 자료에서 지난달 ITC 재판 불참석 이유에 대해 "대웅제약의 최고경영자는 이 사건과 무관해 출석하지 않았다"면서 "메디톡스는 불출석에 대해 재판부에 아무런 이의를 제기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대웅은 또 "당시 재판에서 다수의 위조된 서류가 메디톡스의 증거로 포함됐다"면서 "판결에 큰 영향
대웅제약과 메디톡스가 보톨리눔 균주 및 기술 도용 소송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미국국제무역위원회(ITC) 임명 변호사가 메디톡스에 유리한 의견을 제시했다.메디톡스에 따르면 지난달 4일부터 미국 워싱턴DC에서 나흘간 진행된 관련 소송에서 TC소속 변호사가 대웅이 메디톡스의 보톨리눔 균주를 사용하고 있다는데 전적으로 동의한다는 의견을 제출했다.ITC 소속 변호사는 ITC 재판부가 별도로 지정하며 원고와 피고 양측이 제시한 증거를 열람해 중립적인 의견을 제시한다. 이와 관련해 메디톡스 관계자는 "ITC 소속 변호사 의견은 재판부 최종 결정
대웅제약이 의료진을 대상으로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NSAIDs)로 인한 위질환 치료 정보를 제공하는 위케어 캠페인(WE CARE Campaign)을 진행한다. 이 캠페인은 의료전문포털사이트 닥터빌을 통해 2월 24일(월) 오후 1시를 시작으로, 3월 3일(화), 3월 10일(화), 3월 19일(목) 총 4차례 진행된다. 강의 주제는 △1회차 : NSAIDs 유발 소장손상 기전과 레바미피드(rebamipide)의 이용(원광의대 소화기질환연구소 김용성 교수) △2회차 : NSAIDs로 인한 위질환(gastropathy)의 예방과 치
대웅제약 우루사가 최고매출 기록을 3년 연속 갱신했다.대웅제약은 지난해 우루사의 전문의약품과 일반의약품의 국내 매출은 약 882억원으로, 2018년 795억원 대비 약 11% 성장했다고 밝혔다.2017년 매출 720억원으로 역대 첫 700억원을 넘어선데 이어 지속적으로 연간 10%가 넘는 성장률을 기록했다. 이런 추세라면 연매출 900억원 달성도 눈앞에 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매출 성장은 조제용 우루사(100mg, 200mg, 300mg)가 주도했다. 연간 매출액이 503억원으로 지난해 보다 18.6% 성장했다.매출액 성장에는 적
대웅제약의 보톨리눔톡신 나보타가 브라질에서 품목허가를 받았다.대웅제약(대표 전승호)은 2월 17일(현지시간) 나보타가 브라질 위생감시국(ANVISA)으로부터 미간주름 개선 및 뇌졸중 후 상지근육 경직 치료 적응증에 대해 품목허가를 승인했다고 밝혔다.나보타는 현재 멕시코, 파나마, 볼리비아 등 중남미 9개국에서 품목허가를 획득한 데이어 중남미 최대 시장인 브라질에 진출해 중남미 시장 입지가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대웅은 올해 상반기에 브라질에 첫 수출을 예상하고 있다. 현지 판매는 다수의 글로벌 제약사 제품을 성공적으로 판매했던 경험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