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의대 장양수 교수가 한국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협회(이사장 한희철, KAMC)이 수여하는 2018 의학교육혁신상의 수상자로 선정됐다.장 교수는 성과중심 교육과정의 목적에 맞게 국내 의과대학 최초로 절대평가 제도를 시행하여 올해 2월 첫 졸업생을 성공적으로 배출하는데 공헌한 점을 인정받았다.시상식은 11월 27일(화) 오전 11시 50분 서울드래곤시티 컨벤션타워 3층 그랜드볼룸(한라1룸)에서 열린다.
남녀 각각 2배와 2.4배↑, 알츠하이머형 늘고 혈관성 줄어국내 치매환자수가 최근 10년(2008~2017)새 2.3배가 늘어난 57만 5천여명으로 나타났다.연세의대 예방의학교실 김창수 교수는 15일 열린 보건의료 빅데이터 활용성과 심포지엄'(그랜드 워커힐호텔)에서 건강보험청구자료를 이용한 치매 의료이용 경향에서 발표했다.이에 따르면 치매 유병자는 2008년 179,746명에서 2017년 575,484명으로 늘어났다. 성별로는 남성이 5만 4천여명에서 16만 3천여명으로 2배, 여성은 12만 2천여명에서 41만 1천여명으로
대구가톨릭대병원 재활의학과 권동락 교수팀(재활의학과 권동락‧박기영 교수, 해부학교실 문용석 교수, 연세의대 신촌세브란스병원 이상철 교수와 전공의 유호상)이 10월 26일 열린 2018년 대한재활의학회 추계학술대회(용산 드래곤시티)에서 '전층 회전근개 파열 토끼 모델에서 제대혈 줄기세포와 폴리데옥시리보뉴클리오티드(Polydeoxyribonucleotide/PDRN)의 병합요법의 효과'라는 논문으로 우수포스터상을 받았다.
우리연세안과 이상열(연세의대 안과 명예교수) 원장이 한국실명예방재단 제 19대 이사장으로 취임했다.이상열 이사장은 연세의대 출신으로 연세의대 안과과장, 대한성형안과학회장, 대한안과학회 이사장을 역임했으며 동양인으로는 유일하게 미국성형안과학회 정회원 자격을 갖고 있다.
연세의대 소아과학교실 유철주 교수가 최근 카자흐스탄 국립의과대학 명예교수로 위촉됐다.
이대목동병원 외과 안정신 전임의가 최근 대한종양외과학회 추계학술대회(연세의대 에비슨의생명연구센터 유일한홀)에서 '인체 마이크로바이옴을 이용한 유방암 진단'이라는 연구로 우수구연상을 받았다.아울러 안 전임의는 이번 연구결과로 유럽종양학회(ESO)-유럽종양내과학회(ESMO)의 트래블 그랜트(Travel Grant) 수상자로 결정됐다.
‘제6차 케톤생성 식이치료 글로벌 심포지엄’(조직위원장 : 김흥동 연세의대 소아과학실 소아신경과 교수)이 10월 5일(금) 부터 5일간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이 심포지엄은 케톤생성 식이치료법에 대한 노하우를 공유하고 토론하는 전 세계적으로 유일한 전문가들의 모임이다. 케톤생성 식이요법은 뇌전증뿐만 아니라 파킨슨병, 알츠하이머, 자폐증, 암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질환의 치료까지 적용 대상이 확대되고 있으며 전세계적으로 널리 적용되면서 활발하게 연구되고 있다.김흥동 조직위원장과 강훈철 학술위원장은 “한국은 뇌전증 치료의 선진국이
적혈구 크기의 다양성을 보여주는 지표인 적혈구 분포의 폭이 크면 심장질환 위험이 높아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연세의대 강남세브란스병원 내분비내과 박종숙, 남지선 교수팀은 2형 당뇨병 환자들을 대상으로 집단 코호트 연구를 진행해 적혈구 분포 폭과 심장질환의 관련성을 검토해 당뇨병 연구 저널(Journal of Diabetes Research)에 발표했다.적혈구 크기는 임신이나 노화 때문에 변화될 수 있고, 철결핍성 빈혈, 용혈성 빈혈, 선천성 적혈구 생성 이상 빈혈 등 병적인 상태에서도 커지거나 작아진다. 따라서 적혈구 분포 폭이 증
연세의대 의생명과학부 윤영섭 특임교수가 지난 7월 1일 부로 미국 조지아주 에모리대학교(Emory University) 석좌교수에 임명됐다.이번 임명에는 심혈관질환과 당뇨병성 신경증의 치료 가능성을 제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윤 교수는 1989년 연세의대를 졸업하고 1998년 같은 대학에서 의학박사 학위를 받았고 1999년 심장내과 전문의를 취득했다. 이후 미국 터프츠의대 심장내과 조교수와 부교수를 역임했으며 2008년부터 지금까지 에모리의대에서 심장내과 및 의공학과 교수, 줄기세포 연구소장을 맡고 있다.2015년부터는 모교인 연세대
윤동섭 강남세브란스병원장이 8월 1일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임기를 시작했다. 병원 대강당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신임 윤 병원장은 “강남세브란스병원의 창립 정신을 되새기며 진행 중인 장기발전 사업을 성공적으로 매듭짓고, 새로운 30년을 위한 도약의 발판을 다질 것”이라고 강조했다.13대 강남세브란스병원장으로 취임한 윤동섭 병원장은 1987년 연세의대를 졸업하고 강남세브란스병원 진료협력센터 소장, 췌‧담도암 클리닉 팀장, 기획관리실장, 연세의대 강남 부학장 및 외과학교실 주임교수, 세브란스병원 외과부장 등을 역임했다.
대장암 치료 효과를 가진 RNA기반 미생물이 국내 연구진에 의해 개발됐다.고대의대 알레르기면역연구소 윤원석 교수팀과 연세의대 김병모 교수 공동연구팀은 대장암환자에서 많이 발현하는 인히빈 알파(INHIBIN ALPHA) 유전자를 발견하고 이를 표적치료하는 작은 간섭 RNA(small interfering RNA) 2종을 개발했다고 Annals of Oncology에 발표했다.RNA 기반 의료기술은 암 표적치료에 널리 활용돼 왔지만 암세포에 RNA를 선택적으로 전달하기 어려웠다.연구팀은 식중독균의 백신으로 개발된 살모넬라균이 암세포 부
편욱범 교수는 최근 제주도에서 개최된 대한고혈압학회 춘계 학술대회에서 제26대 이사장에 선임됐다. 임기는 2019년 6월 1일부터 2년이다.1990년 연세의대를 졸업한 편 교수는 2004년부터 이화의대 교수로 재직하면서 이대목동병원 응급진료부장, 심장혈관센터장, 심혈관계 중환자실장 등을 맡았다.
아시아초음파의학회(AFSUMB 2018) 13차 학술대회가 23일 40개국 1,700여명의 초음파의학 관련 전문가가 참여한 가운데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됐다.26일까지 열리는 이번 대회는 27년만에 국내에서 열리며 'Beyond Asia, to the world with US'라는 주제로 아시아초음파의학회 발전을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된다.이번 학회에 발표되는 분야는 복부, 근골격계, 두경부, 비뇨생기계, 소아, 심혈관게, 유방, 물리 분야 등이며 초청 강의 197편, 구연발표 139편, 전자 포스터 175편 등이
국내외 제약사의 비즈니스파트너링의 장인 한국제약산업 공동컨퍼런스(KPAC) 2018이 이달 9일 부터 양일간 개최된다.BIO KOREA 2018의 연계행사로 열리는 이 행사는 올해로 4번째를 맞아 '오픈 이노베이션을 위한 글로벌 파트너십'을 주제로 코엑스 컨퍼런스룸에서 한국제약바이오협회와 한국글로벌의약산업협회 주관으로 열린다.이번 대회에는 주제에 맞게 국내외 제약기업 전문가를 비롯해 바이오 벤처기업, 정부기관, 연구기관, 투자은행, 경영 컨설팅 관계자 등 400여명이 대거 참석할 예정이다.첫날 9일에는 암젠 필립 타가
연세의대 방사선종양학과 서창옥 교수가 '유방암 방사선치료에서 내유림프절 치료 여부가 치료결과에 영향을 준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한 공로로 제22회 JW중외학술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일 시 : 2018년 4월 8일(일) 오전 9시▲장 소 : 중앙대병원 중앙관 4층 송봉홀▲제 목 : 류마티스(오전)-관절통과 자가면역질환의 진단적 접근(중앙의대 최상태) -관절통 환자의 신체검사(한림의대 서영일) -자가항체의 의미와 관절윤활액 검사(고려의대 최성재) -관절염 진단의 영상의학적 접근(건국의대 김해림) -류마티스 질환에 사용되는 고전적 약물들(원광의대 이명수) -류마티스 질환에 사용되는 생물학적 제제(연세의대 이상원)(오후)-증례로 본 류마티스관절염의 진단과 치료(성균관의대 차훈석) -증례로 본 골관절염의 진단과 치료
제51회 유한의학상 대상에 삼성서울병원 신경외과 남도현 교수가 선정됐다. 아울러 우수상에는 연세의대 심장내과 박희남 교수와 연세의대 종양내과 조병철 교수가 선정됐다.남 교수는 네이쳐 제네틱스에, 박 교수는 유럽심장저널, 조 교수는 임상종양학저널에 각각 논문을 발표했다.시상식은 다음달 16일 소공동 조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다.
연세대학교 의료법윤리학연구원(이하 연구원)이 2016년 9월부터 꾸준히 진행해 온 '환자안전을 위한 의료판례 분석' 시리즈(총 8권, 사진) 출간을 마무리했다.세브란스병원 소속 해당 전문분야 교수진 및 법학자, 보건정책 전문가 등이 저자로 참여한 이 분석집은 △응급의료 △내과(심장) △산부인과(산과) △정형외과 △신경외과 △외과 △마취관련 의료 △성형관련 의료 등으로 구성됐다.대표저자인 연세의대 의료법윤리학과 김소윤 교수는 "저서에 제시된 각 분야별 사례를 통해 보건의료인 뿐만 아니라 해당 분야 학생들도 현장에서 발생
심장이식을 받은 환자 10명 중 1명은 이식수술 후 5년 이내에 각종 암에 걸린다는 분석 결과가 나왔다.한림의대 유규형·한성우·윤종찬 교수, 연세의대 강석민 교수팀은 세계심폐이식학회 빅데이터를 이용해 2000~2011년에 심장이식 환자 가운데 1년 넘게 생존한 1만 7,587명을 5년 이상 추적 관찰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미국심장학회지(Journal of the American College of Cardiology)에 발표했다.연구에 따르면 전체 심장이식 환자 가운데 이식 후 5년 내에 10.7%인 1,877명에서 새로운 암이
강남세브란스병원 정태섭 교수가 첫 번째 에세이 '하루를 살아도 후회 없이 살고 싶다'를 출간했다.책에서는 ‘남의 시선에 둔해지는 대신, 내 마음에 예민해지라’고 조언하며, ‘해야 하는 일’에 떠밀려 ‘하고 싶은 일’을 미루며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하고 싶은 일이 있으면 주위의 시선은 뒤로 하고 더 늦기 전에 도전해 삶의 주인이 되라는 메시지를 전한다.또한 나에게 꼭 맞는 취미활동 찾는 법, 일상의 활력을 되찾는 건강관리법, 혼자 있는 시간을 알차고 재미있게 보내는 법 등 일상을 풍요롭게 만드는 나이 듦의 기술을 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