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원희목)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COVID-19) 사태가 장기화로 이달 31일 개최 예정이던 제75회 정기총회 유공자 표창 수여식을 취소하고, 표창장과 부상 등을 수상자들에게 개별 전달키로 했다고 24일 밝혔다.협회는 유공자 표창 수여식과 함께 당일 오후 예정이던 2020년 초도 이사회도 연기하기로 했다. 향후 국내 코로나19의 추이를 지켜보며 개최 시기를 신중하게 검토한다는 방침이다. [제75회 정기총회 표창자 명단]△서병구 제일파마홀딩스 상무 △이승환 대원제약 부장 △정기훈 휴온
코로나바이러스감염(코로나19)이 주주총회장을 온라인으로 옮겼다.한미약품그룹은 주주권리 강화 및 편의성 제고, 감염병확산 방지 등을 위해 올해부터 주주 전자투표제를 전면 도입한다고10일 밝혔다. 전자투표제 도입은 한미사이언스(대표이사 임종윤)와 한미약품(대표이사 우종수∙권세창), 제이브이엠(대표이사 이용희) 등 3곳이다.2019년 말 기준으로 각 회사 주주명부에 등재된 주주는 삼성증권 ‘온라인주총장’ 사이트(https://vote.samsungpop.com)에서 서비스 가입 후 안건 확인 및 의결권 행사를 온라인으로 할 수 있다. 전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원희목, 이하 협회)가 9일 서면으로 가진 제75회 정기총회에서 이사사(社)와 감사에 대해 선임했다.이번에 새롭게 구성된 이사장단사는 한미약품 이관순 이사장과 △GC 녹십자 허은철 사장(이하 부이사장) △대웅제약 윤재춘 사장 △대원제약 백승열 부회장 △동국제약 권기범 부회장 △보령제약 이삼수 사장 △유한양행 이정희 사장 △일동제약 윤웅섭 사장 △제일약품 성석제 사장 △JW홀딩스 한성권 사장 △종근당 김영주 사장 △휴온스글로벌 윤성태 부회장 △한국제약협동조합 조용준 이사장 등 13개사다.이사사는 환인제약 등 3
국내 상위제약사끼리 신약을 공동개발한다.GC녹십자과 한미약품이 2월 26일 경기도 용인 GC녹십자 본사에서 ‘차세대 효소대체 희귀질환 치료제’ 공동개발 MOU를 체결했다.한미가 보유한 물질특허를 기반으로 유전성 희귀질환의 일종인 리소좀 축적질환(LSD) 치료제를 개발한다는 내용이다. 현재 LSD 치료법은 유전자 재조합기술로 개발한 효소를 정맥 주사하는 방식. 양사가 개발하는 신약은 기존보다 안정성, 반감기, 복용 편의성, 경제적 부담 등을 획기적으로 개선한다는데 촛점을 맞췄다.특히 LSD 일종인 헌터증후군의 치료제인 헌터라제를 보유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원희목) 차기 이사장에 이관순 한미약품 부회장이 선임됐다. 협회는 2월 12일 오전 서울 방배동 제약회관에서 열린 제2차 이사장단 회의에서 이 부회장을 임기 2년의 제14대 이사장으로 선임했다.이 부회장은 1984년 서울대 화학교육과를 졸업하고 한미약품에 연구원으로 입사한 후 연구소장, 전무이사, 대표이사 등을 맡았다.한편 이사장단은 갈원일 상근부회장의 임기만료에 따라 후임으로 장병원 전 식품의약품안전처 초대 차장을 추전하고, 18일 올해 1차 이사회에서 선임 절차를 밟기로 했다.장 전 차장은 보건복지부에서
한미약품이 고혈압치료제 매출 1,530억원에 국내 시장 점유율 1위를 달성했다.한미약품(대표이사 우종수∙권세창)은 지난해 아모잘탄패밀리 등 고혈압치료제 15개 제품의 총 매출이 전년 대비 14% 성장한 1,530억원을 기록하면서, 한국 고혈압치료제 전체 시장(작년 1조 8,350억원)에서 점유율 1위(약8.3%)를 달성했다고 30일 밝혔다. 한미약품의 고혈압치료제들은 아모잘탄패밀리(아모잘탄, 아모잘탄큐, 아모잘탄플러스), 로벨리토,오잘탄, 토르셈, 카르베롤 등으로 모두 자체 개발한 약물이다.한미약품에 따르면 국내 점유율 1위 성과는
△한미약품-이사→상무 : 고선진(바이오플랜트 생산)-이사대우→이사 : 김대진(연구센터 바이오신약)-이사대우→이사 : 정인기(BD)-이사대우→이사 : 임호택(팔탄플랜트 제제연구)-팀장→이사대우 : 최창주(연구센터 정보관리, R&D QA)-팀장→이사대우 : 홍승봉(팔탄플랜트 EM)-팀장→이사대우 : 홍성환(경영정보)-팀장→이사대우 : 서상현(바이오플랜트 API)△한미사이언스-팀장→이사대우 : 김윤호(특허)△한미정밀화학-팀장→이사대우 :김원성(생산 Unit) -팀장→이사대우 :김남두(연구소 Peptide)△온라인팜-이사대우→이사 : 이상
한미약품의 헌혈참여 누적사원이 8천 218명에 이른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참가자만 588명이다.한미약품의 헌혈캠페인은 39년 전부터 실시돼 왔다. 특히 올해에는 본사와 동탄 연구소 및 의원사업부에서 기존 2회에서 4회로 늘려 진행했다.한미약품 ‘사랑의 헌혈 캠페인’은 창업주 임성기 회장이 1980년 11월 서울 지하철 시청역의 ‘헌혈의 집’ 개소에 참여한 것을 계기로 1981년 시작됐다. 이 캠페인으로 한미는 지난 6월 대한적십자사 회장 표창을 받기도 했다.한미약품 CSR팀 임종호 전무는 "인류 건강을 책임지는 제약기업으로서,업계
한미약품이 12월 11일 열린 제7회 대한민국 사랑받는기업 정부포상 시상식(전경련회관)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한미는 지난 3개월간 진행된 정책부분, 경제성과, 사회성과, 환경성과, CSR(사회적책임)보고서, 국정과제 부문 종합 심사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한미약품 그룹 계열사 코리(COREE)가 11월 15일 중국의 가장 권위있는 의료기관인 북경협화병원(Peking Union Medical College Hospital)의 의학재단과 함께 대사성질환예방 전문기금 설립에 협약했다.한미사이언스의 임종윤 대표가 설립한 코리는 연구와 벤처 투자, 신사업 인큐베이션을 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아시아와 유럽, 미주에 현지 법인을 자회사로 두고 있다.
국내 제약바이오의 지속적인 연구개발 관련 세액공제 등 조세제도 개선방안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된다.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원희목)는 국회 보건복지위원장 김세연 의원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장정숙 의원과 공동으로 11월 7일 오후 2시부터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제8간담회실에서 ‘조세제도 개선방안 세미나’를 개최한다.이날 세미나에서는 동국대 김갑순 교수가 '제약바이오산업 발전을 위한 조세제도 연구'를 발표한다. 이 연구는 의약품 품질관리 개선시설 투자에 대한 세액공제, 신성장·원천기술 R&D 비용 세액공제 이월기간 확대
바이오기업의 올해 신규 채용인력이 5천 300여명에 이를 것이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원희목)는 내달 3일 열리는 '2019 한국 제약바이오산업 채용박람회'에 앞서 회원사와 일부 바이오기업을 대상으로 올해 신규 채용 실적 및 계획를 조사해 14일 발표했다.이에 따르면 99개 업체가 5,304명을 올 한해 신규채용한다. 상반기에 3,117명을 채용했으며 하반기에는 2,187명을 추가 선발한다.조사에 참여한 99개 업체 가운데 68곳이 취업박람회 참여한다. 현장면접을 진행하는 21곳은 올 한해 97
한미약품이 지난해 국내 의약품 생산실적 1위로 나타났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29일 발표한 '국내 의약품·의약외품 생산, 수출 및 수입 현황'에 따르면 한미약품(9,075억원), 종근당(8,172억원), 셀트리온(7,259억원), 대웅제약(6,926억원) 순이었다.완제의약품은 면역글로블린제제인 아이비글로불린에스엔주5%(1,002억원),메디톡신주(950억원), 플라빅스정75㎎(811억원) 순으로 나타났다.원료의약품은 허쥬마원액(2,904억원), 트룩시마원액(2,112억원), 램시마원액(1,452억원) 순이었다.
한미약품이 지난 2015년 11월 글로벌 제약기업 얀센에 1조 1천억원에 라이센스아웃한 당뇨비만치료제 HM12525A의 계약이 취소됐다.한미약품은 7월 3일 오후 늦게 파트너사 얀센이 비만/당뇨치료제(HM12525A)의 권리를 반환했다고 공시했다.취소 사유는 미흡한 약물효과였다. 한미약품에 따르면 최근 얀센이 진행한 2건의 비만환자 대상 2상 임상시험에서 1차 평가지표인 체중감소 목표치는 도달했지만 혈당 조절의 기준에는 미치지 못했다.한미약품은 "얀센이 권리 반환을 통보했으나, 이번 임상 2상 결과를 통해 비만약으로서의 효과는 충분
한미약품(대표이사 우종수∙권세창)이 6월 14일 열린 세계헌혈자의 날 기념 시상식(KBS아트홀)에서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39년간 진행해 온 공로로 대한적십자사회장 표창을 받았다.한미약품 헌혈 캠페인은 창업주 임성기 회장이 1980년 서울 지하철 시청역에 마련된 국내 첫번째 헌혈의 집 개소에 기여한 계기로 시작됐으며 현재까지 누적인원 8천명에 달하며 혈액량으로는 253만cc에 이른다.
한미약품이 개발한 항암제 벨바라페닙의 임상결과가 지난달 31일 열린 미국임상암학회(ASCO 2019, 시카고)에서 발표됐다.벨바라페닙은 로슈그룹 자회사인 제넨텍에 2016년 라이선스 아웃된 임상 단계 항암신약이다. 서울아산병원 종양내과 김태원 교수는 BRAF, KRAS, NRAS 유전자 돌연변이를 지닌 전이성 고형암에서 항종양 효과를 확인한 임상 1상 결과 RAFI-101, RAFI-102 등 2건을 발표했다.RAFI-101 결과에 따르면 전체 환자의 11% 및 NRAS 변이 환자군의 44%에서 부분 관해가 나타났다.RAFI-102
한미약품 대표이사 권세창 사장이 5월 31일 2019 KASBP(재미한인제약인협회) 춘계 심포지엄(미국 뉴저지 쉐라톤 에디슨 호텔)에서 한국제약산업 발전에 공헌한 공로로 KASBP Appreciation Award를 받았다.
한미약품과 포장재 협력사가 상생을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한미약품은 지난 10일 경기도 화성시에 위치한 팔탄 스마트플랜트에서 11개 포장재 협력사가 참여한 2019 한미약품-협력사 상생협력 간담회를 개최했다.한미약품은 협력사품질 경쟁력 향상을 위해 정기적인 상호 현장 방문을 통해글로벌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GMP)에 대한 정보교류및 ISO15378(제약포장재 품질경영시스템)취득을 독려하는 등 컨설턴트 역할을 지속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한미약품(대표이사 우종수, 권세창)이 인후염 증상을 치료하는 목앤파워스프레이(성분명 플루르비프로펜)를 최근 출시했다.이 약물은 통증 등 인후염의 여러 증상을 신속 치료하는 소염진통제로 동일 성분의 목에 직접 뿌리는 스프레이 형태로는 이 제품이 유일하다.한미는 기존 트로키제형(사탕 형태)이 입 안에서 녹는데 시간이 오래 걸리는 등의 불편함을 개선하기 위해 스프레이 타입에 착안했다. 목에 직접 분사하면 5분만에 효과가 나타나고 최대 6시간 지속된다. 1일1회 3번씩 최대 5회(15번)까지 사용할 수 있다.기존 목앤스프레이는 쉰 목소리나
한미약품이 개발 중인 단장증후군 치료 바이오신약 LAPSGLP-2 Analog(코드명 : HM15912)가 5월 1일 미국식품의약국(FDA)로부터 희귀의약품으로 지정됐다.이에 따라 HM15912는 세금 감면, 허가신청 비용 면제, 동일계열 제품 중 처음으로 시판허가 승인시 7년간 독점권 등 다양한 혜택을 받게 된다.단장증후군은 선천적 또는 후천적으로 전체 소장의 60% 이상이 소실돼 흡수 장애와 영양실조를 일으키는 희귀질환이다.한편 한미약품이 개발 중인 신약의 희귀의약품 지정은 선천성 고인슐린치료제, 혈관육종치료제, 급성골수성백혈병